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밤에 이정표로 삼았던 저 빛이었어 🎈난입 환영 🎈제목 자주 바뀜 🎈복수전공중인 21학번 🎈학기중에는 교수님 덕질일기에 가까워짐 🎈푸른밤-> 서화

A131DE72-6536-42A3-98A4-518A60848BF6.jpeg.jpgA131DE72-6536-42A3-98A4-518A60848BF6.jpeg.jpg오늘 생일이다 생일에 2판을 세우다니 감회가 새롭군 1판 요약 영어영문학과로 입학 후 취업 현타+ a의 사정이 있어서 상경계열로 전과 상경계열의 길이 너무 넓어 뭘 해야 할지 방황하다 원래 관심 있었던 식품계열 복수전공 시작함 생명이랑 화학 공부 중 간단한 1판 tmi 배우고 싶은 게 너무 많은 대학생 요즘 가장 관심 있는 학문은 생화학과 경제학 선생님, 교수님들 좋아하는 이상취향 소유자 ㄴ 고등학교 2학년부터 일본어 선생님 좋아해서 대학 면접 끝나자마자 일본어 공부 시작해서 학기랑 병행하면서 자격증 기어이 따냈는데 이제 그 마음이 좀 사그라들어서 3급 시험 치고 쿨타임 돌 때까지 기다리는 중

오늘 한 일 화학 14, 15, 16, 17강 분자식은 여전히 못 그리고 있지만 fructose가 과당이고 maltose가 엿당이고 glucose가 포도당이라는 건 이제 자연스럽게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다 토요일 수업 ppt outline 도서관 갔는데 누가 이 날씨에 겨울 후리스를 입고 다니길래 아니 아무리 도서관 에어컨이 춥다고 해도 저 정도인가 싶어서 쳐다봤는데 심장 멎을 뻔; 마스크 낀 모습이 ㅂ 교수님이랑 개똑같이 생겼음ㅋㅋ 남자에다가 안경 낀 것, 앞머리 있는 것, 눈매까지 똑같았음 흰색 후리스 입은 모습이 1학기 초반에 입고 오셨던 그 옷 생각나기도 하고 화장실 갈 때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닮았음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서화의~ 생일 축하합니다🥳🎂

>>5 고마워! 요즘 운동을 전혀 안 하고 있는데 저녁에 비가 와서 운동을 못 하는 거면 아침 운동으로 루틴을 바꿔야 되나? 헬스장 가고 싶긴 한데 헬스장은 너무 비싸고;;

집에 가는 중 집 가서 과외 준비해야 함 ㅋ..... 오늘은 일단 가서 훠궈 무한리필 조지고 가보고 싶었던 카페 갔다가 옷 몇 개 샀다가 인생네컷 찍고 소품샵 갔는데 친구 백문백답집? 그런 게 있어서 한 권 사서 딴 카페에 빙수 먹으러 들어가서 책 펼쳐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봄ㅋㅋㅋㅋㅋㅋ 같이 친구 시간표도 짜주고 진로 이야기도 했는데 우리 둘 다 전과+ 이과 계열 복수전공인지라 고민도 공유했다 ㅋㅋ 나는 공부 못 하는 건 신경 안 쓰는데 인생 손 놓고 되는대로 막 사는 사람은 친구로 생각 안 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대외활동도 하고 진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친구를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 인생네컷 처음 찍어봤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음 마스크 끼니까 표정도 잘 안 보여서 어색하게 보이는 거 걱정할 필요도 없고... 마스크 끼는 게 자연스러울 때 많이 찍어봐야겠다

