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신의 과거를 바꿔드립니다! (8)
2.[빛보다 빠르게] (1000)
3.密室. (31)
4.단색의 연회 (3)
5.[힐링] 끝없는 여행 : Dreams and fantasies (61)
6.역사를 바꿔보자 (15)
7.본격 최애의 아이 해피엔딩 만들기 (12)
8.이세계 트럭 (28)
9.Enthusiasm (2)
10.<네가 만든 사람> : 여름을 맡겨줘! (6)
11.표창던지기 어때 (7)
12.펑이요 (6)
13.[새살이 솔솔 돋는 마법연고]를 찾아서 (58)
14.뇌빼고보는 숙성 치즈 스레 (26)
15.악마 소환 및 계약 안내서 完 (1000)
16.펑 (4)
17.해파리에게 사랑을 주지 마세요 (42)
18.. (5)
19.쉐어 하우스에서 추리하기 (67)
20.비탄의 낙원 (10)
1
마도서
2021/09/24 23:02:47
ID : GmoNuqY007b
13
안녕?
나는 마도서, 『악마 소환 및 계약 안내서』라고 해.
내 안에는 지옥의 모든 악마들에 대한 설명과 그 악마들을 소환하고 계약하는 방법에 대해 적혀 있지.
지금부터 나를 사용한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게.
첫번째 사용자
1247년 고려, 꽃분이(13세, 1234년생): 과학의 악마 피엘시몬 소환
소환의식: 삐뚤빼뚤한 원과 오망성 그린 후 칡과 마를 제물로 사용한 후 "빼이머스 빼이너스 빠이너스"라는 주문을 외우며 원 주위를 돈다.
꽃분이에게 경고를 한 후 스스로 소환 취소했다.
두번째 사용자
1253년 고려, 김찬수(19세, 1234년생): 탐욕의 대악마 마몬 소환
소환의식: 돼지의 피로 원을 그린 후, 원의 중앙에 돼지고기를 제물로 사용한 후, 17시간 동안 매우 긴 주문을 영창한다.
보조술식: 돼지고기 위에 소금을 올린다. → 마몬 혼자서 소환을 해제할 수 없고, 마몬이 소환자에게 해를 끼칠 수 없게한다.
계약: 고래기름양초를 바쳐서 마몬의 목소리만을 얻었다.
세번째 사용자
1380년 고려, 왕(31세, 1349년생): 도박의 악마, 레시케 소환
소환의식: 포도 즙으로 원을 그리고 포도가 섞인 상아 가루로 그 안에 오망성을 그린 후, 제물로 묶인 고양이를 사용한 후, 입에 고양이 피를 머금은 채 "앵커 잘못된 것 같다 맘볼 마우리스 논 마우리스 논 마우리스 타쳬오"라는 주문을 외운다.
계약: 3판2선승제로 패배하면 영혼을 바치고, 승리하면 고량주를 얻는 게임을 했고, 패배했다.
네번째 사용자
1382년 핫산 빈 모자 빈트 나세르 알-하킴 (45세, 1337년생)의 전부인인 키라마와 키라마의 현남편 말리크: 황금의 악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
소환의식: 기름으로 큰 원을 그리고, 그 원안에 양초로 황금의 문양을 그린 후, 제물로 후추를 사용하고, 소환진을 삼보일배하면서 한 바퀴 돈다.
보조술식: 카레가루로 소환진 밖에 큰 원을 그린다.
계약: 석탄을 사금을 바꾸는 계약을 했다.
다섯번째 사용자
1382년 핫산 빈 모자 빈트 나세르 알-하킴 (45세, 1337년생)의 전부인인 키라마: 소멸의 악마, 베니쉬
소환의식: 머리카락으로 원을 그리고, 인간의 갈비뼈로 4개의 삼각형을 만든 다음, 제물로 보리수 나무의 나뭇잎을 사용하고 "Supu ya miso ya mama yako ina ladha ya asali"라는 주문을 외운다.
보조술식: 피로 반죽한 고운 모래를 갈비뼈로 만든 삼각형의 꼭지점에 두기.
계약: 작은 밀랍 덩어리를 대가로 머리를 제외한 말리크의 시체를 소멸시켰다.
여섯번째 사용자
1383년 점술가 알리 쿠말: 죽음의 악마, 갈리아스
소환의식: 인간의 대퇴골을 가루로 만들어 원으로 만들고, 광대버섯을 녹인 액체로 죽음의 문양을 그린 후, 제물로 까마귀 깃털을 사용하고, 무릎을 꿇고 "죽음의 악마. 갈라이스여! 나 (소환사의 이름)이 산자의 땅에 그대를 부르고 있으니, 명에 따라 이곳에 모습을 들어내거라!!"라는 주문을 외운다.
보조술식: 닭발을 여섯 토막 내서 소환진의 지정된 부분에 내려놓는다.
계약: 내가 네가 되는 것을 원하자 소환 제약을 해제하게 유도한 후 잡아 먹어 하나가 되었다.
일곱번째 사용자.
1758년 잭 올리버: 언어의 악마, 케이오스
소환의식: 666일 이상 언어사전으로 사용된 책을 해체해서 변의 길이가 1야드인 정사각형을 제작한 후, 티스푼 666개로 육망성을 그리고 "케이오스! 케이오스! 그 분의 말씀이 들린다!"라는 주문을 외운다.
보조술식: 성인남성의 울대뼈의 가루를 탄 물에 6일간 담근 언어사전을 사용한다.
계약: 언어를 잃고 은 1톤을 얻었다.
여덟번째 사용자.
1808년 마커스 올리버(21세, 1787년생): 뇌우의 악마, 비비
소환의식: 호박석으로 지름이 1야드인 원을 그리고, 원 안에 나비 인분으로 손바닥 모양을 그린 후, 소환진의 중앙에 제물인 소금를 두고 "비야내려라비비비빕비비빕빕비빕 비버?"라는 주문을 외운다.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 안 한 마커스가 마음에 안들어 먹은 후 스스로 소환을 취소했다.
아홉번째 사용자.
1919년 돌프(중년): 물질의 악마, 물록
소환의식: 버드나무 가지를 가루로 만들어 원을 그리고, 원의 중심에 바닷물 500ml가 담긴 고양이를 두고, 물질의 악마 물록을 부르는 춤을 춘다.
보조술식: 엉겅퀴를 소환진 위에 뿌린다.
1차 계약: 계약 미이행.
2차 계약: 황동 6.6 파운드와 메이플 시럽 3온스와 소의 뿔을 주고 돌프가 진 도박 빚을 갚고도 남을 돈을 받았다.
