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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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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의미가 심장함. (247)
15.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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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20.토마토 홀로서기 (381)
천천히 봄에게 익숙해질 준비를 해
너무 잡다한 이야기를 할거야
전 제목들
너와 나의 계절에게
바다가 부서질 때
내가 사랑하던 계절로부터
결국 잊지 못할 사랑은 없음을
어머~ 사람이 어떻게 360도 달라졌니?
난입 환영
걱정받는 게 안 익숙할 수 있고, 무거운 분위기가 버거울 수 있고 어쩌면 그 버거움을 오글거린다로 표현할 수 있겠지
근데 상대가 날 걱정하는 게 안 익숙해도 냅둬야해 그건 어쨌든 상대의 마음이잖아 그 마음을 내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는거야
불편하다면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 마음을 아예 없애는 건 그 사람만이 가능한거야
내 사랑이 버겁다면 말해줘 네가 익숙해질 수 있을만큼만 덜어서 줄게 그리고 언젠간 네가 나의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낄만큼 함께할게
사람은 바뀌지 않아 그래서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아 그럼에도 날 위해 네가 바뀌어준다면, 난 그것만으로 충분히 잘 살아왔다고 생각할거야
아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오늘 이불 빨래 옥상에 널어놓은 거 걷으면서 노래불렀는데 바로 옆에 빨간 점이 보이는 거임 그래서 ??하고 보니까 누가 흡연하다가 내 노래 들었나봄
이번 겨울은 인연을 새로 적립하며 살았어 언제나처럼에서 안주하지 않고 바뀌려고 노력했어 그리고 바뀌었어
하염없이 남을 질투했어 그리고 날 계속해 깎아내려 작게 더 작게 작게 만들었지 하지만 어느순간 깨달았어 이 작은 모습으로는 누구의 눈에도 들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걸
하지만 그 시간을 후회하지않아 아마 그때 작아져보지 않았다면 미래의 언젠가에 작아졌겠지 오히려 일찍 깨달아 다행이야
내가 말했던가 난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 자, 좋은 하루보내 같은 말 자주 하거든 자주하면 누구든 나한테도 그 말을 해줄까봐 근데 세상 다 나같지 않더라
이제 스스로 해야하는데랑 아직 우쭈쭈 받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참 힘들어 차라리... 아니다 모르겠다
내가 착한 척을 하는 거라고 해도 어찌됐든 난 멍청한 사람이라는 걸 알아 근데 이 이야기는 조금만 미뤄두자
쑥스러워서 말 못했었는데... 곧 끝나가니까 함 부끄러운 거 참고 말해보까... 추천 고마버... 나 관심 받는 거 안 익숙해서 지금까지 말 못했다 꺅
나 내가 너무 좋아하는 걸 내 첫사랑이다~ 라고 하거든 내가 처음으로 사랑에 빠질만큼 좋아하는 거다라는 뜻에서ㅋㅎㅋㅎㅋㅎ 그래서 내 친구들 다 내 첫사랑됨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언젠간 당신이 오늘을 비웃을만큼 행복한 미래를 보낼 수만 있다면 난 내가 당신의 모든 불행을 떠안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단 한 페이지도 채우지 못할 줄 알았던 내 이야기, 내 일상을 이렇게 익명성을 빌려 써내려가보니 놀랍게도 약간은 우울하고 약간은 행복해보이는 이야기가 되었어 생각보다 길게 이어지는 내 일상이 지루하게 보이면 어쩌나 많이 걱정했었는데
하늘이 흐릴 때마다 온몸이 무거워지는 기분이야 그깟 날씨 하나가 사람이 흔드는 게 서럽게도 하지만 그럼에도 잘 살아보고 싶어서 조금만 더 열심히하자는 생각이 들어
난 뻐꾸기들이 좋아 일기판은 언제나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멧새가 되어 이 공간을 날아보니까 정이 생길수밖에 없더라 여기도 특별하게 애칭이 따로 있는 것도 사실 이번에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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