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 (1)
3.. (7)
4.나랑 내 친구 상황 봐주라 (2)
5.본인 성격관련 고민 (3)
6.영원히 고딩이고 싶어 (10)
7.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하는 한일혼혈 ㅅrlㄲr 어떻게 참교육시전할까 (5)
8.부모님 사고방식이 진짜 이상한거 같애 (5)
9.. (3)
10.. (6)
11.색기 있어 보인다 (16)
12.. (4)
13.내가 좋아하는 쌤께 빚졌는데 어떻게 갚으면 좋을까? (3)
14.생일축하늦게하는거 (7)
15.얘들아 이거 내가 예민한건지 아닌지 좀 봐줘 (4)
16.사회공포증인 것 같은데 어떻게 고칠까 (17)
17.. (1)
18.. (8)
19.3시간 자도 안 죽어 (13)
20.동생이 너무 철없음. (11)
1
이름없음
2022/07/27 16:57:00
ID : 5hxQmmso6mG
0
코딱지만한게 지가 꼴에 사춘기고 내년에 중학생이라고, 반항도 이런 반항이 없음. 물어보면 대답도 안해, 뭘 시키면 ㅈㄴ 싸가지 없는 눈으로 방에 문 쾅 닫고 들어가질 않나... 말끝마다 "어쩌라고"는 기본임. 비가 오는 날에, 동생이 우산을 안가지고 가서 아빠가 태우러 간적이 있었거든? 근데 하루종일 입이 댓발 튀어나와있는거야.
이유가 뭐냐하니, ㅅㅂ 아빠가 화물차 끌고갔다고 애들앞에서 창피하다는거. 쥐어팰까 하다가 참았다. 또 아빠가 나이가 좀 많으심. 69년생이신데, 작년에는 아빠 나이많다고 학교 오지 말라고 함.
그리고 또 하루는 동생이 뭘 자꾸 사달라고 아빠한테 조르는거야. 뭘 그렇게 조르나 싶어서 보니까, 나참ㅋㅋㅋ어이가 없는데.. 15만원짜리 구체관절인형ㅋㅋㅋ
그래가지고 내가 "니가 그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해? 돈은 땅파서 나와? 니가 땅을 파봐, 10원 한장 나오나. 이게 보자보자하니까 경제개념이 없니? 15만원?? 15만원이 누구 집 개ㅅㄲ 이름이야?" 하면서 사치스러운 ㄴ이라고 막 혼냈음. 그러니까 동생이 "언니가 뭔 상관인데!!!"하면서 문 쾅 닫고 나랑 말도 안한다. 이걸 어찌해야 좋을까..
2
이름없음
2022/07/27 17:03:39
ID : 5hxQmmso6mG
0
그밖에도 10만원짜리 패딩을 사달라 하지를 않나, 연락도 없이 9시 넘게까지 집에 안들어오지를 않나.. 사춘기는 매가 약이라고, 그래서 내가 막 쥐어패면서 "네가 드디어 미쳤구나. 나갔으면 문자를 하던가, 전화를 하던가, 이제까지 놀다가 이 시간에 들어와? 아빠랑 언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니가 사람ㅅㄲ야?"하면서 뭐라 하니까 다른 친구들도 다 이 시간에 논다면서 "아악! 언니 ㅈㄴ 짜증나!!"하면서 ㅈㄹ함.
3
이름없음
2022/07/27 18:40:08
ID : pcFimNwK0k8
0
동생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네가 보기엔 답답하겠다
4
이름없음
2022/07/27 20:45:56
ID : RA7s1cmrgoY
0
15만원짜리 구체관절인형은 좀 에바다...
그리고 요즘 초딩들이 밤9시까지 노나...?사춘기인 우리집 동생새끼도 늦어도 7시 8시까진 들어오던데 혹시 동생 무슨 이상한 애들이랑 친구먹은거 아니야?아빠한테 창피하다고 하거나 비싼 관절인형이랑 패딩 사달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5
이름없음
2022/07/27 20:48:49
ID : qnTVcE2so2N
0
와... 진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금쪽이...
6
이름없음
2022/07/27 22:21:21
ID : cMoZijfPgY0
0
내가 동생 친구들 다 만나봤는데, 그런 애들은 아니야. 심지어 동생 절친 중에 한명은, 내가 졸업한 중학교 과학선생님 딸임.
7
이름없음
2022/07/27 22:29:07
ID : 07gnRyK6oY8
0
걍 관심끄는게 답임 밥주는거, 준비물 사주는 것 같은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만 빼고 아무것도 안해주는 거임 장난감같은거 사달라는거 안사주고 계절되면 옷 한두벌 사주고 비오는데 우산안들고 가도 냅두고 표정 부루퉁해도 무시하고 밥투정하면 걍 먹지 말라고 내비두고 용돈 딱 정해진 것만 주고 더 달라고 해도 절대 안주고 깨우는 것도 7시 반쯤 한 번 깨우고 학교 지각하든 말든 신경 안쓰는거임 관심줘도 난리만침
8
이름없음
2022/07/27 22:43:56
ID : K5gjdClCo2L
0
ㅇㅈ 이게 답이다
9
이름없음
2022/07/27 23:24:23
ID : cMoZijfPgY0
0
정말로 그러면 되려나..?
10
이름없음
2022/07/27 23:27:41
ID : cMoZijfPgY0
0
우리집은 동생이 6살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아빠가 동생 불쌍하다고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공주님처럼 키운 게 독이 되었나봄. 그때도 내가 "OO이 너무 귀하게 키우는거 아니냐"라고 항의하긴 했지만, 아빠가 "너는 엄마 밥을 12년이나 먹었고, OO이은 엄마 손길을 6년밖에 못받았는데 이정도는 해줄 수 있지 않느냐."고 해서 아닥하고 있었지만, 결국 이런 사태가 오게되는구나..
11
이름없음
2022/07/27 23:32:25
ID : s01bbhbxu1c
0
ㅇㅈㅇㅈ 사춘기 때는 딱 해줄 것만 해주면 됨ㅋㅋㅋㅋㅋ 너무 맞춰주면 나중에 억울해지기만 하고 성격은 성격대로 더 더러워짐
아.. 안돼…… 예뻐하는 거랑 오냐오냐는 달라요 아버님ㅠ 허용적 양육은 애 성격 제대로 망침 잘 반응해주고 아이의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건 좋지만 어느정도 합리적인 원칙에 따른 통제가 꼭 필요해… 원칙이 거의 없으면 자기통제력이 떨어지거나 나중에 자기중심적 사고를 못버려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신 건 알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양육방식을 권위 있는 양육으로 (권위주의적 양육 아님) 바꿔야 돼 애정이랑 오냐오냐하는 건 별개의 문제야
아니면 아버님한테 이런 책이라도 추천해드리는 건 어때? “프랑스의 부모들은 권위적으로 양육한다” 라는 책인데 스레주 동생처럼 떼쓰고 원하는 대로 다 얻는 아이를 제대로 양육하는 법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어 언뜻 들으면 권위랑 통제가 나쁜 단어같지만 실제로는 큰 틀의 개념으로써 양육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해 지나치지만 않으면 말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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