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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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이 매우 길어 바닥을 쓸고 지나다니는 정도였다. "속눈썹... 그거 진짜에요?" 마지못해 그가 물었다. 너무 궁금한 나머지 묻지않으면 평생 잠못들고 골병날 것 같은 기분이라 무례를 무릎쓰고 입을 였었던 것이다.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다. "네. 제꺼에요 바닥 쓸고있으니까 좀 비켜줄래요?" 속눈썹으로 청소중인 그녀는 무심한듯 그를 비켜세웠다. 그녀의 이마에는 송골송골 방울땀이 맺혀있었다. 속눈썹으로 바닥을 쓸어가느라 단련된 그녀의 두둑한 승모근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다...

>>3 본인 지금 굉장히 무례하신 거 알고 있나 모르겠어요~

앗 들켯누... @_<

그녀의 승모근을 보고있자니 무례하다며 말을 이어갔다. 총알도 튕겨낼 것 같은 우람한 승모근은 마치 낮지만 두텁고 긴 우릴산맥과도 같았다. "그.. 승모근.. 탐나는군요. 혹시 국가에 이바지할 생각 있으시다면 여기로..." 그는 그녀에게 명함 한장을 건네주며 자리를 떠났다. Agent G (16-0000000Г) 소비에트연방정부 인민정보사령부 1107대 명함의 앞장에는 그의 정보가 간략히 적혀있었다. 아마 그는 모병담당인가 싶었다. 그녀는 한껏 뭉친 승모근은 주물러대며 명함을 보고 한참을 서있었다.

아니 여기 왜이렇게 됨ㅋㅋㅋ 다들 왜그래 스레주 울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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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뭐하는 스레야...?

>>9 내가 소설 쓰던 스레인데 못 배운 몇 명이 익명 뒤에 숨어서 분탕치는 바람에 중단한 거야 아무리 사이버 세상이라지만 예의는 지켰으면 해 못 배운 건 알겠는데 굳이 티내지는 말아야지

>>10 아 앞에 두명이 이어서 적길래 릴레이 소설인줄...>>8 이거 내가 적은건데 미안. 스레 주제 착각하고 개그로 이어버렸어... 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