오늘 한 일 토요일 과외 수업자료 만들기 생일 축하를 분에 넘치게 많이 받았는데 다들 뭐 열심히 산다 멋있다 이런 말 해줘서 좀... 감동적이었음 내 삶의 원동력은 공부와 자격증 그리고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에 그것들을 나름 최선을 다해 소화하고 있는 건데 남들이 보기에 내 삶이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였다면 내가 하는 노력이 쓰잘데기 없는 게 아니라는 건 증명된 거니까 남들 시선에 목매다는 타입은 아니지만 굳이 남들이 인정해주겠다는데 기를 쓰고 부정할 건 없잖아 아 그리고 최근 노동요가 좀 늘어나서 기쁘다 처음 들었을 땐 내 스타일 아닌가 싶다가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년 뒤에 뒷북을 치는 노래들이 있어서 ㅋㅋㅋ 다시 듣고 잇음 오늘의 노동요는 아이묭- 너는 록을 듣지 않아 요네즈 켄시- 아이네 클라이네 히게단- pretender ㄴ 제이팝 덕후냐고요? 맞음

2574409E-3DF2-446D-9B93-9AB1A976F17E.jpeg.jpg취업 설명회를 가장한 팩폭 설명회 듣고 옴 15%가 많은 비율이다...... 절망하긴 이르지 왜냐하면 학생부종합전형 입시 할 때 1차 서류 경쟁률이 15:1이었는데 어찌어찌 붙어서 대학교 왔기 때문에 숫자 듣고 아 씨발.. 이랬는데 생각해 보니까 겁먹을 게 없네 게다가 나랑 동일한 내신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도 20% 내외였으니 사실 아예 절망적이지 않다는 건 아니고 ㅋㅋㅋ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그렇다는 거 전반적으로는 내가 생각하던 전략에 대한 확신도 얻었고 그래서 수치적인 내용을 제외한다면 나름 괜찮았음 나같은 2학년은 거기 없었으려나 설명회 끝나고 막 나오는데 웬 사람이 문을 비집고 들어오길래 뭐야 싶어서 뒤돌아봤다가 숨 멎을 뻔함 씨발ㅋㅋㅋ ㅂ교수님이 왜 거기서 나와요 다른 사람일 수도 있긴 한데 느낌이 딱 그 교수님이었음 그냥 싹 다 인사 좀 하고 싶었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서 참고 도서관으로 도주함 졸프 하는 선배들 몇 명 있던데 그 선배들이랑 이야기하려고 온 건가 싶기도 하고... 개부럽다 음 난 역시 졸프를 해야겠어 알바 다 관두고 부모한테 개같이 빌붙어 사는 한이 있더라도 교수님이랑 같이 일해보고 싶다 존나 구르게 해주세요 제발

선배가 알바하는 곳 찾아와서 생일 기념 베이커리 주고 갔음 그리고 저건 무슨....... 난 진짜 저런 새끼들이 너무 싫다 저렇게 행동하는 소수의 인간들 때문에 혼자서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는 거잖아 좋아하면 안 되는 사이,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되는 상대라는 자각도 없나? 이미 그렇게 된 거면 돌이킬 수는 없지만 그럼 제발 스스로의 뇌에 힘을 좀 주고 행동 검열 철저히 하세요 지 감정 하나 컨트롤 못 하는 애새끼임? 저런 행동은 유치원 때 진작에 끝났어야 함 저렇게 살지 말라고 초중고 내내 그렇게 교육을 받는 건데 ㅋㅋㅋㅋ 글 읽는데 상상돼서 기분 더러워지더라 시발 그게 가당키나 한 행동이냐 대학 와서 그렇게 헤프게 살라고 배웠음?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지만 유난히 저런 미친놈들만 보면 화가 나서 돌아버리겠음 그럼 난 뭐가 되는데? ㅋㅋㅋ 그거랑 별개로 오늘은 과외 준비 끝냈고 노동요는 mrs. green apple의 푸름과 여름 내가 일본 밴드의 청량하고 신나는 여름 노래를 좋아하나봄 21년만에 취향 발굴했다 ㅋㅋㅋㅋ 무겁고 축축 처지는 발라드 감성 싫은 건 진작 알았어도..

