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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꿈을 좇는 무리들의 (135)
3.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6)
4.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727)
5.해가 떠오른다 가자(6+) (769)
6.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7)
7.여름이고 뭐고 가을 언제 와요 (470)
8.수능까지 168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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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어쩌고저쩌고 4판 (970)
11.우주미아 (330)
12.새로운 사람이 되렴 (842)
13.. (653)
14.의미가 심장함. (247)
15.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8)
16.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300)
17.🌊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334)
18.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19.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20.토마토 홀로서기 (381)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할 수 있을 날까지 정진하기
난입 대환영
5학기에 걸친 수시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수시에 비하면 정시 준비는 정말 행복하다. 일단 내 옆에 있는 친구들이 내 직접적 경쟁상대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마음이 좀 편안해진다
이상할 정도로 걱정이 줄어서 방학이 시작되고 매일 독서실에 등교하기 시작한 이후로 오늘은 점심 뭐 먹지?가 삶의 주요 고민이 됐다. 내 독서실 주변엔 카페랑 술집은 많은데 밥 먹을 만한 식당이 별로 없다.
수험생이라서 좋은 점은 별 사소한 게 다 반짝반짝 빛나보인다는 거다. (역설법아님) 온종일 독서실에 있다 보면 약간 속세를 벗어난 붕 뜬 기분이 되는데 이럴 때엔 주변 카페에 잠깐 들르는 것도 굉장히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온다. 동네 카페에서 틀어주는 별 생각없이 선곡한 듯한 팝송 메들리가 좋다. 그리고 각자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공용 공간이 갑자기 엄청 사적인 공간으로 느껴져서 그 오묘한 기분도 좋아한다
결국 8곡 불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내잘못이 아니야... 부를 노래가 너무 많았음
오늘 남은 시간은 진짜 충실하게 입시의 개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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