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독 오독 오도독 오도독 오독 오독 오도독 오도독 (62)
2.나는 소리내어 울어보기로 했다. (7)
3.Bonne nuit (23)
4.예뻐지는중 (22)
5.있는 그대로를 솔직히 보여줘. (7)
6.યુવૃલુ યુવૃલુ યુવત્રવત્રવત્રવુવુવુ (951)
7.dreams dreams dreams (40)
8.삶은 계속 되어야만 한다. (8)
9.메모(그냥 제가 까먹을까봐 적은거니깐 보지마세요) (1)
10.우울할 때 적는 감정 트레쉬캔🗑 (8)
11.산타는 없어. (211)
12.삶에 찌든 남고생 날마다 착실히 인생을 망치는 중 그에 대한 기록 (83)
13.🕵️♂️난 그저 코난을 좋아해🕵️♂️ (45)
14.Tra la la, Tri li li (1000)
15.. (19)
16.. (1)
17.ⓓⓘⓐⓡⓨ (7)
18.부는 바람에, 나는 연이 되고자 했다 (9)
19.. (1)
20.코난과 동갑이었던 내가 남도일과 동갑이었던 건에 대하여 (121)
2
이름없음
2021/10/06 11:23:38
ID : pO3u8lDxRBf
0
2021.10.6
오늘 꿈은 사극 배경이었다. 꿈속에서 난 보라색 한복을 입고 언덕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옆에 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그 나무에 칼자국이 있었다. 엑스자 였던것 같다. 무엇을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한참을 기다리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래 언덕을 내려왔다. 그 중간 발이 돌에 걸려 넘어져 언덕을 굴렀다.
3
이름없음
2021/10/06 11:27:34
ID : pO3u8lDxRBf
0
평지에서도 계속 누워 있었다. 팔과 무릎에서는 피가 났고 온몸이 아팠다. 계속 끙끙대며 도와줄 사람을 기다렸다. 누군가에 발소리가 들려서 내가 낼수 있는 가장 큰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누군가가 그 소리를 들었는지 발소리가 나에게 가까워졌다. 검은 옷을 입은 사람 한명이 나를 향해 칼을 뽑았다. 그때의 난 저항할 힘도 없었기에 그저 살려달라는 말만 반복했다.
4
이름없음
2021/10/06 11:33:00
ID : pO3u8lDxRBf
0
그 사람은 나를 한참 지켜보다가 떠났고 난 아픈 다리를 겨우겨우 이끌며 집에 도착했다. 대문을 지나자 하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나에게 아가씨라고 부르며 부축했고 그제야 나는 지쳐 잠들었다. 그날 새벽 잠에서 깨니 창호지 사이로 사람의 실루엣이 보였고 그 사람은 칼을 들고 있는듯했다. 아까 날 버리고 간 사람이라고 확신하며 무거운 몸을 이끌고 아까 왜 나를 두고 갔냐 따지려고 창호지문을 열었다.
5
이름없음
2021/10/06 11:36:58
ID : pO3u8lDxRBf
0
창호지문을 열자마자 칼을 뽑는 소리가 들렸고 내 목에 칼이 겨누어졌다. 난 너무 놀라 숨도 잘 쉬지 못하였고 나에게 칼을 겨눈 사람을 노려보았다. 아마 꿈속에서 난 귀하게 자란 아가씨라 고난들이 어색했던것 같다. 무엇 하는것이냐고 소리치자 그 사람은 아까 당신을 죽일수도 있었는데 살려줬다 고마운줄 알아라 라고 말하더니 칼을 거두었다. 꿈속에서 겁도 없던 내가 도대체 아까 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내치고 갔냐고 물으니 날 도우면 자신이 죽는다고 말 했다. 죽이거나 내버려 두거나 둘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6
이름없음
2021/10/06 11:39:22
ID : pO3u8lDxRBf
0
이해를 하지 못한 나는 그사람을 계속 쳐다보았고 처음으로 그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검은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있어 눈밖에 보이질 않았다. 내가 이곳에는 왜 온것이냐고 물으니 죽지 않고 잘 집으로 들어갔나 확인하려 왔다고 했다. 계속 고개를 들어서 서있던 그 사람을 보려니 목이 아팠던 난 그사람에게 내 옆에 앉으라고 했다. 그 사람은 머뭇거리더니 결국 앉지 않았다.
