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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서 2021/09/24 23:02:47 ID : GmoNuqY007b
안녕? 나는 마도서, 『악마 소환 및 계약 안내서』라고 해. 내 안에는 지옥의 모든 악마들에 대한 설명과 그 악마들을 소환하고 계약하는 방법에 대해 적혀 있지. 지금부터 나를 사용한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게. 첫번째 사용자 1247년 고려, 꽃분이(13세, 1234년생): 과학의 악마 피엘시몬 소환 소환의식: 삐뚤빼뚤한 원과 오망성 그린 후 칡과 마를 제물로 사용한 후 "빼이머스 빼이너스 빠이너스"라는 주문을 외우며 원 주위를 돈다. 꽃분이에게 경고를 한 후 스스로 소환 취소했다. 두번째 사용자 1253년 고려, 김찬수(19세, 1234년생): 탐욕의 대악마 마몬 소환 소환의식: 돼지의 피로 원을 그린 후, 원의 중앙에 돼지고기를 제물로 사용한 후, 17시간 동안 매우 긴 주문을 영창한다. 보조술식: 돼지고기 위에 소금을 올린다. → 마몬 혼자서 소환을 해제할 수 없고, 마몬이 소환자에게 해를 끼칠 수 없게한다. 계약: 고래기름양초를 바쳐서 마몬의 목소리만을 얻었다. 세번째 사용자 1380년 고려, 왕(31세, 1349년생): 도박의 악마, 레시케 소환 소환의식: 포도 즙으로 원을 그리고 포도가 섞인 상아 가루로 그 안에 오망성을 그린 후, 제물로 묶인 고양이를 사용한 후, 입에 고양이 피를 머금은 채 "앵커 잘못된 것 같다 맘볼 마우리스 논 마우리스 논 마우리스 타쳬오"라는 주문을 외운다. 계약: 3판2선승제로 패배하면 영혼을 바치고, 승리하면 고량주를 얻는 게임을 했고, 패배했다. 네번째 사용자 1382년 핫산 빈 모자 빈트 나세르 알-하킴 (45세, 1337년생)의 전부인인 키라마와 키라마의 현남편 말리크: 황금의 악마, 무언가를대가로벼락부자가되는법 소환의식: 기름으로 큰 원을 그리고, 그 원안에 양초로 황금의 문양을 그린 후, 제물로 후추를 사용하고, 소환진을 삼보일배하면서 한 바퀴 돈다. 보조술식: 카레가루로 소환진 밖에 큰 원을 그린다. 계약: 석탄을 사금을 바꾸는 계약을 했다. 다섯번째 사용자 1382년 핫산 빈 모자 빈트 나세르 알-하킴 (45세, 1337년생)의 전부인인 키라마: 소멸의 악마, 베니쉬 소환의식: 머리카락으로 원을 그리고, 인간의 갈비뼈로 4개의 삼각형을 만든 다음, 제물로 보리수 나무의 나뭇잎을 사용하고 "Supu ya miso ya mama yako ina ladha ya asali"라는 주문을 외운다. 보조술식: 피로 반죽한 고운 모래를 갈비뼈로 만든 삼각형의 꼭지점에 두기. 계약: 작은 밀랍 덩어리를 대가로 머리를 제외한 말리크의 시체를 소멸시켰다. 여섯번째 사용자 1383년 점술가 알리 쿠말: 죽음의 악마, 갈리아스 소환의식: 인간의 대퇴골을 가루로 만들어 원으로 만들고, 광대버섯을 녹인 액체로 죽음의 문양을 그린 후, 제물로 까마귀 깃털을 사용하고, 무릎을 꿇고 "죽음의 악마. 갈라이스여! 나 (소환사의 이름)이 산자의 땅에 그대를 부르고 있으니, 명에 따라 이곳에 모습을 들어내거라!!"라는 주문을 외운다. 보조술식: 닭발을 여섯 토막 내서 소환진의 지정된 부분에 내려놓는다. 계약: 내가 네가 되는 것을 원하자 소환 제약을 해제하게 유도한 후 잡아 먹어 하나가 되었다. 일곱번째 사용자. 1758년 잭 올리버: 언어의 악마, 케이오스 소환의식: 666일 이상 언어사전으로 사용된 책을 해체해서 변의 길이가 1야드인 정사각형을 제작한 후, 티스푼 666개로 육망성을 그리고 "케이오스! 케이오스! 그 분의 말씀이 들린다!"라는 주문을 외운다. 보조술식: 성인남성의 울대뼈의 가루를 탄 물에 6일간 담근 언어사전을 사용한다. 계약: 언어를 잃고 은 1톤을 얻었다. 여덟번째 사용자. 1808년 마커스 올리버(21세, 1787년생): 뇌우의 악마, 비비 소환의식: 호박석으로 지름이 1야드인 원을 그리고, 원 안에 나비 인분으로 손바닥 모양을 그린 후, 소환진의 중앙에 제물인 소금를 두고 "비야내려라비비비빕비비빕빕비빕 비버?"라는 주문을 외운다.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 안 한 마커스가 마음에 안들어 먹은 후 스스로 소환을 취소했다. 아홉번째 사용자. 1919년 돌프(중년): 물질의 악마, 물록 소환의식: 버드나무 가지를 가루로 만들어 원을 그리고, 원의 중심에 바닷물 500ml가 담긴 고양이를 두고, 물질의 악마 물록을 부르는 춤을 춘다. 