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도 그래 무려 네달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헷갈려 누가 답좀 알려주면 좋겠다

나두 헤어진지 그정도 됐는데 ㅠㅠ 음.. 둘 다 맞지만 난 그 사람이 보고싶은 거 같아

오랜 세월이 흘렀고, 가끔씩... 나도 잘 모르겠다 생각했어. 네가 정말 그리운 건지, 아니면... 지난 세월이, 애틋하게 미화된 건지. 이제는 안다. 나는 널, 그리워했고... 너와 함께했던 시절을 그리워했어. 이거 드라마 대사인데 아무 생각없이 티비에서 하는 드라마 보다가 남주가 이 말 하는 거 딱 들으니까 갑자기 눈물이 줄줄 나오더라.. 2주 정도면 잡아보는 거 추천할게 시간이 더 흐를수록 사랑하는 마음도 사라지고 붙잡을 명분도 없어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