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애초에 오픈임

>>2 2222 나도 오픈 걍 단톡에서 말해버림

난 아예 벽장 어차피 확신도 없어서 퀘스처너리와 바이 레즈 그 사이 어디쯤이라...

가장 친한 친구(전짝녀),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어색함 없고 그냥 친한 친구한테 커밍아웃 했어!

엉 꽤 많이 말했는데 3년 동안 아무 일도 없었어

약간 말했을 때 이해할 것 같은 애들 세 명한테만 말했음... 학교에서 같이 노는 다른 애들은 아무도 몰라 말하면 이해는 할 것 같은데 예전이랑 대하는 게 살짝 달라질 것 같아서... 막 아무의미없이 하는 접촉(?)을 다르게 받아들일까봐...

내 주변 친구들 거의 다 알고 있어 반오픈이라서 학교에서 여친 사귀었을 때도 당당하게 손 잡고 다녔었어

딱 1명

친하고 믿을만한 친구 중 개방적인 친구들한테만 했어! 어찌어찌하다 보니 10명 정도...?

나도 친하고 믿을만한 몇 명한테만 했어!

한번 떠보고 괜찮겠다 싶은 사람들한테는 다 커밍함

친한 애들은 거의 다 알아! 근데 알음알음 알고 있는 애들도 있더라

친한 애들은 많이 아는 것 같음 한… 열댓명 정도

아니!한명도 못했어.내 친구 대부분은 다 기독교인이랑 목사님 자제분들이라..근데 그 애들이 나한테 이쪽이냐고 계속 물어봐...티 나나..

난 그냥 오픈하고 살아

서너명?

진짜 절친들한텐 말했어 2명

엉 거의 다 알아 인스타 프로필에도 무지개깃발 해놨고 퀴어 관련 책 찍은 것도 피드에 올렸어

아니ㅜㅜ 이번에 만나면 아예 하게 친구들한테 톡으로 이쪽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냐 물어봤는데 긍정적인 반응이라 한 번 친구가 이쪽 이면 어떨거 같냐 물어보고 오픈 해야지..

친구라고 생각되는 애들한텐 다 말했어 한 5명?

진짜 믿을 수 있는 애들 두세명한테만 말했어

말할 친구가 없어...... 랜선 지인 한명에게 한 적은 있다

진짜 믿는 친구에게 조만간 할 예정 직접 말하려는데 요즘 바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