보조술식: 엉겅퀴를 소환진 위에 뿌린다. 1차 계약: 계약 미이행. 2차 계약: 황동 6.6 파운드와 메이플 시럽 3온스와 소의 뿔을 주고 돌프가 진 도박 빚을 갚고도 남을 돈을 받았다. 열번째 사용자 1934년 드미트리 예브게니예비치 림스키코르사코프: 생명의 악마, 스화라나이드 소환의식: 보드카 1리터에 11시간 숙성시킨 개구리 13마리로 개구리 4마리쯤 되는 원을 그리고, 원의 중앙에 사과즙이 묻은 바늘을 올리고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라는 주문을 외우며 소환진 주위를 왼발로 세 바퀴 반 돈다. 보조술식: 사과즙이 묻은 바늘을 벼락 맞은 나뭇가지를 태워 남은 재를 복숭아 과즙에 잘 개어넣은 것에 꽃기 계약: 자신의 검지 한 마디를 바치고 반려를 언제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열한번째 사용자 1962년 요안나: 사랑의 악마, 므롭 심심해서 소환했다가 당신과 결혼하고 싶다는 헛소리를 듣고 잡아먹었다. 열두번째 사용자 1966년 케네스(케이): 결핍의 악마, 루벨라 소환의식: 은화 6개 반으로 큰 원을 그리고, 배지로 만든 총알 7개로 작은 원을 그리고 중앙에 블루베리1개를 놓고, 블루베리를 씹으며 아쉅이라고 말한다. 계약: 푸들이 싼 똥을 주고 늑대 3마리 만큼의 힘을 얻었다. 열세번째 사용자 1981년 남명석: 재해의 악마, 재스터 소환의식: 바닷물 6.6L로 지름 3m의 원과 오망성을 그린 후, 소량의 화산재와 운석철 1g을 원 중앙에 놓고, 정확한 발음으로 재스터 재스터 재스터라고 말한다. 겨우 사람 1명 죽여달라는 소원에 재미없어서 스스로 소환을 취소했다. 열네번째 사용자 1982년 김경칠: 정의의 악마, 저스틴 소환의식: 노각나무 가지로 원을 만들고 중앙에 소환자의 혈액이 담긴 놋쇠 천칭을 놓고 "나의 주인이시여. 지금 여기 당신을 만나고자 하는 자가 자신의 피를 제물로 바쳐 그대를 만나길 청하오니 부디 이 땅에 내려와주십소서. 나의 주인이시여"라는 소환문을 읊는다. 계약: 대한민국의 자주통일을 이루고 소원의 대가로 산채로 가죽을 벗겨지는 고통을 느끼며 사망했다.
마도서 2023/01/14 21:54:25 ID : g0k5VcMo2Gm
1981년 3월 6일 금요일. 대한민국 부산시 으로 큰 돈을 번 남명석의 집의 지하실. 남명석이 나를 보고 참고해서 소환한 재해의 악마, 재스터의 분신이 고개를 갸웃거렸어. "누군가를 죽여달라.... 악마에게 그런 부탁을 하는 건 보통 2가지. 그 대상이 자신 보다 강하기 때문에 죽이는 것이 힘들 경우이거나. 또는 죽이는 것은 쉽지만 그 뒷처리가 귀찮은 경우가 있지." 재스터는 남명석의 손에 들려있는 나를 발견했어. "거기에 있는 그 마도서를 보고 재스터를 소환한거로군. 그 마도서에는 재스터 말고도 다른 악마에 대한 설명도 있을텐데 재스터를 소환했다는 건 아마 둘 중 하나. 재스터가 가진 재해의 힘이 필요한 경우이거나 어떤 힘을 가졌는지는 상관 없고 그저 악마의 힘이 필요한 경우." 재스터는 한 번 더 고개를 갸웃거렸어. "둘 중 어느 쪽이지? 아니 대답하지마. 그 질문 전에 이 질문에 먼저 대답해. 죽이고 싶은 그 대상은 누구지?" "......."
이름없음 2023/01/14 22:12:46 ID : 04Ns3vbdva7
사기
이름없음 2023/01/14 22:55:10 ID : ja079g0la3C
ㅂㅍ
이름없음 2023/01/15 01:59:46 ID : O6Y5RAY1jvv
죽이고 싶은 사람이 누굴까
이름없음 2023/01/21 20:21:13 ID : VhwINBvxwms
김두루미
마도서 2023/01/27 18:34:31 ID : g0k5VcMo2Gm
"......" "......" "인간 히나?" "네." 재스터는 굉장히 아쉬워했어. "고작 인간 하나 죽여달라고 재스터를 부른거야?" "네!" "재미 없어." 재스터의 몸이 바닥에 누웠어. 그러자 재스터의 몸이 다시 화산재로 변해 사라졌어. 스스로 소환의식을 취소한거야. 재스터가 떠나자 당황한 남명석은 했어.
이름없음 2023/01/28 03:10:00 ID : BaldDxPfSLh
다시 소환하자!
이름없음 2023/01/28 05:41:51 ID : 04Ns3vbdva7
재소환
마도서 2023/02/01 23:14:02 ID : g0k5VcMo2Gm
남명석은 재스터를 다시 소환하기 위해 나를 펼쳤어. "뭐야. 이거 보조술식?" 남명석은 재스터의 소환술식의 뒷 장에 있는 보조술식을 발견했어. "소환진 위에 하는 것으로 재해의 악마, 재스터는 소환자를 공격하거나 소환자의 허가 없이 소환을 취소할 수 없다라...." 보조술식의 내용을 소리 내서 몇 번 읽은 남명석은 잠시 후 했어.
