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
2.세슘 (18)
3.🌫 (4)
4.손 놓지 말아볼래 (15)
5.3번째 일기장 (935)
6.1000 (1000)
7.하현달 (324)
8.주사위가 굴러가면 (16)
9.드르륵.....탁.......드르륵......탁..........너..유죄....... (38)
10.누군가 와줬으면 하면서도 오지않았으면 하는 그저그런 어떤것 (397)
11.나를 사랑하자 (3)
12.일기 (1)
13.Life On Mars? (47)
14.청춘이 다 뭐예요 (4)
15.네게 작별을 고하며 (5)
16.lemon is writing her diary . . . 🍋 (4)
17.앗! 학부생 타이어보다 싸다! (988)
18.잘 살자 우리 (2)
19.보름달 (4)
20.다 좆 까라고 해 그냥 (98)
1
◆7tjutuliruk
2021/08/16 23:27:56
ID : Bz9jy6o2NBB
2
일기장을 이전에도 몇번 쓰기를 시도했지만 그다지 다시 읽어보고 싶지 않은 내용들이 많다. 그래서 매번 새로운 일기장을 만들어낸다ㅋ
힘들때만 일기장을 찾고 부정적인 얘기가 가득해서 또는 너무 솔직하게 적다보니 부끄러워서 보기가 싫어지는 것 같다ㅋㅋ
아무튼 간에 이번에도 다시한번 일기써보기 도전이다!!
902
이름없음
2023/04/24 14:46:05
ID : ta3xDuq6ja0
0
참 거지같다
903
이름없음
2023/04/25 13:02:10
ID : wHDs2k08koH
0
오늘은 증명사진을 찍으러 간다
친구가 사진관을 추천해준 곳이 있다
뽀샵을 잘해주는 곳 이라며..ㅎㅎ
그래서 저장해놓고 올라가기 전에 찍고 가야지 해놓고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 이제 내일 출발을 계획하고 있어서
급하게 예약을 잡았다
인기가 많은지 처음엔 월요일 하려했는데 자리가 다 찼다더라
그래서 화요일 오늘 간다
나는 정~말 잘찍은? 뽀샵을 이쁘게 잘해주는 증명사진을 찍어본 적 이 없다
친구들 몇명은 한장씩 들고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찍어보고 싶었다
내가 10프로 들어간 사진을ㅋ
항상 사진관 가면
얼굴을 더 못생기게 만들어버리거나
내 모습이 아니게 만들어 놓아서 불만족 스러웠다
내 모습이 아니더라도 예쁘게 하지도 않더라
그런데 늘 그런곳은
그렇게 뽑아놓고 돈을 달라더라
그래서 돈을 많이 날렸다
친구는 사진 뽑기 전에 당연히 동의를 구하고 뽑는 것 아니냐 했다
내가 이상한데 갔나보다
904
이름없음
2023/04/25 13:03:16
ID : wHDs2k08koH
0
아무튼 그렇게 난 항상
증명사진 찍는 걸 실패했었다
내가 뽀샵하는게 더 낫겠더라
후…
905
이름없음
2023/04/29 22:58:56
ID : Xz801h9du9x
0
피곤하다
최근엔 친구에 대한 생각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시기이다
906
이름없음
2023/04/29 23:01:04
ID : Xz801h9du9x
0
이전에 ㅅㅈ언니랑 수다를 떨때면 기분이 조금 나빠지는 순간이 있다고 한 것 같다
ㅅㅈ언니의 특유 말투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이전부터 그런게 있었다
막말이라고 해야할까
그게 어떤 상황에서는 웃기고 재밌지만
나를 대상으로 말할때는 기분이 나쁠때가 좀 있었다
907
이름없음
2023/04/29 23:05:01
ID : Xz801h9du9x
0
그런 막말의 느낌이 요즘? 통화를 할때마다 좀 느껴졌었다
특히 연애 관련 얘기를 할 때 말이다
그래서 좀 짜증이 나더라
통화가 그냥 하기 싫어지고 말이다
예를 들면
어쩌다 연애 주제의 얘기가 나오게 된다
과거 나의 연애사는 좋지 않았던 걸 ㅅㅈ언니는 다 안다
친했으니 내가 말한 얘기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참 사람 보는 눈이 없었나 보다 하거나
연애할떄 그런식으로 햇으면 안됐는데 내가 모자랐나보다
이런 얘기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런 얘기는 남이 하면 기분이 나쁜게 아닌가
그런데 그걸 자꾸 아무 생각없이 막 말을 내뱉었었다
그게 너무 기분이 나빴다