열번째 사용자
1934년 드미트리 예브게니예비치 림스키코르사코프: 생명의 악마, 스화라나이드
소환의식: 보드카 1리터에 11시간 숙성시킨 개구리 13마리로 개구리 4마리쯤 되는 원을 그리고, 원의 중앙에 사과즙이 묻은 바늘을 올리고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라는 주문을 외우며 소환진 주위를 왼발로 세 바퀴 반 돈다.
보조술식: 사과즙이 묻은 바늘을 벼락 맞은 나뭇가지를 태워 남은 재를 복숭아 과즙에 잘 개어넣은 것에 꽃기
계약: 자신의 검지 한 마디를 바치고 반려를 언제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열한번째 사용자
1962년 요안나: 사랑의 악마, 므롭
심심해서 소환했다가 당신과 결혼하고 싶다는 헛소리를 듣고 잡아먹었다.
열두번째 사용자
1966년 케네스(케이): 결핍의 악마, 루벨라
소환의식: 은화 6개 반으로 큰 원을 그리고, 배지로 만든 총알 7개로 작은 원을 그리고 중앙에 블루베리1개를 놓고, 블루베리를 씹으며 아쉅이라고 말한다.
계약: 푸들이 싼 똥을 주고 늑대 3마리 만큼의 힘을 얻었다.
열세번째 사용자
1981년 남명석: 재해의 악마, 재스터
소환의식: 바닷물 6.6L로 지름 3m의 원과 오망성을 그린 후, 소량의 화산재와 운석철 1g을 원 중앙에 놓고, 정확한 발음으로 재스터 재스터 재스터라고 말한다.
겨우 사람 1명 죽여달라는 소원에 재미없어서 스스로 소환을 취소했다.
열네번째 사용자
1982년 김경칠: 정의의 악마, 저스틴
소환의식: 노각나무 가지로 원을 만들고 중앙에 소환자의 혈액이 담긴 놋쇠 천칭을 놓고 "나의 주인이시여. 지금 여기 당신을 만나고자 하는 자가 자신의 피를 제물로 바쳐 그대를 만나길 청하오니 부디 이 땅에 내려와주십소서. 나의 주인이시여"라는 소환문을 읊는다.
계약: 대한민국의 자주통일을 이루고 소원의 대가로 산채로 가죽을 벗겨지는 고통을 느끼며 사망했다.
이전 레스 더보기 다음 레스 더보기
802
마도서
2022/10/14 22:51:54
ID : g0k5VcMo2Gm
0
루벨라와 함께 케네스가 아지트에 들어왔어.
"아! 우리가 해냈다! 해냈어!"
"맞아! 맞아! 우리가 해냈어!"
케네스와 루벨라는 손에 들고 있는 보따리를 구석에 던지고, 침대에 뛰어들었어.
"으... 오랜만에 내 침대에 누우면 편할 줄 알았는데, 불편하네. 이상한 냄새도 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자! 인간들은 돈이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그래! 기왕 이사 가는 김에 다른 나라로 가자! 캐나다는 질렸어!"
"까짓거 바다를 건너 다른 대륙으로 가자!"
"그래! 그러자!"
케네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방에 있는 물건들을 살폈어.
어떤 물건들은 제 자리에 다시 냅두고, 어떤 물건은 보따리에 챙겨 넣었어.
케네스는 나를 집어들었어.
"이건 뭐였더라? 내 집에 책이 있었던가?"
"잠깐!"
루벨라는 케네스의 손에서 나를 빼앗아 자신의 페이지를 펼치고, 보따리에서 꺼낸 지폐 한장을 넣고 나를 덮고, 보따리 안에 집어넣었어.
"내가 누누히 말했지! 여기 탁자 위에 있는 이 소환진이 사라지면! 나는 이 세계에 존재할 수 없고! 너와 한 계약도 사라지게 된다고!"
"아 맞다. 그러면 이 탁자도 챙겨야 하나?"
"그게 되겠냐!"
루벨라는 심호흡한 후 침착하게 말했어.
"내가 하는 말 잘 기억 해둬. 어디로 가든 상관 없어. 단! 도착한 후에는 반드시! 내가 챙겨준 저 책을 다시 읽어야 해! 내가 지폐를 넣은 그 페이지를!!"
"어.. 그래."
"그리고 거기 적혀있는 내용대로 그대로 해야 해! 그래야 내가 너를 만날 수 있어!"
"마치 다시 만나지 못할 것처럼 말하지마."
"못 만나! 네가 다시 나를 소환하지 않는 이상!"
루벨라의 날개소리가 들렸어.
"애초에 이런 허술한 아지트의 허술한 소환진이 100일 가까이 유지된게 기적이야. 다음에 소환할 때는 안전한 곳에서 단단한 바닥 위에 소환해줘. 케네스."
툭
무언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고 루벨라의 영압이 사라졌어.
"루벨라?"
케네스의 당황한 목소리가 몇 초 들리다가, 곧 조용해졌어.
몇 분 후 케네스는 다시 움직였고, 몇 십분 후 케네스는 보따리를 집어들었어.
"에서 다시 만나자 루벨라."
803
이름없음
2022/10/14 23:14:32
ID : 04Ns3vbdva7
0
엘도라도
804
마도서
2022/10/18 22:01:17
ID : g0k5VcMo2Gm
0
"케이. 다시 말해봐. 어디라고?"
"엘도라도."
케네스의 변함 없는 말에 오는 서랍에서 담배와 성냥을 꺼내 담배에 불을 붙였어.
"이것 참 뭐라 말할지 모르겠군.."
오는 담배 연기를 내뱉었어.
"케이... 혹시 침대 밑에 악마 같은 거 믿어?"
"내 침대 밑에는 쓰레기가 있고, 악마는..."
케네스의 가방 안에 들어있어서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아마 케네스는 내가 들어있는 가방을 보았겠지.
"아무튼 엘도라도로 가는 것 좀 도와달라니깐."
"엘도라도가 뭔지 알아?"
"날 뭐로 생각하는 거야? 당연히 알지!"
오는 이어지는 케네스의 대답을 기다렸지만, 케네스의 대답은 거기서 끝이었다.
다시 한 번 담배 연기를 내뱉은 오는 장부를 펼쳤어.
"그래. 지난 3달 동안 크게도 저질렀지. 마치 늑대처럼 말이야. 은퇴하면 따듯한 곳에서 살고 싶겠지. 거기가 따뜻한 지방인가? 뭐, 남쪽이니 따듯하겠지."
"은퇴라니?"
"은퇴하려고 캐나다 떠나는 거 아니었어?"
"난 엘도라도에서도 이렇게 살거야"
"그래....."