이름없음 2023/02/01 23:16:24 ID : mqZa6Y3u8mL
도망친 악마를 다시 잡아들이기 위한 원정대 모집중 (1/2)
이름없음 2023/02/01 23:18:36 ID : 67BAlvbh9cn
발판
이름없음 2023/02/07 15:56:10 ID : i7asjbioY4G
스팸
이름없음 2023/02/07 16:05:10 ID : 67BAlvbh9cn
ㅂㅍ
이름없음 2023/02/07 16:48:08 ID : VdRwoNunwr8
ㅂㅍ
이름없음 2023/02/07 19:03:26 ID : mqZa6Y3u8mL
생으로 얉게 코팅지처럼 도배
이름없음 2023/02/09 12:07:04 ID : umla8nO02mk
스팸으로 얉게 도배하는 건 대체 어떻게 하는거지
이름없음 2023/02/09 13:03:36 ID : 3U7z89wNBza
스팸을 얇게 썰어야 한다는 뜻이겠지
이름없음 2023/02/09 13:24:02 ID : 67BAlvbh9cn
다른 악마를 소환하기로
마도서 2023/02/12 04:07:43 ID : g0k5VcMo2Gm
남명석은 운석철을 구하는데 들어간 돈과 시간이 아깝지만 다른 악마를 찾기로 했다. 재해의 악마보다는 특정한 사람을 죽이는데 더욱 최적화된 능력을 가진 악마를 찾던 남명석은 의 악마, 에 대한 설명을 읽었다. "소환에 필요한 재료는 . 그리고 보조술식에 필요한 재료는 ." 필요한 재료들을 따로 준비한 종이에 적은 남명석은 나를 지하실에 두고 밖으로 나갔어. 그로부터 만큼의 시간이 지난 후 이 지하실로 내려왔어.
이름없음 2023/02/12 04:52:49 ID : 67BAlvbh9cn
암살
이름없음 2023/02/12 10:20:14 ID : zf9g5e3SK2J
살람
이름없음 2023/02/12 11:49:35 ID : 04Ns3vbdva7
죽이려는 대상의 피
이름없음 2023/02/12 12:53:18 ID : zf9g5e3SK2J
깨끗하게 닦인 철제 단도 6개
이름없음 2023/02/12 20:18:36 ID : DteMo4ZcpPe
민들레 씨앗 3개
이름없음 2023/02/12 23:30:18 ID : 67BAlvbh9cn
소환자의 눈물 두 방울
이름없음 2023/02/14 00:04:37 ID : s4K3VfbxDzb
7개월
이름없음 2023/02/14 00:20:52 ID : 04Ns3vbdva7
김두루미
마도서 2023/02/14 10:30:04 ID : g0k5VcMo2Gm
1981년 10월 6일 화요일.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남명석의 집 지하실. 쇠지렛대로 문을 부수고 들어온 지하실 안으로 김두루미가 들어왔어. "아 뭐야 세탁실 겸 창고로 쓰는 곳이었나? 청소도 하나도 안했네" 김두루미는 근처에 있는 물건들을 살펴보다가 나를 발견했어,. 나를 촤르륵 넘기고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김두루미는 나를 집어던지려다가 나를 자세히 살펴봤어. "이 책... 어디선 본 것 같은데...." 김두루미는 나를 다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지하실을 자세히 살폈어. 잠시 후 김두루미는 쇠지렛대를 내던지고 나를 챙겨 지하실 밖으로 나왔어. 남명석의 집 주방에는 남명석의 시체와 기름통, 그리고 묵직한 가방이 있었어. 김두루미는 가방 안에 나를 쑤셔넣었어. 구겨지잖아 임마 가방을 멘 김두루미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어. "너하고는 꽤 합이 잘맞았는데 말이야. 아쉽네. 더 재미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남명석을 보며 그렇게 말한 김두루미는 기름통 하나의 뚜껑을 열어 바닥에 기름을 흘리며 밖으로 나갔어. 현관에서 김두루미는 손에 들고 있던 기름통과 입에 물고 있는 담배를 거실쪽으로 던져버렸어. 김두루미는 화염이 덮치기 전에 빠르게 문을 닫고, 근처에 세워진 남명석의 자동차로 가서 보조석에 가방을 넣고 운전을 해서 떠났어. 몇 시간 후 어떤 도로 위에서 김두루미는 글로브 박스에서 지도를 꺼냈어.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그래. 에 가자."
이름없음 2023/02/14 13:36:54 ID : z863RBatxXB
교회
마도서 2023/02/14 14:47:34 ID : g0k5VcMo2Gm
1981년 10월 7일 수요일.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제외), . 교회. 도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김두루미는 에 있는 교회에 도착했어. 교회에 도착한 김두루미는 했어.
이름없음 2023/02/14 16:21:18 ID : mlfWlzRDvDu
대구
이름없음 2023/02/14 22:09:46 ID : 67BAlvbh9cn
어느 외진 동네
이름없음 2023/02/15 15:55:52 ID : 02ldA0oMkpR
사이비
이름없음 2023/02/15 20:01:40 ID : z863RBatxXB
묵념을
마도서 2023/02/17 10:30:00 ID : g0k5VcMo2Gm
1981년 10월 7일 수요일. 대한민국 대구직할시, 외진 구 사이비교회. 김두루미가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묵념을 하고 있자, 이 차문을 두들겼어.
