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관심 가지는 사람이어도 앞으로 같은 강의 안들을 사람이면 그냥 철벽치고 연락처도 안가르쳐줘 그리고 조별과제 때문에 줌 같은 거 하면 처음 보는 사람들이 내 개인정보(어느 지역 사냐 뭐 하고 사냐) 이런 거 묻는 거 너무 싫어서 답도 잘 안하고.. 연락 자체가 시간낭비처럼 느껴져서 진짜 아무랑도 연락안해 막상 어디 가면 누굴 만나도 그럭저럭 대화는 하거든? 근데 인간관계를 계속 끌고 가려고 하면 그때마다 무기력증이 도진다고 해야하나.. 엄청 하기가 싫더라고 코로나 때문에 알던 사람들이랑도 연락 다 끊고 아싸 생활 계속 해서 이렇게 된 거 같은데 해결책이 있을까..?

일단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친구 한 명 정도 사겨보는건 어때? 쉬운일은 아니지만 정말 마음맞는 친구가 있으면 내 편이 있다는 생각 때문에 불안도 덜해지고 사회생활 할때도 용기가 생기거든 인간관계 끌고 나갈때 무기력증 생기는것도 사회에 나가면 불안하고 무의식적으로 긴장해서 그럴 확률이 높아 정말 마음맞는 친구는 친해지는거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까 한번쯤 둘러보는거 추천해

근데 레주 보면 자발적 아싸인거같은데 인간관계가 힘들고 귀찮은데 굳이 사람을 사귈 필요가 있는거야? 그니까 사람을 안만나니까 사회성 떨어지고 무기력해지고 그런거면 몰라도 오히려 사람을 만나고 인간관계를 끌어가는게 무기력한거잖아 막상 어디가면 대화도 잘 하고

>>2 차근차근하는 게 좋긴 하겠지…? 친구 한 명부터 만들어 보면 좀 나아지려나

>>3 그거 맞아 마주 보고 대화하는 건 나름 즐거운데 시간 내서 연락하거나 약속 잡는 게 너무 귀찮고 진심으로 하기가 싫고ㅠㅠ 근데 앞으로는 인맥도 어느정도 필요할 것 같아서 이대로 지내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야.. 무기력증이 있으니까 좀 고쳐야 될 것 같기도 하고

>>5 음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락하고 약속잡는것도 힘들어??

>>6 응 좋아해도 연락하고 싶지가 않아ㅠㅋㅋ

나도 누구랑 얘기하는 거는 상관없는데 상대가 어떻든 친해질 것 같으면 좀 불안하고 친해지기 싫고 그러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

>>8 나랑 완전 똑같음.. 누구랑 가까워지는 과정이 귀찮고 불편해

와...나도 이거 이랬어.진짜 그 불안감을 아직도 표현할 수가 없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끔찍해서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아. 그런데 지금은 잘 생각해보면 내가 나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였던 거 같아. 사람들이 나에 대해 알고 안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게 없는데도 괜히 나에 대해 뭔가를 하나 알면 내 밑바닥을 들킬 것 같은 기분.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경우엔 자기계발 엄청 열심히 하고 인정욕구 하나씩 채우면서 그런 감정들을 버렸어. 진짜 나는 한 번 연락처 주고 받고 친해지면 내 얘기들을 하나씩 해야되니까 그게 너무 싫었어...흑ㅜㅜ

>>10 진짜 인정… 내 얘기 하는 거 너무 싫어 누가 물어봐서 어쩔 수 없이 내 얘기를 할 때마다 선을 침범 당하는 것 같고 한편으로는 약점을 드러내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불쾌한 기분이 들더라 전혀 그럴만한 내용도 아닌데ㅠ 남한테 관심 없고 비교하는 성격도 아니지만 내가 하는 일들 대부분이 진짜 내가 즐거워서 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한테 어느정도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이라 하게 된 부분도 있는 거 보면 나도 인정욕구가 컸나봐 자기계발부터 열심히 해봐야하나

그냥 적당히 주제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스레딕 정도의 느낌이 딱 좋다고 생각해.

스스로가 스스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드러내는 게 꺼려지고 싫은 거 아닐까? 아니면 >>10 처럼 본인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남들이 보기에 인정해주는 일이라 쟤가 인정 안 해줄까봐 먼저 말 꺼내기 싫고 남들이 물어보면 내 영역을 침범당한 느낌도 들 거고........ 흠 내 생각은 그래

>>12 맞아 그래서 스레딕 같은 데가 편해

>>13 어쩌면 자존감이 낮은걸까? 남들이 날 인정해주길 원하는 건 아닌데(솔직히 인정하든 말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먹고 살려고 하는 거니까) 괜히 흠 잡히거나 누가 내 얘기를 하는 게 싫은 게 커

>>15 내가 잘못 생각했나봐 그런 거라면 그냥 경계심이 좀 강하고 자기방어적 성향이 센 것 같아 솔직히 요즘 세상에서 입조심해서 나쁠 거 없으니 계속 하던대로 살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그게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 정도라면 고치는 게 맞고

>>16 헐 맞아 경계심이 좀 강해 사람 잘 안믿고 그래서 친구도 안만들고 필요하면 때마다 그룹원 모집해서 프로젝트 같이 하고 그러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 업무상으로는 괜찮은데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가도 될 지 확신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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