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우리 언니년처럼 게으른 새끼 못 봄 (1)
2.밖에서 마스크를 못 벗겠어 (1)
3.. (1)
4.끄적이는 곳 혹은 일기장 (7)
5.너희 겜에 현질 이 금액 적당하다고 생각해? (11)
6.이모한테 문자 보내는 거 해 말아 (3)
7.머리 아프면 어떻게 해? (2)
8.울아빠 바람남 (5)
9.예고 입시 잘 아는 레더들 조언좀 줄 수 있어..? (2)
10.너무 힘들고 지치고 죽고싶다 (4)
11.자기연민....... (1)
12.외로움 많이 타는 내가 싫다 (1)
13.너무빨리시작햇나?? (1)
14.우울이란게 사람을 이렇게나 집어삼킬 수도 있는거구나 (31)
15.학교 4일만 쉬고 싶어 (7)
16.이것도 정신병임? (15)
17.맞춤법 최대한 기분 안나쁘게 지적하는법좀... (4)
18.애들아 우리 할아버지 중환자실 가셨데 (2)
19.괜찮다는 말 한마디에 담긴 많은 뜻을 아는 사람이 있긴 할까 (5)
20.. (1)
1
이름없음
2021/12/18 22:25:04
ID : virzamq1u3D
0
제목 그대로야.
나는 지금 중학교 2학년이야.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거 진짜 좋아했고, 지금은 그 쪽으로 진로도 생각중이야. 예고 만창과가 목표고 그것만 보고 지금 계속 공부하고 있어.
봉사나 출결은 당연히 만점이고. 지금까지 시험은 1학기 기말고사 딱 한 번 봤고, 성적은 평균 92점 정도에 음미체 포함 전과목 A였어. 2학기 기말고사는 우리 학교가 좀 늦어서 아직인데, 음미체랑 수행평가 점수는 다 괜찮게 나왔고. 성적은 그래, 이대로만 가면 나쁘진 않은 정도일 거 같은데 문제는 실기야.. 집안 형편이 좋은 편은 아니라 학원은 지금 못 다니고 있어. 집에서 독학중인데, 주변에서 잘 그린다는 소리는 많이 해. 학교에서 미술 관련한 상은 웬만하면 다 타 왔고, 내가 가고자 하는 예고 영재학급도 합격해서 수업도 들어 봤고. 근데 내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입시하는 다른 애들에 비해서 내 실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 같아. 단순 자신감의 문제가 아니라, 내 눈으로 봐도 또래 애들 실력에 비해서 기본기도 부족하고, 묘사력도 떨어져. 그냥 반에서 그림 잘 그린다 싶은 애, 딱 그 정도.
부모님이 삼학년때부턴 학원을 보내주시겠다고는 하셨어. 근데, 예전부터 열심히 노력해 온 다른 애들 실력을 따라잡을 자신이 없어.. 내가 가려는 예고가 그래도 나름 이름 있는 예고고, 경쟁률도 낮진 않은 걸로 알아. 내가 성적을 이대로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 지금부터 정말 열심히 그리면 붙을 수 있을까? 나 정말 간절하게 그 예고 가고 싶어ㅜㅜ 정말 냉정하게 조언해줘도 다 들을 테니까... 조언 부탁할게.
2
이름없음
2021/12/18 23:00:46
ID : K3U4ZilDwJW
0
웅 갈 수 있을거야 물론 제대로 된 학원에서 빡세게 노력해서 실기실력을 확 끌어올린다는 전제 하에
미술 쪽은, 물론 오랫동안 차근차근 실력을 쌓으면 좋겠지만 몇개월 동안 단기적으로 실력을 확 올리는 게 가능하다고 들었어 난 음악 쪽이지만 미술하는 친구가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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