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사람이든 좋아하는 사람이든 보통 일반사람들은
그냥 평범하게 연애하고 여행도 다니고 잠자리도 하고
그런 생각이 행복한 상상이잖아
근데 나는 뭔가 그사람이 좋던 싫던 관심이 가면
진짜 만신창이가 되서 나한테 빌었으면 좋겠어
물론 나도 평범한 잠자리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성행위 없이도 빌빌 기면서 그 사람의 밑바닥을 나한테 보여주는게 너무 섹시하고 매력적인거 같아
난 취향이 특이한 사디스트인걸까 아니면 치료가 필요한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인걸까
진짜 빻은 내용인건 알겠는데 중2병 뭐 이런건 아니고 진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