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치도록 비참하고 존나 어이가 없어 지금
내가 여태 어떻게 산건지 뭔지 씨발 왜 아무도 없는건지
존나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다 이상해
도움도 안 받고 내가 힘써서 자해도 그만했는데
병신같이 또 자해하고 싶어 내가 편해지는 순간이 그때 뿐이었는데
맨정신으로 버티려니 너무 지쳐 하루하루 죽고싶은 마음이 여전해
여전하다 못해 오히려 더 구체화되고있어 백날 죽을 생각만 해
하도 내가 예민하다 뭐다 날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가까이 생활하니 그냥 정신병걸려서 죽어버릴 것 같아
이제 내가 나만 예민하다는 것밖에는 답이 없어 그리고 이런 사람은 세상에 필요하지 않아 남들 말처럼 좀만 더 좀만 더 무딘 사람이었다면
지금 병신같이 울면서 글 안 써도 되고 갈등 없어도 되고 인간 쓰레기도 한 명 주는건데 진짜 나도 안타깝고 너무 너무 아쉬워
이름없음2021/07/22 23:02:35ID : xU7Ai2moGoF
세상 왜이렇게 느려 복제인간이 있다면 내가 날 죽일 수 있는건데
이름없음2021/07/22 23:05:10ID : xU7Ai2moGoF
다시 구덩이속으로 들어가려니 가슴이 미어터지게 아파 아니 너무 아픈데 숨도 잘 안 쉬어져 얘들아 나 숨막혀 어떻게 해야돼 대체 긍정적으로는 어떻게 살 수 있는데 아 숨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