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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9/23 06:46:39 ID : Ci4E9xO4HyN
배경은 약간 어두운 90년대 미국 코리아타운같은 배경이었음. 난 존나 가난해서 입대했다가 돈많이 준다고 네이비씰 교육 받다 사고쳐서 불명예제대 당하고 가족없이 코리아타운 떠돌다 집창촌 실세인 어떤 부잣집? 마피아보스? 집에서 일하게됨. 마피아 보스가 애지중지하는 첩이 있었는데 집창촌을 총관리하는 나이 40초중반 정도의 마담이었음. 그 마담이 거리에서 퍼질러 있는 나를 보고 그 꼬질대 꽂아서 피는 담배라 해야되나 그걸 피면서 싸움 잘하냐 묻길래 네이비씰 출신이라고 구라 좀 섞어서 말함. 그러더니 마담이 "몸은 좋아보이네" 이러면서 샌드위치를 주는거임... 샌드위치 존나 허겁지겁 먹고있는데 마담이 같이 일해볼래? 묻더라고 그래서 돈도 벌어야겠다 따라갔지 따라가서 그 마담 경호를 맡게됨. 마피아 조직이 크게 있고 그 조직안에 마담이 운영하는 집창촌이 있는데 보스도 그 마담에게 자치권을 준거 같음. 자회사처럼... 그래서 나는 마피아소속은 아니고 마담옆에서 마담이 주는 돈 받고 일하면서 사는데 어느날 마담이 여자 경호원도 뽑아야된다면서 같이 일할 여자를 고르라는거야 넓은 거실에 빤쓰랑 스포쓰브라만 입은 내 또래 여자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딱 서는데 몸이 장난 아닌거야... 우락부락하고 막... 그러다 체형이 이상하게 여리면서 막 목이랑 팔에는 파스투성이에다 얼굴엔 생채기가 났는지 반창고 덕지덕지 붙은 애가 있길래 "니는 싸움 좀 하냐?" 이렇게 물었음
이름없음 2021/09/23 06:52:13 ID : Ci4E9xO4HyN
그런데 걔가 암말을 안하는거야 뭔가 내 생각이 나서 걜 뽑겠다 했지. 마담도 니가 보는 눈이 있으니까 뽑았겠지 하면서 자기도 맘에드는 애 뽑는다고 두어명 뽑더라고 내가 이렇게 더 뽑을거면 왜 나한테 선택하라 한거냐 물으니까 보스가 날 찾는다는거야... 여자랑 2인1조로... 그래서 보스가 사는 집으로 마담이랑 새로 뽑은애랑 갔지 갔는데 보스 딸래미가 있는데 학교가는길이 위험지역이라 경호할 보디가드를 찾고있던 와중에 나를 봤대. 내가 젤 어리고 그러니까 위장으로 같이 학교 다녀달라고... 그래서 나랑 내가 뽑은 애랑 보스 딸래미랑 3명이서 학교를 댕기는데 나랑 보스 딸래미는 서로 말도 트고 친해져서 고민도 나누고 그렇게 지냈음. 근데 내가 뽑은애가 저녁마다 계속 어디로 사라져서 따라가보니까 몸을 파는거 같은거야... 그래서 고민하다 보스 딸래미한테 또 고민을 털어놨지... 그러니까 보스 딸래미가 너 모은돈 많으니까 너가 걜 사면되지 않냐 그러는거야
이름없음 2021/09/23 07:00:35 ID : Ci4E9xO4HyN
그래서 나도 쫌 재치도 있으면서 관심도 걔한테 가는것도 있고 거기다 마담이랑 일하면서 모은돈도 엄청되서 일단 하룻밤치 돈을 들고 걔한테 갔다? 걔가 옷을 벗는데 여자가 아닌거야... 달려있더라고... 훈련하면서 발차기라던가 주먹세기가 확실히 여자랑 다르다 생각했었는데 달려있더라고... 근데 체형이나 얼굴도 여리해서 전혀 몰랏었어... 내가 걔보고 너 그러지마라 보스한테 받는 돈도있는데 뭐가 부족해서 그러냐 그러니까 걔가 너가 먼상관인데 이런식으로 나오는거야... 한번 해주면 되는거냐고...ㅠ 그렇게 하룻밤 하룻밤 만나서 술한잔하고 걔는 또 울면서 머라그러고 그렇게 지내다가 너무 연민이 느껴지는거야... 그러다 갑자기 보스딸래미가 한 말이 생각나서 내가 가진 통장 들고가서 걔한테 던져주면서 내가 너 살테니까 이 돈 다 가지라고 대신 이제 그런거 하지말라고 그랬지 걔가 그거받고 아무말도 안하더니 그냥 가더라고... 다음날 잠도 못자고 보스 딸래미 데리고 학교를 갔는데 걔가 학교를 안온거야... 같이 등교해야되는데도 안나오고... 그래서 보스 딸래미보고 상황을 말하니까 지금 숙소로가서 데려오라는거야 쫒아가서 데려나오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더라고... 연민이 아니라 사랑하는건가... 싶더라고 옛날 내 생각나서 쟬 뽑은게 아니라 첫는에 반한걸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나면서
이름없음 2021/09/23 07:03:40 ID : Ci4E9xO4HyN
학교에 딱 도착을 했지 수업듣고 막하는데 수업이 들어올리가 없자나 머리도 복잡하고... 점심시간 쯤에 보스 딸래미가 나한테 그러더라고 고민할꺼 없다고... 그래서 옆에 엎드려 자고 있는 걔를 깨워서 키갈하고 공주님 안기로 안아서 "I'd loved you" 이러고 복도로 나감... 교실 학우들 박수치고 난리나고 존나 오글거리는 개꿈인데 먼가 아련하고 어다서 많이 본것같은 애였는데... 누군진 모르겠고...
이름없음 2021/09/25 09:25:00 ID : s9zhs1ii2pQ
영화같아 ㅋ̆ㅋ꙼̈ㅋ̌̈ㅋ̆̎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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