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잠깐 폈었는데 그닥 기분이 좋아진다고 느끼지도 않았고 해봤자 전담 2년,3년 조금씩 피다가 지금은 완전히 끊은 상태야. 연초 두번 정도 폈었는데 친구가 쎈 거 줘서 그런지 힘들어서 그거 피고 한 번도 안 해봤어. 요즘 삶에 현타도 오고 뭘 해도 스트레스 해소도 안 돼서 담배필까 생각 중인데 이거 진짜 수명 깎는 거잖아. 술은 왜 마시는지 이해가 돼. 근데 담배는 진짜 왜 피는지 모르겠어. 특히 전자담배는 뭐 기분이 나이지지도 않던데 담배 왜 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