재떨이에 담배를 끈 오는 전화를 걸었어.
"어. 피. 오랜만이야. 배달 좀 하려는 데.. 응... 응..."
피라는 사람과 통화를 하며 오는 장부에 뭔가를 적었어.
"그래. 목요일에 만나자."
오는 전화를 끊고 케네스에게 말했어.
"내 인맥은 맥시코까지야. 멕시코에 도착 한 후에는 네가 알아서 찾아가."
"엘도라도가 어디 있는데?"
"알고 있다며?"
"응. 잘 알고 있지."
케네스는 내가 들어있는 가방에서 금괴 몇 개를 꺼내 오에게 건넸어.
"더 필요해?"
"거스름돈 줄까?"
"필요 없어."
그리고 케네스는 오의 집에서 며칠 지냈어.
그리고 목요일이 되는 날 밤, 케네스는 오와 함께 내가 들어있는 가방을 챙겨 항구로 향했어.
그곳에서 오의 친구인 피를 만나고 피가 타고 온 배에 탑승했어.
배는 며칠 동안 항해를 했어.
긴 항해 끝에 도착한 곳은 바로 이었어
805
이름없음
2022/10/21 11:17:12
ID : By6rzardVar
0
멕시코에 간다고 했으니 멕시코 도시 이름 적으면 되나?
어쩌면 태평양을 건너다가 조난당해서 한국으로 되돌아올 수 있겠지...
806
이름없음
2022/10/21 17:45:22
ID : 4Ns4NxTO9um
0
타파출라
엘도라도는 남미에 있었다고 전해지니까 적당히 최남단에 있는 도시로 골랐다
807
마도서
2022/10/21 22:00:09
ID : g0k5VcMo2Gm
0
1966년 6월 6일
나와 케네스와 오의 친구 피와 피의 친구들은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에 있는 타파출라에 도착했어.
"여긴 엄청 덥네. 벌써 여름인가?"
"여름이 뭔데"
피와 피의 친구들은 케네스의 말에 적당히 대꾸하며 어떤 건물 안으로 들어갔어.
케네스도 그들을 따라 그 건물 안에 들어왔지.
그들은 긴 복도를 걷다가, 큰 문 앞에서 멈춰 섰어.
"케이. 잘 들어. 배에서도 수십 번은 이야기 했었지? 여긴 우리 큰 형님이 계신 방이다. 우리 큰 형님을 뭐라고 불러야 한다고?"
케네스는 피에게 수십 번 들었던 그 단어를 말했어.
""
"그래. 명심해. 그 바보 같은 엘도라도 이야기는 하지 말고"
피는 크게 숨을 들이 마시고, 문을 두들겼어.
"! 저희입니다! 손님을 데려왔습니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문 건너편에서 목소리가 들렸어.
"들어와라."
"감사합니다!"
피는 크게 대답하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어.
피와 피의 친구들은 한 줄로 방 안으로 들어갔고, 케네스도 그들처럼 줄을 서서 들어갔어.
방 안에는 정장을 입은 한 사람이 큰 의자에 앉아있었어.
아마 라는 사람이겠지.
은 피와 피의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고, 마지막으로 케네스와 눈을 마주쳤어.
그리고 다시 피와 눈을 마주치고는 스페인어로 어떤 대화를 나눴어.
대화가 끝난 후 은 케네스와 눈을 마주치고는 영어로 말했어.
"케이. 라고 했지?"
"그렇게 불러주십시오. ."
"그래. 케이. 캐나다에서 멕시코까지는 무슨 일이지?"
"엘도라도에 가기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케네스의 말에 피와 피의 친구들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렸어.
하지만 의 눈은 흔들리지 않았어.
"그럼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닌가?"
"아닙니다."
는 피를 잠시 바라보았다가 다시 케네스를 보았어.
"캐나다에서 큰 일을 많이 했다는데, 무슨 일들을 했지?"
케네스는 루벨라와의 계약으로 얻은 힘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용했는지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말했어.
는 케네스의 설명을 다 들은 후 케네스를 보며 말했어.
"케이. 자네를 여기까지 데려오는 과정에서 여러 손해가 생겼어. 그 손해를 어떻게 감당할 생각이지?"
"얼마가 필요하죠?"
"아니, 돈이 필요한 게 아니야. 우리가 자네를 위해 일을 해줬으니, 자네도 우리를 위해 일 해줘야하지 않겠어?"
"그렇군... 알겠습니다. . 어떤 일을 할까요?"
"긴 길 오느라 힘들었을텐데, 우선 모두 쉬게나."
는 그렇게 말한 후 피와 피의 친구들에게 스페인어로 뭔가를 말했고, 피와 피의 친구들은 스페인어로 대답을 한 뒤, 방 밖으로 나왔어.
피의 친구들은 어딘가로 향했고, 피는 케네스와 함께 가방을 들고, 어떤 문 앞으로 안내했어.
"앞으로 이 방에서 지내. 열쇠는 1층에 있는 우리 애가 가지고 있으니깐, 달라고 하고. 그리고 그 엘도라도 이야기는 적당히 좀 해."
피는 불만 있는 표정을 한 채로 떠났어.
케네스는 짐을 챙겨 방 안으로 들어왔어.
"큰일 났네."
808
이름없음
2022/10/21 23:07:17
ID : O6Y5RAY1jvv
0
ㅂㅍ
809
이름없음
2022/10/22 00:47:18
ID : qi8nWjcts79
0
이름이 뭘까
810
이름없음
2022/10/23 00:12:11
ID : 9uk9uoK2JVb
0
파드레
811
마도서
2022/10/25 22:50:07
ID : g0k5VcMo2Gm
0
확실히 큰일났어.
파드레는 케네스가 캐나다가 했던 일들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어.
하지만 그 일들은 케네스가 루벨라와의 계약을 통해 얻은 힘으로 이룬 일들이야.
루벨라와 계약이 취소된 지금은 할 수 없는 상태지.
"루벨라와 다시 계약을... 아니, 지금 여기서 소환할 수 없어. 여긴 임시 숙소니깐..."
케네스는 가방에서 나를 꺼냈어.
"그래. 여기서 지낼 동안 악마랑 계약해서 힘 좀 빌리자. 어디 소환이 쉬운 악마가 어디 없나..."
케네스는 나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어넘겼어.
그러다가 의 악마, 에 대한 설명에서 멈춰섰어.
"그래. 이 녀석을 소환하자. 필요한 재료는 와 , 그리고 인가..."
케네스는 페이지를 한 장 넘겼어.
"보조술식으로 도 필요하다고? 그래. 구할 수 있으면 구해보자."
