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31일 동안 쉐어 하우스에서 지내며 살인자를 찾아야합니다. 하루가 시작되며 단서가 제공되고 그 단서를 토대로 한명만 취조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관찰자'에게 한번만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 당신은 과잉진압으로 인해 정직 상태인 형사입니다. 갈 곳이 없어 한달을 쉐어 하우스에 지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곳에는 총 5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름은 민규, 성태, 지민, 윤서, 보라 입니다.

-1일차- 당신은 집주인에게 다섯명을 소개 받고 졸린 탓에 방에 들어가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침 식사를 하라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일어나 비몽사몽한 상태로 화장실에 들어갑니다. 세수를 하고 거울을 쳐다보는 순간 뒤에 있는 세탁기 문이 열려있음을 발견합니다. 다가가 닫으려는 순간 무언가 이상함을 눈치 챕니다. 검은 비닐봉지를 열자 피 묻은 원피스를 발견합니다. 당신은 비명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것을 막곤 자신이 이걸 본 것을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화장실에서 나옵니다. 그러자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민규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민규는 얼른 고개를 돌렸지만 당신은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괜히 의심이 듭니다. 다같이 모여있는 식탁에 앉아 밥을 먹기 시작하자 민규가 말을 겁니다. "화장실엔 왜 들어가셨어요?" 뭐라고 할까 >>3

"아..... 세수만.. 하셨어요...?" "네, 왜요? 화장실에 꿀이라도 숨겨 놓은 것처럼 말하시네." 순간 다섯은 행동을 멈추고 당신을 쳐다봅니다. 당신은 순간 아차싶어 얼른 웃으며 농담이라고 회피합니다. 순간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식탁 아래를 쳐다보자 당신의 옆에 있던 보라가 젓가락으로 찌르고 있습니다. 당신이 보라를 쳐다보자 보라는 3초정도 당신과 눈을 마주치곤 다시 고개를 돌립니다. "오늘 설거지 좀 해주실 수 있으세요? 제가 시간이 부족해서요." 윤서는 당신에게 무표정으로 말을 겁니다. 당신은 안될 건 없다는 듯이 대답하며 정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나 둘 씩 집을 나서자 보라가 당신의 옷자락을 붙잡습니다. "...주세요....." "네?" "살려.....주세요......." 뭐라고 할까 >>5

"보는 눈이 늘어나요....."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지금 여기에....우리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요........" 당신은 얼른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습니다. 보라는 점점 몸이 떨리더니 결국 숨이 불안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보라를 진정시키는 게 우선인 것 같아 방에 데려가 눕힙니다. 그리고 방을 나서려고 하자 보라는 같이 있어달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합니다. [취조 시작] 먼저 뭐라고 할까 >>7

우리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게 누구죠?

"사람이...아니에요..... 자세히 말하면 자꾸 저한테 말을 걸어서 못말하지만.. 제가 말 실수를 한 것 같네요 사람이 아니에요...... 제가 처음 이 곳에 왔을 땐 2명밖에 없었어요. 근데 점점 늘어나더니....갑자기 어제 한 명이 더 추가가 된거에요. 근데 얘는 좀 달라요 금방이라도 나를 죽일 것 같아요...너무 무서워요 너무 무서워요 너무 무서워요 너무 무서워요 너무 무서워요" 뭐라고 할까 >>9

집 밖으로 나가면 말할 수 있나요?

"네 그러면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이 쉐어 하우스에는 규칙이 있어요. 하루 나갈 사람은 시간을 집주인에게 보내야 해요. 그러면 집주인이 그 시간에 맞춰서 문을 열어주고 나가면 다시 잠궈요... 아직 이런 얘기는 안들어보셨나봐요.. " 뭐라고 할까 >>11

혹시 집 안에서 안심하고 얘기를 할만한 곳은 없습니까?

"이 집에서 안전한 곳은 없어요. 저도 여기서 나가고 싶은데 나가겠다고 말을 하면 무시당해요..한가지 알려드리자면.....민규를 조심하세요.." 뭐라고 할까 >>13

그외에 조심할 것은 없나요?

"그냥 여기의 비밀을 알려고하기보단 얼른 도망가세요... 여기는 조심할 것들 투성이에요....." 마지막으로 뭐라고 할까 >>17

아니 그니깐 그 조심할 것이 뭐냐고 묻고 있잖아!!!! 대답하라고!!!! 딴 말 돌리지 말고!!!!!! 야!

"조용히 하세요. 누군가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어요....." 보라는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았습니다. 당신은 더 물어볼 것들이 있었지만 마지막 말이 섬뜩해 다시 입을 다물었습니다. [취조 종료]

당신은 왠지 이상한 사건에 빠져들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밤이 다가왔습니다. "저녁, 안드실거에요?" 지민이 방문을 두들기며 물어봅니다. 뭐라고 할까 >>20

당신은 먹겠다고 말하며 방문을 엽니다. 식탁엔 집주인도 같이 앉아있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동거인도 생겼으니까 같이 술이라도 마실까?" 집주인은 와인병을 가볍게 흔들고 있습니다. 당신은 거절하고 싶었으나 그러면 분위기가 망쳐질 것 같아 가볍게 한잔만 마시기로 합니다. 그러나 점점 취기가 오르며 긴장이 풀리고 당신은 결국 필름이 끊깁니다. . . .