그리고 나는 그런 연애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한 것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넌 아직도 어리다 모른다 똑같다
이런식으로 말을 그냥 내뱉어버리니
당연히 내가 기분이 나쁘지않은가
그래서 몇번은 참았다가
이제 전화할때마다 계속되니
아예 시작하기 전에 또 그런식으로 얘기하려나? 부터 생각이 들어버리더라
그래서 말을 해야겠다 싶었다
908
이름없음
2023/04/29 23:06:04
ID : Xz801h9du9x
0
솔직히 이런걸 말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
서로 감정이 상할테고
이런걸 말하는 것 자체가 에너지가 빠진다
되도록이면 싸우거나 그런 상황은 피하고 조용히 살고 싶으니까
그런데 ㅅㅈ언니는 내가 자연스레 멀어지기도 힘들 사람이고
내가 한번 제대로 말을 하지 않으면
계속 눈치없이 그럴 것 같더라
909
이름없음
2023/04/29 23:09:27
ID : Xz801h9du9x
0
그래서 장문으로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물론 내가 과거의 연애에서 어리게 행동하고 부족하게 행동한 것도 맞지만
그런식으로 얘기하는 건
내가 그 연애를 통해서 배운 점들도 다 무시해버리는 느낌이라며
그리고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다고 자책하기도 햇지만
사실 그것도 사귀기 전에는 그런게 다 확실히 보이지 않았다
분명 나와 잘 통하는 점이 있고
단점이 살짝 보여도 누구나 단점이 있고 그것 말고는 지금 다 잘 맞는데
맞춰간다면 잘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관계를 보통은 발전시키지 않을까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말이다
그런데 이제 서로가 잘 맞고 배려하고 맞춰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만낫다면
그게 될 것이고
만났더니 생각외로 별로인 점이 나타나거나
상대가 변해버리거나 하면 끝이지 않은가
그런건 근데 사실 예측하기 어렵다
그래서 난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던 것도 맞겠지만
친구도 이렇게 오래 되어서야 단점들이 보이는데
썸을 타고 연애를 하는 그 짧은 기간에 다 파악할 수 있으랴
그 사람 주변을 통해 뒷조사를 할수도 없는 것이고 말이다
그래서 난 운도 어느정도 없었다고도 생각한다
910
이름없음
2023/04/29 23:11:13
ID : Xz801h9du9x
0
그런데 ㅅㅈ언니의 말투는
내가 스스로 부족했다 어렸다고 인정했다고 해서
그래 너 부족하고 어리다 지금도 어리다 이런 말투였다
그게 너무 화가났다
본인이 나에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러는 것인지
난 오히려 ㅅㅈ언니가 연애경험이 한번 밖에 없고
그 한번에 착한 사람을 만났기에
안맞는 사람이나 용납할 수 없는 사상을 가진 사람이나 성격이 변할 사람을 만나보지 못해
더 이해를 하지 못하나라고도 생각이 들었다
911
이름없음
2023/04/29 23:15:46
ID : Xz801h9du9x
0
그래서 최대한 내 상황이 이해가 잘 되게
왜 그 말투가 나에게 매우 기분이 나쁘게 들리는지 써내려갔다
솔직히 ㅅㅈ언니가 욱하는 아빠의 성격을 닮아 살짝 다혈질일 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순하고 반성할 줄 아는 태도도 지녔다
그래서 ㅅㅈ언니가 이해를 해주고 다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려 노력을 할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말을 해야겠다
이제 더이상 안되겠다 한 것도 있다
만약 그런게 통하지않으면 친구도 맞춰가며 배려하며 만나야 하는 것인데
그게 되지않겠지
분명 ㅅㅈ언니랑 나랑 맞지 않은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많기에 지금 친구사이가 쭉 이어져 온 것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애초에 보통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고
