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제곧내... 엄마가 스타일이 되게 멋쟁이고 나름 원장이시고 좀 존경스럽고든. 근데 혼잣말로 내가 늙어가는게..너무 싫다 추해. 이러는거야 ㅠㅠ 난혼자 그걸 엿듣고 머리 띵했어.... 엄마가 늙어가는걸 정말 싫어하셔... 뭔가 빠르게.변화하는 환경에 적응도 못하시고 나랑 울언니 대화에 끼고싶어 하시는데 이런 인터넷 용어?를 잘 모르시니까 뭔말이냐고 자꾸 묻는것도 스스로 창피해하시는것같고 핸폰도 잘 모르면 부끄러워하시고... 자기 머리 많이 빠져보이냐고...걍 그러셔.. 나이는 59세셔 ... ㅠㅠㅠ 나는 22... 언니는30이야 ㅠㅠ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야 위로가 될까..
이름없음2022/05/10 23:43:25ID : NtinSLe45bB
앗 물론 엄마가 막 나이드신 할머니들할버지들보고 저렇게 말해는거 전혀 아니야!!!그냥.본인이 뭔가 뒷처진다 생각하니까 스스로를 싫어하시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