케네스는 나를 다시 가방에 집어 넣고 방 밖으로 나가려다가 나를 바라보았어.
"아니지. 여기는 내가 잘아는 그 동네가 아니야."
케네스는 나를 집어들어 옷과 배 사이에 넣었어.
읍 냄새. 너 언제 목욕했냐
케네스는 붕대를 사용해 나를 자신의 몸과 떨어지지 않게 꽉 묶었어.
아니 내가 소중해도 이건 너무하지 않냐
그리고 그 상태로 케네스는 외출했어.
812
이름없음
2022/10/26 00:06:25
ID : 04Ns3vbdva7
0
발판
813
이름없음
2022/10/26 00:07:17
ID : SGk9y2Hu4Nv
0
닭
814
이름없음
2022/10/26 23:46:05
ID : O6Y5RAY1jvv
0
발판
815
이름없음
2022/10/27 00:02:35
ID : h9a63TTSLfh
0
키케리우스
816
이름없음
2022/10/27 21:48:59
ID : pU59dxu9AmK
0
66년 멕시코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
아마도 닭과 관련된 물건....
817
이름없음
2022/10/27 22:17:50
ID : 04Ns3vbdva7
0
닭의 피
818
이름없음
2022/10/28 00:58:27
ID : 3A0la7cNBAl
0
ㅂㅍ
819
이름없음
2022/10/28 19:48:13
ID : O6Y5RAY1jvv
0
오래된 가위
820
이름없음
2022/11/02 14:04:47
ID : Gk5TV81dA3Q
0
그리고 뱔판
821
이름없음
2022/11/02 14:27:21
ID : 4Ns4NxTO9um
0
닭의 꼬리 깃털 6개 반
822
이름없음
2022/11/04 18:09:03
ID : 2E5Xy0nxDAi
0
마지막으로 필요한 건!?
823
이름없음
2022/11/08 03:20:20
ID : JPjvB9io2Nt
0
인간의 심장
824
마도서
2022/11/08 20:47:37
ID : g0k5VcMo2Gm
0
케네스가 밖으로 나갈 때 1층에 서 있던 조직원 한 명이 케네스를 불렀어.
조직원은 스페인어로 뭔가를 말했지만, 케네스가 못 알아듣자 영어로 다시 말했어.
"케이 씨. 제 이름은 입니다. 이 건물에서 지내는 동안 필요한 일이 있으면 뭐든 저에게 말씀하십시오."
"아. 알겠습니다."
그리고 은 케네스에게 열쇠를 건넸어.
"방 열쇠입니다."
"아. 고맙습..."
케네스는 열쇠를 챙기고 건물 밖으로 나가려다가 에게 돌아왔어.
"혹시, 닭의 피를 가지고 계십니까?"
"네?"
"닭의 피요."
"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와 이게 되네.
"오래된 가위도 구할 수 있을까요?"
"오래된 가위요?"
"네."
"얼마나 오래되어야 하죠?"
"음..."
케네스는 잠시 고민하다가 대답했어.
"아무튼 오래된 걸로 구해줄 수 있나요?"
"알겠습니다... 다른 필요한 건 없으신가요?"
"닭의 꼬리 깃털들이 필요합니다."
"네. 준비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인간의 심장도 줄 수 있나요?"
"네.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대화를 마친 케네스는 건물 밖으로 나왔어.
"재료를 구하는데 실패해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좋네. 이래서 다들 조직 규모를 크게 만드는건가"
케네스는 중얼거리며 로 향했어.
825
이름없음
2022/11/08 20:58:27
ID : cnzRu7aq1Dy
0
인간의 심장을 아무렇지 않게 준비해줄 수 있는 이 조직은 뭘까
826
이름없음
2022/11/08 21:43:13
ID : O6Y5RAY1jvv
0
알루카드
827
이름없음
2022/11/10 02:36:35
ID : du60oKY9uq3
0
멕시코에 가면 어디에 가는게 좋을까
828
이름없음
2022/11/10 17:06:45
ID : bjxXyZjvAY3
0
시장
829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2022/11/11 21:19:28
ID : g0k5VcMo2Gm
0
케네스는 시장에 갔다가
830
이름없음
2022/11/11 22:28:17
ID : g7AnVdQmpV9
0
엘도라도의 비밀이 담긴 지도를 판다고 소리치는 노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831
마도서
2022/11/11 23:24:54
ID : g0k5VcMo2Gm
0
엘도라도라는 존재하지도 않는 허상에 사로 잡혀있던 케네스는 그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갔어
그곳에는 한 노인이 여러 잡동사니가 있는 돗자리 앞에 앉아있었어.
케네스는 그 노인에게 달려가 말을 걸었어.
"방금 엘도라도의 비밀이 담긴 지도를 판다고 했소?"
"???"
노인은 케네스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어. 그러겠지. 케네스는 지금 영어로 말하고 있으니깐
노인은 스페인어로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냐고 되물었어. 그러자 케네스는 당황해서 행동을 멈추었어
케네스가 아무 것도 안하자 노인은 케네스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스페인어로 큰 소리를 말했어.
그 말은 마치 영어로 엘도라도의 비밀이 담긴 지도를 판다는 의미를 가진 말과 발음이 매우 유사했어
자신이 그저 착각했다는 것을 깨달은 건지 시무룩해진 케네스는 방으로 돌아와 잠을 잤어.
832
마도서
2022/11/11 23:25:50
ID : g0k5VcMo2Gm
0
다음 날, 아직 해가 뜨지 않을 시각.
누군가가 케네스의 방문을 두들겼어.
"케이. 혹시 일어났습니까?"
케네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내가 있는지 살핀 후 단검을 집어 들고 방문을 열었어.
"오! 접니다. 케이!"
칼을 들고 있는 케네스의 모습에 알루카드는 살짝 놀랐어.
케네스는 칼을 내려놨어.
"이곳에서 지내실 때는 그렇게 경계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나저나 부탁하신 물건들을 가져왔습니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케네스는 고개를 끄덕였어.
그러자 알루카드는 큰 가방과 작은 가방을 들고 방 안으로 들어왔어.
알루카드는 큰 가방은 바닥에 내려놓고, 작은 가방은 책상 위에 올려놓았어.
"부탁하셨던...."
알루카드는 주머니에서 녹슨 가위를 꺼냈어.
"...오래된 가위 입니다. 얼마나 오래됐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냥 창고에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알루카드는 녹슨 가위를 작은 가방 옆에 내려놓고 작은 가방을 열었어.
가방 안에는 묶여있는 닭이 들어있었어.
"그리고 부탁하셨던 닭입니다."
"어..."