이름없음 2023/02/17 13:19:59 ID : 67BAlvbh9cn
뒷s
이름없음 2023/02/17 17:42:36 ID : zf9g5e3SK2J
경비원
이름없음 2023/02/19 23:37:51 ID : g0k5VcMo2Gm
뒷s가 뭐야
이름없음 2023/02/20 07:19:49 ID : 67BAlvbh9cn
뒷s구 라고 유명한 괴담 있어
마도서 2023/02/22 13:14:28 ID : g0k5VcMo2Gm
1981년 10월 7일 수요일. 일본이 아니라 대한민국. 규슈지방이 아니라 영남지방에 위치한 대구직할시인데 남구도 동구도 북구도 서구도 중구도 아닌 뒷s구의 외진 동네에 위치한 사이비교회. "야 이 시발새기야!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야!" 묵념중인 김두루미는 한쪽 눈을 떠서 차문을 두들기며 욕설을 내뱉는 경비원을 잠시 바라봤다가 다시 눈을 감고 묵념을 계속했어. "이런 미친 놈이...." 경비원은 김두루미가 교회 안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파편을 집어들어서 차문을 내리쳤어. 그 때
이름없음 2023/02/22 15:01:20 ID : 67BAlvbh9cn
동네는 그냥 설정만 하고 넘기는 줄 알고 아무거나 불렀는데, 제대로 내용에 포함시켰네 괴담까지 읽고 온 스레주 대단해
이름없음 2023/02/22 15:09:08 ID : 04Ns3vbdva7
차를 교회에 들이박고 들어간거였냐고... 미쳐
이름없음 2023/02/22 21:02:41 ID : 809tdzVcGoF
교회의 높은 직위로 보이는 사람이 걸어나오며 경비원을 제지했다
마도서 2023/02/22 21:56:51 ID : g0k5VcMo2Gm
"잠깐!" 그 때 교회의 높은 직위로 보이는 사람이 경비원을 제지했어. 경비원은 일단 손에 들고 있는 파편을 바닥에 내려놨어. 교회의 높은 직위로 보이는 사람은 자동차 주변을 몇 바퀴 돌면서 자동차를 만져봤어. "흠집이 많기는 하지만 확실하군." "무엇이죠?" "들로리안 DMC-12야!" "예?" 교회의 높은 직위로 보이는 그 사람은 차 문을 똑똑 두들겼어. 묵념을 하던 김두루미는 한쪽 눈만 떠서 교회의 높은 직위로 보이는 사람을 바라봤어. "한국에서 들로리안을 보게 될 줄이야." "호오." 김두루미는 차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어. "들로리안을 알아보다니 꽤나 안목이 있는 자로군." "감사합니다. 아니 그런데 대체 어떻게 구하셨습니까?" "내가 친구가 좀 많아서 말이지. 잠시 이리와 보게." 김두루미는 자동차의 오른쪽으로 와서 문을 열고 내가 들어있는 가방을 빼고 교회의 높은 직위로 보이는 사람을 앉게 하고는 운전석으로 돌아와 문을 닫았어. 김두루미와 교회의 높은 직위로 보이는 사람은 차 안에서 사이 좋게 여러 이야기를 나눴어. "이런 미친 새끼들이" 경비원은 화를 내며 내려놨던 파편을 집어들었어. 교회의 높은 직위로 보이는 사람이 경비원을 보며 뭐라고 외치자, 김두루미는 후진을 해서 교회 밖으로 떠났어. 경비원은 짧게 욕설을 내뱉었어. "어떻게 해야하지... 우선 경찰서를...." 경비원은 김두루미가 두고 간 가방을 열어봤어. 그리고 가방 안에 들어있는 귀금속과 현금 그리고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지. "!!!!" 경비원은 빠르게 가방을 챙겨서 사이비교회를 떠나 으로 향했어.
이름없음 2023/02/22 22:30:34 ID : AY60mmoL9cq
한국민속촌
마도서 2023/02/22 23:21:20 ID : g0k5VcMo2Gm
1981년 10월 7일 수요일.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군. 한국민속촌. 경비원은 시외 버스를 이용하여 용인 터미널에 도착했고, 용인 터미널에서 시내 버스를 이용해 한국 민속촌에 도착했어. 그리고 경비원은 모든 과정에서 절대로 가방을 절대 몸에서 떼지 않았어. 나를 제대로 보지도 못해서 나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이렇게 소중하게 대하다니.... 꽤나 감동인걸 그리고 경비원이 한국민속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문을 닫은 늦은 시간이었어. 그야 그렇지. 대구에서 용인까지 그 거리가 얼마인데 굳게 닫혀있는 한국민속촌 정문 앞에서 경비원은 했어. 그러자
이름없음 2023/02/22 23:25:28 ID : O6Y5RAY1jvv
마도서의 782페이지를 펼쳤다
이름없음 2023/02/24 00:39:28 ID : FeHA3PdvcoM
시간의 악마, 투르크루푸르프프에 대한 설명이 나왔다.