나에게 너무 피해?가 가는 정도가 아니면 다 맞춰주며
상대방이 한번씩 실수를 해도 선을 넘지 않으면 많이 봐준다(실수란 고의성이 없을때 일어나는게 대부분이니)
그런데 그렇게 해주는게 가끔 상대가 날 너무 편하게 생각하게 되어서
그 실수가 반복되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이제 이런 상황이 나타나는 거겠지
912
이름없음
2023/04/29 23:18:51
ID : Xz801h9du9x
0
어디선가 보았는데
인생에서 가장 많이 화를 내는 사람이 엄마라고 하더라
그만큼 가까우니 그런것이다
가깝고 소중한 사람이니 더 예의를 갖추어야하는데
너무 편안한 나머지 더 무례를 저지르는 것이다
나도 물론 그런적이 있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런 편안함이 지속되면 무례를 저지르는 것이
친구든 연인이든 발생하기 마련이다
ㅅㅈ언니도 역시 그런 평범한 사람들 중 하나였구나 싶더라
그렇지만 나도 ㅅㅈ언니와의 정이 쌓인게 많고
그것 아니면 좋은 점도 많기에 바로 끊을 생각은 없다
다만 그 행동이 사실 ㅅㅈ언니의 본 성격이긴 하고
이후에 또 까먹어버려 ㅅㅈ언니에게서 그런 말투가 나오게 되면
점차 멀어지게 될 것 같다
913
이름없음
2023/04/29 23:20:58
ID : Xz801h9du9x
0
ㅅㅈ언니가 아무래도 가깝고
ㅇㄹ언니 얘기를 하면서 ㅇㄹ언니랑은 정말 친한 친구로는 못 갈 것 같다
어느정도 선을 그어야 할 것 같다
이런얘기들도 다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럴까
자신도 그렇게 선이 그어져버리는 건 아닐까 싶어
미안하다며 매달리는 듯이 카톡을 보내긴 했다
그냥 사과만 해도 괜찮았을 텐데 매달리듯이 그러는 건 좀 부담스러웠다ㅎㅎ…
아무래도 난 좀 더 독립적인 사람이라 그런가보다..
그냥 ㅅㅈ언니가 그만큼 의지가 되지 않거나 말이다
914
이름없음
2023/04/29 23:23:45
ID : Xz801h9du9x
0
아무튼 그래서 그래도 가장 친하다 생각했던 ㅅㅈ언니에게
크게 감정이 상했고
오늘은 ㅇㄹ언니랑 다른 언니들과 만났는데
ㅇㄹ언니를 오랫만에 얼굴을 보니
내가 혼자서 미워하고 그 미운 감정에 빠져 더 단점을 혼자 부각시켜 생각했던게
그냥 스스로 부끄러워졌다
그리고 참 신기했다
이런게 연애를 햇을때도 느꼈었다
싸우다가도 화해를 위해 얼굴을 보면 그것만으로도 많이 풀린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게 정말 과학인가보다
ㅇㄹ언니도 그동안 얼굴을 보지 않고 지내서 그런가
그냥 무조건 미워하기만 했던 것 같다
사소한 것에 혼자 트집잡아 이거봐~ 참 별로라니까~ 하며 말이다
915
이름없음
2023/04/29 23:25:13
ID : Xz801h9du9x
0
그런데 사람을 미워하는게 내가 힘들더라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보자 했다
ㅇㄹ언니도 나에게 악의가 있어 그렇게 행동한 것이라고 보이진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그냥 ㅇㄹ언니도 몇가지 점들만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인 것이지
그래서 그런 맞지 않는 점에 있어서만 얽히지 않으면 되는 것이지
그저 친구로 대화하고 일상적인 수다를 떠는 것에 있어서는
잘 맞는 친구라는게 다시한번 느껴졌다
916
이름없음
2023/04/29 23:27:46
ID : Xz801h9du9x
0
참 신기하다
사람관의 관계다보니
그게 동성인 친구든 이성인 남자친구든 똑같다는 것이…
처음에 잘 맞는 점이 있어 친해지고 가까워졌다가
그만큼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단점이 슬슬 보이게 되고 맞지 않는 점도 나타나게되고
그렇게 조금 싫어지고 미움을 가지다 보면
더 단점을 찾아내게되고
그러다가도 다시 장점인 부분이 나타나면
내가 순간 미움에 빠져 너무 혼자 그랬구나 싶고
반성을 하게 된다
레파토리가 똑같다
친구든 남자든 말이다..
