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진짜 많지 우리 가족도 그래서... 타투가 건달이나 야쿠자들이 사람 겁줄려고? 해서 그런 인식이 지금 까지 남아있어서 그런 거 같아
근데 요즘든 올드스쿨 말고도 많이 하니깐 귀여운것도 있고 난 타투가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예뻐보여ㅋㅋㅋ
가끔 똥문신이라던가... 과하게 한 건 안 예쁘네 생각 들긴하지만ㅋㅋㅋ
우리 외가도 다 했는데 후회 안하는 사람 없음.
오히려 하신 어른들? 이모 삼촌들이 다 말려.
어릴때 잠깐 예뻐보인다고 평생 낙서 가지고 살지말라고ㅋㅋ유행변하고 입맛 변하고 취향 변하는데 나중에 등판보고 팔뚝 보면서 쪽팔리고싶지 않으면 하지말래. 그땐 의미있어서 했는데 살다보니 의미라는게 꼭 새겨놓고 다녀야 가치있고 중요한건 아니라고 하더라. 인식도 안좋구 여전히 깡패들은 문신 많이 하고 다니니깐ㅋㅋㅋㅋ 가족문신 한사람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문신 있는 사람들이 기를쓰고 말리니까 엥 그런가 하지말아야겠다싶어. 별거많은데 ㅂㄹ 예쁜거없더라. 간지난다 생각되는건 삼촌 등이랑 왼쪽 종아리에 있는 용문신정도? 약간 키크고 말랐는데 좀 생기셔서 만화에 나오는 조폭같아서(?) 그건 좋아해ㅋㅋ근데 결혼하고 애낳곤 후회하더라 어딜가나 부모로써 안좋게보는건 사실이라고..
가족문신 있는 사람 암생각 안들긴 하는데 행동이 가족을 막 위하는 편이 아니면 좀... 병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것같긴해.
+글고 다들 범생이 타입은 아니셔서 타투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만도 하더라ㅋㅋ 레더들 집만큼 다들 한가닥.. 퍼질러 노신편^^
>>9 나는 없는 사람한테 하라고 권하지는 않고 오히려 말리는쪽이긴하지만 ㅜㅜ 너무 안좋게만은 안봤으면 좋겠어 ㅜㅜ 극혐까지는 좀 뭐... 내가 감내해야할 몫이겠지만 그래도 아예 무관심이 낫지 싶어 ㅜㅜ 아빠가 좀 보수적이라 오히려 눈썹문신했다가 집에서 쫓겨날뻔.....
>>10 우리 집은 많이 화목하고 행복하거든 서로 많이 사랑해주고 ㅜㅜ 근데 나 혼자만 있거나 동생이랑 다니면(커플로오해) 시선이 안좋다가도 가족끼리 다같이 어디 놀러가거나 하면 물어보는 사람도 많고 그렇긴해... 근데 아무래도 문신 자체가 아직은 인식이 좋아지려면 멀긴한것같은데 그냥 가족끼리 한 타투는 어떤가 궁금했어 ㅎㅎ
>>14 남들이 보면 엥? 하는데 자기들끼리는 의미가 있는거지ㅋㅋㅋㅋ 엄빠가 맨날 그래. 남들이 보면 그냥 j고 한자인데 엄마한테만 의미있는거라곸ㅋ 생각해보면 남들도 다 가족사랑하고 아끼는데 우리만 촌티나게 티내고 새기고 다닌거 좀 창피하대ㅋㅋ 이말들으면 막 가족타투좋당! 이런생각보단 흑역사네.. 싶어서 난 타투안했어!
초딩때 입고다니던 민트5부반바지, 하트 귀찌 귀걸이 그땐 젤 세련되고 예뻤는데 지금 보면 우웩.. 하는것처럼 엄마는 타투는 그런거래. 21살된 지금도 민트5부반바지에 하트 귀찌귀걸이 하고다니는거ㅋㅋㅋㅋ개웃겨진짜
그래도 나는 한다면 골반쪽에 나비 길게 하나 하고싶엉!
존예자나... 나중엔 창피할까 모르겠지만 요즘은 예뻐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