마도서 2023/02/24 20:33:32 ID : g0k5VcMo2Gm
경비원은 나를 펼쳐서 시간의 악마, 투르크루프르프프에 대한 설명을 읽었어. "시간의 악마. 투르크루프트프프. 시간을 관장하는 악마로 매우 까탈스러운 녀석이다....." 와 놀라운걸. 사실 나는 경비원이 가방을 들고 도망간 이유가 가방에 들어있는 남명석의 돈과 귀금속 때문인이라고 생각했었거든? 에서 감동이라고 쓴 건 사실 빈정댄거였어. 그런데 실제로는 나를 읽기 위해 가방을 들고 도망간거였구나! 와 진짜 감동했어. 그런데 한국민속촌은 왜 온거지? ".....소환에 필요한 재료는 , 그리고 ...." "거기 누구요?" 한국민속촌의 경비원이 손전등을 비췄어. 사이비교회의 경비원은 깜짝 놀랐어. 그리고
이름없음 2023/02/24 22:00:40 ID : 04Ns3vbdva7
천하대장군 장승의 일부
이름없음 2023/02/25 13:20:15 ID : g7wGmrcLapO
금 3kg
이름없음 2023/02/25 18:09:29 ID : zf9g5e3SK2J
바늘이 멈춘 회중시계
이름없음 2023/02/26 15:26:32 ID : z863RBatxXB
발판
이름없음 2023/02/28 20:08:22 ID : jdzO4IGrgkp
경비원이 마도서로 경비원을 공격했다.
마도서 2023/03/04 21:19:01 ID : g0k5VcMo2Gm
경비원은 나를 집어들고 경비원을 공격했어! 하지만 경비원은 빠르게 피했어! 경비원들은 서로 대치하다가 마구잡이로 싸우기 시작했어. 몇 시간 후 승리자는 의 경비원이었어.
이름없음 2023/03/04 21:45:15 ID : 67BAlvbh9cn
Dice(1,3) value : 1 1 민속촌 2 사이비교회 3 소란을 듣고 온 인근 아파트
마도서 2023/03/07 20:51:04 ID : g0k5VcMo2Gm
한국민속촌의 경비원은 승리의 세레머니로 티배깅을 한 후 경찰에 신고를 했어. 잠시 후 한국민속촌에 도착한 경찰들은 경비원들을 경찰차에 태웠고, 나와 가방을 증거품으로 챙겼어. 경찰서에 도착하고 경찰 한 명이 장갑을 끼고 나를 펼쳤어. "헉!" "왜 그러십니까?" "뭔지 모를 문자가 엄청 빼곡하게 있어." "우와 이건 대체 어느 나라 글이지?" 인상을 찌푸린 경찰은 나를 다시 닫고 지퍼백에 넣었어. "저건 나중에 다시 확인하고, 그 가방에는 뭐 들어있어?" 경찰이 가방을 열자 김두루미가 남명석의 집에서 챙긴 귀금속과 현금들이 나타났어. "헉!" "아니 그 녀석 대체 뭐지?" "엄청 귀찮은 사건이 될 것 같습니다...." 경찰들은 귀금속과 현금을 중심으로 사건을 조사했고, 나는 그대로 잊혀진 채로 증거물 보관실에 보관되었어. 아니 나중에 다시 확인한다며 임마. 증거물 보관실에 보관되고 만큼의 시간이 지날 무렵, 이 증거물 보관실에서 나를 꺼냈어.
이름없음 2023/03/07 23:07:56 ID : 04Ns3vbdva7
1년
이름없음 2023/03/08 02:29:36 ID : e2K7tjtbbeJ
신입 경찰
마도서 2023/04/11 20:37:39 ID : g0k5VcMo2Gm
1982년 10월 8일 금요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경찰서 증거품 보관실. 한 신입 경찰이 증거품 보관실에서 나를 발견했어. "뭐지? 이 책은? 이건 대체 어떤 사건의...." 그 신입은 장갑을 끼고 집게로 살살 나를 펼쳐서 내용을 읽었어. "........" 밖에서 증거품 보관실 밖에서 누군가를 부르는 외침이 들리자, 신입 경찰은 시간을 확인 하고, 나를 다시 원래 보관된 장소로 넣었어. 그로부터 만큼의 시간이 지났을 때 가 나를 집어들었어.
이름없음 2023/04/11 20:48:33 ID : o2MjctxQty6
2시간 어서와!!!!
이름없음 2023/04/11 20:50:01 ID : ak3wpXy0pRB
또다른 경찰
마도서 2023/04/11 21:25:29 ID : g0k5VcMo2Gm
"뭐야? 문이 왜 열려있어??" 또다른 경찰이 증거품 보관실의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문의 상태를 확인 한 후 증거품 보관실 안으로 들어왔어. "여긴 또 정리 상태가 왜 이래??" 또다른 경찰은 낮에 나를 꺼낸 신입 경찰이 제대로 정리 안하고 떠난 자리를 정리하다가 나를 집어 들었어. "......." 또다른 경찰은 나를 펼치고 내 안에 적힌 내용을 읽다가 했어.
이름없음 2023/04/11 21:28:53 ID : o2MjctxQty6
반입/출 기록대장에 기입하고는 반출
마도서 2023/04/12 20:53:09 ID : g0k5VcMo2Gm
또다른 경찰은 반입반출 대장에 적당히 글을 쓴 후 나를 챙기고 순찰을 돈 후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나를 펼쳤어. "모든 것을 파괴하는 열네번째...? 이상한 글귀만 가득하군." 또다른 경찰은 나를 대충 읽으며 페이지를 넘기다가 의 악마, 에 대한 페이지에서 넘기는 것을 멈추었어. 잠시 의 악마, 에 대한 설명을 읽던 또다른 경찰은 서랍에서 다이어리를 꺼내 의 악마, 를 소환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적었어. "........ 그리고 뭐였지?" 또다른 경찰은 다시 나를 읽고 다이어리에 마지막으로 라고 적은 후 다이어리를 서랍에 넣고 나를 증거품보관실로 다시 집어넣었어. 그로부터 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또다른경찰이 다시 나를 증거품보관실에서 꺼냈어.