케네스가 뭔가 반응을 하기 전에 알루카드는 큰 가방을 열었어.
안에는 죽은 인간이 들어있었어.
"그리고 부탁하셨던 인간입니다. 마음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알루키드는 자리에서 일어나 방 밖으로 나갔어.
"더 필요하신 도구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르시길 바랍니다."
알루키드가 나간 후 케네스는 문을 닫은 후 나를 꺼냈어.
"닭의 피로 원을 그리고, 중앙에 오래된 가위를 펼친 상태로 둔다. 그리고 닭의 꼬리 깃털 4개를 가위의 끝 부분 위에, 1개는 북쪽 방향에, 1개는 남쪽 방향에, 반 개는 가위가 교차되는 지점에 둔다. 이것으로 닭의 악마 키케리우스의 소환진은 완성된다. 인간의 심장을 닭의 꼬리 깃털 반 개 위에 올리는 것으로 소환자를 닭의 악마 키케리우스의 공격으로 막을 수 있다.... 그렇군."
닭의 악마 키케리우스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읽은 케네스는 큰 가방에 들어있는 죽은 인간과 책상 위에 있는 산 닭과 그 옆에 있는 녹슨 가위를 차례로 바라봤어.
그리고 케네스가 한 가장 첫 번째 행동은
833
이름없음
2022/11/12 01:57:13
ID : 04Ns3vbdva7
0
가위로 어찌저찌 인간의 심장을 꺼냈다.
(첫번째 행동이라 이것까진 안될거같아서 괄호 쳐둠 가위에 묻은 인간의 피 닦아두는걸 추천)
834
마도서
2022/11/12 21:25:53
ID : g0k5VcMo2Gm
0
케네스는 가위로 시체를 싹둑싹둑 자르고, 강하게 내리쳐서 뼈를 부수고, 심장을 꺼내는데 성공했어.
"아, 힘들어. 알루카드에게 칼이라도 달라고 할걸 그랬나?"
그냥 대신 꺼내달라고 부탁하지 그랬어.
케네스는 피가 묻은 손 그대로 나를 만졌어. 으으 싫어
"아, 인간의 심장은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구나. 뭐, 됐어.
닭의 피로 원 그리기.
오래된 가위를 원 중앙에 두기.
닭의 꼬리 깃털 6개 반을 정해진 곳에 두기.
인간의 심장을 원 중앙에 두기.
아직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았네."
케네스는 손에 들고 있는 피 묻은 가위와 자신의 손을 발견했어.
케네스는 이불로 그 피들을 닦았어. 아니 왜 피를 그걸로 닦아!
케네스는 방을 둘러봤어.
"심장을 뺀 시체, 인간의 심장, 닭. 녹슨 가위가 있네. 그러면 이제 해볼까?"
케네스는 했어.
835
이름없음
2022/11/12 23:32:21
ID : g7AnVdQmpV9
0
닭의 피를 빼내서 그릇에 담기
그릇이 없어? 그럼 바닥 한 곳에 웅덩이처럼 만들어(?)
836
마도서
2022/11/13 15:39:01
ID : g0k5VcMo2Gm
0
케네스의 묶여있는 닭의 목을 비틀었어.
닭은 짧은 단말마를 내뱉고 그대로 죽어버렸어.
닭이 죽어도 케네스는 계속해서 목을 비틀었어.
"으으으으으....."
아무래도 닭의 피를 빼기 위해 저러는 것 같네.
알루카드에게 필요한 도구를 달라고 하거나, 대신 피를 빼서 그릇에 담아달라고 하지.
왜 혼자서 하려고 할까?
악마와 계약하지 않는 일반인의 근력을 가진 케네스는 닭의 머리와 몸을 분리하는데 오랜 시간이 흘렀어.
해가 질 무렵. 케네스는 바닥에 닭의 피 웅덩이를 만드는데 성공했어.
"아, 지쳤다. 그러고 보니 밥도 안 먹었네."
케네스는 이불로 몸에 묻은 닭의 피를 닦았어.
아니 그니깐 왜 이불로 닦냐고
케네스는 다시 한 번 나를 읽었어.
"1. 닭의 피로 원 그리기.
2. 오래된 가위를 원 중앙에 두기.
3. 닭의 꼬리 깃털 6개 반을 정해진 곳에 두기.
4. 인간의 심장을 원 중앙에 두기.
아직 1도 진행되지 않았네."
케네스는 방을 둘러봤어.
"닭의 피 웅덩이, 닭의 피가 묻은 심장이 없는 인간의 시체, 인간의 심장, 피가 잔뜩 묻은 죽은 닭의 머리, 피가 잔뜩 묻은 죽은 닭의 몸, 피가 묻은 녹슨 가위."
방에 있는 물건들을 확인 한 케네스는 침대에 앉았어.
"배고프고, 졸리네. 할까?"
케네스는 했어.
837
이름없음
2022/11/13 17:51:52
ID : 9jyY2ttjy7x
0
알루키드에게 저녁식사는 어디서 먹는지 물어보는 일
838
마도서
2022/11/30 22:30:50
ID : g0k5VcMo2Gm
0
17일 같은 17분 정도 복잡한 고민한 케네스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를 챙겨 밖으로 나왔어.
밖으로 나온 케네스는 알루카드를 찾아갔어.
"알루카드."
"케이. 뭔가 더 필요하신 일이 있습니까?"
"저녁식사는 어디서 먹어?"
"...? 먹고 싶은 곳에서 먹으면 됩니다."
"그렇구나."
이후 케네스는 했어
839
이름없음
2022/12/01 00:10:47
ID : tilyKY2pWrt
0
닭의 피로 원 그리기
840
이름없음
2022/12/01 00:31:48
ID : O6Y5RAY1jvv
0
알루카드가 알루키드가 돼버렸넹
841
이름없음
2022/12/01 18:02:28
ID : 4IGslxyGoLh
0
저녁식사 준비해달라는 말을 돌려말한거엿는데
842
마도서
2022/12/01 20:58:10
ID : g0k5VcMo2Gm
0
케네스는 자신의 방으로 되돌아와서 를 이용해서 바닥에 원을 그렸어.
케네스는 크게 기지개를 했어.
"졸리니깐, 자고 해야지."
캐네스는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잤어.
다음 날 아침, 케네스는 일어나서 방을 살폈어.
방에는 닭의 피로 그린 원, 닭의 피 웅덩이, 닭의 피가 묻은 심장이 없는 인간의 시체, 인간의 심장, 피가 잔뜩 묻은 죽은 닭의 머리, 피가 잔뜩 묻은 죽은 닭의 몸, 피가 묻은 녹슨 가위가 있었어.
