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쓴지는 이번년도가 처음이어서 이상한 점이 많을 수 있다는 걸 알아줘 맞춤법은 맞춤법 검사기를 돌렸어. 대체로 어떤점이 어색한지 같은걸 알려줬으면 해

차갑고 시린 겨울의 향기가 난다. 겨울? 겨울이라는 것은 생명의 활력이 줄어들며 기온이 내려가서 모든 곳을 차가운 눈으로 덮어버리는 계절. 나는 겨울이라는 것을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 배우지 않은 단어, 느끼지 못한 감정들이 내 머릿속에 존재하고 있다. 나는 내가 모르던 지식을 정리하며 차가워진 눈꺼풀을 들어 올렸다. 앞을 바라보니 보이는 것들은 눈이 쌓인 나뭇가지들과 나무들 내가 있는 곳은 아무래도 그 나무들이 있는 설원의 중간. 기억이 나지 않고, 애초에 기억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난 지금 나 홀로 흰색과 갈색밖에 없는 공간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공간에서 벗어나고 싶어져서 나는 무작정 발을 옮겼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계속 발을 옮겨도 내 눈앞의 흰색은 사라지지 않는다. 갈색의 나무들은 어느샌가 사라졌지만, 이제는 무서워지기 시작하는 이 흰색들은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내 발걸음은 점점 빨라지고 조금씩 숨이 차오르는 게 느껴질 때 나는 발견했다. 이 흰색의 공간에 존재하는, 내 눈에는 이질적으로 보이는 푸른색 파카와 검은 바지. 그리고 이 추운 날씨에는 신을 것 같지 않은 슬리퍼를 신은 존재를 말이다. 어느새 뜀박질을 하고 있는 다리의 속도를 늦추지 않은 채 나는 그대로 뛰어가 그 존재를 보자마자 해야만 할 것 같았던 말을 꺼냈다. "아빠!"

tmi지만 설정상으로 주인공은 실험체인데 그래서 인공 생명체고 머리속에 지식은 있지만 겪은 적은 없다는 설정이야 혹시 필요할까봐 적을게

혹시 글이 너무 끔찍해서 전체적으로 다 갈아엎어야 하는건 아니지?

겨울이라는 것은 = 겨울은 이라고 쓰면 안돼?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야

>>5 약간 단어를 정의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그렇게 썼어. 그냥 겨울은 보다는 겨울이라는 것은 이라고 말하는게 자신의 머리에 있는 지식을 주인공이 알고 눈앞에 있는 것을 정의하는걸 쓰고 싶었거든 근데 소설을 쓴 경험이 별로 없어서 뭐가 더 나은지는 모르겠다.

문장이 조금 딱딱? 한것같아 그리고 너무 문단을 많이 나눈거같아. 차갑고 시린 향이 코끝을 맴돈다. 그제야 향이 겨울이구나 하고, 알아챈다. 겨울. 겨울이라는 것은 모든 생명이 생기를 잃어 모두 아스라지면서 죽어버린 고요의 계절. 그것을 죄 새하얀 눈으로 덮어 죽음의 향을 가린다. 그러나 그런 말을 하는 것은 겨울을 경험하지 않아도 짓껄일수 있는 말. 나는, 겨울에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나는 머리로 모든것을 알고있다. 본적 없고, 경험하지 못한 것을 실은 다 해봤다는 듯이 존재하고 있다. 내 필체대로 조금 수정해서써봤오.. 불쾌했으면 말해줘!

>>7 앗 딱딱한건 주인공이 방금 태어나서 그래! 인격이 방금 생성 됬거든 자기가 겪고 있는게 겨울이라는 것도 모르는 상태지! 그리고 글을 보니까 주인공이 좀더 실험체?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아 보여! 이거 참고해도 괜찮을까? 전혀 불쾌하지 않았어!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객관적으로 내 글을 보면 글을 쓴 사람의 나이가 몇살 같아보여?

>>8 아니아니 서술묘사가 너무 딱딱해서그래 묘사가 좀더 부드러우면 읽기가 편할것같아서! 서술이 딱딱하면 자칫 너무 재미가없고 지루한 글이 될수가 있거든 글 전문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는 괜찮아!

>>10 그렇구나! 다행이다!

>>12 앗 그래보이는 구나! 앞으로 더 열심히 쓰면 더 연장자가 쓴 것 같아 보이겠지? 더 노력해야겠네..!

글 분위기가 좋다. 산문시 같은 느낌이 있는 거 같아!!

>>14 고마워!!! (\ (\ (,,•w•,,) ( >♥< )

안농안농 이번에는 수행평가를 보기위해 친구에게서 자료를 얻다가 대가로 써야했던 글인데 프로필 뮤직을 듣고 써달라 해서 썼던거야! 나름대로 잘 쓰려고 노력했는데 어색한 게 많아 보여서... 피드백 부탁해! 참고로 친구가 듣고 써달라고 한 노래는 Reflections - Tbshifumi Hinata! 톡... 톡... 톡... 욕조 밖으로 뻗어진 손에서부터 떨어져서 욕실 바닥을 적시는 방울에서 알 수 없는 박자감이 느껴진다. 그 알 수 없는 박자감이 조금씩 느려지는 것을 느끼며 나는 몸의 힘을 풀고 생각을 이어나갔다. 출렁이는 욕조 속의 물과 흐릿하게 보이는 나의 얼굴. 항상 보는 나의 얼굴인데 오늘따라 긴장 때문인 건지 유독 어색해 보인다. 마지막이라는 것 때문에 그런 걸까? 어차피 나 하나로는 세상이 바뀌는 일 따위는 없을 텐데. 어쩌면 하나쯤은 바뀔지도 모르지만. ...헛된 망상 따위를 하기에는 내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니 쓸데없는 생각은 여기서 끊어버리기로 했다. 이제 남은 시간이 많은 것 같지도 않으니까. 몸의 힘이 완전히 풀려버리고 세상이 꺼져가는 게 보인다. 이대로 물에 잠겨버리려고 했는데. 아직 살아있는 것의 방증인지 또다시 쓸데 없는 생각이 떠올랐다. 하지만 이대로 사라진다면 후회할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기에, 정말 마지막인 것을 깨달았기에. 나는 관대하게 나의 사소한 바람을 이루기로 했다. "---_--_------."

오글거리는 건 알고있어.... 사실 모르겠다. 음. 흠. 으음.

저기 아무도 안 계신가요~?

맞춤법부터 지키는게

>>20 엥..? 검사기 돌렸는데...? 잠시만 다시 돌리고 올게

>>21 ㄴㄴ 소설 말고 다른 레더들하고 대화할때 기본적인 맞춤법 지키는 거 말하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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