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2/05/10 23:41:28 ID : NtinSLe45bB
ㅠㅠ 제곧내... 엄마가 스타일이 되게 멋쟁이고 나름 원장이시고 좀 존경스럽고든. 근데 혼잣말로 내가 늙어가는게..너무 싫다 추해. 이러는거야 ㅠㅠ 난혼자 그걸 엿듣고 머리 띵했어.... 엄마가 늙어가는걸 정말 싫어하셔... 뭔가 빠르게.변화하는 환경에 적응도 못하시고 나랑 울언니 대화에 끼고싶어 하시는데 이런 인터넷 용어?를 잘 모르시니까 뭔말이냐고 자꾸 묻는것도 스스로 창피해하시는것같고 핸폰도 잘 모르면 부끄러워하시고... 자기 머리 많이 빠져보이냐고...걍 그러셔.. 나이는 59세셔 ... ㅠㅠㅠ 나는 22... 언니는30이야 ㅠㅠ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야 위로가 될까..
이름없음 2022/05/10 23:43:25 ID : NtinSLe45bB
앗 물론 엄마가 막 나이드신 할머니들할버지들보고 저렇게 말해는거 전혀 아니야!!!그냥.본인이 뭔가 뒷처진다 생각하니까 스스로를 싫어하시는거!!!!
이름없음 2022/05/11 01:52:15 ID : U2JXuq0oK0m
아 꽃중년이 얼마나 아름다운데!!!!! 꽃중년의 미학을 모르는 당신, 불쌍해오..!!!

레스 작성
3레스정신과에서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new 32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분 전
7레스너희는 손절한 동생이 죽은걸 알게되면 어떨거 같아? (싫은 마음 X)new 49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7분 전
2레스피해망상 사회부적응자new 8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7레스살아있다는 느낌이 안 들어..new 44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3레스손절하는 법new 15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19레스고삼인데 어른들한테 궁금한 거 있어new 72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4레스나 긴얼굴형인데 ㅠㅠnew 72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4레스학교 행사랑 수행평가 다 없어지니까 갑자기 연 끊은 친구new 36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2레스. 29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7레스이상한 얘한테 잘못 걸린거 같아 35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6레스재수학원 남자애가 나 자꾸 야려보는데 이유가 뭘까 91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2레스. 60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5레스. 54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9레스내가 정말 망가져 간다는 느낌과 스스로가 혐오스럽다고 느껴지는 상황들 73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10레스내 카톡 말투 어때? 43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1레스도와줘 엄마가 법원가지말래 37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5레스누가 날 싫어할까봐 무서워 150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2레스오늘 재수학원에서 수업 도중 쓰러짐... 67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4레스요즘따라 공허하고 우울해 56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4레스이거 내가 패륜아인거야? 67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