케네스는 나를 펼치고 닭의 악마 키케리우스를 소환하는 방법에 대해 읽었어.
"1. 닭의 피로 원 그리기.
2. 오래된 가위를 원 중앙에 두기.
3. 닭의 꼬리 깃털 6개 반을 정해진 곳에 두기.
4. 인간의 심장을 원 중앙에 두기.
이제 하나 진행했네."
이제 케네스는 했어.
843
이름없음
2022/12/01 21:16:12
ID : 8ry4Y1fWphw
0
발판
844
이름없음
2022/12/02 01:56:47
ID : 61ClDwJWpcF
0
자신의 손가락
845
이름없음
2022/12/02 09:31:28
ID : BAnWmHBdXBs
0
식사
846
마도서
2022/12/03 22:06:29
ID : g0k5VcMo2Gm
0
케네스는 방안을 둘러보고 닭의 악마, 키케리우스를 소환하는데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을 먹었어.
식사를 마친 후 케네스는 나를 읽었어.
"1. 닭의 피로 원 그리기.
2. 오래된 가위를 원 중앙에 두기.
3. 닭의 꼬리 깃털 6개 반을 정해진 곳에 두기.
4. 인간의 심장을 원 중앙에 두기.
이제 2를 할 차례네."
케네스는 방 안을 살폈어.
방 안에는 닭의 피로 그린 원, 인간의 심장, 피가 묻은 닭의 꼬리 깃털 6개 반, 피가 묻은 녹슨 가위만 남았어.
케네스는 했어.
847
이름없음
2022/12/03 23:54:18
ID : 8ry4Y1fWphw
0
알루카드에게 깃털 6개 반에 묻은 피를 씻어달라고 말하고
오래된 가위를 원 중앙에 두기
848
마도서
2022/12/06 21:21:48
ID : g0k5VcMo2Gm
0
케네스는 나와 깃컬 6개 반를 챙겨서 밖으로 나가 알루카드를 찾아갔어.
"피를 씻어줘."
"??? 알겠습니다."
깃털 6개 반을 건네 받은 알루카드는 화장실로 향했고, 케네스는 방으로 되돌아왔어.
방에 돌아온 케네스는 피 묻은 녹슨 가위를 피로 만든 원의 중앙에 놨어.
그 때 노크 소리가 들리자 케네스는 방문을 살짝 열었어.
"케이. 부탁해준...."
알루카드는 케네스의 어깨 너머로 소환진을 발견했어.
"당신... 대체 지금 무엇을...."
알루카드의 눈동자가 엄청나게 흔들리는 걸로 봐서 매우 당황한 모양이야.
그 상황에서 케네스는 했어.
849
이름없음
2022/12/07 00:02:13
ID : fbDs05QlgY7
0
싱그럽게 웃었다
850
이름없음
2022/12/07 15:36:01
ID : BAnWmHBdXBs
0
설득
나한테 왜 이랰ㅋㅋㅋ 알았어 고민해볼게
851
마도서
2022/12/12 20:47:40
ID : g0k5VcMo2Gm
0
알루카드는 케네스를 매우 수상한 눈빛으로 봤어.
그야 그러겠지. 시체와 닭을 요구하지 않나, 피 묻은 닭 깃털을 씻어 달라고 하지 않나, 방에 들어갔는데 피로 이상한 그림을 그리지 않나, 굉장히 수상한 녀석이야.
케네스는 알루카드를 설득하기로 했는지 라고 말했어.
852
이름없음
2022/12/14 11:51:24
ID : 5Xz9hfdTWja
0
이 설득하자고 했으니깐
어떻게 설득했는지는 이 알고 있을거야!
853
이름없음
2022/12/15 13:09:31
ID : du5U6rta2sn
0
알려줘 !!!
854
이름없음
2022/12/15 22:44:41
ID : s4K3VfbxDzb
0
발판
855
이름없음
2022/12/15 22:59:26
ID : 04Ns3vbdva7
0
파드레씨가 일을 시킨다면 그것을 잘 해내기 위한 저만의 징크스입니다. 끝나면 깨끗이 방을 치워두겠습니다.
856
마도서
2022/12/17 19:30:48
ID : g0k5VcMo2Gm
0
케네스는 징크스일 뿐이라고 말하고, 끝나면 청소할 것이라고 알루카드를 설득했어.
알루카드는 의심스러운 눈빛을 유지하며 방 밖으로 나갔어.
케네스는 문을 닫고 나를 읽었어.
"1. 닭의 피로 원 그리기.
2. 오래된 가위를 원 중앙에 두기.
3. 닭의 꼬리 깃털 6개 반을 정해진 곳에 두기.
4. 인간의 심장을 원 중앙에 두기.
이제 2까지 했네."
케네스는 했어.
857
이름없음
2022/12/21 11:52:37
ID : 7tinXzatxSM
0
ㅂㅍ
858
이름없음
2022/12/21 20:55:09
ID : klcmoMnWry0
0
닭 꼬리 깃털 6개 반을 정해진 곳에 두기.
859
마도서
2022/12/21 21:39:08
ID : g0k5VcMo2Gm
0
케네스는 닭 꼬리 깃털 6개 반을 각각 소환진의 주요 장소에 내려놨어.
"이제 남은 건 인간의 심장을 중앙에 놓고, 주문을 외우는 것 뿐인데..."
케네스는 창문 밖을 바라봤어.
"뭔가 어제와는 다르게 소란스러운 느낌인데... 무슨 일 생겼나?"
케네스는 잠시 쉬었다가 했어.
860
이름없음
2022/12/22 00:11:05
ID : fbDs05QlgY7
0
창문 밖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본다
861
마도서
2022/12/22 20:52:26
ID : g0k5VcMo2Gm
0
케네스는 창문 밖을 바라보느라 파드레가 자신의 부하들을 데리고 케네스의 방에 들어온 걸 눈치채지 못했어.
파드레는 케네스의 방을 두리번 살피다가, 바닥에 있는 소환진을 발견했어.
소환진을 보고 얼굴을 찌푸린 파드레는 권총을 꺼내 케네스를 향해 겨눴어.
그 모습을 본 파드레의 부하들은 파드레를 따라 권총을 꺼내 케네스를 향해 겨눴어.
"쏴라."
파드레는 그렇게 말하고 방아쇠를 당겼고, 부하들도 방아쇠를 당겼어.
탕타타타탕탕탕타타타탕
몇 분이 지나 총성소리가 그치자, 파드레는 권총을 집어넣고 도끼를 꺼내 케네스의 시체를 7조각으로 나눴어.
