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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516
우리집이사이비였던건에대하여
1
이름없음
2022/04/15 22:12:23
ID : oIFjyZeMkny
20살되면집떠나기나라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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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이름없음
2024/04/16 21:47:22
ID : 3RDwE9xSNy0
지금껏 내가 맞을 때는 조용히 방관했으면서 일이 좀 해결된 것 같으니까 나한테 자꾸 말붙이려하는 꼴도 자기가 아빠니까 위세잡으면서 같잖은 권위부리려는 꼴도 다 죽여버리고싶어
503
이름없음
2024/04/17 22:43:38
ID : 3RDwE9xSNy0
보통 부모들은 지 딸한테 쌍놈의 새끼라는 말을 쓰나?
504
이름없음
2024/04/17 22:44:30
ID : 3RDwE9xSNy0
내가 욕 쓰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지 맘대로 이새끼가 미친년아 이러는 게 너무 힘들다
505
이름없음
2024/04/17 22:45:45
ID : 3RDwE9xSNy0
이정도면 일기가 아니라 하소연이네... 보는 사람 하나 없을 듯
506
이름없음
2024/04/17 22:47:35
ID : 3RDwE9xSNy0
걸리기만 하면 반죽음시켜놓을거래 이걸 딸한테 농담으로라도 말하는 부모가 있나?
507
이름없음
2024/04/17 22:48:15
ID : 3RDwE9xSNy0
걸린다는 것도 내가 핸드폰으로 인터넷하는 걸 말하는 거임 이런 시대에서 나는 핸드폰으로 그 어떤 웹브라우저도 못쓰고 카톡과 네이버지도만 가능한 사람임
508
이름없음
2024/04/17 22:48:59
ID : 3RDwE9xSNy0
내가 이런 걸 말하면 엄마는 자기연민이라고 말함 너보다 안좋은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줄 아냐면서 대한민국 이런 집안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여기라고 한다
509
이름없음
2024/04/17 22:50:27
ID : 3RDwE9xSNy0
중학생 때는 내가 엄마 좋다 이런 집에서 태어나서 좋다 이런 세뇌섞인 발언을 했었는데 엄마는 툭하면 그때가 좋았다 네가 얼마나 멀쩡했는지 아느냐 이러면서 지금의 나는 그저 반항아로 치부해버림
510
이름없음
2024/04/17 22:52:11
ID : 3RDwE9xSNy0
친구랑 노느라 집에 안들어오는 거 오히려 좋은데 아빠의 간섭이 너무 심해짐 내가 지금처럼 타자만 치고 있어도 딴짓하는 거 아니냐 온갖 핑계랑 이유를 붙여서 나한테 말을거는데 전혀 달갑지 않음
511
이름없음
2024/04/17 22:53:01
ID : 3RDwE9xSNy0
그냥 혐오스러움 다 싫고 얼굴보는 것도 싫어서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우울해짐 엄마가 집을 비운지 2일정도 됐는데 지금도 나가려고만 하면 아빠가 어디가냐 몇시에 올거냐 이런거 말하면서 나한테 말을 걺
512
이름없음
2024/04/17 22:53:10
ID : 3RDwE9xSNy0
역겨움 다 죽이고 천국가고싶다
513
이름없음
2024/04/17 22:54:16
ID : 3RDwE9xSNy0
새로운 교회갔다가 이지메 비슷한 걸 당하고 나서 다시는 모임같은 거 안해야겠다 하면서 울었는데 엄마가 그걸 보고 그 교회 목사한테 전달함 씨발 그래서 우리 집까지 찾아오고 선물 좆도 필요없는 거 줌
514
이름없음
2024/04/17 22:54:41
ID : 3RDwE9xSNy0
연락이 계속 오는데 씹으면 엄마가 화내고 받으면 아빠가 화내고 도대체 어쩌라는거임
515
이름없음
2024/04/21 20:28:23
ID : 3RDwE9xSNy0
꽁꽁얼어붙은한강위로이상혁이걸어다닙니다
516
이름없음
2024/04/22 20:13:16
ID : 3RDwE9xSNy0
D-1 좆됨실시간좆됨살려주세용뿡뿡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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