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9/16 01:41:36 ID : cNze3Wi07hs 0
내가 학원에서 칠판 담당이거든 칠판 담당하면 포인트 같은걸 받아서 책을 그걸로 구매할수 있어 처음에 시작할때도 내가 지원한건아니고 학원 첫날에 앞자리에서 앉아있는데 칠판스탭을 구한다구 할사람을 구하는거야 그러다가 난 누가 하려나 궁금해서 쳐다보고있었는데 그 분이 갑자기 하시겠어요..?? 해서 뒤돌아봤는데 내 뒷자리는 아무도 없는거야 그래서 아.. 저요.????아.. 네.. (거절 뒤지게 못하는성격임) 해서 시작하게 됬거든 처음에는 솔직히 별로 힘들지도 않고 귀찮긴해도 나름 포인트가 쏠쏠하게 모여서 만족하면서 하고있는데 학원이 2개월 마다 수업이 끝나 (2개월마다 커리큘럼이 나눠져있음) 내가 듣는 쌤꺼 이어서 수업 듣고 싶어서 신청을 했고 거기서 전에 칠판스탭 했던분 누구시냐구해주실수있냐고해서 아무도 지원 안하길래 알겠다하고 거기서도 하게되었거든 그리고 오늘 수업이 끝나고 칠판을 닦고 칠판 닦았던 걸레 빨아서 강의실로 왔는데 남자 두분이 앉아계시는거야 그래서 아 스탭분이 마지막 정리 하려고 있으신가보다 하고 짐챙겨서 나가려는데 갑자기 "저기요 저거 정리 끝난거에여?" 하고 말하는거야 그래서 어떨떨해서 내가 "네 끝났는데요..?? " 라고 말했거든 그랬더니 칠판 뭐가끝났냐고 전에 칠판 닦던거 맞냐고 수업전 그상태로 돌려뇌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러시는거야 엄청 뭐라 하시는데 옆에 다른 스탭분이 형 진정해요; 라고 하시고 칠판에 분필 쓰다보면 분필 놓는 그 판이라고 해야하나 그부분에 분필가루가 쌓이자나 이것까지 치워야한데 그래 그럴수 있어 치워야하는데 안치웠으면 알려줄수도 잇는거 아니야???? 심지어 나 전부터 그렇개 되어있었어 나는 그냥 단지 마지막 수업에 칠판 담당이어서 전사람이 한만큼만 해놧을 뿐인데 다짜고짜 화내면 어쩌라는거야 내가 잘못치운건 인정하는데 솔직히 돈내고 학원 다니면서 칠판 스탭 할사람없어서 그냥이어서 했던건데 나 이렇게 뭐라고 들으면서 까지 하고싶진않아... 그만두고 싶은데 장황하게 이렇게 설명할수도 없고 다른 조교님한테 어떻게 이야기해야할까 나 진짜 공부하는데도 힘든데 오늘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 ㅠ
2 이름없음 2021/09/16 02:05:32 ID : Y1iqoZfVe4Y 0
네가 아쉬울게 없다면 그만 두는게 맞지. 어딜보나 저 쪽이 아쉬워서 네가 하게된건데. 그쪽이 불합리하게 굴고 널 괴롭게 한다면, 너도 굳이 따를 필요 없어. 만약 거절하기가 두렵다면 문자로 해도 괜찮고, 미리 생각을 정리해서 적어가도 괜찮아. 네 말을 들어줄만한 관리자가 있다면 그 쪽으로 부탁해도 괜찮고. 거절하는 것을 불안해하거나, 미안해하거나, 불편해하지 않아도 돼. 네게 가장 중요한건 널 힘들게 하는 그 사람들이 아니라 너 자신이야. 그 사람들은 학원 안가게 되면 다신 볼 필요 없을 뿐더러, 네가 수강생인 이상 넌 절대로 을이 아니야.
3 이름없음 2021/09/16 08:56:53 ID : fPeJSGla79c 0
그럼 그만 하겠다고 해. 너는 돈내고 다니는 수강생이고 상대는 겨우 조교야. 너가 선생님께 그 말씀드리고 그만둔다 하면 그 조교한테도 이야기가 갈걸? 돈이 되는거 너고, 조교는 더 뽑을 수 있어.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당번을 하더라도 선생님한테 저번에 조교가 너한테 화를 냈다고 지나가듯 말해봐. +부모님께 말씀 드리는 방법도 있어. 부모님이 학원 원장이나 담당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일단 조교에게 경고가 갈거고, 그럼 조교는 너가 싫더라도 너에게 싫은 티를 낼 수 없어. 만약에 조교가 전적이 있다면 잘릴 가능성도 있으니까 참고해서 잘 해결하면 좋겠네.
4 이름없음 2021/09/16 20:27:24 ID : 9coLgi9Ao1D 0
엥 뭐라하는거 약간 오바.. 레주가 만만해 보였나?
5 이름없음 2021/09/17 00:31:21 ID : z860k4Gk2q5 0
22
6 이름없음 2021/09/17 17:38:27 ID : xDwMlBgmFa7 0
22 다 맞말인데 만약 그 조교가 원장이랑 지연이든 학연이든 뭐든 연이 있는 사이면 경고도 안 먹고 잘리지도 않을 수 있긴 함 그래도 일단 한 번 부모님께 말씀드려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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