7
이름없음
2021/10/06 11:40:55
ID : pO3u8lDxRBf
0
당황스러워 하던 나는 한참을 그 사람과 눈마주치고 있었고 어디선가 하인들이 떠드는 소리가 나자 그 사람은 나에게 절대로 자신을 봤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고 한뒤 급히 떠났다. 담벼락을 타고 집 밖으로 나갔다.
8
이름없음
2021/10/06 11:43:09
ID : pO3u8lDxRBf
0
나도 곧 방으로 들어갔고 그 사람에 대한 궁금증은 풀리질 않았다. 밤을 샜고 결국 아침이 왔다. 다음 날은 별일 없이 지나갔다. 하인들과 함께 수를 놓고 요리를 하고 집안일을 했다. 난 꽤 잘 사는 집안 아가씨 같았다. 그 날 밤 또 잠에 들려고 누워 있는데 밖에서 사람들이 소리를 질렀다.
9
이름없음
2021/10/06 11:46:12
ID : pO3u8lDxRBf
0
누군가가 우리 집에 불을 지르고 있었다.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었고 그 옷들은 어제 내가 본 사내와 같았다. 하인들은 자기 살기 바빠 놀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신경도 쓰지 않았고 불길은 점점 더 거세졌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난 불길을 피해 도망가기 시작했다. 대문은 검은 옷을 입은 자객들이 차지 했다고 생각하고 뒷문 쪽으로 나가려는데 치마에 불이 붙었다.
10
이름없음
2021/10/06 11:48:58
ID : pO3u8lDxRBf
0
어찌 할줄 몰라 가만히 있던 나에게 누군가가 뛰어오더니 불이 붙은 치마 쪽을 찢어냈다. 고개를 들었고 어젯밤 나와 대화를 나눈 그 사람의 얼굴이 보였다. 온갖 불길과 칼을 휘두르고 다니는 자객들에 겁에 질린 나는 아는 사람을 만나자 안심했다. 그 사람이 자객의 옷을 입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심했다.
11
이름없음
2021/10/06 11:55:59
ID : pO3u8lDxRBf
0
그사람은 한숨을 쉬더니 내 손을 잡고 달렸다. 나도 따라 달렸고 뒷문에 도착했다. 무사히 집에서 빠져나갔고 그 사람은 계속 숲 속으로 달렸다. 숲 한가운데에 도착했고 슬슬 지친 나는 그 사람의 손을 뿌리치고 숨을 몰아쉬었다. 그제서야 하인들이 자객들의 칼에 베여 죽는 모습이 생각났고 눈물이 났다. 나는 화를 내며 그 사람에게 말했다. '자네가 나의 집안에 불을 지른건가? 나의 사람들을 죽이고? 자네 정말 뭐하는 사람인가?' 그 사람은 입과 코를 가리던 손수건을 풀고 말했다. '양대감이 아가씨네 집안 사람들을 모두 죽이려고 합니다. 특히 아가씨요. 제가 아가씨를 구해드린겁니다.'
12
이름없음
2021/10/06 12:00:52
ID : pO3u8lDxRBf
0
난 한참을 그대로 서있다가 그 사람에게 물었다. '그럼 당신이 양대감네 사람인건가? 그래서 내 집에 불을 지르고 내 사람들을 죽인건가?' 그 사람이 대답했다. '저는 불을 질렀지만 아무도 죽이지 않았습니다. 불을 지르고 나서도 아가씨를 찾아다니기만 했습니다.' 내가 그 사람을 노려보며 또 물었다. '나를 살려둔 이유가 뭔가? 나의 어머니 아버지 언니들은 모두 죽은건가? 나 빼고?' 그 사람이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다. '아마 그럴겁니다. 아가씨를 살려둔 이유는 제가 아가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나 빼고 모두가 죽었다는 말에 나는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다. 그 사람이 쪼그려 앉으며 나와 눈을 맞추자 갑자기 분노가 끓어오른 나는 그 사람의 허리춤에 있던 칼을 뽑아 그 사람의 목에 대었다.
