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나 은따당하고 있는 중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3)
2.무슨 일 있을때마다 달려가서 말하는 친구 어때? (4)
3.내가 이빨 관련된 버릇이 있는데 (2)
4.전학 간 친구랑 다시 친해지고 싶어 (2)
5.소통이 싫어 (2)
6.그냥 애 같아 내가 너무 (9)
7.6월 25일 생일이 잘못된거야? (7)
8.레스주들 인생 중 학폭 가해 연예인 있니? 고민 상담해줄게! (12)
9.예체능에 공부까지 시키는 엄마에 대한 내 하소연 (9)
10.그냥 혼자 하소연하기 (3)
11.정말 마지막으로 너에게 (1)
12.내말좀 들어줘.. (50)
13.아무리 엄마라도 화장품 막 쓰는 거 이해됨? (7)
14.갑자기 분노와 자괴감이 올라왔어. (1)
15.친해지고 싶은 친구한테 자연스럽게 연락하려면 (14)
16.급해ㅜㅠ (7)
17.배부른 고민이지만... (19)
18.별거 아니지만 나는 답답해서 말해... (3)
19.상대가 금방 날 싫어할까봐 무서워 (5)
20.자꾸 의사 되라고 하는 부모님 (3)
1
이름없음
2021/06/25 20:20:41
ID : RBar82lg1Ba
0
나도 이제 너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왜 이리 할 말은 많이 남았을까
너무 많이 좋아했고 너무 많이 미워해서 너를 금방 잊지 못하는걸까?
나는 절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이게 정말 미련일까
아니면 끝나지 않은 내 화일까 가끔 나도 헷갈려 사실 지금도 모르겠어
같은 학교이니 어쩔 수 없게 듣게 되는 너의 소식이 배를 아프게 만들어
나는 아직 너의 행복을 축하해줄 자신이 없다.
너보다 더 행복해서 너가 나를 보고 불행했으면 좋겠어
너 때문에 정신과를 다니면서 약을 먹고 매일 밤 불안해서 잠 못자는 나한테
잠을 자면 너가 떨어지는 꿈을 꿔서 자해하는 나한테 너가 뭐라고 했는지
그 말이 얼마나 차갑고 또 차갑고 나한테 관심 한 톨 없어서 얼마나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 그때 힘든 척 하지마 니 탓이잖아 라고 말하는 너가 참...
나랑 바람을 폈다고 말하는 너는 막상 나랑 엮인 그 남자애랑은 잘 지내고
나보곤 창년이라고 했던 니 목소리를 잊지 못하는데 넌 왜 잘지내니
너에게 행복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는데 그건 거짓말이라 차마
입이 열리지 않네 나랑 헤어지면 죽을거라며
여친은 왜 일주일에 한 번이 바뀌어 너랑 사귄거 쪽팔리게
언제 죽을거야 도대체? 나는 이제 네 장례식에서 울지 않을 수 있어
어서 빨리 네 장례식이 열렸으면 좋겠어
복도를 지나가면서 찌질하게 나한테 찐따년이라고 욕 안했으면 좋겠어
너랑 너의 그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손절한게 너무 뿌듯해
이 병신 새끼들아 너희가 있잖아 꼭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너희도 나한테 말했잖아 내가 꿈을 못 이루고 병신처럼 살다가 죽었으면 좋게ㅆ다고 ㅎㅎ
나는 너희가 딸배짓 하다가 넘어져서 다리를 못 쓰면 좋겠어 아예 영영
그럼 나보고 다리 병신이라고 한 너희를 불쌍하게 여겨줄게
연예인이 꿈인 너를 내가 내 인생 하나 걸고 끌어내릴거니까
유명해져야해? 알았지?
절대 절대로 행복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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