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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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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토마토 홀로서기 (381)
그냥 끄적끄적 써보려고 세우는 스레
난입 상관없음
시도 때도 없이 오거나 말없이 사라지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
그래도 써봐야지
오늘 10시에 한정 상품 사야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은데 ㅜㅜ 제발 성공하길
가끔씩 하루종일 잠만 자는 날이 있는데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
꿈을 많이 꾸는 걸 보면 깊이 자는 것도 아닌데
그냥 내 의지로 일어날 수가 없고 깨어나도 금방 스르르 잠들고
일단 "소녀 소설"을 좋아한다.
일본에선 90년대에 소녀 소설 붐이 불어서 작품이 양산 수준으로 많이 나왔는데 일어를 잘 못해서 읽기는 어렵고 ㅠㅜ
국내에는 아예 장르 자체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 그나마 "여학생"이나 "소녀시대" 잡지가 있었을 때 나온 소설들을 구해서 보고 있다.
영어권은 그나마 유명한 고전 작품들은 지속적으로 출판이 되지만 아닌 것들은 알기도 어렵고...
시대에 너무 뒤떨어진 취향이고 어디 가서 욕먹을까봐 밝히기 쉽지 않은 취향. ㅜㅜ
소설 말고 만화도 좋아하는데 그것도 요즘 나오는 건 별로 안 좋아하고.
옛날 순정만화는 한국어로 된 건 구하기도 힘들어서 ㅜㅜ 올라와도 비싸서 정말 험난한 덕질 중이다...
전생의 나는 60년대쯤 일본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었을까...싶다.
80년대에 마츠다 세이코를 좋아하다 오카다 유키코 데뷔 이후 방구석에서 윳코쨩을 외치던 오타쿠였고 윳코가 극단적 선택을 하자 따라 죽은 오타쿠
...라는 상상을 했던 적이 있었음
블로그 서이 중에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있는데 어째야하지
글 주제도 나랑 안 맞고 댓글도 맨날 '뭐 어쩌라고'라는 생각만 드는 것만 달고
오늘의 목표 : 약 먹을 때 흘리지 않기
어제도 그저께도 약을 떨궈서 잔소리 들었다
오늘은 좀 조심해야지
일본어를 배우면 덕질 범위가 무진장 넓어지겠지!!
해서 공부해볼까...하는데 목표인 원서들을 읽으려면 얼마나 해야 할까 음
사실 원서를 사놓은 건 꽤 되지만 그림 위주라...
첫 목표는 타케모토 노바라의 '소레이누'로 잡아야겠다.
타케모토 노바라... 블로그에 들어가봤을 때 옛날 로리타 아가씨들의 카리스마적인 느낌은 없고 그냥 오타쿠 아저씨 같아져서 실망했었는데
아침에 '10층 마법사의 성'을 읽었다.
공주의 성이 더 좋긴 한데 이쪽도 그림이 너무 환상적이야..
항상 처음 생각한 거랑은 완전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게 더 나을 때도 있는데 아닐 때가 더 많아서 폐기할 확률이 높은;
옛날에 쓴 글 다시 보니까 너무 오글거린다 ㅋㄹㅎ
뭐 2차 창작이 다 그렇긴 한데 그래도 넘 민망...
번장 들락거리다가 어릴 때 하던 게임을 찾았다
제목이 기억 안 나서 계속 찾고 있었는데 ㅎㅎ
다시 해보고 싶다
그리고 프린체신 릴리피가 릴리 공주란 제목으로 정발됐었단 걸 알았다
책 정보도 안 뜨고 중고도 없어... ㅠㅠ
인생 영화도 좀 마이너한 것 같은데
'나의 작은 시인에게' 이 영화 되게 인상깊었다
그거랑 퍼펙트 월드 원작의 영화(국내판 제목은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구 최애는 10년동안 팠었으니 뭐 ㅎㅎ
그래도 구 최애는 마이너는 아니었는데 현 최애... 너무나 마이너...
난 정말 인싸가 될 소질(?)이 1도 없나봐
평생 아싸로 살아서 그런 건지
인싸가 되고 싶어 아등바등대지만 그럴수록 더 비참해지는 현실
세 달쯤 전에 쓴 소설 읽는데 미치는 줄 알았다
묘사 다 생략되고 설정 붕괴된 것도 설명 얼렁뚱땅 넘기고 오류도 있고
으악 끔찍
101권 나올 동안 내 최애커플은 안 이어졌고
지친 나머지 탈덕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후루야 + 키드 조합은 못 참지
요네자와 호노부 신작이 나왔대서 오!! 했는데
역사소설이래서 좌절...
이 작가 책 중에 유일하게 안(못)읽은 게 왕과 서커스인데 또 역사소설이라니 ㅠㅠ
역알못 울어요
고전부랑 소시민 시리즈 다음 권은 언제 나오나요
아니 90년대에 시작한 소설이 아직도 완결이 안 나다니
오늘이 내 본진 작품 방영 10주년이라고 하네
10년 지난 작품이라 아직도 파는 사람은 나랑 그 10주년이라는 정보 알려준 분 외에는 없는 것 같다
ㅋㅋ... 아 눈물나
아 솔직히 내 본진 최애 소설얘기 다 하고 싶은데
마이너라서 밝히면 너무 특정됨 ㅠㅜ 슬프다 마이너
목이 부었다가 가라앉았다가 또 붓고...
의 과정이 몇 주째 반복되고 있다
와중에 꼭 목 한 쪽만 붓는 건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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