그나마 이성이면 친구와의 우정보다 강한 사랑이라는게 있기에
더 맞춰가는 노력을 하며 커플들이 지내는 것이겠지
917
이름없음
2023/04/29 23:29:03
ID : Xz801h9du9x
0
그런점에서 친구와 연인은 조금 다른 것 같긴하다
물론 친구를 사랑할 수도 있다
다른 종류의 사랑 말이다
아끼고 걱정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
하지만 확실히 연인간이 더 강할 것이다
그것이 본능일테니…
918
이름없음
2023/04/29 23:31:03
ID : Xz801h9du9x
0
이번을 통해서 느낀건
너무 남을 배려하지 말자는 것도 있다
나를 좀 생각하자라는 것?
사실 이번에 좀 느낀게
나도 어느정도 내가 배려해줄 수 있는 선에서 해준다고 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 선이 좀 넘어가버린 것 같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그런 것인지
그래서 그런 선을 좀 더 엄격하게 해야하는 구나의 느낌이 들었다
919
이름없음
2023/04/29 23:35:33
ID : Xz801h9du9x
0
ㅅㅈ언니의 일로 기분이 상해 엄마에게 전화를 잠깐 하며 얘기를 했다
엄마는 나를 매우 아낀느 것을 안다
엄마니까
자식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그런게 있는걸 안다
그래서 항상 무슨 얘기를 하면
엄마가 가장 나를 위로해주고 기분이 풀리게 해준다
든든한 내편이 있는 느낌을 준달까
그래서 무슨 일이 있으면 엄마를 찾게 되긴 되더라
그럴때마다 근데 문득문득 슬퍼지기도 한다
이제 엄마나 아빠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늙었구나..가 느껴진달까
그래서 인생이 플마 20년 정도만 남지않았을까하는 짐작이 들게되어
점차 이제 부모님이랑 같이 보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가 느껴지고
그래서 부모님이 내 곁에 있는게 든든하다라는 느낌이 들거나 하면
그 떠날때 내가 얼마나 힏들까 싶어 좀 슬퍼진다
920
이름없음
2023/04/29 23:40:07
ID : Xz801h9du9x
0
이제 학교쪽으로 왔다
거의 본가에 3달간 가량있었다
그동안 엄마랑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아빠랑은 많은 시간을 보내진 않았지만 아빠도 나를 데리고
꽃구경하기 좋은 등산코스에 데려가주고 했다
그런 경치 좋은 곳을 보여주고 싶어해서 말이다
이렇게 부모님이랑 다니면서 사소한 것에 부모님에게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그럴때마다 더더욱 시간을 보낼 수 있을때 보내야겠다 생각을 한다
그래서 엄마랑 남해여행도 갔다오고 (아빠는 일을 해야해서 평일에 같이 가지 못했다)
그냥 근처 미술관이나 음악회도 다녀오고 그랬다
그러고 이제 올라갈 짐을 싸니
솔직히 많이 슬프더라
떠나기 싫었다
ㅂㄴ이랑 집에 같이 있어야하는게 매우 불편하고 짜증나고 집을 떠나버리고 싶기도 했지만
엄마아빠가 너무 좋기에 슬펐다
그래서 사실 올라오고 방에서 혼자 울었다
참 나도 그떄는 내가 애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너무 정을 붙여도 좋지 않은걸까 싶기도 했다
나중에 진짜 떠나버릴때 매우 힘들텐데 어떡하나 하고 말이다
921
이름없음
2023/04/29 23:43:15
ID : Xz801h9du9x
0
갑자기 어떤 이야기가 생각난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곧 떠날 사람 예를 들면 할머니와 정이 많이 든 할머니의 딸이라던지 손녀, 손자라던지
아무튼 그런 사람에게 일부로 갑자기 못되게 굴다가 돌아가셨다 그랬나??
