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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청춘은 켜켜이 쌓인 하루하루의 잔상이라고 (27)
3.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724)
4.If you take these Pieces (487)
5.글 잘 안 쓰는 소재구걸주 (61)
6.이름 남기고 가면 간단한 분위기 대답해주기 (214)
7.ㄱ부터 ㅎ까지 좋아하는 단어 적는 스레 (103)
8.생각난 소설의 개요만 쓰고 가는 스레 (2)
9.나 로판식 제목짓기 잘함 (31)
10.요즘 글 쓰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1)
11.홀수스레가 단어 세 개를 제시하면 짝수가 글 써보자! (705)
12.✨🌃통합✨ 질문스레(일회성 스레 말고 여기!!!!!!!)🌌 (219)
13.네 홍차에 독을 탔어 (208)
14.내가 작가가 된다면 쓰고 싶은 대사 혹은 문장 (89)
15.요즘 릴레이 소설이 너무 하고 싶은데 (4)
16.제일 쓰기 어려운 게 bl 빙의물인듯 (4)
17.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3)
18.:D (64)
19.다치거나 아픈 사람 묘사 (2)
20.소설 써보고싶다 (1)
그러니까 주인공으로 칭해졌던 이들을 위한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어.
막 소년만화 같은거 보면 잘못된 선례들로 나오는 이들 말이야.
예를 들어 사건 의뢰인이나 주변인 회상에 나오는 활발한 영웅 지망생 파티같은거.
그저 평범한 만화인줄 알았던 몇십 몇백 회차의 이야기가 어느 순간 딱 끊기는 거지.
단편처럼 어느 특집이나 본편 사이드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말야.
커다란 묘사나 복선도 후일담도 없이 평소처럼 좀 쎈 놈 만나 칼베기 마법쏘기하다 어? 하는 순간 죽어.
외전이나 에필로그 다른 사람 사이드도 없는 진짜 끝.
인생은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런 이야기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내가 쓰기엔 그만한 분량을 써본 적도 없고 쓸 자신도 없어서... 미루고 있다가 장성락 작가님 별세소식 듣고 문득 생각나서 올려봄.
이런 지루한 이야길 누가 쓸까 싶지만... 만일 특별히 어떤 이야길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장편은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괜찮은 소재같지 않니?
헐 맞아!!!
나 항상 그 생각 했었어
맨날 주인공이 뭘 시도할때
위험해 그거하다가 죽은 사람 많아 조심해 가지마 선례들 쫘르륵 나오는데
막상 주인공은 잘만 살더라고
댓글도 보면
헐 죽는 거 아니야? 주인공이 이번 망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이러고 잘만 살고...
물론 팔 이야기는 어쩔 수 없이 그럴 수 밖에 없지만
가끔 그런 글을 쓰고싶었어
복선이나 서술트릭 같은걸 잘 깔아둔 단편소설이라면 납득할수 있을것 같아.
근대 시리즈물이나 웹소설이 그렇게 전개되면...좀...
솔직히 되게 흥미로운데 그렇게 끝나버리면 흐지부지 끝났다고 뭐라할거 같긴 해... 본편 진행하다 그냥 누군가의 외전 같은 형식으로 나가더니 마지막에 전멸, 본편에 나쁜 선례로 언급되는 이야기는 자주 보긴 했지만...
그치... 잘 보던 독자 입장에선 난데없이 얘가 꿱하고 죽는데 화나는 것도 그럴수 있다 생각해. 다만 또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다른 말이니까 뭔가 의미를 담고 쓰려고 하면 같은 글이어도 더 머뭇거리게 되는 것 같아. 내 의도가 상대에겐 먹히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 어렵지
진짜 잘 팔리는 글, 쓰고 싶은 글, 잘 쓰는 글 사이에서 엄청난 괴리가 있는 것 같아... 내가 쓰고 싶은 글도 대중에게 먹힐까를 먼저 고민하는 아이러니ㅠ
단편이나 외전으론 어느 정도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해. 내가 보고 싶은건 진짜 평범한 것 같은 이야기니까 고민이지. 내가 독자여도 돈쓰고 본 작품에서 그런 결말이 나면 참 허무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그래서 절충안으로 생각한게 2차 창작인데 이건 수익을 받지 않고 쓰는 글이니까 독자의 돈을 받고 쓴다는 중압감도 벗어날 수 있고 플롯을 내기도 1차 창작보단 쉬우니 괜찮을 것 같은데 문제는 그만한 정을 들인 작품이 없다는 거야. 2차 창작은 원작이 존재하니까 원작자님에게 누를 끼치진 않을 정도론 써야 할텐데 정작 나는 몇권에 누가 나오는지조차 모르니까 참 애매한 상황이네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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