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느 유학생의 평온한 나날 >>476 (476)
2.신약: 유선형 비둘기와 경유 바다의 세이렌 / >>99 (99)
3.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2판) (>>365까지) (366)
4.☆★앵커판 잡담스레 6★☆ (983)
5.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240)
6.앵커판) 스레 찾아주는 스레 (7)
7.앵커판 설문조사 스레 (174)
8.앵커판 팬스레 💌 (40)
9.도시로 돌아가기 (688)
10.가자 가가자자 (666)
11."...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57)
12.>>50 / 그래도 우리의 계절 (50)
13.스레주, 당장 돌아오지 못할까!? (110)
14.붕어빵 (218)
15.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600)
16.마법소녀 세계관>>86 (82)
17.나는 어릴때 백일장이 100일간 진행되는줄 알았어 (112)
18.트레이너는 마스터볼로도 못잡는거야? (41)
19.★앵커판 관전스레★ (514)
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이것은 괴담의 마을에서 들려온 예언.
“2022년, 앵커판은 모든 화력을 잃고 멸망한다.”
어쩌면 모두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점점 불씨를 잃고 식어가는 이 세계는 종말이라는 결말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허나, 탄식할 필요는 없다. ‘어째서?’ 라며 괴로워할 필요도 없다.
탄생의 말로는 죽음이라는, 이 잔혹한 세계의 유일한 구원이 우리들에게 찾아왔을 뿐이니.
우리들은 그저, 이 죽어가는 세계에 잠긴 채로 담담히 최후를 준비하면 될 뿐이다.
...허나, 너희가 아직 포기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이 무가치한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면!
어리석더라도! 있는 힘껏 소리쳐 보도록 하거라!
‘앵커판을 살리고 싶어!’ 라고!
크하하하하하하!!!
???:이렇게 시작해놓고 어떻게 개그스레?
...아직이다. 네가 누구인지는 아직 중요하지 않다.
2022년, 종언의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되었다. 에 도달하면 놈의 계획은 완성된다.
남은 시간은 어느정도일지…
그럼에도 넌 나아가야 한다. 모든 방해와 절망을 이겨내고 결말에 도달해야 한다.
…이 여정의 끝에서 네가 무엇을 발견하고 무엇을 배웠는지. 언젠가 나에게 알려다오.
마지막으로 행운을 빌어주마, 꼭 필요할 거다.
무언가, 엄청 그리운 사람을 본 것 같다고 생각하며 ‘나’ 는 눈을 떴습니다.
제 이름은 분명..
그리고 제 목표는..
김레더… 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아마도 이게 제 이름이겠죠.
이름을 제외하고는 제가 누구인지, 어째서 이곳에 있는지, 아무것도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저는 아마도 무언가를 ‘구원’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무엇을 구원해야 하는지, 애초에 구원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럼에 이것 하나 만큼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무지속에서, 단 한가지의 확신만을 가진채로 존재하는 저는 지금부터..
김레더… 제 이름은 누군가 지어준 것일까요? 이름이란 본디 타인이 불러주기에 존재하는 것. 이 황량한 세상에 저 혼자 뿐이라면 이름따위는 필요 없을 터입니다.
그렇다면 제 이름을 불러준 누군가가 이 세상 어딘가에 있다는 뜻일까요?
이 세상 어딘가에, 저를 낳아준 부모님이 존재한다는 뜻일까요?
어쩌면 ‘구원’ 이 무엇인지 알아가기 전에, 제가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제 이름을 지어준 사람을 찾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우선적인 목표를 정한 제가 부모를 찾기 위해 찾아간 곳은..
에 도달하는 시간을 줄이면서라도 스레주를 되찾고 싶었다. 앵커판을 살리고 싶어! 그 이전에 이 스레를 살리고 싶어! 돌아와 줘,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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