아니면 이미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서 해괴망측하게 나타나 정이 떨어져 나가게 굴었다 그랬나..
아무튼 그 정떨어지는 행동을 하는것이 고의 였는데
너무 힘들어 하지 말라고 그러고 갔다는 것…
그 이야기가 좀 이해가 된다.. 왜 그렇게 했는지 말이다
922
이름없음
2023/05/02 21:24:27
ID : Xz801h9du9x
0
오늘은 기분이 안좋다
운전을 하는데 계속 안좋은 일이 나타났다
하필 옆에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 동기가 탔는데 그래서 더 눈치 보이고 자존감이 내려갔다
에휴…
물론 나의 실수도 있었지만
참 기분이 그렇다…ㅠ
923
이름없음
2023/05/02 21:27:14
ID : Xz801h9du9x
0
그래서 칵테일 마시는 중이다
예전에 술을 잘 마시는 동기언니가 있어서 몇가지 좀 배운게 있다
그러다보니 나도 내가 좋아하는 술을 찾아보고 싶었고
마침 판매대에 몇가지 술을 진열해놓은 걸 보았다
많이 나가는걸 진열 해놓은 듯한 술이었고
그중에 블랙베리같이 베리류가 적힌 술을 샀다
그리고 토닉워터도 섞어보고 사이다도 섞어봣는데
사이다에 얼을을 잔뜩 넣어먹으니 맛있더라
난 혼술 혼자 맥주나 소주 먹는 걸 별로 안좋아한다
맥주나 소주는 맛이 없고 혼자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칵테일은 혼자 그냥 저녁에 먹어도 기분 좋을 것 같아
나도 내가 좋아하는걸 찾아야겠다 했고
하나 찾은 것
다 안마시고 남은거 오늘 기분도 꿀꿀한데
대충 비율 맞춰 사이다 붓고 술 섞고 마시는 중이다
924
이름없음
2023/05/02 21:28:32
ID : Xz801h9du9x
0
이렇게 해서라도 스트레스 풀고 잘 자야지…
솔직히 인생이 앞으로도 이렇게 기분이 좋지 않은 일이 많을 것이다
꼭 운전하는 동안이 아니라 일하면서도
그냥 성격이 나쁜 손님을 만나 억울할 수도 있고
내가 실수를 했지만 너무 크게 뭐라해서 속상할 일이 있을수도 있는 것 아닌가
어쩌겠나…
그런일이 앞으로 생기면 어쩔 수 없지…
925
이름없음
2023/05/02 21:32:26
ID : Xz801h9du9x
0
어쩌다 느낀 것인데
내가 살짝 ㅇㄹ언니를 불편해 한걸 ㅇㄹ언니도 눈치를 챘나 싶다
어떻게 눈치 챈걸까 신기하다
사실 ㅇㄹ언니는 눈치를 너무 봐서 불편한 적도 있었다
난 딱히 신경안쓰는데
혼자 너무 신경쓰고 날 불편해하고 눈을 피하더라
그때 좀 짜증났었다
시험기간에 그래서
그런데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었다
본인이 그래도 무언가 아주 잘한 행동은 아니었다는 걸 알긴 아나보다
그렇게 눈치라도 보는 걸 보면
행동을 좀 잘못했나 이런걸 아예 모르면 그냥 똑같이 대할텐데 말이다
저번 주말에 학교 언니들과 만났을때 그런느낌이 들었다
처음에 살짝 나의 눈을 피하더라
난 물론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대해줬다
그런데 뭐 이제 어떻게 나를 생각할지는 ㅇㄹ언니의 몫이겠지
