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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7/15 23:34:51 ID : MpalfQlfQoN
일단 이야기는 초등학교 6학년때로 돌아가 나는 케가 엄청 컸어 그래서 반에서 맨 뒤에서 창문쪽이 내 자리였어 그래서 왠만하면 모든 애들과 쌤이 보였거든?
이름없음 2021/07/15 23:37:25 ID : MpalfQlfQoN
그래서 항상 애들이 뭐하는지 보고사는게 일상이였고 나름 인싸겸 쎈케라서 친구도 많았어 문제는 학교생활이 아니였어 언제부터 시작된 내 꿈들 때문이였지
이름없음 2021/07/15 23:39:14 ID : MpalfQlfQoN
일단 꿈은 대부분 학교에서 시작돼 처음에는 나도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잘 안됐어 원래 자각몽이 아니면 다들 그런거 처럼 여느때와같이 난 애들이랑 장난을 치다가 쌤이 들어와서 다 각자 자리로 흩어졌어
이름없음 2021/07/15 23:40:53 ID : MpalfQlfQoN
쌤이 유쾌하신편이였어 근데 그날은 좋은일이 있으셨는지 되게 밝아보였어 쌤이 우리를 다 일으키면서 체조를 하자고 했고 우린 일어나서 쌤이 먼저 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쌤이 팔을 접으시면서 우릴보고 따라하라는거야
이름없음 2021/07/15 23:41:18 ID : MpalfQlfQoN
근데 팔을 접는게 그냥 접는게 아니라 반대로 잠시만 그림을 조금 그려와볼게
이름없음 2021/07/15 23:44:23 ID : MpalfQlfQoN
미안 내가 그림을 좀 많이 못 그려 글로 설명하자면 팔이 접힐때 팔꿈치가 바깥으로 가게 접어야 되는데 쌤은 팔꿈치가 안으로 가게 접었어
이름없음 2021/07/15 23:48:20 ID : MpalfQlfQoN
난 무섭고 기괴해서 소리를 질렀지 쌤팔엔 뼈가 튀어나와있는데 안 징그러울리가 솔직히 그때도 꿈인지 몰랐어
이름없음 2021/07/15 23:50:58 ID : MpalfQlfQoN
그때 쌤 앞자리에 있는애가 뚝 소리를 내면서 쌤을 따라했고 애들은 하하하 진짜 만화에나 나오는 하하하 웃음을 지으면서 하나 둘 그러기 시작했어 내 짝이자 절친인 애를 민희 라고 해볼게 내가 민희를 치면서 야 애들 단체로 미쳤나봐 이랬거든?
이름없음 2021/07/15 23:54:10 ID : MpalfQlfQoN
왜냐면 민희는 팔을 안 접었거든 그래서 나는 민희를 붙잡고 있었지 근데 민희가 넌 안돼? 이러면서 팔을 뚝 하고 꺽었고 민희의 피가 내 무릎 아래로 튀었어 나는 그걸 닦으면서 천천히 일어나서 뒷문으로 뛰기로 결정했지
이름없음 2021/07/15 23:56:08 ID : MpalfQlfQoN
근데 피바다가 된 교실을 보니까 뒷문은 커녕 당장 의자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겠는거야 그러던 중 민희가 쌤을 부르면서 스레주는 안된다던데요? 이랬고 우리반 모든 애들은 나한테 달려오면서 너는 왜 안돼? 이러면서 낄낄대며 날 몰아세웠지
이름없음 2021/07/15 23:56:49 ID : MpalfQlfQoN
난 너무 무서웠고 결국 난 애들한테 밀려서 창문에서 떨어면서 꿈에서 깼어
이름없음 2021/07/15 23:59:04 ID : MpalfQlfQoN
난 그 당시 회색 이불을 덮었었는데 어디 피가 묻어있는거야 내가 어? 무슨 피지? 하면서 온 몸을 보는데 민희의 피가 튀었던 그 자리에 상처가 나있었어 난 너무 무서웠지만 그냥 우연의 일치로 받아드렸지 내가 자다가 다치면서 그런 꿈을 꾼거 지도 모르니까
이름없음 2021/07/16 00:00:07 ID : MpalfQlfQoN
그러면서 그냥 무시하고 학교를 갔는데 애들이 날 부르기만 해도 극도로 불안해지는 거야 쌤도 무섭고 그래서 난 진짜 꿈이 현실이 될까봐 내가 떨어진 창문을 잠구기도 했어