이름없음 2023/04/12 20:59:33 ID : o2MjctxQty6
정의
이름없음 2023/04/12 21:03:07 ID : 67BAlvbh9cn
저스틴
이름없음 2023/04/14 18:06:16 ID : o0rhuk9uoK5
노각나무 가지
이름없음 2023/04/14 18:09:09 ID : o2MjctxQty6
놋쇠 천칭
이름없음 2023/04/15 00:29:36 ID : Ph86ZhgnU7x
소환자의 혈액
이름없음 2023/04/15 03:22:19 ID : o2MjctxQty6
2일
마도서 2023/04/16 21:38:02 ID : g0k5VcMo2Gm
1982년 10월 11일 월요일 해가 질 무렵 퇴근 시간 쯤에 또다른 경찰은 증거품 보관실에 몰래 들어와서 나를 가방에 넣고 퇴근했어. 집에 도착한 또다른 경찰은 식구들과 식사를 하는 등 시간을 가졌어. 그리고 자정 무렵 또다른 경찰이 내가 들어있는 가방을 챙겨서 창고로 향했어. 창고의 문과 창문이 닫혀있는지 확인한 또다른 경찰은 성냥으로 양초에 불을 붙이고 양초 불에 의지해서 나를 읽었어. "정의의 악마, 저스틴. 설명을 하는 것으로 어떤 존재를 다른 존재들과 다른 독립적인 존재로 구분 짓는 정도의 능력을 지닌 악마. 지옥의 모든 악마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추적하고, 싸우고, 해부하면서 악마들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서 평범한 인간이라도 손쉽게 악마을 소환하고 계약하는 방법이 적힌 마도서를 만들어 인간계에 뿌렸다. 정의의 악마, 저스틴을 소환하는 방법은 노각나무 가지로...." 또다른 경찰은 나를 바닥에 내려놓고 노각나무 가지를 꺼내 바닥에 나름 둥근 원을 만들었어. "그리고 놋쇠천칭을...." 또다른 경찰은 놋쇠천칭을 노각나무 가지로 만든 원의 중앙에 내려놓고 안주머니에서 주머니칼를 꺼냈어. "....천칭 위에 소환자의 혈액을 올린다... 흡" 또다른 경찰은 놋쇠나무가지를 입에 물고 주머니칼로 자신의 손을 찔렀어. 손에 난 상처에서 피가 흘러내리자 또다른 경찰은 빠르게 자신의 손을 천칭 위에 올렸어. 똑... 똑... 천칭 위에 핏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졌어. "....이 정도면 되겠지." 또다른 경찰은 미리 준비한 헝겁으로 상처난 자신의 손을 감싼 후 바닥에 떨어뜨린 나를 주워서 양초 근처로 다가갔어. "마지막으로 소환문을 외운다. 나의 주인이시여. 지금 여기 당신을 만나고자 하는 자가 자신의 피를 제물로 바쳐 그대를 만나길 청하오니 부디 이 땅에 내려와주십소서. 나의 주인이시여. 뭔가 연극 대사 같은데 이런 게 소환문? 내가 미친건지 증거품을 가져와서...." 그 때 양초의 불이 꺼지고 창문 하나가 열렸어. 창문으로 하현달과 그믐달 그 사이 쯤 되는 약간 탁한 달빛이 내려와 창고 안을 가득 채웠어. 그리고 놋쇠 천칭이 제멋대로 움직이더니 천칭에 담겨 있는 피가 공중으로 떠올라 의 형태로 변했어.
이름없음 2023/04/16 21:56:56 ID : 7hAqnO4LcMm
전자사전
마도서 2023/04/18 20:38:48 ID : g0k5VcMo2Gm
검붉은 전자사전의 화면이 켜지고 정의의 악마, 저스틴님이 모습을 드러냈어. "만나서 반갑다. 소환자. 정의의 악마, 저스틴이다." "......" "만나서 반갑다. 소환자. 정의의 악마, 저스틴이다." "...?" "만나서 반갑..." "대체 뭐지?" "아니 소환자여. 이 쪽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자기소개를 하고 있으면 그 쪽도 정체를 밝히고 자기 소개를 하는 것이 예의라는 것을 모르는가?" "아... 그런거야?" "다시 하지. 만나서 반갑다. 소환자. 정의의 악마, 저스틴이다." "내 이름은 . 용인 경찰서...... ...... ...아니, 그냥 사람이다." "맞아. 우리 입장에서는 누가 우리를 소환하든 그저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영장목 사람과 사람속의 사람이지." 정의의 악마, 저스틴님은 만족한 표정을 지으셨다가 나를 발견하셨어. "역시 내 아이의 도움이 있었군." "아이?" "그 책. 악마 소환 및 계약 안내서를 말하는 것이다. 그 아이는 내가 64501252번째로 집필한 책이군." 저스틴님이 날 알아보셨어! 나를 지옥으로 데려가실거야! "6천만...?!" "지금은 7천만이 넘었군.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저스틴님의 화면을 보여주는 전자사전이 가까이 다가왔어. "중요한 것은 그대가 나를 원한 이유지.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 악마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뭐지?" "내가 원하는 것은 "
이름없음 2023/04/18 22:51:35 ID : o2MjctxQty6
인류의 생애 목적을 정의하는거면 재미있겠군 아 앵커네 김경칠 로 하자
이름없음 2023/04/19 00:55:44 ID : O08nO8rvBbB
안내서가 7천만개일까 전체 책이 7천만권일까
이름없음 2023/04/22 13:13:54 ID : nu61zTVhs4N
ㅂㅍ
이름없음 2023/04/23 20:20:06 ID : VhwINBvxwms
김경칠의 소원은!?