사실 그날 다시 ㅇㄹ언니의 얼굴을 보면서 좀 풀리긴 했었는데
상대가 아직 눈치보고 불편해 하면
어쩔 수 없지
그냥 이대로 멀어지거나…
딱히 다시 사이를 아주 가까이 하고자하는 욕구도 없기에 그냥 그렇다
926
이름없음
2023/05/02 21:34:26
ID : Xz801h9du9x
0
그렇지만 앞으로 얼굴을 한번씩은 볼 수 밖에 없는 사이라
그렇게 동기들이랑 한번에 만났을때는 웃고 놀 수 있는 정도의 사이는 유지하는게 좋지않나 생각해서
일부러 오늘 아침에 뭔가 물어볼겸 카톡을 했다
그런데 오전에 일찍 보내서 이미 봣을 느낌인데
너무 늦게 답장하더라
그래서 나는 아 내가 많이 불편해졌나 싶었다
아니면 진짜 무슨일이 있거나
바빠서 잠깐 까먹었거나 말이다
모르겠다
그냥 신경끄자
이미 다른걸로도 복잡하다…
927
이름없음
2023/05/07 22:05:37
ID : Xz801h9du9x
0
벌써 주말이 지났다ㅠ
토요일은 밖에 나가지도 않았다…
학교 근처 특히 여기는 너무 우리학교만 있어 부담스럽다
나가면 학교사람은 꼭 한명은 마주친다…
그리고 여기선 스케이트장도 없고
바이올린 연습할데도 없고
소모임 같은걸 하기도 그렇고 애매하다
928
이름없음
2023/05/07 22:07:33
ID : Xz801h9du9x
0
요즘 좀 외롭다
친구들은 남친이 있거나 해서 주말엔 데이트를 하고
아니면 집에 가고..
난 둘다 안되네ㅠ
그래서 좀 외롭다…
바이올린 학원 다니고 싶기도 한데 너무 비싸다ㅠ
그리고 지금은 혼자 연습하는게 나은것 같다
연습할 장소가 필요할 뿐이다
929
이름없음
2023/06/16 23:20:03
ID : Xz801h9du9x
0
한달만에 찾는 일기장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런데 당분간 못 본다
그 사람은 나에게 관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기 어렵다
긴가민가 한데
좋아하면 확실히 느껴진다는데…
그게 아닌걸 보면 내 착각 바램이려나…?ㅠ
어차피 이제 한동안 못 볼테니
그동안 내가 알아서 잊거나
상대가 적극적으로 나와줘서 만남이 성사되거나 했으면 좋겠다ㅎ
그럴 일은 없지만ㅠ
누군가 이렇게 확 끌리기는 너무 오랫만이다
그것도 연하라니
연하에게는 솔직히 연애 상대로 절대 안봐! 이랬는데
연하의 매력을 알겠더라ㅎ…
슬프다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가게된게…ㅠ
930
이름없음
2023/06/18 16:33:00
ID : Xz801h9du9x
0
갑자기 할게 없어서 그런거겠지?
괜히 더 생각난다
진정하자
솔직히 나랑 성격이 잘 맞을지
둘이서 만나면 생각보다 별로일 수 있지않을까
지금은 서로 아는게 별로 없다
그래서 나랑 잘 맞지 않을까라던지
내가 원하는 이성상으로 생각을 해버리는데
막상 만나면 그게 아니라서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니 마음 좀 가라앉히자..
931
이름없음
2023/06/19 20:54:08
ID : Xz801h9du9x
0
아무것도 하기싫다
왜이렇게 귀찮아졌지?