우리 학교에는 무려 교수 인기투표가 존재함 당연히 대놓고 교수님 인기투표합니다~ 하지는 않고 멋들어진 이름이 있음 상장 같은 것도 드리고 인터뷰도 따서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함 하지만 말이 좋아 xxxxx 라고 이름 붙이는 거지.... 뽑히는 교수님들 보면 앎 걍 교수님 인기투표임ㅋㅋㅋㅋ 뽑히는 교수님들을 보면 교양을 많이 담당하시는 분들인 경우가 많음 전공과목만 하시는 분들은 애초에 그 과 애들끼리만 아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 뽑힘 과 인원이 세 자릿수여서 교양 교수님들이랑 비등비등하게 대결할 수 있는 학과들 빼고는 너네들끼리만 아는 탑클래스 교수님인거니까 그런 의미에서 ㅂ교수님 제발 교양 하나만 열어주십쇼 진심 ㅇㅇ대 모든 사람들이 교수님의 개쩌는 강의력을 알았으면 좋겟음 연속적으로 뽑히는 교수님들 보면 분반 두세개 있는 교양 두세개씩 하시고 막 그러던데... 미시경제입문/거시경제입문 뭐 이런거 하나 열어주면 개좋을 듯 다른 경제학 교양은 미시 거시 둘 다 다루니까 아예 특화된 느낌으로 한 학기는 미시 한 학기는 거시 이렇게 다루는거지 ㅋㅋ 교수님 특성상 과제 거의 안 내고 팀플 같은 거 안 하고 학생들 귀찮게 하는 거 안 좋아하셔서 진짜 인기 많을 거 같은데... 근데 1교시는 피해서 개설하셔야 할 듯 분명 강의평에 교수님은 너무 좋은데 너무 졸려요<이런 거 달린다 ㅋㅋ

>>12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살이 한 치 앞도 모른다는 말이 맞는 듯 이 교수님 수업 듣게 된 이유가 진짜 기가 막힘ㅋㅋㅋㅋ 1판에는 그 과정이 실시간으로 나와 있었는데.... 뭐 어떻게 된 일인지 얘가 갑자기 왜 이렇게 날뛰는 것인지(?) 설명하자면 1. 난 원래 경제라면 치를 떨고 혐오하고 미워하는 사람이었음 어느 정도였냐면 전과를 결심했을 때 이 과 졸업필수 과목에 경제학원론이 있다는 걸 알고 진로를 바꿀까 진지하게 고민했을 정도임 물론 먹고 살아야 하니까 눈 질끈 감고 그까짓 거... 한 과목이니까 걍 죽어보자는 마인드로 오긴 왓지만 2. 시간표 짤 때 경제 과목은 피하고 피해서 무역상무 과목으로 시간표를 도배함 이 교수님 2-1 담당과목이 2개였는데 나머지 하나는 강의계획서상 경제랑 그나마 거리가 멀어 보였고 후반부에는 아예 경제랑 문외한인 것 같길래 찾다 찾다 들을 게 하도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넣음 강의평 높으시고 교수님 좋으시다니까 학점 좆되고 강의 좆노잼이어도 괴롭지는 않겠지..... 오티 들어보고 정 안 맞으면 드랍하고 회계원리라도 듣지 뭐 하는 마인드였음 (회계원리가 전공 학점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비록 불합했어도 전회2 공부했으니까 좀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서였음) 3. 그렇게 수강신청 무사히 마치고 첫날 등교하는데 과사에서 내가 신청한 과목이 폐강됐다고 전화가 옴 4. 씨발 뭐라고요? 5. 멘탈이 존나 털려서 빈 3학점을 어케 채우나 고민하면서 도서관에서 남은 과목들을 뒤적거리기 시작함 그런데 ㅋㅋㅋㅋㅋㅋ 남은 게 미시경제밖에 없었음 6. 마지막 완상이니까 이왕 이렇게 된 거 뒤져보자는 마인드로 미시경제 수업 전날 미시경제 주워담음 ㅋㅋㅋ 그리고 오티를 들었는데 존나 어려워서 좆됐다고 생각하고 이러닝 회계원리라도 담을까 고민했는데 전회 2가 워낙 개거지같았기 때문에 쓰린 가슴을 부여잡고 포기함 게다가 과목이 거지같긴 했어도 교수님 설명이 거지같진 않았음 그때 '나같은 문외한도 알아듣게 천천히 설명하시는 거 보면 설명은 잘 하시는 듯' 이런 레스 적었으니까ㅋㅋ 7. 그리고 한 달 뒤쯤 알았는데 나랑 같은 과목 신청한 다른 친구가 멀쩡하게 수업 다니고 있었음 과사에서 나한테만 전화를 잘못 건 거였음 내가 그 과목 폐강되는 게 너무 이상해서 과대한테 연락도 했는데 과대는 너가 알아보라는 식으로만 답장했고 과사도 전화를 안 받아서 몰랐던 거임 8. 개빡쳤지만 이제 드랍가능 기간은 지나버렸음 그리고 난 전과생이라 못 따라가네 어쩌네 하는 개좆같은 소리를 듣기 싫었기 때문에 그날 수업 듣고 그날 싹 다 복습하는 미친ㅋㅋㅋㅋㅋ 투지력을 보여줌 물론 피피티 한 장 이해할 때마다 한 번씩 씨발을 외치긴 했지만 9. 어? 그런데 그렇게 뒤지기 직전까지 하니까 아무도 이해 못 하는 수업내용을 나는 잘 이해하네? 10. 수업내용이 이해가 되고 인터넷 뒤지면서 독학한 다음 완벽하게 체화하니까 미시경제가 재밌어지기 시작함 그리고 교수님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함 그런데......... 뭔가 팬층 있을 법하시네? 11. 그리고 갑자기 중간고사 날 교수님한테 입덕함 ? 전에 편입생 언니가 교수님 좋은 것 같다 인간 대 인간으로 친해지고 싶다 이랬을 때는 아 예... 이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문을 박차고 들어오심 이건 뭐... 나도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음 맞담한 썰 듣고 엥 저 사람이? 싶어서 좀 달라 보이다가 중간고사 날 눈이 좀 가더니 정신 차려보니까 난 리액션봇이자 경제 집착광공이 되어 있었음 12. 12주차가 넘어갔을 때 굳게 결심함 이 교수님 과목 다 듣고 졸프도 해야겠다고