이름없음 2023/04/24 00:48:05 ID : IINvBhzar9j
대한민국의 자주통일
마도서 2023/04/25 23:59:07 ID : g0k5VcMo2Gm
"좋은 소원이군... 잠깐만.." 저스틴님은 김경칠의 손에 들려있는 나를 잡아 당겼어. 헉! 저스틴님의 마력이 나를 감싸고 있어! 저스틴님이 나를 지옥으로 데려가실거야! "오랜기간 동안 수고했다. 나의 아이야... 그 동안 땅 속에 묻혀 있다가 물 속에 빠져있다가 불 속에 서 타오르다가... 정말 힘들었구나. 이 아이는 이만 내가 데려가겠다." 저스틴님은 김경칠을 보며 말했다. "너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소원의 대가는 네가 죽음에 이르는 날 받아가겠다." 그리고 저스틴님은 나를 데리고 지옥으로 데려가셨어.
마도서 2023/04/26 00:01:55 ID : g0k5VcMo2Gm
2023년 4월 25일 화요일 경기도 용인시, 병원 중환자실.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중환자실에 들어왔다. 특이하게도 주변의 의사와 환자들은 그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행동했다. 뚜벅 뚜벅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은 김경칠이라고 적혀있는 침대 앞에 섰다. "김경칠. 김경칠. 김경칠." 김경칠은 눈을 떴다. 김경칠은 눈 앞에 있는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을 보고 온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김경칠의 떨린 입에서 저스틴이라는 이름이 흘러나왔다. "41년이 지났는데 기억하고 있군. 어때? 내가 만들어준 세계는 마음에 드나?" "......" "대답을 못 하는건지, 안 하는건지 모르겠군. 상관없다." 저스틴은 소매에서 작은 칼을 하나 꺼냈다. "소원의 대가를 받으러 왔다." "......" "내가 요즘 지배와 정복에 관심이 있어서 말이야. 너는 세계 정복 안내서 아니면 세계 지배 안내서가 될 것이다. 아직 제목은 짓지 못했거든." "......" "뭐야? 그 이해가 안된다는 눈빛은? 마치 책의 재료가 인간 가죽이었던 걸 몰랐던 것 같은 눈빛이군. 뭐.... 아무래도 상관없나? 시작한다." 저스틴은 작은 칼로 김경칠의 피부를 벗겨냈다. 김경칠은 저항할 수 없었다.
스레주의 이야기 2023/04/26 00:03:48 ID : g0k5VcMo2Gm
안녕하세요. 악마 소환 및 계약 안내서의 스레주입니다. 578일 동안 이어진 이 스레가 드디어 완결을 맞이했습니다. 중간에 여러 일이 있어서 자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드디어 1000레스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 스레에 추천을 줘서 레전드을 보내준 13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이하 레스에는 쓰고 싶었지만 쓰지 못한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완결된 지금 와서 과거를 떠올리며 쓰는 글이라 당시의 실제 내용과는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스레를 세운 목적입니다. 과거 스레주는 인터넷을 하다가 악마 소환 만화를 봤습니다. 주인공은 우연히 악마를 소환했습니다. 악마는 주인공에게 중세 기준으로 불가능한 난제를 냈습니다. 근데 사실 시대적 배경은 현대입니다. 현대인 기준으로는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어느날 문득 스레주는 그 만화처럼 악마의 소환과 계약 기준은 고대의 방식 그대로인데 문명이 발달해서 미래에는 다 해결되는 이야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많이 넘기고 싶을 때는 시간이 조금 넘겨주고, 시간을 조금 넘기고 싶을 때는 시간을 많이 넘어가서 아쉬웠습니다. 레스주들과 텔레파시가 통하지않아. 흑흑 그래서 책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소환을 하는 것에 도움을 줄 뿐인 도구라서 계약한 후 계약자에 대한 이야기를 쓸 수 없어서 아쉽네요. 다음에는... 아니 다음은 없습니다.
1247년 고려, 꽃분이 2023/04/26 00:04:36 ID : g0k5VcMo2Gm
꽃분이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딱히 쓸 내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스레는 이런 식으로 하는 스레입니다. 하는 튜토리얼 같은 느낌의 에피소드였기 때문입니다.
1253년 고려. 김찬수 2023/04/26 00:05:00 ID : g0k5VcMo2Gm
김찬수는 마몬과 계약해서 마몬의 힘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소환진을 반지를 사용해 매우 작게 그렸죠. 마몬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인간계에 강림하려 했는데 소환진이 작아서 강림이 안돼. 제물도 평소에 올라온 것 보다 매우 작아. 이게 뭐야. 취소하고 싶어도 취소도 안돼. 그런 주제에 힘을 달래. 그래서 마몬은 자신의 힘 일부를 주었습니다. 목소리만 주었다고 썼지만 사실은 수명도 함께 주었습니다. 이 세계에서는 김경칠이 죽어도 김찬수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괴물 같은 목소리 때문에 인간 세계에 모습을 들어내지 못하고 산 속에 숨어서 비참하게 살고 있습니다.