새벽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낮잠도 자고…
부지런히 살라면 도서관도 가고 바이올린도 좀 해보면서
자기계발이나 하면 되는데
정말 그냥 만사가 다 귀찮다
ㅅㅁ이는 뭐하고 있을까
이제 좀 괜찮아 졌나 싶으면서도
또 문득 생각난다 사무치게..
이성적으로 생각하자
정말 성격도 외모도 내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래서 이렇게 갑자기 푹 빠져버렸지만
어쩌면 아직 아는게 많이 없어서
오히려 아는게 많아 나랑 안맞겠네
이런걸 알면 덜 할텐데
괜히 미화시키는 것 같다
932
이름없음
2023/06/19 20:56:04
ID : Xz801h9du9x
0
날도 더운데 에어컨 키면 춥고..
방안에서만 있으니 참
근데 그렇다고 본가에 내려가기는 싫다
친언니 보기가 싫다
주말에 집에 한번 가겠다 했지만
잘 모르겠다
부모님이 보고싶어 가는거지만
에휴..
무기력하다
책이라도 읽을까 했는데
그냥 정말 아무것도 하지말까
너무 귀찮다
933
이름없음
2023/06/22 22:30:11
ID : Xz801h9du9x
0
오늘도 생각이 나서 타로점을 보았다
그런데 타로점이 생각보다? 좋게 나왔다
상대도 나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주기적으로 이제 만나기 힘들어서
흐지부지 될 수도 있다고…
먼저 연락을 하면 상대가 반길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연락을 쭈욱 이어나가야 전개가 잘 될 것인데
상황이 그렇지 않게 보인다고 했다
맞는 말이긴하다
지금 상황에서 주기적으로 계속 만나려면
호감 표시를 해야하는데
그러기엔 조심스럽다
사실 그렇게 할 정도로 확신이 서지는 않기 때문에…
짧은 기간 본 그것만으로 호감은 갔지만
과연 나랑 오래갈 사이인지
성격이 잘 맞을지
정말 좋은 사람일지는 알 수가 없어서
좋아하지만 좋아함을 표시하고 싶지 않다
괜히 그랬다가 거절당하면 상처고
다음학기 동안 얼굴 마주치기 껄끄럽고…
그래서 타로점에서는 내가 먼저 연락을 해보는게 좋다고 했지만…
정말 전~~~혀 호감이 없다는 뉘앙스로 공적인 내용으로 연락하고 끝내버렸다
끝내버린 것도 내가 그래 알았어~! 이런 느낌으로
끝나는 어투로 해버린 듯 하다….
에휴…
934
이름없음
2023/06/22 22:33:36
ID : Xz801h9du9x
0
솔직히 내 착각 일 수 있지만
답장이 나의 기대보다 빨리와서 좋았는데…
어떻게 나도 할 수가 없다
지금 상황에서 호감이 있다를 티내고 싶지않다
무섭다
거절당하는게 불편해지는게…
어쩔 수 없지
이런 상황에 되버린 것도
인연이 아닌거겠지…
그래도 정말 공적인 내용이지만 카톡을 보내길 잘한 것 같긴하다
더 마음 정리가 된달까
포기하는 쪽으로…ㅎ
만약에 나중에 마주치는 일이 있어서
또 엮이는 일이 있어서
발전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그냥… 모른척 있자
나도 너무 억지로 매달리고 싶진 않다
그정도까지도 확신할 수 없고…
아쉽다….
외롭나보다…후,,,
난 언제쯤 괜찮은 사람을 만나서
서로 정말 아끼는 사랑도 해볼까
정말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연애를 해보고 싶다
어쩜 이렇게 어려울까…
935
이름없음
2023/06/22 22:36:03
ID : Xz801h9du9x
0
나도 사랑받고 싶다…
사랑받고 사랑주는 누가 봐도 정말 좋아보이는 그런 연애 하고 싶다
그러고 그런 사람이랑 결혼까지도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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