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했던 아이가 답장이 없다. (9)
2.친구가 너무 좋은데 싫어 (7)
3.같은 반 여자애가 집착한다 (34)
4.내가 살아야할 이유 (20)
5.우리 엄마가 내 카톡 페메를 자꾸 봐.. (6)
6.부모님한테 이렇게 말했는데 패륜일까 (4)
7.안녕 인생 2회차 가는 28세 삶과 죽음의 이야기. (3)
8.안 친한 친구한테 조그만 선물 같은거 줘도 괜찮으려나? (10)
9.독립vs룸메 구하기 (9)
10.나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았어 (26)
11.나 수시 광탈했어 (2)
12.죽고 싶을 때 어떻게 해? (5)
13.부모님 이혼 하실거 같은데 조언해줄수있어..? (85)
14.와.. 나 죽고 싶다 (5)
15.. (6)
16.나 지금 너무 버거워 (4)
17.무지한 돼지사이에낀 원숭이된기분이야지금 (1)
18.내리사랑과 치사랑 (1)
19.좀 더 똑부러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 (198)
20.좀 편하게 살아보고 싶다 (19)
1
이름없음
2021/12/13 16:07:35
ID : srutvCo3U2L
0
막 적어줘라 부탁할게
대신 근거없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런 소리 하면 얄짤없다 현실적으로 말해주길 바래
고3에 정시까지 가야하는데 내가 굳이 살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래
정시 준비도 제대로 해야하는데 하면서도 내가 이걸 왜 해야하는지 싶어 아예 누가 지우개로 지워둔 것마냥.. 내가 정말 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인데도. 살아있을 이유도 모르겠어서 알려줬음 해
2
이름없음
2021/12/13 17:31:58
ID : xu5WjeE4K41
0
난 별 이유 없어 걍 살아있으니까 사는 거고 죽지 못해서 사는 거야 근데 뭐 살다 보면 어떻게든 하루가 지내고 해가 지나더라
3
이름없음
2021/12/13 17:32:40
ID : xu5WjeE4K41
0
진짜 나락까지 떨어진 인생 더 나빠질 것도 없고 좋아질 것도 없다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보니 상황은 조금씩 바뀌더라
4
이름없음
2021/12/13 17:32:45
ID : mslu8nSFeNu
0
살아야하는 이유가 있을까 그냥 살아있으니 사는거지
5
이름없음
2021/12/13 17:35:04
ID : xu5WjeE4K41
0
그리고 어떤 책 영원한 아이의 좋아하는 구절인데
“인생에서 자신이 태어난 생일보다 중요한 날은 자신이 왜 태어났는 지를 알게 되는 날이다.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었다. 때가 되면 ‘의미’는 알아서 나를 찾아왔다.”
그렇대. 굳이 삶의 의미를 찾는 것보다 걍 물 흐르듯 살다보면 언젠가 사는 이유를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 걍 조급해하지 않고 살려고.
6
이름없음
2021/12/13 18:02:44
ID : teFiqmMqmIH
0
너의 어머니 아버지 배우자 자식 과거와 미래의 모든 인연을 생각해서라도 힘든 시간 견뎌 이겨내기 바람
7
이름없음
2021/12/13 19:39:04
ID : AZeK40q1yMl
0
그런가 근데 주변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라구 하니까
좀 나태하고 쓰레기같이 산다는 취급에 가까운데.. 예전에 그런 취급을 당하면 정신 번쩍 들었는데 지금은 그래야 할 이유를 못 찾았거든
8
이름없음
2021/12/13 19:40:00
ID : AZeK40q1yMl
0
살다보면 뭐라도 바뀌긴 한다는 건가 쭉 그 상태가 아니라?
9
이름없음
2021/12/13 19:42:34
ID : AZeK40q1yMl
0
그런다기엔 주변에서도 더 열심히 살라 부추기고 있어서. 난 그럴 이유를 못 찾았는데 말이지 올해 대학에 꼭 붙어야하긴 하고..
