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메이플 루미너스 되게 예쁘게 나오더라 왜이렇게 예뻐하고 원작봤는데 원작은 취향은 아님 그리고 이영싫도 예쁘고 귀엽게 나온 애들은 원작에선 재수없고 별로였음

원피스 2차창작에서는 다들 예쁘고 미인으로 나오고 성격 좋지만 까는건 아닌데 원작은 그림체 때문에 뭔가 좀 그래.. 에이스만 해도 엄청 미인이라고 난리인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미인은 아닌거같다고 생각해 하지만 2차에서 치여서..

마이너한 작품 속 메이저한 2차 tts 시리즈...... 다 좋아하긴 하지만 입 걸고 망설임없이 감정을 표출하는 황제와 수염이 멋들어진 로갈 돈의 모습을 특히 좋아하는데 원작에선 황제는 인류를 구할 큰 그림을 위해 자기 자신까지 희생하지만 파고들수록 여러가지로 사람인지 똥인지 구분이 안가고 로갈 돈은 성격 상 수염 같은 걸 기를 캐가 아니란 말이지

베르세르크의 칼날...... 가츠같은 근육맨이 되어버린 탄지로가 지나치게 강한 작품인데 원작에도 나왔던 근육 네즈코까지 출동해서 진지하고 웃기고 다함 ㅋㅋㅋㅋㅋ

언더테일 AU 중 언더스왑... 그중에서도 냅스타톤이 여러모로 정말 취향인 캐릭터여서 지금까지도 좋아해

장르는 못 밝히겠고 2차 볼 때는 진짜... 어떻게 이런 설정이??? 어떻게 이런 발상을?? 싶을 정도로 분위기 마음에 드는데 원작은 그런거 하나 없는 일상물이더라ㅋㅋㅋㅋ입덕하고 싶은데 원작은 이상하게 취향을 비껴나가는 것 같아서 멀리서 간만 보는 중임... 슬퍼

케모프레 동인창작 라쿤아파트...

벨라코르 존재감 있는건 판타지랑 아오지 쪽이지 4만은 다른 네임드들에 묻혀서 잊혀지지만 않는 정도인데 멸망 후 이야기 벨라코르는 정말 재밌음 올드원들에게 재능있다고 잡혀서 대학원생 노릇하는 것도 좋고 탈주해서 워프에 흩어졌던 에너지 모으고 어둠의 신으로 승천해버린 모습도 꽤나 포스있더라......

2차창작 밖에 치일게 없는 캐릭터가 최애야ㅋㅋ 원작에선 떡밥만 있고 뭐 나온게 없고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라서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떡밥과 떡밥들을 통해 창작되는 다양한 모습의 2차창작들이 마음에 든다고 밖에 할 말이 없음......

원작에서 아직 등장은 안하고 설정만 있는 캐릭인데 2차창작들이 너무 내취향처럼 생겼음... 정작 원작 그림체는 내 취향이 아님 근데 설정은 취향임 원작에 나올때 되면 보러 가겠지만 지금 진행하는거보면 5년안엔 못볼듯.....

2차연성들 보면 진짜 멋있고 일상물도 있고 귀여운면도 있어서 졸라 설레는데 원작은.... 음 그림체가 좀 취향이 아님... 설정은 조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긴한데 감안하고 봐줄만한 정도.... 2차가 더 멋지고 설렘...

ㅇㅇ... 마피아 이런 장르 좋아하는데 2차 창작을 마피아 컨셉으로 하는데 멋있더라... 공식엔 잠깐 나온 거 같던데 자세한 설정은 팬들이 만들어주는데 세계관 넘 마음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