13
이름없음
2021/10/06 12:05:04
ID : pO3u8lDxRBf
0
'당신같은 사람에게 이용당하고 싶지 않네. 아무리 당신이 날 살려줬다고 해도 당신은 내 가족을 죽인 사람들과 한패야. 지금 당장 날 가지고 무슨 짓을 할건지 말하지 않으면 목을 베겠네.' 라고 말하니 그 사람은 고개를 들어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더니 말했다. '아가씨께는 절 죽이실 자격이 없습니다. 아가씨 부모에게 제 부와 모를 잃었습니다. 양대감이 그런 불쌍한 절 거둔 자입니다. 제 부모를 죽인 자의 딸을, 그런 아가씨를,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판인데 어찌 아가씨는 제가 아가씨를 살려두었다는 사실에 감사하지 않으십니까?'
14
이름없음
2021/10/06 12:05:20
ID : pO3u8lDxRBf
0
여기서 깼다.
15
이름없음
2021/10/06 17:17:25
ID : pO3u8lDxRBf
0
근데 저 꿈 이어서 꾸고 싶다 너무 궁금하잖아 날 왜 살려뒀는지 분위기 되게 아련했는데 아침에 토스트 먹으면서도 계속 그 생각만 났음 얼굴은 기억이 안나고
16
이름없음
2021/10/06 17:17:58
ID : pO3u8lDxRBf
0
지금 운동을 해 빵집을 가
짝수 운동
홀수 빵집
dice(1,100) value : 11
17
이름없음
2021/10/06 17:18:12
ID : pO3u8lDxRBf
0
오케이 빵집 나 빵순이 빵 맛있겠다
18
이름없음
2021/10/07 18:37:59
ID : FdDtdA3SGsp
0
오늘은 꿈을 안꿨네
19
이름없음
2021/10/08 09:23:58
ID : e7wE67wMjfV
0
진짜 뜬금없는 애가 꿈에 나왔다
20
이름없음
2021/10/08 09:25:08
ID : e7wE67wMjfV
0
다른반 남자애였는데... 가끔 마주치는 애였는데 내가 걔 짝사랑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성공해서 연애도 했는데... 왜 걔지 아 신경쓰이게ㅜㅜ
21
이름없음
2021/10/08 09:25:51
ID : e7wE67wMjfV
0
오늘 걔 마주칠텐데... 인사도 안해본 사이인데 괜히 나만 눈치보게 생겼다... 막 손도 잡고 그랬는데 꺄악
22
이름없음
2021/10/08 09:28:12
ID : e7wE67wMjfV
0
걔가 꿈에서 나한테 웃어줬는데... 걔가 운동하는 애거든 그래서 키도 엄청 커 얼굴도 반반한거 같고... 아니 왜 자꾸 이래 현실도 아니고 그냥 꿈이잖아
23
이름없음
2021/10/09 21:51:38
ID : Y1beE8i4K0p
0
열심히 먹는중 냠냠
24
이름없음
2021/10/11 12:25:00
ID : re1xDwGlg0n
0
오늘도 꿈을 꿨다.
25
이름없음
2021/10/11 12:29:08
ID : re1xDwGlg0n
0
나는 검은색 우산을 들고 비오는 길거리를 걷고 있었다. 외국 같아 보였다. 밤이었고 나는 그 길로 도서관에 도착했다. 그 도서관에는 그림을 그리는 할아버지가 있었고 아는 사이였는지 나는 친근하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그 노인은 항상 같은 남자만 그렸다. 나는 한번도 보지 못한 그 남자를 매일 그리고 피해 다니라고 했다. 중얼거리는 모습이 넋이 나간것 같았다.
26
이름없음
2021/10/11 12:31:40
ID : re1xDwGlg0n
0
어느날 그 노인이 죽었다. 장례를 치루었고 혼자 도서관에 도착했다. 도착한 도서관에서 본 것은 노인이 아닌 노인이 그리던 남자였다. 그 남자는노인이 그린 모든 그림들을 멍하니 보더니 그림 몇개를 북북 찢어버렸다. 노인과 좋은 관계였던 나는 화가 나서 주머니에 있던 총을 꺼냈다. 주머니에서 총을 꺼낸걸 보니 난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이었나보다.