음... 요즘 약간 자신감 과다 상태인 것 같음 3학년 4학년 과목을 겁도 없이 시간표에 담아대고 있네 ㅋㅋㅋㅋㅋ 노베이스 전과생도 뒤질 때까지 하면 충분히 상위권일 수 있다는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인 것 같은데 정신 차리자 그때는 완상이었고 이제 완상도 풀린다고~ 스스로에게 당당하게 살고 싶다, 자신감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은 했어도 무턱대고 "아 몰라 일단 해보고 좆되면 그때 생각하지 뭐" 이딴 마인드로 살고 싶진 않았는데 내가 그러고 있는 것 같아 너... 뭐 돼? 너 교수급으로 똑똑해? ㅋㅋ 개어이없네 그런데 평생 바닥난 자존감을 떠안고 살아왔는데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 내 모습이... 쫌 맘에 듦 이왕 대학 온 거 배우고 싶은 것들 다 배워야지 그리고 뭐 1학기에 뒤질 때까지 공부하는 내 모습을 봤으니까 이번 학기라고 못할 거 있나 싶기도 하고 ㅇㅈㄹ 해놓고 결국 시간표 또 리뉴얼함 난 하루에 한시간 반짜리 수업 들으려고 학교가는 짓은 못하겠다!!!

오늘 한 일 일요일 과외 준비 끝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음 그래서 이번 주부터 오전 3시 이전에 잠들기에 도전하는 중