이름없음 2021/07/16 00:05:51 ID : MpalfQlfQoN
조금만 이따 다시 더 쓸게 보는 사람들있는지 모르겠지만 미안해
이름없음 2021/07/16 00:31:17 ID : ILaoKZbck1a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1/07/16 00:44:25 ID : MpalfQlfQoN
그리고 나서 너무 무서웠어 괜히 뼈소리 듣기만 해도 흠칫 흠칫 놀라고 진짜 조금 피폐해졌달까 되게 트라우마 같았어
이름없음 2021/07/16 00:46:10 ID : MpalfQlfQoN
그래도 난 살아야 되니까 되게 잊으려고 노력했고 몇달쯤 지나니까 금방 잊게되었는데 문제는 그때 생겼어
이름없음 2021/07/16 00:46:34 ID : k5O9AmK7tju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1/07/16 00:52:18 ID : MpalfQlfQoN
꿈을 꿨는데 그때가 한참 찰흙 깎으면서 미술할때였는데 미술을 계속 이어서 하는거였어 월요일 금요일에만 했었는데 내가 꿈을 꾼게 목요일 저녁이였어
이름없음 2021/07/16 00:56:18 ID : MpalfQlfQoN
애들이 찰흙 깎는 칼 그니까 그 플라스틱 칼로 놀고있었고 나는 민희랑 또 다른 친구를 재현이라고 할게 민희랑 재현이랑 놀다가 재현이가 플라스틱 칼을 내 허벅지에 꽂는거야 나 진짜 너무 식겁했어 솔직히 사람을 찍을정도면 꿈이라도 기승전결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그래버리니까 나도 벙쪄서 그냥 넋놓고 보고있었고 애들이 다 오면서 날 혼내고 내 탓을하는거야
이름없음 2021/07/16 01:01:41 ID : MpalfQlfQoN
난 여기서 2차로 당황탔지 내가 뭔 잘못을 했냐고 막 소리지르면서 따지는데 애들이 일관되게 하는 말이 너가 막았어야지 이러면서 낄낄거거리는 거야 난 또 궁지로 몰렸고 창문에 떨어질거 같아서 난 애들사이로 파고들어서 도망가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누가 내 등에 플라스틱 칼로 쿡쿡찔렀어 그게 누구인가 살짝 뒤돌아봤는데 재현이였고 나는 따질 시간도 없이 더 파고 들었고 앞이 애들이 일부러 막는데 아무리 힘을 써도 안나가지는거야
이름없음 2021/07/16 01:04:10 ID : MpalfQlfQoN
너무 짜증이 나서 쌍욕을 했는데도 아무것도 안되더라고 그래서 그냥 포기를 했지 이쯤되니까 꿈인거 알겠더라고 금새 나는 창문을 깨고 밖으로 떨어졌고 꿈에서 깼어
이름없음 2021/07/16 01:07:31 ID : MpalfQlfQoN
다음 날 미술시간이 다가오자 나는 너무 불안해서 밑져야 본전 이라는 생각에 찔린 허벅지 쪽에 A4용지 를 꾸깃꾸깃접어서 바지안에 넣었어 지금 생각하면 되게 불안하기는 했나봐 좀 긔여워 ㅠㅠ
이름없음 2021/07/16 01:11:10 ID : MpalfQlfQoN
여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나는 앉아서 찰흙활동을 했고 당연히 친하던 민희랑 재현이랑 또 한명이랑 같이 앉아서 활동을 같이했지 불안이 씨앗이 된건지 재현이가 내쪽으로 칼을 떨었트렸고 그 플라스틱 칼로 내 허벅지를 짚으면서 일어났어
이름없음 2021/07/16 01:12:42 ID : MpalfQlfQoN
그러면서 칼날쪽으로 내 허벅지를 꾹 누르면서 일어나더라고 종이 넣은게 신의 한 수 였지 아프지도 않았고 플라스틱칼이여서 바지에 구멍도 안 뚫렸고 그냥 느낌만 나는 정도
이름없음 2021/07/16 01:14:33 ID : MpalfQlfQoN
그래서 온갖 아픈 척도 하면서 재현이의 눈치를 살폈는데 애가 좀 웃더라고 좀 소름끼치면서 무서운 마음에 그냥 손씻으러 가는 척 하면서 최대한 떨어지려고 노력을 했고
