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모르는 애들 심지어 상담 받으러 가는 학원 선생님 그리고 아랫학년 애들까지 다 나에대해 알아 우리 학교가 이과랑 문과에 대한 기준이 분명하다 해야하나..유독 다른 학교에 비해 1학년때부터 보고서 활동이라던가 외부 대회라던가 이과계열과 문과계열로 나누어져 하는 활동이 많아서 이과와 문과 친구들이 어울려 지내는 경우가 적거든 나도 이과다 보니 내 주변엔 1학년때 친구 몇몇을 제외하곤 모두 이과 친구고 작년부터 확실히 느낀건..일단 내 성적?내 성적을 친한 몇몇이랑만 공유했는데도 날 모르는 문과 애들도 내 성적을 알고 있더라 아 걔 공부 잘하지 아 걔 무슨 과목 몇점이더라 이런식으로 근데 문제는 소문이 과장되서 퍼진다는거야

내가 영어 과목을 100점을 맞으면 다음날 난 이번 시험에서 전교1등을 한 사람이 되어있고 수학을 못보면 수학을 못본것까지 내가 말을 안해도 알아 상담 받으러 간 학원이 학교 바로 앞에 있는 국어 학원 이여서 우리 학교 애들이 많이 다녔는데 2명을 제외하고 8명이 문과 심지어 이과 2명은 접점도 없던 애들이고 문과 애들은 이름조차 처음들어본 애들 뿐이였어 상담 받으러 간날 너가 xx이구나?애들한테 들은거랑 다르게 되게 차분하네 라는 말을 들었을때 한창 이런 과장된 소문에 예민해져있을때라 그냥 소름이 돋았어 그 선생님은 내가 말을 안해줘도 내 내신 등급이 몇등급 정도 되는지 알고 있었고 어떻게 아셨냐 물어보니까 이름도 모르는 문과애가 알려줬대더라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싶을 정도로 모두가 나에 대해 아는 느낌이 자꾸 들어 느낌이 아니라 확신이지 날 모르는 사람이 나에대해 아는 척을 하고 날 모르는 사람이 뒤에서 나에대해 얘기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화가나고

성적만 건들면 거기까진 그래도 참겠는데 내 말 하나하나 심지어 학원 열람실에서 1학년이 너무 시끄럽다 시험기간인데 새벽에 떠드는게 너무 화가난다 이런 얘기까지 학원 원장 선생님이 알고 있더라

시험이 끝나고 원장쌤이 내 점수가 등급컷에 애매하니까 네 친구들은 다 공부 잘하잖아~네 친구들은 이번 시험 어땠대?니 친구중에 xx이가 공부를 잘한다며 라고 말씀하시는데 난 선생님이랑 사담을 한번도 나눠본적도 없는데 내 친구 이름을 알고 있다는게 그냥...그냥 진짜 불쾌했어

헐 미쳤나봐... 개빡쳐

괜히 이 고민을 친구한테 얘기했다가 또 얘기가 어디서 빠져나갈지도 모르겠어서 아무말도 못하겠어 어쨋든 내 친한 사람중 누군가가 발원지란거잖아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구나 싶기도 하고 남들도 다들 이런 경험 하나 싶기도 하고..

>>6 불쾌를 넘은 무언가 그냥..연예인들이 왜 사생활에 예민한지 알거 같은 느낌...내가 기숙사라 학원을 자주 못가는 탓에 시간내서 일찍 가서 질문해야되는데 쌤이 안오시길래 아랫학년 모의테스트 감독중인 선생님 부르러 대강의실에 갔는데 그때 날 본 1학년 애들이 시험끝나고 첨삭쌤한테 내가 우리 학교 전교 1등이라 그러면서 대단하다 그랬다더라 그걸 들은 첨삭쌤은 또 나한테 와서 물어보시고 학원 첨삭을 작년에 졸업한 선배들이 하니까 그냥 와서 거리낌 없이 물어보는데 순간 진짜 머리가 띵해지는 느낌 대체 나에 대한 얘기가 어디까지 소문난거지?란 생각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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