일단 그냥 이유를 찾지 말고 하는 것도 방법일까
10
이름없음
2021/12/13 19:52:18
ID : AZeK40q1yMl
0
좀 이기적일 수 있는데...ㅋㅋㅋ 이 인연들이 그닥 부질없는 거 같아서... 지금 친구들이 좋은 건 맞는데 그 친구들에게 있어서 나의 존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거 같으니까 잘 모르겠어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11
이름없음
2021/12/13 19:52:50
ID : mslu8nSFeNu
0
그건 살아있는 상태라는 조건 하에서 하는 말이지
불행하게 사는 것과 행복하게 사는 것 둘 중에서 후자를 얻고 싶어서 열심히 살자고 하는거잖아
죽을 놈에겐 열심히 살라고 안 하지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살아야하는 이유가 될 수 없어
12
이름없음
2021/12/13 20:37:44
ID : AZeK40q1yMl
0
그렇네 그건 살아야하는 이유가 될 수 없네... 행복하게 사는 것도 내가 원할 뿐 내가 살아가야하는 이유가 되기엔 애매하고..
그냥 살아있으니 사는 것밖에 답이 없을까?? 살아있어서 살자기엔 그럴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겠어 근데 죽자니 그건 안될거 같아서 글을 올린거고..ㅋㅋㅋㅋ 많이 모순적이긴 한데 이해해줘
13
이름없음
2021/12/13 20:52:28
ID : A40q0re7By1
0
내 분야에서 짱은 먹고 가야겠다 싶어서 그냥 살고있기도 하고 우리 반려동물의 살아가는 모습은 다 보고 죽어야겠구나 싶어서 그냥 살고있어
14
이름없음
2021/12/13 21:32:53
ID : xu5WjeE4K41
0
응 바뀌긴 하더라 난 집안 망해서 부모님 하나랑 연락 두절 되고 가고 싶은 전공에 대학도 포기하고 금전적으로 너무 부족하고 우울증 오고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 평생 돈에 시달려서 남은 가족들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에 너무 막막했는데 뭐 지금은 웃기게도 다시 부모님이랑 연락도 되고 어떻게든 돈 벌어서 살고 있더라 이제는 적어도 먹고 싶은 건 사먹을 수도 있는 것도 있고 전혀 바뀔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황이 미세하게 바뀌고 있는게 느껴지긴 했어
15
이름없음
2021/12/14 13:04:03
ID : re3SKZhcNs6
0
하루하루 그래도 즐거운 일 하나쯤은 있잖아
길가다가 꽃봉오리 보이면 이제 봄이네 하면서 기분 좋아지고 요즘은 크리스마스 장식 예뻐서 기분좋고… 어디서 본 글인데 우리는 죽고 싶은 이유는 사소한 걸 다 대가면서 죽고싶다 하는데 살고싶단 이유는 거창한 걸 대곤 한대. 근데 사실은 살고싶은 이유도 거창할 필요가 없다는 거야. 사소한 이유로도 기뻐하고 살아가는게 사람이니까. 레주가 작은 일 하나로도 행복해하면 좋겠다
16
이름없음
2021/12/14 13:24:48
ID : Y3yFjzffald
0
살아야되는 이유? 걍 내 자신을 좋아하면 이유야 많지
이게 ㄹㅇ웃긴게 난 누가 나 좋아한다하면 걍 심장이 두근대면서 하루라도 더 살고싶어짐 그냥 머리를 바꾸던지 네일을 하던지 옷을 사던지 알바를 하던지 그 안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으로 낼도 살아야지 하는거지 아예 살기 싫으면 이런게 통하진 않겠지만
17
이름없음
2021/12/14 13:57:34
ID : ZcoIHu5SGk2
0
난 자격증 따는 재미로 하루하루 살고있음
18
이름없음
2021/12/14 16:50:19
ID : ck5V9beNuk9
0
너 마인드가 멋있다 성공할듯
난 고양이랑 같이 살고싶은 생각은 많은데 책임을 다할 자신이 없어ㅋㅋㅋㅋㅋ
19
이름없음
2021/12/14 16:54:50
ID : ck5V9beNuk9
0
레스주 고생 많이 했구나... 나도 버티고 살다보면 조금씩이라도 바뀔 수 있을까
20
이름없음
2021/12/14 16:59:24
ID : ck5V9beNuk9
0
레스주 고마워
예전엔 작은 일도 행복하고 기뻐하면서 살았던 거 같은데 지금은 좀 안 그런 거 같다ㅋㅋㅋ 만족이 안되는건지 뭣인지 사소한걸로 죽고싶단 생각을 한 건 아니었다만 나름 내 이유를 찾아볼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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