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나 은따당하고 있는 중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3)
2.무슨 일 있을때마다 달려가서 말하는 친구 어때? (4)
3.내가 이빨 관련된 버릇이 있는데 (2)
4.전학 간 친구랑 다시 친해지고 싶어 (2)
5.소통이 싫어 (2)
6.그냥 애 같아 내가 너무 (9)
7.6월 25일 생일이 잘못된거야? (7)
8.레스주들 인생 중 학폭 가해 연예인 있니? 고민 상담해줄게! (12)
9.예체능에 공부까지 시키는 엄마에 대한 내 하소연 (9)
10.그냥 혼자 하소연하기 (3)
11.정말 마지막으로 너에게 (1)
12.내말좀 들어줘.. (50)
13.아무리 엄마라도 화장품 막 쓰는 거 이해됨? (7)
14.갑자기 분노와 자괴감이 올라왔어. (1)
15.친해지고 싶은 친구한테 자연스럽게 연락하려면 (14)
16.급해ㅜㅠ (7)
17.배부른 고민이지만... (19)
18.별거 아니지만 나는 답답해서 말해... (3)
19.상대가 금방 날 싫어할까봐 무서워 (5)
20.자꾸 의사 되라고 하는 부모님 (3)
1
이름없음
2021/06/25 08:45:52
ID : GrgmFbfWkk9
0
진로 강요하시는 부모님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라도 올려봐.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고등학교는 며칠전에 졸업해서 대학교도 미국대학 입학 준비중이야
어렸을때부터 난 되고 싶었던게 많았지만 부모님이 항상 의사가 되라고 하셨어. 이런거 흔한거 알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는건 어쩔 수 없나봐. 공부도 그렇게 잘 하는 편은 아닌데 부모님은 내가 잘 할거라고 믿고 계신가봐. 내가 의사 되기 싫어하는거 아시면서 항상 진로를 강요하셔. 아 그리고 우리 부모님... 욕하고 싶지 않은데 부모님께 좋은 감정도 없어서 더 싫은 것 같아. 고민상담에 몇번 부모님에 대한 스레를 올렸는데 스레를 읽은 레스주들은 다 나보고 부모님이랑 손절하라고 할 정도였어.
그런데 요즘 들어서 내 친구들이 독립하기 시작한거야
그래서 부럽기도 하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위해서 노력하는 친구들이 존경스럽더라
현재 내 꿈은 장의사인데 인식과 달리 꽤 돈은 괜찮게 벌고 혼자 살 정도로는 벌 수 있는 직업이야. 사실 돈은 별로 관심 없고 그 직업 자체가 좋아.
많이 두서 없게 쓴 것같은데 내가 의견이 필요한건 이거야: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의사가 되길 위해 계속 노력할까?
아니면 내 꿈을 위해서라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그 뒤도 감당하는게 좋을까?
난 정말 살면서 내 마음대로 무언가를 해 본 적이 별로 없어. 그래서 그런지 내가 혹시 부모님의 진로를 거부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무서워. 만약 연을 끊을려고 하면 어쩌지? 저번에 내가 다른 직업에 관심을 가졌다고 했을때 부모님은 화를 내셨어..
2
이름없음
2021/06/25 09:00:52
ID : yE9timNs641
0
내가 하고싶은거 없고, 뭐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근데 부모님은 자꾸 의사가 되라고 하고 그런거라면 모르겠지만,
명확하게 하고싶은것도 있고 심지어 그 일이 나중에 내가 궁핍하게 될 가능성이 큰 일도 아니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도 아니라면
본인의 꿈을 찾아가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네
지금까지야 어쨌든 공통(?) 과정이라고 할만한 거니까 크게 와닿지 않았겠지만
앞으로 진짜 전공으로 선택해서 관련 공부를 한다면.. 그런데 그 일이 재미도 없고 흥미도 생기지 않는다면
공부하는 동안 앞으로 다른 일을 새롭게 할 때까지 그 일을 하는 동안 너무 괴롭지 않을까?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따로 있는데, 마음은 딴데 두고 경쟁해가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3
이름없음
2021/06/25 13:21:32
ID : iktzgi3Ds1c
0
어짜피 뭘 해도 힘들거 좋아하는걸 위해 살아가는게 낫지 않을까?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글 쓰는 레더들.. 나 좀 도와줘...
동생한테 부탁할 게 있는데 하기가 힘들다
미용하는 언냐들 계신가요?
우울증 있는 사람들아
내가 잘못한 걸까.. 그냥 마음이 복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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