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M이야
피가학적이고 자기파괴적인걸 즐기고... 대충 알리라 생각해
한마디로 멘탈 깨지는 걸 즐기거든. 정말 산산조각나는거. 갑자기 시험이 몰려서 잡히거나 과제가 순식간에 쌓여서 원래 계획 다 무너지는 순간들. 당황해서 공황 직전까지 몰리는 그 순간들이 너무 좋아.
근데 그 후가 문제야. 정말 멘탈 깨지고 공황 상태에 빠지면 그게 오래 가는 건 둘째치고 혼자 복원을 못 해서 너무 힘들어.
제목은 최대한 순하게 지어봤어. 혹시라도 레스 달려면 스탑 걸고 달아줘. 누가 볼까봐 조금은 무서워.
이름없음2021/09/17 17:25:07ID : o3Qq2IK2Lby
그럼 하면 안 되지
이름없음2021/09/17 17:49:12ID : 9bjyZg47s00
그게 레주 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스레를 썼겠지...
이름없음2021/09/17 18:30:47ID : SJWnTO05SFh
고마워
무슨 느낌이냐면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이 막 청양고추 50개씩 먹는... 비유가 별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