이름없음 2021/07/16 01:16:07 ID : MpalfQlfQoN
결국 그날 내 친구한테서 재현이가 내 뒷담을 까면서 내 평판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난 그 당시 쎈캐였기에 재현이한테 가서 소리지르면서 손절하자고 했지
이름없음 2021/07/16 01:16:38 ID : MpalfQlfQoN
지금 쓰면서ㅠ보니까 좀 예지몽 같다 무서운데 더 있는데 시간 될때 쓸게
이름없음 2021/07/16 09:49:34 ID : MpalfQlfQoN
안녕 다들 보고있으려나 나 스레주야! 간단히 썰하나 더 풀고 갈게 내가 어제 스레를 적고 자기전에 생각날 썰인데 내가 원래 예지몽을 잘 꾸나봐 데자뷰도 많이 봤고 꿈에서 만난 사람이 우리학교 1층 과학실을 가다가 압정을 밟는 꿈을 꿨어 그리고 몇달 후 거의 잊혀질 쯤에 우리 반에 누가 전학이 왔고 그 얼굴을 보자마자 압정을 밟는 꿈이 생각났어 전학생이 압정을 밟게 될거 같았음
이름없음 2021/07/16 09:53:06 ID : MpalfQlfQoN
아니나 다를까 그날은 과학이 있었고 반장이랑 전학생이 앞에 가고 있었어 내가 어떻게든 말려보려고 내가 반장 을 부르고 세운 다음에 과학실 앞쪽 바닥을 손으로 쓸면서 압정을 찾았어
이름없음 2021/07/16 09:55:12 ID : MpalfQlfQoN
애들은 내 뒤에 붙어서 너 바닥에서 뭐하냐고 물어봤구 난 혹시 친구들이 밟을까봐 압정을 찾는다고 말했어 결국 압정은 과학실 문턱 쪽에서 발견됐어. 이런 썰 많은데 시간 날때마다 풀게
이름없음 2021/07/16 09:56:02 ID : MpalfQlfQoN
스레딕 이름 바꿨어 혼란스러울지도 모르겠당
이름없음 2021/07/16 12:43:03 ID : fbvg6i2slvg
ㅂㄱㅇㅇ 신기하다
이름없음 2021/07/16 13:18:58 ID : MpalfQlfQoN
오 반응이 달렸다 내가 당분간 시골 갈거 같아서 썰 풀어놓고 담주 월요일이나 화요일날 다시 돌아올게
이름없음 2021/07/16 13:23:54 ID : MpalfQlfQoN
이건 내가 대안학교 다닐적 얘기야 나는 5학년 마지막 쯤 부터 일반학교를 다녔고 5학년때 까지 산꼭대기 쯤에 있는 대안학교를 다녔는데 좀 빡센 편이였고 기숙사였어 어느날 꿈을 꿨는데 진짜 캄캄한 밤에 내 룸메가 갑자기 입구에 서있는거야 내가 놀라서 야 우리 통금이야 들어가야돼 이랬지 근데 룸메가 날 보면서 막 우는거야
이름없음 2021/07/16 13:28:46 ID : MpalfQlfQoN
내가 너무 깜짝놀랐어 친구는 입학때 부터 우수했거든 뭔가 엄친아 느끰? 그래서 내가 어쩔줄 몰라하는데 친구가 등산로 따라 막 뛰어가더라고
이름없음 2021/07/16 13:30:20 ID : MpalfQlfQoN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까 룸메가 없어서 먼저 밥먹으러 갔나 라는 생각에 그냥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있는데 사감쌤이 와서 나한테 룸메 봤냐고 하는거 그래서 나는 못봤다고 했지
이름없음 2021/07/16 13:34:11 ID : MpalfQlfQoN
그 다음 날인가? 룸메 부모님이 와서 룸메 짐 다 빼시고 가셨고 다음에야 들은 말인데 룸메 꿈 꾼 날 야반도주해서 집에 갔다는거..
이름없음 2021/07/16 13:34:45 ID : MpalfQlfQoN
시골 가야겠당 담주에 올게!
이름없음 2021/07/16 14:40:48 ID : ClA6ksp9imF
기다릴겡 근데 진짜 예지몽 많이 꾼다...신기해 난 예지몽 꿨다고 해도 1도 기억안나고 기억나봤자 개꿈인데...
이름없음 2021/07/16 22:15:07 ID : 6mJXzhBy2HB
안녕 스레주얌! 지금 온 이유는 썰을 풀려고 했는데 알러지가 너무 심해져서 좀 이따 쓰고 한개로 달아줄게!
