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달지 고민하다 하소연 쪽인 거 같아서 달아 분명 내가 멀쩡하고 밝게 사는 거 같거든? 친구들이랑 관계도 원활하고... 근데 주위에 사람이 없으면 괜히 막 힘들고 과거만 생각나고 그래... 환청처럼 ㅇㅇ아, 소리나 헛것이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난 어린이집을 다닐 때 꾸미고 치장하는 걸 엄청 좋아했어, 집에서는 첫애니까 뭐든 들어주셨있고, 아동 연기자, 모델로 활동도 하는데 그 어린이집이 기독교? 교회가 합쳐진 곳이여서 그런지 그런 걸 엄청 싫어하셨어 선생님들이 자꾸 엄하게 구시고 원피스 장식이 떨어져서 떨어졌다고 했더니 니가 장난치다 떨어뜨린 거라고 화내면서 문 열린 겨울 현관에 벌을 세유셨어, 선생님이 그러는데 애들이 뭘 보겠어. 난 더군다나 촬영 다닌다며 수업도 빠졌는데, 덕분에 행복하긴 했지만 왕따였어 애들 왕따가 뭐겠어, 대화 안 해주고 모래성 만들면 굳이 와서 부시고 그런 거지. 그렇게 어린이집을 옮기면서 가족들이 엄청 화내셨어 유치원을 다니는데 다들 같은 어린이집 다녔던 애들끼리 놀더라, 난 부모님이 동네에서 떨어진 기독교 어린이집을 나왔으니 친구가 없었지, 키도 크고 눈에 튀는데 애들한테는 그게 썩 아니꼬왔나봐 하루는 너무 외로워서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양치 시간에 한 애한테 말을 걸었는데 그러더라, 누가 너같은 애랑 놀겠냐고, 말 걸지 말라고 기분 나쁘니까. 어린 나이 였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 나이에도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일 이후 난 유치원을 옮겼어, 위랑 같은 레파토리로 친구가 없었어, 이 무렵부터 인가 또래보다 어른이 더 편하더라, 최소한 이라는 이유로 친절하게 받아주시니까 그러다 친한 친구가 생기긴 생기더라, 근데 너무 친한 친구는 찢어진다더니 곧 이사를 간다며 가더라고 그 친구랑 찢어지고 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책에서 본 재밌는 말이나, 어른들이 좋아했던 행동을 학습해서 따라했어, 근데 하다보니 내 성격이 된 것 같기도 해;; (관종짓) 진짜 친해지고 싶은 애(이 친구를 a라고 할게)한테는 왕따 당하고, 그 애 친구는 너 같은 못생긴 애가 왜 연기를 하냐고 괴롭히고 그렇게 유치원도 따져보면 불행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무난히 재밌던 거 같아. 초등학생이 되고는 나도 안 게 있었는지 적극적으로 나갔어, 솔직히 이 때는 친구들이랑 트러블은 크게 없던 거 같아, 얕게 여러명이랑 다 친하게 사겼거든 물론 사소한 걸로 뒷담 좀 까였지만 그럭저럭 좋았어, 사건 사고가 끝이지 않았지만 내가 피해자도 가해자도 아니였으니 감흥이 크지 않았어, 재밌네 정도 왕따 같은 사건도 없었고 근데 하나가 지나가니 하나가 문제더라? 연기가 너무 싫었어,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 내가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였나.... 싫은데 어렸을 때가 트라우마 였나봐 알게 모르게 수긍만 하고 듣고 싶어하는 말만 하니 내가 힘들더라 그러다 3학년때 어쩌다보니 a랑 같은 반이더라, 같이 공기 하는데 안 닿았는데 닿았다는 거야 이거 은근 서럽다??) 서럽고 a는 자애로운 척 넘어가 주자는데 발끈하더라고, 결국 싸웠는데, 나만 혼났어 너가 그렇게 해서 얻은 게 뭐냐고, 실망이라고 뭘 기대한 건지 모르지만 그 나이때 약간 인간 불신? 이 있던 거 같아 아닐 수도 있고... 솔직히 약간 잊고 싶기도 하고 그러다 자해를 시작했었어, 지금은 안 해!! 솔직히 뜯어보면 슬픈데 난 나름 의미있던 추억들인 거 같아 그러니 기억이 남겠지? 그 때 다가와준 친구들이나 자해는 니 몸만 상하는 거하던 위로 덕분에 지금 이 글을 쓴다고 생각해, 정말 착한 애들이였지만 똑똑하고 특이하고 운동 잘하는 애들인데 이상하게 배척당하더라, 근데 그 때부터 알게뭐야 c# 심리가 생겨서 그럭저럭 넘겼는데 애들도 다 괜찮아 하니까 그랬는데 엄마랑 연기로 부딪하면서 다 문제더라 괜히 화내고 짜증내고 싫다고만 하고.... 그래서 나한테 코로나는 시간을 준 거 같기도 해 중학교 시작전 정리할 시간을 그리고 중1은 무난했어, 무난한데, 내 친구들이랑 트러블도 없었는데 오히려 불안하더라, 사람한테 매달리게 되더라.... 겉은 쿨병 말기 처럼 가든가 말든가 인데, 속으로는 가지마×100 하고 있고... 얼렁뚱땅 1학년이 끝났는데 방학이라 사람도 잘 안 만나니까 불안해지는 거 같아, 애들한테 내 이미지는 믿음 가는 덜렁이, 또라이지만 의지할만한 이런 이미지라던데 언젠가 실망하면 어쩌지?? 자꾸 이렇게 생각하니 머리도 자주 어지럽고 (기립성 저혈압o 코로롱x) 공황장애 증상처럼 몸에 피가 다 식고 아픈 느낌이야....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읽다보면 우울해지고.... 참고로 난 건전한 취미(덕질, 게임) 와 인간관계를 지녔고 인생내내 남이 보기에 우울기는 없었고 계속 밝았어,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긴급 읽어줘서 고맙고 나 진짜 그냥 평범한 중2병일까, 살짝 우울하고 세상 다 짊어진 것처럼 느끼는 흔한 중2병일까... +딱히 나만 힘들다!! 하는 생각이나 죽을래 이잉...이 입 버릇이여도 진심으로 살/ㅈ할생각 같은 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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