"이 마귀 녀석은 소각로 3개에 나눠서 불태워라. 아, 이 방의 가구와 천장, 바닥, 벽의 마감재도 전부 긁어내서 함께 태워버려."
"네. 파드레."
"그리고 재는 바다에 나눠서 버리고"
"알겠습니다. 파드레."
파드레가 떠나고, 파드레의 부하들은 케네스의 방을 청소했어.
나는 케네스의 방에 있던 가구 파편과, 케네스의 시체 일부와 함께 소각로에 들어갔어.
그런데 내가 불에 탈리가 없잖아?
파드레의 부하는 내가 타지 않는 것에 놀랐지만, 그리 길게 신경 쓰지 않았어.
파드레의 부하는 나와 재를 함께 한 가방에 담았고, 며칠 후 나는 가방과 함께 태평양에 빠지게 되었어.
바다 속에서 대략 만큼 지났을 때,
라는 인간이 하다가 나를 발견했어.
862
이름없음
2022/12/22 21:01:07
ID : UY1cpPgY7f8
0
배신했구나! 배신했구나 알루키드!
엘도라도는 환상의 도시니 다시 만날 수 없다는 의미였구나!
라고 외치는 발판
863
이름없음
2022/12/22 21:02:29
ID : O6Y5RAY1jvv
0
14년 하고도 8개월
864
이름없음
2022/12/23 01:15:40
ID : fbDs05QlgY7
0
마을에서 소문난 투머치토커
865
이름없음
2022/12/23 16:11:10
ID : g2L863XxO2t
0
멕시코 앞 태평양에 버렸으면... 해류를 따라 이동할 수 있을까
14년 8개월 후라면 1980년? 81년?
어쩌면 한강을 거슬러 올라올수도
866
이름없음
2022/12/23 16:44:06
ID : mqZa6Y3u8mL
0
김 두루미
867
이름없음
2022/12/24 22:13:37
ID : s4K3VfbxDzb
0
발판
868
이름없음
2022/12/24 22:15:22
ID : CrAqo3SJQpR
0
마지막 발판.
869
이름없음
2022/12/24 22:21:40
ID : jdzQk1dA4Y6
0
다이빙
870
마도서
2022/12/25 21:15:06
ID : g0k5VcMo2Gm
0
바다 속에서 나를 건져서 수면 위로 올라온 김두루미는 어떤 요트 위에 올라탔어.
"두루미. 뭘 가져온거야?"
"몰라. 책?"
김두루미는 나를 펼치려고 했지만, 바닷물에 젖어 있는 상태라 쉽게 펼치지 못했어.
김두루미는 탁자 위에 나를 내려놓았어.
"밥이나 먹자."
그로부터 며칠 후, 나와 김두루미가 타고 있는 요트는 라는 나라의 라는 항구도시에 도착 했어.
871
이름없음
2022/12/26 12:07:30
ID : ZeFcrbvg2E7
0
ㅂㅍ
872
이름없음
2022/12/26 23:03:04
ID : 0oK0rhAnQty
0
대한민국
873
이름없음
2022/12/26 23:34:09
ID : O6Y5RAY1jvv
0
부산
874
마도서
2022/12/27 21:10:31
ID : g0k5VcMo2Gm
0
1981년 2월 10일 화요일.
대한민국 부산시.
내가 실려있는 요트가 항구로 들어왔어.
갑판 위에 서 있는 김두루미는 체조를 했어.
"그럼 나 먼저 간다!"
"뭐? 두루미 잠깐!"
함께 온 선원이 뭐라하기도 전에 몸을 푼 김두루미는 요트애서 뛰어내려 육지 위에 착지 했고, 그대로 어딘가로 달려갔어.
"저 썩을 것."
선원은 짧게 욕설을 내뱉고는 혼자서 요트를 정리했어.
해가 질 무렵. 선원은 나를 발견했어.
"이건 바다에서 가져왔던 책... 다 말랐네."
선원은 나를 펼쳤어.
"뭐야. 이거 어느 나라 문자야? 대체...."
선원은 의 악마, 에 대한 페이지에서 멈추었어.
875
이름없음
2022/12/27 23:00:51
ID : O6Y5RAY1jvv
0
발판
876
이름없음
2022/12/28 13:58:03
ID : INxU5atz9eE
0
사람 이름이 김두루미? 아님 진짜 두루민가
877
이름없음
2022/12/28 15:12:42
ID : O6Y5RAY1jvv
0
재해
878
이름없음
2022/12/28 20:25:31
ID : DuqZeGr83vb
0
재스터
879
마도서
2022/12/29 21:56:51
ID : g0k5VcMo2Gm
0
1981년 2월 11일 수요일.
대한민국 부산시. 의 집.
김두루미와 함께 항해를 했던 선원의 이름은 이었어.
는 자신의 집에서 김두루미 몰래 챙겨온 나를 집중하며 바라봤어.
정확히는 내 안에 있는 재해의 악마, 재스터에 대한 설명이 있는 페이지였어.
"어느 언어의 문자인지 모르겠군. 적어도 내가 아는 언어와 문자는 아니야. 그런데 나는 왜 읽을 수 있는거지?"
는 자신의 머리를 마구 헝크렸다가 거울을 보고 빗을 꺼내 다시 정리했어.
"그런데 만약 이 책에 적혀있는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는 수첩에 재해의 악마, 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재료들을 적었어."
", 그리고 ."
다 적은 은 나를 금고 안에 넣었어.
내가 금고 밖으로 나오게 된 건 그로부터 만큼의 시간이 지난 후였어.
880
이름없음
2022/12/29 22:43:05
ID : 04Ns3vbdva7
0
남명석
881
이름없음
2023/01/01 17:45:55
ID : Gk7804Mi1fS
0
발판
882
이름없음
2023/01/01 20:00:01
ID : O6Y5RAY1jvv
0
소량의 화산재
883
이름없음
2023/01/01 21:32:39
ID : E2nA2NzgmFh
0
발판~
884
이름없음
2023/01/02 00:36:18
ID : bvbhglyK6ry
0
바닷물 6.6L
885
이름없음
2023/01/03 13:17:53
ID : kr801dxB9eN
0
그리고
886
이름없음
2023/01/03 14:07:16
ID : 04Ns3vbdva7
0
운석철 1g
887
이름없음
2023/01/05 21:45:17
ID : O6Y5RAY1jvv
0
바알파안
888
이름없음
2023/01/05 22:17:14
ID : fbDs05QlgY7
0
33333분 후
889
마도서
2023/01/07 21:38:57
ID : g0k5VcMo2Gm
0
1981년 3월 6일 금요일.
대한민국 부산시 남명석의 집.