27
이름없음
2021/10/11 12:35:34
ID : re1xDwGlg0n
0
그 남자는 처음에 항복하나 싶더니 재빠르게 칼을 꺼내 내 손과 팔을 그었다. 내가 총을 놓치고 쓰러지자 내 복부를 한번 더 찔렀고 바닥에 떨어진 총을 주워 내 머리에 겨누었다. 고통에 눈앞이 흐려졌고 총소리가 났다. 내가 죽은줄 알았다.
28
이름없음
2021/10/11 12:37:44
ID : re1xDwGlg0n
0
다시 눈을 뜨니 난 아직도 도서관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피는 흘렸지만 상처 치료가 되어있었고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뒤를 돌아보니 항상 노인이 그림을 그리던 캔버스에 총알이 지나간 흔적이 남아있었다. 악을 쓰고 몸을 일으켜 물을 마셨고 복부에서는 계속 피가 났다. 그 순간 누군가 도서관에 들이닥쳤고 난 본능적으로 책장 뒤로 숨었다. 고통에 신음이 날것 같았지만 입을 막고 참았다.
29
이름없음
2021/10/11 12:42:01
ID : re1xDwGlg0n
0
혹여나 소리가 날까 몸을 돌려 그들을 볼 생각도 하지 못했다. 고개만 돌려 인원이 몇명인지 파악했다. 대여섯명 정도 총과 칼로 무장하고 있었다. 내 손이 주머니를 뒤졌지만 총은 보이질 않았다. 바닥을 살펴보니 아까 내가 쓰러져 있던 쪽에 총이 놓여 있었다. 일행 중 한명은 날 죽이려 했던 그 남자였다. 급한대로 다른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손에 쥐었다. 누군가 내가 있는 쪽으로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30
이름없음
2021/10/11 12:45:42
ID : re1xDwGlg0n
0
심호흡을 하고 소리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며 내 뒤에 누군가 있다는게 확실할때 뒤를 돌며 칼을 휘둘렀다. 그 사람은 칼에 찔렸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고 차분하게 내 머리에 총을 겨누며 찾았다고 외쳤다. 그 뒤 난 묶여서 트럭같은 곳에 던져졌다. 어딘가로 계속 가는지 진동이 느껴졌고 손과 발을 묶은 밧줄을 끊어내려 별 수를 다 썼지만 아무것도 먹히지 않았다.
31
이름없음
2021/10/11 12:50:38
ID : re1xDwGlg0n
0
그러다 몸을 잘못 틀었는지 피가 멎었던 복부에서 다시 피가 나기 시작했고 힘이 빠진 나는 다시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눈을 뜬곳은 지하실 같은 곳이었다. 여전히 묶여있었고 사방에는 쥐와 피가 가득했다. 옆방이 있는지 사람들이 소리지르는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렸고 고통에 몸부림치는것 같았다. 먼곳에서부터 계속 가까워지던 사람들의 소리가 모두 멎었다. 내 방 앞의 문이 열렸다.
32
이름없음
2021/10/11 12:55:05
ID : re1xDwGlg0n
0
다음 차례가 나라는걸 직감적으로 알아차린 나는 겁에 질려 문을 연 사람을 바라보았고 그 사람은 죽은 노인이 그리던 그 남자였다. 내가 이꼴이 된것도 다 그 남자 때문이었기에 난 분노에 몸부림치며 그 남자를 노려보았다. 묶여있는 상태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내가 그 남자에게 죽여버리겠다고 말 하자 그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내 방에 불을 지르곤 아주 약간의 틈만 남겨두고 문을 닫았다. 그리고 자물쇠로 잠가 내가 자물쇠를 풀지 못하면 안에서 타 죽게 만들었다.