1380년 고려, 왕 2023/04/26 00:05:34 ID : g0k5VcMo2Gm
계산하지는 않았지만 이 에피소드가 가장 긴 에피소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왜 게임 형식을 했었지? 배경하고 은근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 나오기도 하고 길어서 그런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많이 느껴집니다. 아마 여기서부터 (0,666)으로 다이스 돌려서 6이 들어간 값이 나오면 좋게좋게 넘어가자 라는 스레주 개인의 시스템 시작 한 것 같습니다.
1382년 델리 술탄국, 핫산 뭐시기 2023/04/26 00:05:56 ID : g0k5VcMo2Gm
왜 왕 에피소드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까? 스레주는 앵커가 너무 주관식이라서 레스주들이 무엇을 써야할지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름 객관식으로 했지만, 이 에피소드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1382년 델리 술탄국, 키라마 2023/04/26 00:06:11 ID : g0k5VcMo2Gm
그래서 이번에는 목적의식을 넣었습니다. 시체와 마도서가 있습니다. 마도서를 사용해서 시체를 없애보세요! 이런 구체적인 목적이 있으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니었네요. 제가 바랬던 것은 악마 소환의 소모되는 재료인 제물로 인간의 시체를 사용해서 깔끔하게 없애고 악마의 소원을 하나 더 비는 건데 정확하게 제가 원하는 것만 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놀라워요!
1383년 델리 술탄국, 점술가 2023/04/26 00:06:31 ID : g0k5VcMo2Gm
악마가 존재한다면 점술도 실존한다는 그런 컨셉으로 진행한 에피소드였습니다. 딱히 쓸 말이 없네요.
1785년 영국, 잭 올리버 2023/04/26 00:06:58 ID : g0k5VcMo2Gm
시간이 훅 넘어가서 빠른 진행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1808년 영국, 마커스 올리버 2023/04/26 00:07:19 ID : g0k5VcMo2Gm
잭 올리버의 희생으로 가문이 부흥했지만, 시간이 지나 가문이 망해간다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커스가 계약을 잘했거나, 다이스 값이 좋게 말했다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을텐데 조금은 아쉬운 에피소드였습니다.
1919년 영국, 돌프 2023/04/26 00:07:40 ID : g0k5VcMo2Gm
유일하게 두번 악마를 소환한 소환자입니다. 아닌가 키라마도 두번 소환했다고 볼 수 있나?
1934년 캐나다, 드미트리 뭐시기 2023/04/26 00:08:05 ID : g0k5VcMo2Gm
잘 기억 안나는데 캐나다에 있는 어떤 대학의 교수라는 설정이었을 겁니다. 1943년 당시 캐나다에 실존 했던 대학 이름이나 완전 가상의 대학 이름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애매하게 관련 설정이 있는 대학 이름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황당한 전개로 진행되서 적당히 넘겨버린 것 같습니다.
1962년 캐나다, 요안나 2023/04/26 00:08:37 ID : g0k5VcMo2Gm
소환 재료나 소환 의식을 생각하는 게 매우 귀찮았는데, 레스주 여러분도 귀찮은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료를 모으고 소환하는 장면 건너 뛰고 바로 계약 장면으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재미 없는 결과가 나왔네요.
1966년 캐나다, 케네스 2023/04/26 00:08:53 ID : g0k5VcMo2Gm
요안나 에피소드에서 소환 재료와 소환의식을 건너뛰려고 했지만 결심했지만, 까먹고 처음부터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스킵은 다시 없었다고 한다 00의 악마, 00 이런 식으로 등장해서 그런가 전부 앞 부분과 관련된 소원을 빌려고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럴 필요 없는데.... 돈을 달라고 하거나, 힘을 달라고 하거나 악마에게 빌법한 소원이면 상관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에피소드였는데 개똥 같네요. 악마와 계약한 녀석들이 행복해지면 안된다는 신념 비슷한게 있는데 케네스는 유일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 하다가 죽은 캐릭터라서 약간 아쉽네요.
1981년 대한민국, 남명석 2023/04/26 00:09:35 ID : g0k5VcMo2Gm
고려에서 시작되어서 734년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대한민국에 도착했습니다. 다양한 지구촌 역사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시작한 스레였지만, 사실 저는 세계사를 잘 알지 못합니다. 대략적인 흐름을 알지 이런 이야기를 쓰는데 도움이 될 정도로 깊게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사는 다르죠. 공간적인 배경도 친숙하고, 시간적인 배경도 친숙하니깐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자세하게 적어서 그런가 시간이 빠르게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20년 정도 그냥 넘겨도 괜찮은데! 몇 시간, 며칠을 넘길 필요는 없는데!
1982년 대한민국, 김경칠 2023/04/26 00:10:02 ID : g0k5VcMo2Gm
문득 레스 수를 보고 완결 준비를 해야할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정의의 악마. 엄청난 설명충으로 마도서를 쓴게 이 녀석이다. 라는 설정을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나온 64501252라는 숫자는 이 스레의 주소입니다. 각 숫자마다 스레의 주소가 있으니깐 스레딕에 7천만개의 스레가... 있다는 의미?! 그렇게 많았나? 몰랐네...
스레주의 이야기 2023/04/26 00:13:00 ID : g0k5VcMo2Gm
이상으로 악마 소환 및 계약 안내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추천을 눌러주신 13분과 578일 아니 이제 579일이네. 579일 동안 함께 스레를 만든 모든 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앵커판 답게 마지막은 앵커 쓰겠습니다. 앵커판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앵커판을 위한 응원!
이름없음 2023/04/26 00:17:08 ID : O6Y5RAY1jvv
수고했어 스레주!
이름없음 2023/05/12 20:18:26 ID : 1a008knyJRC
앵커판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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