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제일 힘든시기에 만나서 5년가까이 가장 가깝게 지내고있는 친구가 있는데 새롭게 학년이 바뀌면서 친해진 친구들사이도 그 애가 관련되면 일이커지고 안좋은쪽으로 흘러가고 나만 매장되고 나에대한 태도나 그냥 모든것이 나한테 필요한것만 빨아먹고 버리는것 같아.. 이 친구 친해진이유도 나한테 트라우마 남게 싸운친구가 있는데 그 싸운친구랑 친했다가 나한테 붙어먹은거라 말하지못한 상처들도 많은데.. 다 덮고 좋은게 좋은거지 했는데 10년 넘게 친한 친구하고도 이간질되고 나만 나쁜사람만들고 소문도 이상하게 내고.. 그거 때문에 원래 나랑 더 친했던 친구들하고 나는 사이가 나빠지고 그 애는 나와의 문제로인해서 불쌍한척, 피해자인척 순수한척 다가가서 가까워지고.. 근데 나랑 단둘이있을때에는 나랑 엄청 친한것처럼 대해.. 그 5년이란 시간동안 그냥 내가 필요해서 옆에 있었던걸까? 난 그냥 지금 학교에서 이미지 말아먹고 뒷소문 엄청돌고 그 친한애 친구사이나 이간질하는 성격더러운애로 소문났어.. 그 친구한테 미안해서 말은 못하는데 솔직히 요즘 너무 정떨어지고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이름없음2022/05/09 22:50:07ID : A1Clxvikty4
처음에 친했던 나랑 트라우마 남게 싸운친구하고 같이 괴롭히던 때는 생각도 못하고 나는 그 애가 친구사이 정말 어려웠을때 끝까지 옆에 남아줬는데.. 나도 이제 좋은친구들 사람들 만나서 친구걱정없이 잘 지내겠다 하고 마음놓고 사는데 그 친한친구 걱정하는 마음에 서운한 마음에 이야기 한것들때문에 일이 커지고 날 위한다고한 일때문에 모든게 안좋아져.. 그동안 보면 그 친구 만나는날이면 맨날 비오고 문제터지고.. 그냥 안맞는걸까?
이름없음2022/05/09 23:02:39ID : A1Clxvikty4
그 친구랑 친해진뒤로 자존감 엄청 떨어졌어.. 요즘엔 새 친구들 사귀고 좀 나아졌는데 이 친구랑 가장 친했을 때 나보고 맨날 찐따같다 못생겼다 돼지야 이래서 진짜 내가 그런줄알고.. 남자도 안만나고 남 눈치 엄청보고.. 그랬는데 너무 이런내가 한심해서 정말로 내가 찐따같고 좆같냐. 이러니까 그건 아니래.. 그동안 내가 상처받고 혼자 고민한건 뭐였는지 참.. 절대 칭찬은 안해주더라. 시간이 지나서 다른 친구들하고 얘기하니까 나한테 엄청 예쁘다 귀엽다 해주고 인관관계 넓히니까 남자애들도 많이 다가오고 썸도 타고.. 그 친구랑 멀어지니까 즐겁더라. 사실 그냥 머릿속에 박혔나봐. 그 친구랑 있으면 내가 힘들고 불이익을 당한다는게.. 그냥 핑계일 수도 있겠다. 내가 예민한건지 요즘 나한테 하는 말도 너무 험하고 나한테만 그런것 같고.. 이 친구랑 계속 같이 지내는게 맞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