근데 슬슬 좀 걱정되긴 한다 개강이 다가오니까 내가 20년 동안의 문과 생활을 절반은 청산한다는 게 피부로 확 느껴짐 복수전공 결심한 초반에는 "지구가 망해도 밥은 먹고 살아야 한다" 를 외치면서 호기롭게 말하고 다녔는데 (비유적 표현임).....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 기저에는 그동안 어설프게 좋아해왔던 학문에 속수무책으로 끌렸던 것도 있음 만약 정말 우연히 이 과 원전공인 애를 전공수업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이대로 무역학과에 뼈를 묻었을 것 같음 왜냐면 걔 만나기 전에는 실제로 상사에 취직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했고 이쪽 계열은 그냥 로망으로만 남겨둘 생각이었으니까 근데 걔를 만났고... 걔가 무슨 과인지 듣는 순간 도화선에 불이 붙어버렸음 이 길이 맞는지 아닌지 내가 식품 회사에 가고 싶은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취업설명회에서도 무역은 원래 다양한 분야와 얽힌 학문이랬고 전 세계가 미쳐 돌아가는 탓에 점점 식량이 무기화되고 있는 건 맞으니까 메리트가 있을까 싶다가도..... 내가 끌리는 과목은 농업경제보다는 위생 쪽이 큰데 이거랑 무역상무가 겹칠 영역이 있을까 싶고 괜한 짓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니던 동네 독서실이 정기권으로 바뀐다니 오히려 좋아 겹강 있는 날은 아예 화수목 정기권을 끊어야겠다 ㅋㅋ 그리고 취업설명회에서 들은 내용 대충 정리해봤는데 아... 일본어 놓지 말아야겟다 싶네 처음엔 짝사랑에서 시작된 거였는데 이걸 여기까지 끌고 오게 될 줄이야 근래 들어 멘탈적으로 좀 여유가 생긴 것 같으니까 컴활 다시 시작해보고 개강 전에 필기 붙어야겟음 그래야 겨울에 실기 공부 하지 ㅋㅋ 드디어 내가 취업하고 싶은 분야의 직무가 뭔지 이름을 알아냈다 해외 하운/항만 물류/글로벌 포워딩<< 이런 거였음 아 속시원하다 >>15 이게 진짜였는지 오늘 알람도 없이 아침 8시 11분에 일어남 알람도 못 듣던 나인데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지네 근데 대체 왜 일찍 깬 거지? ㄹㅇ 이유를 모르겠음ㅋㅋㅋ

DEAB78E4-9F8B-4E6B-992C-8CD336038946.jpeg.jpg진짜 미친년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만도 함 사실 옷 샀음 개강했는데 거지꼴로 다닐 수는 없잖아~ 그런데 옷 산 거 5만원어치도 안 되는데.... 생일이 껴 있었다고 해도 이건 좀 세포학 진짜 너무 복잡하고 노잼이라서 도망가고싶다 이걸 못 하면 뒷부분 면역학이나 유전을 못 하겠지 그러니까 그냥 들어야겟음 그런데... 너무 노잼임 뭐 조면소포체가 어쩌고 리보솜이 어쩌고 핵 라미나는 세포 골격을 유지하고 어쩌고저쩌고 ㄹㅇ 감동도 재미도 없다 오늘 한 일 생명 12, 13강 화학 18강 컴활 2018년 1회 시행 기출문제 1과목 풀고 채점 컴활 2017년 2회 시행 기출문제 1과목 풀고 채점 ㄴ 비록 기억나는 컴활 지식은 방화벽이 내부 시스템에는 관여 안한다는 것과 IPv6이 128비트라는 것밖에 없어 사실상 80%는 찍었지만 그래도 푼 건 푼 거임