이름없음 2021/07/16 22:42:11 ID : 7f9eINzglDy
이건 좀 얼마없는 경험이야 이건 내가 처음으로 예지몽을 이용하게 된 경험인데 이건 좀 얼마안된 기억이다 거의 1년전인데 내가 이미 여러번 예지몽을 꿔서 너무 현실적이거나 현실친구들을 상대로 꿈을 꾸면 다 기억해놓는 버릇이 생겼고 핸드폰 메모에 꿈 쓰는 메모가 있을 정도였어 꿈에서는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놀고있었고 난 좀 멀리 떨어진 학교 건물 화장실에 갔다가 친구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갈려고 딱 나왔는데 친구 중 한명 그니까 여자애를 민지 라고 하고 또 다른 여자애를 지희라고 할게! 민지가 지희 가방을 화장실 입구 쪽에서 막 뒤지고 있는거야 내가 지희 가방이라고 딱 알게된건 지희 가방에는 지희가 좋아하는 아이돌 키링이 막 달려있거든 지희는 모든 소지품에 자기를 드러내고 사는 아이야 ㅋㅋ 연필이나 샤프에도 자기가좋아하는 아이돌 스티커 붙이고 이름 스티커도 붙이고 독특한 필기구도 그렇고 지희 아는애라면 지희 소지품을 다 알 수 있을정도로 여튼 내가 너무 놀라서 화장실쪽에 몸을 숨기고 봤는데 민지가 지희가방에서 커터칼을 꺼내는거야 그리곤 자기를 막 자해하더라고 그리고 피를 막 칼에 바르는 거야 그리고 자기 상처에는 밴드붙이고 그 칼을 다시 필통에 넣더라고 그리고 꿈에서 깼어 내 스레 읽은 사람들이라면 그 다음 이야기는 다 예상가지..? 당연히 그 놀이터에 다같이 놀러갔고 민지가 뛰다가 모르고 지희 가방을 실수로 밟았고 자기가 씻어준다며 들고 화장실로 가더라 난 딱 알았지 아 이거 예지몽이구나 싶어서 바로 민지를 따라갔지 아니나 다를까 이미 커터칼을 빼들고 있었고 난 진짜 달려가서 걔 손목을 잡았어 민지는 겁나 놀라서 막 소리지르는데 내가 바로 말했어 너 뭐할지 아니까 닥치고 조용히 살면 내가 모른척해주겠다고 그 일 이후 민지는 날 피했고 지금은 연락도 끊겼어 이번 썰은 주작이라는 말 많을수도 있겠지만 믿든말든 노상관이염
이름없음 2021/07/16 22:42:24 ID : 7f9eINzglDy
오 좀 길다 난 이만 더시 가볼게!
이름없음 2021/07/16 22:56:38 ID : O2q1AY5TWkk
ㅂㄱㅇㅇ 레주!
이름없음 2021/07/17 00:29:51 ID : rwJQsqo1Dtg
오 재밌어!! 레주 자주 와서 이야기 보따리 많이 풀어주라 ㅎㅎ
이름없음 2021/07/19 22:51:19 ID : MpalfQlfQoN
다들 안녕 레주야! 오랜만이다 오늘은 늦어서 내일 썰 풀게ㅜ
이름없음 2021/07/20 21:39:40 ID : Nz860moL806
오 잘 보고있어 시작하면 언급 부탁해 찡긋😉
이름없음 2021/07/21 16:57:23 ID : MpalfQlfQoN
언급해달라구 하길래 ㅋㅋ 오늘 좀 쩗은 썰 풀게
이름없음 2021/07/21 17:03:34 ID : MpalfQlfQoN
이건 좀 공적인 일이랑 관련된 꿈인데 내가 한때 어떤 아이돌을 좋아했어! 그 아이돌 팀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그룹인데 2020년 1월 6일에 해체했어 이 꿈은 그니까 2020년 1월 4일날 꾼 꿈이야 꿈에서는 내가 그 서바이벌 프로그램 직원이였고 내가 무대에 뛰쳐 가서 데뷔하는 멤버들만 데리고 내려왔고
이름없음 2021/07/21 17:09:26 ID : MpalfQlfQoN
그런식으로 대기실에서 데리고 오고 여기 저기서 데려와서 내가 다 모은 다음에 버스에 태우고 막 도망가고 있었는데 막 재난 문자 같은 소리인데 그것보다 좀 더 크고 긴박한 소리로 다 울린거야 다들 핸드폰 보더니 한 명씩 다 사라졌어 그 타노스가 사람들 옶애는거 처럼 연기처럼 뿅
이름없음 2021/07/21 17:09:36 ID : MpalfQlfQoN
이게 끝!