-2일차- 당신은 일어나며 목이 갈라질 듯한 갈증을 느낍니다. 인상을 쓰며 일어나자 앞이 까매지며 현기증을 느낍니다. 속부터 올라오는 알코올 냄새에 헛구역질을 하며 얼른 화장실로 뛰어갑니다. 변기에 토를 하니 그나마 속이 편해져 당신은 일어나 어제와 같이 세수를 하고 가글을 합니다. 당신은 상체를 일으켜 거울을 봅니다. 역시나 뒤엔 세탁기가 있고 문이 열려있습니다. 당신은 고민합니다. 오늘도 확인해볼지..... 어떻게 할까 >>23

당신은 떨리는 마음으로 세탁기 안을 들여다 봅니다. 안에는 어제와 같이 검은 봉지가 있습니다. 봉지를 여니 신문지로 싸여있는 식칼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칼을 꺼내봅니다. 피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신문지가 갈색으로 뒤덮여있습니다. 그 순간 누군가가 화장실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민규는 놀랐는지 큰 소리로 말합니다. 이러다 누군가가 먼저 깨서 이 상황을 목격한다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날지 감당이 가질 않습니다. "저기요, 손에 들고 있는 게 뭐냐니까요?" 뭐라고 할까 >>25

민규에게 되묻는다. "그러게요? 이게 뭘까요? 여기 있었는데? 혹시 뭔지 아세요?"

"............." 민규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 채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은 생명력이 없는 민규의 얼굴에서 공포를 느낍니다. "이게, 뭔지 아십니까?" "얼른 아침밥 드시러 나오세요." 민규는 당신의 말을 무시하며 화장실 문을 다시 닫았습니다. 당신은 이 칼을 어떻게 할지 고민합니다. 어제는 피 묻은 드레스, 오늘은 칼... 매일매일 교체된다는 건 살인마가 매일 치우고 새로 숨긴다는 것인데...... 이걸 가져갈까 말까..... 어떻게 할까 >>27

가져가진 말고 사람들한테 알린다 대놓고 다들 모여있을 때

당신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고 다짐한 후 밖으로 나가려 문 손잡이를 돌립니다. 화장실을 나오자 옆에서 민규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당신은 순간적으로 칼을 당신의 몸 뒤로 숨겼습니다. 민규는 당신이 칼을 들고 있다는 걸 모르는 듯이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당신은 이 칼을 아침밥 먹으로 모였을 때 말하기로 다짐합니다. 그렇게 식탁으로 발걸음을 때려는 순간 화장실에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민규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턱-, 당신의 어깨를 꽉 잡았습니다. "목숨이 아깝지도 않으신가봐요." 당신은 민규의 목소리에서 미세한 떨림을 느낍니다. 민규는 무언가 두려워하는듯이, 누군가가 듣고있다는듯이 속삭입니다. "본 것들을 다 봤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당신이 못본 게 남아있을 수 있어요. 이번 건 제가 눈 감아드릴테니 다시 갖다놓으세요." "제가 왜 그래야합니까." "뭐라고요?" "그리고 당신은 왜 눈 감아줍니까." 민규는 다시한번 화장실에서 본 표정을 짓습니다. 당신은 이 표정이 뭘 뜻하는지 알아챕니다. 머리를 굴리며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 짓는 무표정. 당신은 여기서 몰아붙이면 무언가를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게 따로 하고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당신은 민규에게 물었습니다. 민규는 무언가 말하려는 듯이 입을 엽니다. 그러나 들리는 건 빨리오라는 성태의 목소리일 뿐, 민규는 한숨을 쉬더니 입을 다시 닫습니다. "어쨌든 이건 다시 돌려놓으세요." 민규는 이 한마디를 끝으로 부엌으로 갔습니다. 당신은 민규의 말이 머릿속에 남아 칼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습니다. . . . 아침밥을 다 먹은 후 당신은 방에 들어가 쉬기로 합니다. 방에 들어가 책을 읽으려 의자에 앉는 순간 누군가가 방 문을 두드립니다. "들어가도 될까요?" 뭐라고 할까 >>30

당신은 짧게 대답한 후 다시 책 읽기에 몰입합니다. 그렇게 2시간 뒤, 당신은 책을 덮고 뻐근한 허리를 피며 기지개를 가볍게 합니다. 창문 밖을 보니 기분좋은 바람이 불며 하늘은 눈이 부실 정도로 푸릅니다. 당신은 그런 창문 밖을 멍하니 바라보다 어머니가 생각나 안부전화를 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금방 이상함을 눈치챕니다. 당신의 전화기가 사라졌습니다. 어디에 있을까 (총 5번 찾을 수 있습니다) >>32

당신은 허겁지겁 문을 열어 식탁으로 갑니다. 이리저리 살펴봤지만 정리된 식탁보와 말라있는 그릇들만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을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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