친구 블챌 한 거 읽는데 개현타온다ㅋㅋㅋ 씨발 나... 나 진짜 이렇게까지 살아야 되는거냐 누가 나보고 블챌 해보라고 하면 오늘은 인강을 듣고 인강을 듣고 기출을 풀고 채점하고 오답하고 운동하고 집에 와서 폰질했어요 이거밖에 쓸 게 없을 듯 근데 내가 자격증 뭐 따야 할 지 다 정해놓고 며칠 전에 취업설명회까지 가서 서합률 15%라는 거 듣고 왔는데 현타 오는 게 개웃기긴 함 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진짜 너 뭐 돼? 현타 올 만큼 열심히 하면 뭐 말을 안 하겠다 나새끼는 대체 어떻게 글러먹었길래 매 학년마다 똑같은 지랄을 반복하는지 모르겟음 이게 다 교수님 탓이기는 한데(?) 내가 뭐 때문에 공부하는지 생각해봣는데 진짜 이 요소도 큰 거 같음 나는 좀...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비정상적인 애정전선이 자리잡고 있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안 됨 그리고 그게 스스로의 가치를 격하시킨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함 실제로 맞기도 하고 ㅋㅋ 뭐 짝사랑 과정에서 배운 게 있다고 해도 그 사람한테 배운 게 아니라 나 혼자 극복하려고 이 깍 깨물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체득한 거지 결론적으로 그 사람 자체가 나한테 도움 준 건 좆도 없음 이 소모적인 행위를 몇 개월, 몇 달 단위로 반복하는데 내가 얻을 게 뭐가 있겠냐 그렇게 격하된 가치를 끌어올릴 유일한 수단이 자기관리, 공부, 돈 벌기밖에 없음 내가 남을 매개로 자아실현 할 만큼 베풂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돈 벌기로 가치를 올린다는 게 남한테 돈 퍼준다 그런 게 아니라 부모로부터의 경제적 독립을 준비한다는 뜻임 경제적 독립으로부터 정서적 독립이 시작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공부하고 자기관리하고 이런 삶이 남이 보기에는 젊음이 아깝다, 불쌍하다... 이렇게 생각될 지 몰라도 나한텐 이게 숨 쉴 방법이자 도피처임 저 소모적인 행위를 반복하다가는 정말 나락으로 갈 게 뻔하니 (물론 뇌에 힘주고 피해다니려고 노력은 하고 잇음 마주치는 동선 최소화하고) 성격을 참 많이 바꿨다고 생각햇는데 암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일에 부딪혀봐도 내면은 변하지 않는군 내면이 개쓰레기라면 겉 포장지라도 기깔나야지 뭐 이건 전에.. 쌤 잊으려고 발악하던 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지만 겉을 포장할 필요가 잇음 보여주기식이라고 할지라도
스크랩하기
490레스 못나지 않아 아니 못나도 좋아 4분 전 new 2621 Hit
일기 2022/03/30 11:33:44 이름 : 이름없음
19레스 » 목표나 거리가 없이 끊임없이 울리고 있던 목소리야말로 32분 전 new 103 Hit
일기 2022/08/04 00:06:02 이름 : 서화
443레스 천년돌아이 확씨뭐또 콱마 42분 전 new 2166 Hit
일기 2022/01/29 13:03:15 이름 : 에코
265레스 천마재림! 만마앙복! 43분 전 new 496 Hit
일기 2022/07/22 08:53:57 이름 : 광대
409레스 난 도대체 뭐하는 놈이긴 57분 전 new 537 Hit
일기 2022/06/26 04:42:53 이름 : 이름없음
296레스 이연구실은이미내가석사과정중이고연구실에서즐겁게살고있으니나말고다른학생들은더이상대학원에오지마세요 1시간 전 new 2191 Hit
일기 2022/06/28 22:29:44 이름 : 이름없음
176레스 사랑이란 이름의 용기가 필요해 1시간 전 new 414 Hit
일기 2022/06/27 19:06:30 이름 : 강정
19레스 붙여놓기 1시간 전 new 24 Hit
일기 2022/08/08 00:50:03 이름 : 이름없음
964레스 너에게 마지막으로 물을래 나의 존잴 ጿ 1시간 전 new 1898 Hit
일기 2022/02/18 17:08:24 이름 : Rose
535레스 🌸 아무 생각 대잔치 舊판 🌸 1시간 전 new 879 Hit
일기 2021/12/08 00:54:54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팅글 1시간 전 new 13 Hit
일기 2022/08/08 02:09:57 이름 : 이름없음
53레스 목성의 아이는 꿈을 꾼다 2시간 전 new 87 Hit
일기 2021/02/22 11:52:48 이름 : 이름없음
378레스 *:.。일기판 잡담스레 5판 。.:* 2시간 전 new 5428 Hit
일기 2022/02/21 20:12:39 이름 : 이름없음
313레스 A급이 되고싶은 키위새🥝🕊 2시간 전 new 878 Hit
일기 2022/05/25 23:02:19 이름 : 키위새
69레스 ~오타쿠의 '지리'는 일기장~ 2시간 전 new 320 Hit
일기 2022/05/03 21:02:04 이름 : 이름멋진거뭐가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