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요즘 몸이 너무 안좋아.. 계속 어지럽고 두통에 가끔은 이명까지 하루종일 있어 밥 먹고 나면 한 두시간 동안은 배가 아파 부모님한테 말해봐도 니가 자세가 그 모양이여서 그런거다 운동을 안해서 그런거다 이런 말만 계속해.. 요즘 시험기간이라 공부에 피아노에 운동 다니는 것까지 순간순간을 정말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어 나 진짜 너무 힘들어.. 오늘 잠들고 내일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 하루만 더 버텨보자. 내일이 오면 그 다음날을 목표로 살고 그렇게 하자. 너무 멀리 보면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까. 하루하루 더해가면서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 나도 언제부터 정신력으로 버티고 멘탈 무너지지 않게 잡고 사는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사니까 그래도 좀 괜찮더라고. 나랑 삶도 다르고 같은 상황도 아니겠지만 어쩌면 느끼는 감정이 비슷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 방법을 공유해봐. 몸이 아플 때는 쉬는게 최고인거 알지? 항상 달리면서만 살 수는 없는거야 스레주. 가끔은 쉬어가고 넘어지면 그대로 누워서 좀 쉬고 그래야 살아갈 수 있는거야. 사람이 어떻게 365일 매일 열심히 살겠어. 조금은 게으름도 피워보고 할게 없어서 고민도 해보고 그런 날도 있어야지. 힘냈으면 좋겠다. 아니, 사실 힘이 안 나면 내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그렇게 감정을 받아들여보기도 하자 우리.

혹시 주변에 백신맞은사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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