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단어 그대로, 책의 내용을 그냥 그대로 쓰는 거야. 컴퓨터 워드나 노트에 손으로 직접 써보는 방법이 있지. 제일 중요한 점들은 각자에게 편한 방법일 것과 진득하게 오래 집중할 것. 워드일 경우에는 책 곳곳에 있는 사소한 오탈자나 띄어쓰기를 신경써서 내가 직접 수정한다, 배운다는 느낌을 받으면 좋고, 손으로 직접 쓸 경우에는 심이 부러질 염려가 없는 볼펜이 더 편하다고 생각이 되더라. 근데 나는... 수정이 빠르고 용이한 게 좋아서 쿠션 기능(샤프심이 부러지는 걸 최대한 방지하는 기능이야, 내가 필압이 좀 세거든)이 있는 샤프에 2B심을 써. 책을 옆에 두고 슥슥 쓰는데(타이핑을 하거나) 오래 집중을 하기 위해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게 적당한 독서대에 고정하고 쓰는 방법도 있지. 나는 이북리더기도 있어서 더 간단히 작업을 해.

>>2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