이름없음 2021/07/23 12:56:48 ID : mMnO3xwrfdX
그대 고마워 쏘서윗하다😍
이름없음 2021/07/23 15:53:22 ID : MpalfQlfQoN
안녕 점점 예지몽 꾸는 수가 많아져서 오늘은 찾아왔어! 요즘은 사소한 예지몽도 나타났어 내일 먹을 밥을 맞춘다던지 뭐 그런거
이름없음 2021/07/23 15:54:20 ID : MpalfQlfQoN
다른 사람의 ㅇㅖ지몽을 대신 꿔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다ㅠ좀 조그만한 썰을 풀어볼게
이름없음 2021/07/23 16:01:06 ID : MpalfQlfQoN
이번에는 좀 무서웠던? 썰이야 그니까 2021년 7월 20일 밤 꿈에선 내가 어둠 속을 달리고 있었고 중간에 내가 차??에 치이면서 일어났는데 어제 그니까 22일날 애들이랑 놀고 너무 더워서 횡단 보도 앞에서 신호기다리면서 쪼구려 앉아있었어 한참이 되서야 신호가 바뀐거야 내 눈으로는 그랬오 그래서 내가 일어나서 가려고 일어났는데 막 눈앞이 빙빙돌고 기립성저혈압 처럼 내가 좀 심한 편이라 알고 있었어 이 이거 기립성 저혈압이구나 하면서 있었는데 친구가 내 손을 잡고 뒤로 팍 당기는거야 그때 순식간에 내 눈앞에서는 트럭이 빵~~ 거리면서 지나가고 깜짝 놀라서 친구한테 야 초록불 아니야? 이랬는데 아니라고 아직 바뀌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고 그게 예지몽이였는데 나만 나와서 잘 몰랐나봐 이제 정신 차리고 살아야 겠어 ㅋㅋ
이름없음 2021/07/23 16:29:23 ID : vDvvclg2K0s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1/07/27 10:35:04 ID : MpalfQlfQoN
다들 안녕! 내가 요즘 뜸했지? 한능검 준비하는라 ㅠㅠ 오늘은 내가 궁금한게 생겨서 왔어! 혹시 내가 예지몽을 자주 꾸는것도 영기(?) 뭐 그럼거링 관련있으려나?
이름없음 2021/07/27 11:00:48 ID : 87fdQlfQk4F
가런거같아
이름없음 2021/07/31 00:53:03 ID : MpalfQlfQoN
다들 안녕
이름없음 2021/07/31 00:59:56 ID : MpalfQlfQoN
되게 오랜만이지? 오늘도 내가 또 썰을 풀어보려규! 아직 썰 많이 남아 있오~ 이날은 저번에 말했던 압정 사건의 전학생에 관련된 이야기야! 일단 그 아이에 대해서 얘기를 먼저 할게 그 아이는 이름을 영주 로 하자 영주는 되게 미스테리한 아이였어 매일 그림만 그리고 말도 알마 안했거든 뭔가 친구들한테 관심이 없어 보였어 이제 내 끔 얘기를 할게 꿈에서는 영주가 친구들이랑 막 웃으면서 얘기하길래 들어보니까 영주가 친구 지갑을 찾아줬나봐 그래서 애들이 영주랑 말을 하게되고 친해졌나봐 그러다가 꿈이라 막 날이 확확 바뀌잖아? 어느날이였는데 아무도 없는 반에 영주가 친구들 가방에서 지갑을 빼서 지폐 1장을 꺼내더니 자기 사물함에 넣는걸 봤어 나는 야 서영주!! 이랬는데 마치 내가 귀신인거 마냥 그냥 자기 할일 하더라구
이름없음 2021/07/31 01:58:49 ID : MpalfQlfQoN
쓰다가 자서 방금 깼네ㅠㅠ 미안 미안 그 다음날에 영주가 친구가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주며 나랑도 얘기가 됐어 영주는 은근 우리랑 잘 맞았고 점시도 같이 먹었어 이 날이 월 요일 이였어 그리고 우리 반은 수목금 체육이였어 그래서 다음 다음 날 체육에 가는데 영주가 아프다고 반에서 쉬겠다는거야 우리 반 담임 쌤은 수업있어서 보건증 써주면서 반에 있다 가라고 하시면서 우리보다 먼저 나가심 우린 종이 칠 시간이 다 되서 다 나갔고 나는 끔이 생각나서 중간에 화장실 간다고 나와서 우리반으로 달려서 갔어 영주는 없었고 나는 영주 사물함을 열었지 아니나 다를까 친구 지갑이 있었고 난 빼서 친구 가방에 넣은 다음 또 뛰어서 체육관으로 갔고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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