남명석의 방에 있는 개인 금고에서 나를 꺼낸 건 이었어.
890
이름없음
2023/01/07 22:44:50
ID : VdRwoNunwr8
0
밤을 며칠은 샌 듯한 얼굴의 남명석
891
마도서
2023/01/07 23:34:26
ID : g0k5VcMo2Gm
0
"문디 자식들 일주일이면 된다고 그리 지꺼리더만."
밤을 며칠은 샌 듯한 얼굴을 한 남명석은 투덜 거리며 금고에서 나를 꺼냈어.
"어디 있더라.... 찾았다. 재해의 악마, 재스터"
남명석은 책상 위에 있는 종이 하나를 책갈피 삼아 내 안에 집어넣고, 나를 들고 계단을 내려갔어.
계단은 지하실로 이어졌어.
지하실에 도착한 남명석은 나를 다시 펼쳤어.
"바닷물 6.6L로 지름 3m의 원과 오망성을 그린다..."
남명석은 근처에 있는 책상에 나를 내려놓고, 컵을 이용해 욕조에서 바닷물을 퍼서 바닥에 내려놨어.
바닷물은 지하실 바닥에 흩어졌어.
"앗."
잠시 고민하던 남명석은 서랍에서 공구를 꺼내 바닥에 소환진 모양의 흠을 만들었어.
다시 한 번 남명석은 욕조에서 바닷물을 꺼내 흠으로 흘려보냈어.
바닷물은 흩어지지 않고, 흠 사이에 얌전히 있었어.
"그 다음에는 소량의 화산재를 소환진의 중앙에 둔다..."
설명서를 한 번 더 읽은 남명석은 근처에 있는 작은 상자에서 소량의 화산재를 꺼내 소환진의 중앙에 내려놨어.
"마지막으로 운석철 1g.... 하 진짜...."
남명석은 크게 한 숨을 쉬고, 운석철 1g를 화산재 사이에 내려놨어.
"소환진은 이걸로 끝. 그 다음에는 소환의식인가....."
남명석은 재해의 악마, 재스터를 소환하는 의식에 대해 꼼꼼히 읽은 후 했어.
892
이름없음
2023/01/09 01:45:14
ID : NvA46qlzVat
0
ㅂㅍ
893
이름없음
2023/01/09 02:25:04
ID : mqZa6Y3u8mL
0
춤추며 DDR 발판 두고 간다
894
이름없음
2023/01/10 00:33:38
ID : aljxRu5SLhy
0
ㅂㅍ
895
이름없음
2023/01/10 04:08:39
ID : TRA0tz89usk
0
기절잠!
896
이름없음
2023/01/11 02:17:30
ID : xu08qlu2spb
0
정확한 발음으로 이름 3번 외치기!
897
마도서
2023/01/11 16:48:31
ID : g0k5VcMo2Gm
0
남명석은 재해의 악마, 재스터의 이름을 정확한 발음으로 3버 외쳤어.
"재스터! 재스터! 재스터!"
자신을 위한 제물이 준비되고, 자신을 부르는 요청이 들리자 재스터는 그 소환에 응했어.
소환진의 중앙에 있는 운석철이 뜨거워지더니 액화되었어.
남명석은 깜짝 놀랐지만, 침착하게 변화가 끝날 때 까지 기다렸어.
운석철은 주변에 있던 소량의 화산재와 합쳐져서 작은 인형의 형태가 변했어.
"와 이 새끼 봐라. 소량의 화산재라고 진짜 소량만 준비했네."
작은 인형이 그렇게 말하자 남명석은 침을 한번 삼키고 침착하게 말했어.
"재해의 악마, 재스터이십니까?"
"그래. 소환자. 재스터를 부른 이유가 뭐야?"
남명석은 무릎을 꿇고 재해의 악마, 재스터를 원했던 이유를 말했어.
""
898
이름없음
2023/01/11 18:43:15
ID : O6Y5RAY1jvv
0
ㅂㅍ
899
이름없음
2023/01/11 19:27:01
ID : s4K3VfbxDzb
0
발판
900
이름없음
2023/01/11 19:53:46
ID : 04Ns3vbdva7
0
발판
901
이름없음
2023/01/13 01:33:05
ID : a05SNy0ljzg
0
살인의뢰
1000 레스가 넘어 작성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읽히는 스레드
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백룸에 떨어졌다. 무엇을 할까? | >>275 |
미연시 (미남 연쇄살해 시뮬레이션)
포켓몬스터 소울 실버 랜덤 너즐록 챌린지 시즌 3
미국의 겨드랑이를 떠나자
8레스
당신의 과거를 바꿔드립니다!
624 Hit
앵커
이름없음
23.06.28
1
1000레스
[빛보다 빠르게]
15349 Hit
앵커
이름없음
23.06.26
3
31레스
密室.
438 Hit
앵커
◆cmsi60pSLby
23.06.25
4
3레스
단색의 연회
326 Hit
앵커
◆jip807apRCo
23.06.24
1
61레스
[힐링] 끝없는 여행 : Dreams and fantasies
1221 Hit
앵커
◆hanA5e2NxRD
23.06.18
4
15레스
역사를 바꿔보자
949 Hit
앵커
대체역사
23.06.16
0
12레스
본격 최애의 아이 해피엔딩 만들기
1353 Hit
앵커
이름없음
23.06.13
3
28레스
이세계 트럭
1335 Hit
앵커
이름없음
23.06.12
2
2레스
Enthusiasm
1023 Hit
앵커
이름없음
23.06.10
2
6레스
<네가 만든 사람> : 여름을 맡겨줘!
624 Hit
앵커
A
23.06.10
0
7레스
표창던지기 어때
870 Hit
앵커
이름없음
23.06.04
1
6레스
펑이요
775 Hit
앵커
이름없음
23.05.28
0
58레스
[새살이 솔솔 돋는 마법연고]를 찾아서
2922 Hit
앵커
◆1dDzhAjhbAZ
23.05.22
3
26레스
뇌빼고보는 숙성 치즈 스레
1681 Hit
앵커
이름없음
23.05.14
0
1000레스
» 악마 소환 및 계약 안내서 完
21850 Hit
앵커
마도서
23.05.12
13
4레스
펑
373 Hit
앵커
이름없음
23.05.11
0
42레스
해파리에게 사랑을 주지 마세요
2446 Hit
앵커
초은
23.05.09
1
5레스
.
665 Hit
앵커
이름없음
23.05.06
0
67레스
쉐어 하우스에서 추리하기
3028 Hit
앵커
이름없음
23.05.05
3
10레스
비탄의 낙원
502 Hit
앵커
이름없음
23.05.04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