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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11:00:10 ID : 1bdB82ts4Nv
사실 두번째 일기다. 우중충한 것들은 쓰다가 만 일기에 버리고 왔다. 이제부터 산뜻한 재출발 하는거야~ 🍒 🖍 🥐 🍀 🐋 🎵 💍 🧋 📖 ✉️ 난입♡ 추천♡ 질문♡ 📖 이기적유전자 🎵 🎮 명일방주 프세카 헬로키티 스윗파티 Soul knight ✒️ 날아가자 목이 칼칼해 개도 안걸리는 여름감기인줄 알았지만 코로나였던 건에대하여. 콘크리트건물들을보다보면 나도 시멘트가되어버릴것같아
이름없음 2022/07/23 22:48:35 ID : 1bdB82ts4Nv
내가 조와했고 조와하는 거...
이름없음 2022/07/23 22:57:27 ID : 1bdB82ts4Nv
🛌 침대랑 이불 역설적으로 내 방엔 침대가 없음. 이불깔고 잠.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침대를 두고는 싶지만 만약 그랬다간 침대에서 안일어날듯. 이불덮고 계속 누워있을것같아서 침대 안 넣음. 이불은 폭신하고 보드랍고 무게감이 있는게 좋아. 흔히 말하는 할머니 이불 좋아하고 보들퐁신한거 좋아해서 아직 한쪽면에 기모있는 부들부들 이불 덮음. 인공바람 안 좋아해서 선풍기도 안틀고 잠. 그냥 문만 열어두고 자도 별로 안 더움.
이름없음 2022/07/23 23:15:37 ID : 1bdB82ts4Nv
🐶🐕🦮🐕‍🦺 개 일단 사람들이 '개'라고만 하면 정감안가니까 귀엽게 부르려고 멍멍이, 댕댕이, 멈뭄미, 갱얼쥐, 강쥐 등등등 각자 귀여운 호칭으로 부르는거 자체가 사랑스러움ㅎ.ㅎ 사람은 무지에서 오는 악함 이란게 있는데, 동물은 사람보다 안 똑똑한데 왜 착한걸까... 근데 그렇게 멍청하지도 않은게 최근에 읽은 진화에 관련된 책에서 개가 어떤 부분에선 침팬지나 보노보보다 뛰어나단 실험결과를 본 기억이 남. 좀 지나서 자세한건 기억이 안난다. 물론 우리집엔 반대하는 가족이 있어서 동물 안 키움. 내가 혼자 살거나 반대하는 가족 구성원이 없을 때, 시간 체력 돈 마음의 준비 넓은 집이 모두 있다면 키우고 싶어.
이름없음 2022/07/23 23:52:28 ID : 1bdB82ts4Nv
🐱🐈😻 고양이 고양이도 굉장히 귀여운 생물임. 세모난 귀, 눈 모양, 땡그래지는 동공, 3모양 주둥이, 작은 앞니, 발바닥, 뒷다리의 구조, 길고 얄쌍한 꼬리 까지 전부... 갑자기 생각난건데 친구가 예전에 치즈 임보했던 적이 있음. 그 때 처음 고양이 방구냄새를 맡아봤는데 ...난 고양이 방구냄새가 그렇게 지독한 줄 몰랐어... 외할머니집에 트랙터?경운기?랑 농사도구들 보관해두는 비닐하우스 있는데 거기 고양이 들어와서 새끼 낳았더라. 모래색 털에 노란 눈.... 사막여우같애...ㅎ.ㅎ 근데 이모가 새끼 좀 크면 한마리 데려가겠다고 잠자리채도 샀다고 해서 좀 당황스러움. 왜...? 어미가 죽은것도 아니고 잘 크고 있는 새끼를...? ... ... 마지막으로 개고양이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진심 프사 전부 걔네로 바꾸고 인스타 계정 파서 사진도 가득 올려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2/07/24 00:01:43 ID : 1bdB82ts4Nv
🦄 유니콘 환상의 동물, 전설의 동물, 신비한 존재 이런 수식어 땜에 더 좋아했나봄ㅋㅋㅋ 일단 생긴것 자체가 귀엽잖아 파스텔톤인것도 그렇고... 그냥 뿔 달린 말이면서.... 예전 자유발표 주제 때 '유니콘이 존재하지 않는 진화론적 이유' 하려다가 자료조사 때 막혀서 포기했던 기억이난다... 코뿔소도 있는데... 그런데 마이리틀포니 안봄
이름없음 2022/07/24 00:14:36 ID : 1bdB82ts4Nv
🦅🦉 맹금류 얘네도 초등학생 때 좋아했음. 일단 생긴것부터 간지 그 자체, 부르면 와서 팔에 앉는것도 너무 해보고싶었음. 근데 현실적으로 우리 집에서 키울 수 없었으니까 그냥 상상만 함. 버스탈땨마다 새 한마리 어깨에 앉히고 타는 상상. 지금 생각하니까 어이없네... 걔네를 데리고 탈 수 있을리 없잖아~~ 올빼미나 부엉이 같은 애들은 야행성이라는게 좀 멋졌어. 그때의 난 일찍 자야했으니까... 물론 지금은 자정넘어서 잠. 독수리 눈 좋은것도 부러웠다. 도서관에 독수리의 눈이었나...? 그런 숨은 그림 찾기 책이 있었는데, 난 그거보고 훈련하면 눈 좋아질줄 알고 열심히 찾았던 기억.
이름없음 2022/07/24 10:30:02 ID : js61u2k4LcG
🐊 악어 집에 악어인형만 4개 있음... 어릴 때 집에 '욕심쟁이 악어'란 책이 있었는데 (악어가 친구들 다 쫓아내고 혼자 잘 살다 이빨 썩어서 끙끙대고 결국 친구들과 함께사는?교훈과성장이있는 전형적인 어린이 동화) 거기있는 악어 따라그리고 놀았던 기억이 남. 그 때 왜 악어가 걔네 안잡아먹는지 의문이긴 했음. 실제로 생긴건 무자비하지만 캐릭터는 귀여우니까 좋아했었다
이름없음 2022/10/12 09:58:55 ID : JTVbyMo0smG
🧋버블티 초 6인가 그 쯤 처음 먹었나 정말충격그자체. 알로에, 코코팜 이런거 먹다가 타피오카펄을 처음 접한 나는... 정말 버블티에 미쳐버렸고... 중1때는 정말 정점을 찍어 주말 이틀동안 버블티 5잔을 마신적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마카롱을 하루에 6개까지 먹은적동있었음. 설탕광인시절.. 내가 첨에 먹은 버블티는 공차 흑당쥬얼리뭐시기였음 지금은 공차에 내 돈을 쓰지 않지만 내 첫 버블티가 되어주었단점에서 공차를 높게 평가함. 지금도 버블티는 여전히 좋아하지만 당이랑 칼로리 줄이려고 알로에펄을 넣고 시럽을 뺌
이름없음 2022/10/12 10:02:38 ID : JTVbyMo0smG
🍝 파스타 올해 초?부터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먹기 시작했다. 동그란 면보단 링귀니를 좋아하고.. 현재는 집에있는재료 뭐든 넣고 파스타를 만들수있는 지경. 쌈장파스타 카레파스타 짜장파스타 간장파스타 그외에도 이것저것 알리오올리오 좋아하는데 집에서만들면 마늘팍팍넣어서 안느끼하게 만들기 가능이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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