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걱정할 만큼 다쳤으면 누군가가 이미 병원에 데려갔을 거야 연락 기다리느라 밤새지 말고 좀 자도록 해 봐 깨어있어 봤자 좋은 생각 안 들 거고 안 자고 버텨도 머리만 멍해질걸? 일단 눈 좀 붙여 봐
이름없음2022/01/03 02:39:56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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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08:35:30ID : 6krdSLbCo5g
여친이 y를 좋아하는 것 같진 않아... 그랬다면 스레주랑 사귀고 있진 않을듯? 벽을 못치는 건 친구라서 그런 것 같아 물론 미련이 조금 있는 것 같긴 한데 받아주진 않을 것 같아 받아줄 거였으면 자고 온다는 얘기 스레주한텐 감추지 않았을까? 그래도 여자친구가 만나지 말랬는데 당일치기도 아니고 자고 온다는 건 진짜 여친에 대한 존중이 없는 행동이긴 함 감안할 만큼 사랑하면 그냥 스레주가 참아야지만... 처음이 어렵지 앞으로도 종종 y랑 같이 술 먹고 걔네 집에서 자고 올 확률 높지... 그때마다 스레주는 이렇게 밤 잠 설치는 거고... 헤어지는 게 이성적이야
이름없음2022/01/03 10:54:10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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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10:56:14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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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15:58:43ID : K41Cpgi2mnv
어케됐어??
이름없음2022/01/03 18:15:51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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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18:16:27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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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18:17:56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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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18:27:34ID : E9xTVdXteMq
헐 너무 걱정하지 말구! 갔다오면 후기 알려줘
이름없음2022/01/03 18:54:17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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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18:55:13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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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18:56:45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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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23:24:04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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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23:26:16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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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23:27:16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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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3 23:29:21ID : A1A2GmtwI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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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1/04 00:50:32ID : wILaqZcpTWq
허..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도 사회성의 일부야 그 타인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부분은 더더욱 필요한 거고 네 여친 분 눈치없으신 건 그래 뭐 그럴 수 있지 근데 눈치 부족과 사회성 부족이 같은 선상에 놓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어린 아가들도, 눈치라곤 쌈 싸 먹은 내 동생도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 볼 줄은 알아 어떤 행동이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지 안다고 ㅇㅇ 한마디로 '눈치없다'고 퉁쳐버리는 식으로 합리화 가능한 문제가 아니라는 소리임 제발 날 잡고 '똑똑히' 얘기해 걔 만나러 가는 거 신경쓰이고 불편하다고 확실히 끊어서 말해 제발
이름없음2022/01/04 00:57:19ID : zTO2mtzaoNu
아직은 못 헤어진다는 게 나중엔 그럴 수 있단 말인가...?
어느 정도 각오해야지 문제를 받아들이고 해결하지 않을까? 헤어질까봐 말하기 두려운거라면 레주 문제 해결 못해 그냥 참아야지
지금 당장 우리 헤어져 이게 아니라 헤어짐을 각오하더라도 지금 문제는 아니라고 여친분한테 말 하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