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푸념글이야 보고싶지 않으면 나가도 돼..

우리집은 화목한 가정이야 부모님은 나랑 언니에게 지원과 애정을 아끼시지 않고 각자의 꿈을 존중해 주시거든 언니도 사이가 그렇게 가깝진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관계야 아무튼 집안에서 모자람 없이 자랐어

언니는 고등학교 들어갈때 자신의 진로를 바꿨어 뒤늦게 미술쪽으로 갔거든 원래 미술쪽이 어릴 때 부터 해야 대학같은데 수월하게 들어가잖아? 언니는 좀 늦은 나이에 진로를 틀었지만 평소에 공부를 잘하기도 했고 엄청난 노력가야 미술에도 재능이 있었는지 언니는 몇 수 끝에 미술계에서는 서울대 다음으로 좋은데로 들어갔어

한명이 쓰고 있는거야? 아님 릴레이 중인거야???

서론이 좀 길어졌지만 언니도 자기 갈길 찾아서 잘 갔어 그런데 나는 뭔가 언니처럼 노력도 안되고 딱히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야

솔직히 시험 공부도 내가 열망이 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선생님들이 하라고 하니까 하는거고 내 의지로 뭔갈 한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

그래서인지 가끔 뭐든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

그냥... 살아있으니까 사는거지 삶에 미련이 없어

가끔은 이대로 죽어도 괜찮을거 같고..

이거 우울증같은데 병원 가봐야할까?

취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노래 듣기나 하늘 바라보기 뭐 이런 거

>>13 우울증 이라기보단 동기상실? 이쪽이 더 가까운거 같은데... 스레주 의지로 뭔가 해보고 싶은건 전혀 없는거야? 관심가는거라도?

>>15 아직은 없는거 같아... 그리고 지금 상태가 일시적인게 아니고 1년 전? 부터 이런 증상이 있었어

일단 뭔가 찾아보는 시도가 중요한 것 같아, 직업이든 취미든 기술이든 문화든 어떤거라도 관심이 생기면 그거부터 시작하면 되는거니까 그런데 시도조차도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괜찮아 어떤 병원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정신과는 특히 상담이 불편하면 더 악화 될 수 있으니까 조금 안맞는다 싶으면 주저하지말고 얼른 다른데로 옮기고 정신과 뭔가 거창한거 아니고 그냥 감기처럼 불편한 곳이 있어서 병원에 가는거니까 레주 생각에 혼자서 해결하기는 어려운거 같다 싶으면 한번 다녀와봐 아, 그리고 도대체 어디가 배부른거야 ㅋㅋ 충분히 힘든 고민 맞으니까 자책같은거 하지마!

>>17 고마워 일단 상담은 받아볼거야 한번에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노력하면 괜찮아지겠지 상담해줘서 고마워

>>18 노력과 무관하게 행복해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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