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잘 수 있겠지 라는 마음으로 누웠지만 결국 잠들지 못해 폰을 든 너가 이 글을 봤으면 해. 많이 힘들고 지친단거 알아. 살기 힘들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그 마음도 알아. 난 널 모르고, 넌 날 모르기에 익명의 힘을 빌려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위로의 말을 전해주려 해. 조금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저 너가 혼자가 아니란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남의 힘듦과 너의 힘듦을 비교하지마. 남들이 얼마나 불행하던, 지금 이 순간 넌 너에게 집중했으면 좋겠어. 살아가는게 지쳐서 다 포기하고 싶을 땐 잠시 멈춰서 쉬어가보자. 일부러 슬픈 노래를 틀고, 슬픈 영화를 보며 눈물, 콧물 다 뺴보기도 하자. 오래된 감정들을 비워내야 새로운 감정들이 들어 찰 공간이 생기는거니까. 그렇지? 포기하는 것도 용기있는 행동이야. 삶을 포기하란게 아냐. 너가 그 생각까지 하게 만든 그 것을 포기해도 괜찮다는 거야. 너의 인생이고, 넌 널 위해 살아야 마땅해. 결국 너가 행복해야 성공한 인생인거야. 남들이 인정을 해주던 안 해주던 사실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결국 너의 인생을 살아갈 사람은 너인걸. 너가 원하는걸 해. 물론 원하는걸 이뤄내기 위해선 하기 싫은 일들을 해내야만 할거야. 하지만 목표가 있다면 그곳에 닿을 때까지 살아보자. 열심히 살되 중간 중간 열심히 쉬기도 하자. 너 참 소중한 사람이잖아. 너가 널 소중하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대해야 주변인들도 그렇게 할 수 있는거야. 너가 널 사랑해주지 않으면 그 누가 사랑해줄 수 있겠어. 나도 한때 나 자신을 가장 미워했고, 제일 살고 싶었단 감정을 제일 죽고 싶단 감정으로 오해하며 살았었어. 근데 알고보니 난 세상에서 가장 삶을 놓지 못하는 사람이더라. 살길 열심히 희망하는 사람이더라. 힘들어도 괜찮아. 우울해도 괜찮아. 어떻게 삶이 행복하기만 할 수 있겠어. 매일 웃기만 하는 인생은 없어. 간혹 지쳐 쓰러지고, 울다가 잠들고, 입맛이 없어 군것질만 하며 하루를 보낼 수도 있고 그런거야. 세상에 완벽한건 없어. 모든 불완전한 것들이 모여 결국 완전한 것을 탄생시키는거야. 결과보다 과정이야. 과정 중 실패란 없어. 결국 모든건 성공을 위한 지름길, 탄탄한 돌길들일 뿐이야. 난 널 응원해. 이만치 떨어져서 항상 널 응원해. 나도 해냈으니 너도 할 수 있어. 나같은 사람도 해냈는데, 당연히 너같은 사람도 해낼 수 있어.

헐..나 진짜 감동받았어…ㅠㅠ이런말 들으니까 너무너무 마음이 포근해진다ㅎㅎ많이 위로받고 가!오늘 하루 별일없이 잘 보내길바래 레주야!!

누군가에게 힘이되는 말 적은 마음 감동적이네 . 난 오기로라도 안울며 지내는 사람이거든. 내가 열심히 한것에 대한 댓가나 보상은 늘 당연한 일이라 여기는 사람이고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하는 정말 노력 근성 빼면 시체같은 그런사람… 난 그게 행복이거든. 노력 성취 그리고 성공. 남시선 중요하지 않은 나 인데 나의 피나는 노력을 남들이 너무 쉽게 생각하니까… 그런점이 몹시 요즘 못마땅했거든… 때마침 이글을 봤네^^ 여튼 난 내 노력을 인정받는 날까지 나를 무시했던 세상과 싸우려고해 ㅋㅋ 여튼 이글보고 나도 위로 받고가^^

>>2 >>3 수고했어, 애썼어.

>>4 나 정말 애쓰고 있는데 오늘 법원갈일이 또 생겼어. 내가 열심히 하는 것만 가져가면 만족하는 사람인데 더이상 방해가 용납이 안되네.

>>5 버텨내보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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