33
이름없음
2021/10/11 12:58:25
ID : re1xDwGlg0n
0
난 당황했고 살려면 저 자물쇠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자물쇠를 풀던 부수던 하려면 팔에 묶인 밧줄을 풀어야 했고 난 손목을 마구 비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다리에 빠르게 퍼지던 불길이 닿았고 난 그 사람들처럼 비명을 질렀다. 바지가 타서 구멍이 났고 그걸 본 난 밧줄을 풀기 위해 내 손목을 불에다 갖다 대었다. 최대한 손목을 안쪽으로 붙인다음 밧줄이 반 정도만 탈 때까지 기다렸다. 고통에 소리를 질렀지만 살 수 있다는 희망에 버틸수 있었다.
34
이름없음
2021/10/11 13:01:52
ID : re1xDwGlg0n
0
밧줄이 반쯤 타자 난 바로 손목을 반대로 당겨 밧줄을 끊어냈고 자물쇠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다리도 묶여있어 빠르게 걷지는 못하고 엉금엉금 기어갔지만 손은 누구보다 다급했다. 자물쇠는 세개였다. 풀지 못하면 도저히 나갈수 없는 구조였다. 옆에 있던 망치로 계속 자물쇠를 내려쳤다. 하나 둘 부서졌고 드디어 방에서 탈출했다. 다리는 화상을 입었고 온몸에서는 피가 나 말이 아닌 상태로 방에서 겨우 탈출했다.
35
이름없음
2021/10/11 13:04:28
ID : re1xDwGlg0n
0
그들은 다시 날 어디론가 끌고갔다. 그곳은 병원 같았다. 병원은 아니지만 온갖 의료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는 곳이었다. 난 그곳에서 화상과 칼 상처들을 치료받았고 며칠을 그곳에서 지내며 회복했다. 의사인지 무엇인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도 아무것도 대답해 주지 않았고 며칠 뒤 난 그들이 지급한 옷을 입고 어딘가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를 탄것 같았다.
36
이름없음
2021/10/11 13:09:44
ID : re1xDwGlg0n
0
도착한 방은 엄청나게 넓었다. 내 앞의 테이블에는 여러 종류의 총칼이 담긴 커다란 상자와 열쇠가 하나 있었다. 아무도 없었지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 목소리는 내가 모든 테스트를 통과 했으니 임무를 수행할수 있다는 말이었다. 내 앞의 문이 열렸고 난 열쇠와 상자를 들고 그 문으로 들어갔다.
37
이름없음
2021/10/11 13:11:29
ID : re1xDwGlg0n
0
그 문 뒤에는 수많은 방들이 있었다. 모두 번호가 있었고 난 내 열쇠를 보며 나의 번호를 확인했다. 6번이었다. 6번 방으로 들어가자 침대 욕실 티비 작은 주방 등등 원룸같은 곳이 있었다. 충분한 옷들과 생필품들도 있었다.
38
이름없음
2021/10/11 13:13:21
ID : re1xDwGlg0n
0
아직 완벽히 체력 회복이 되지 않았던 나는 소파에 앉아 잠깐 쉬었고 그 중 누군가가 내 방 문을 따고 들어왔다. 상자에 있던 아무 총이나 하나를 집었고 현관 쪽으로 겨누었다. 누군가가 양손을 들며 거실로 들어왔고 그 사람은 죽은 노인이 그리던 남자였다. 아는 얼굴이었음에도 긴장을 풀수는 없었다. 왜 왔냐고 묻자 그 사람은 해줄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39
이름없음
2021/10/11 13:17:54
ID : re1xDwGlg0n
0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위험한 일들을 하는 조직이라는것 같았다. 지금까지 내가 칼빵 맞고 화재가 난 방을 탈출하던 것도 테스트였다고 했다. 이제부터 난 무조건 위에서 주는 미션에 충성해야 하며 사람을 죽일 일도 많다고 했다. 그리고 나에게 지금 첫번째 미션을 하러 가야한다고 했다.
40
이름없음
2021/10/11 13:19:15
ID : re1xDwGlg0n
0
난 칼과 총을 하나씩 들고 그 남자를 따라갔다. 그 뒤로는 잘 기억이 안난다. 몇몇 사람들을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반복하다가 어느 날 바다에 빠져 죽었던것 같다. 되게 어두운 꿈이지만 나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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