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배신당해봐서 잘 알지. 하지만 그럼에도 네 옆에 남아주고 믿음을 주는 사람이 분명 가까운 주변은 아니더라도 어딘가엔 있을거야. 너에게 믿음을 준다거나 네가 좋아하는 친구라면 일단은 마음을 놓고 너에대해 차근차근 하나씩 알려줘보는건 어떨까? 그러면 갑작스럽지도 않고 물이 스며들듯 천천히 가까워질 수 있을거야. 그리고 너는 생각보다 좋은사람이라는걸 명심해! 세상 모든것한테 사랑받기는 정말 어려운일이야ㅎㅎ 누군가가 너를 믿어주고 사랑해준다는게 바로 네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증거야. 이겨낼 수 있을거라고 믿어 화이팅
다들 친구라고 수평적 관계 어쩌구 하는데...솔직히 나는 인연 중에 하나고 어떤 관계든 수평적인 관계는 없다고 생각해. 막 갑을 이런게 아니고 그냥 단순히 내 자아나 주관을 뚜렷하게 해서 서로 차이를 알고 적당한 거리가 있는?? 친구든 뭐든 나랑 타인이고 따질 건 따지면서 서로 신뢰릏 만들어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