조.. 조금..! 취지대로 파봤으면 하는 거 신청 받으면
그걸 알아보고 점 볼 수 잇게찌....?
이름없음2021/06/10 18:56:16ID : 5RB9fUZbeLh
우와우와 그럼 점 어떤 걸로 봐?
개담판2021/06/10 18:56:28ID : 7vwk65dWrus
성냥이랑 같이 태우는 거 맞지? 소원 적어놓은 종이랑?
되게 유사한 메커니즘이자나
개담판2021/06/10 18:56:52ID : 7vwk65dWrus
점 조금 알아보기만 했지 막 본격적으로 보진 않아ㅠ 헝헝ㅠ
개담판2021/06/10 18:57:26ID : 7vwk65dWrus
어쩌다 QNA가 됀누..
이름없음2021/06/10 18:58:55ID : 5RB9fUZbeLh
앗.. 미안 그럼 내 개인적인 궁금증 정령!!! 저번에 올라온 스레가 신기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 신청 한 번 해봅니당!!
개담판2021/06/10 18:59:40ID : 7vwk65dWrus
ㅇㅋㅇ! 그럼 성과 있을 때 까지 잠정적 잠수!
개담판2021/06/10 19:00:35ID : 7vwk65dWrus
그동안 선청 따른 거 해주고 있어줘도 됩네다 레더들!
개담판2021/06/11 16:29:52ID : yKZjuk4ILhx
정령은 fairy 인가 elemental 인가
우선은 후자였음 요정과 정령의 차이는 4원소 차이
이 사원소가 플라톤의 사원소인 것 같기도 하고
타로카드에서 나오는 네가지 물건? 이랑 같은 개념인걸까
개담판2021/06/11 16:39:33ID : yKZjuk4ILhx
정령 떡밥이 괴담판의 뜨거운 감자인 것 같은데
향간에 떠도는 네캎발 소환법과 알아낼 수 있을진 모르지만
제대로 된 소환법의 차이를 알아내는 게
이 스레에서 이 주제로 풀어 낼 수 있는
가장 순기능적인 부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름없음2021/06/11 20:58:33ID : bCi79he1u02
정령판 하니까 생각난건데
전에 오컬트판에서 정령에 관해서 풀어주던 레스 있었던거같다 ㅜㅜ
없어져서 너무 아쉬버..
개담판2021/06/14 15:46:10ID : qlAY9unxyE3
오컬판 없어져서 그런지 스레딕에서 디깅하긴 어렵구만
개담판2021/06/16 00:28:24ID : 5gi60k8ja4N
그.. 성과가 있긴 했는데 정령이라고 할만 한 것들을 만나려면
뭐 마나를 느껴라 그딴 거 없드라구
걔네가 살고 있는 세계로 가야한다네?
거의 뭐 디지몬월드로 가라는 급이더라고
개담판2021/06/16 00:28:44ID : 5gi60k8ja4N
무슨 사령소환인지 뭔지 처럼 뚝딱뚝딱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
개담판2021/06/16 00:30:37ID : 5gi60k8ja4N
우선 정령 이름은 판소에서 익히 들어왔던 것들이랑 비슷하더라
원소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타로카드까지 가보고..
무언가 건곤감리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또 원소가 일반적이진 않지만 얼음이라는 원소도 있다나?
어렸을 때 재밌게 읽었는데 얼음의 정령왕 ㅋㅋㅋㅋ
개담판2021/06/16 00:31:47ID : 5gi60k8ja4N
역시 미신이다 보니까 거의 종교의 영역까지 가던데
정령이란게 어떻게 보면 현재까지 존재하는 애니미즘의 잔재가 아닐까?
개담판2021/06/16 00:36:27ID : 5gi60k8ja4N
플라톤 얘기 나와서 말인데 플라톤주의가 이런 쪽에 끼친 영향이
지대한 것 같음을 느꼈음 어쩌면 플라톤이 이런 쪽이었을 수도 있고
걔네(아스트랄)들에게서 일어나는 일이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동굴의 우상 이데아를 연상케 하기도 하더라고
개담판2021/06/16 00:40:54ID : 5gi60k8ja4N
네캎발 소환법들은 상당히 잘못됐다 상상친구 만들기 딱 좋은듯
근데 네캎 디깅하다가 신기한 점이 인공령 같은 걸 거의 뭐
가내수공업 주제에 공장 돌리듯이 죽죽 뽑아내더라고
그걸 딱 봐도 미숙해 보이고 취향 음침해 보이는 애들한테 준다?
아니 사실 여부 만들고 말고를 떠나서 무언가 잘못된 듯
개담판2021/06/16 00:49:11ID : 5gi60k8ja4N
인공령 받으려면 신청을 해야하고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내가 외향이랑 성격같은 걸 만든단 말임?
만들었다 보냈다며 하는 말이 만들어 줬으니 있는 것 처럼 대하고
말걸고 교감하고 친해져라? 대답이 들리고 느껴질 때 까지?
그러면서 내가 그냥 만드는 거 아님?
그 사람이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내가 그냥 상상친구 만들어서 나를 떼어내서 대화하는 것 아닌가?
거기서 그 사람의 역할이라고 할 만한 것이 뭐가 있지?
정신분열 실험?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