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관심 가지는 사람이어도 앞으로 같은 강의 안들을 사람이면 그냥 철벽치고 연락처도 안가르쳐줘
그리고 조별과제 때문에 줌 같은 거 하면 처음 보는 사람들이 내 개인정보(어느 지역 사냐 뭐 하고 사냐) 이런 거 묻는 거 너무 싫어서 답도 잘 안하고..
연락 자체가 시간낭비처럼 느껴져서 진짜 아무랑도 연락안해
막상 어디 가면 누굴 만나도 그럭저럭 대화는 하거든? 근데 인간관계를 계속 끌고 가려고 하면 그때마다 무기력증이 도진다고 해야하나.. 엄청 하기가 싫더라고
코로나 때문에 알던 사람들이랑도 연락 다 끊고 아싸 생활 계속 해서 이렇게 된 거 같은데 해결책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