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책임을 물어야 할 사람은 대부분 나였으니까

넘을랑말랑 이겨먹고 싶은 아치 에너미가 사실 개허접스레기 좆밥이었다는 걸 알았을 때의 허무함이랑 마지막까지 안고 갈거라고 생각했던 추억들이 그다지 그럴 것까지는 없었던 한때의 흑역사로, 휴지조각만큼이나 별 것 아닌거라고 느껴질 때랑 뭐가 더 상실감이 클지 알고 싶은 거다 난 지금 둘 다 느끼는 중이라

새벽에 네이버클라우드 켜는 게 이렇게 밤잠에 안 좋다는 거지

손목 아픈 모레딕으로 왔다 이렇게 거의 다 무로 돌아갔으니 별로 미워할 게 없어졌다 나만 혼나면 된다 다시말해 나만 잘하면 된다 나만

운동 뭐해야되지 헬스해야될 거 같긴한데 혼자 피티받는거 댕뻘쭘할듯.. 운동친구 갖고 싶다 스몰톡 안해도 되고 운동 수준 비슷하게 초보자인 칭구

식단짜고 그대로 밥먹는 게 이렇게 한달여에 걸친 숙고가 필요한 일일까

내일 병원 두군데나 돌아야하네 이게 무슨 일이노 업보임 그만큼 몸을 막 쓰고 안 아껴줬자나.. 하혈하는 건 약간 무섭다; 생리 주기도 씹창났음 잠 안자고 불규칙하게 살고 밥 안먹다가 갑자기 급발진해서 이상한거 폭식하고 쳐먹고.. 누굴 탓하냐

운동목표는 음 많은 거 안바라고 걍 튼튼해지고 옷핏 이뻐졌으면 좋겠음 쓰고 보니 결코 사소하지 않군 계기: 저번주에 비키니 시착하고 충격 존나 받음

소박한 홈트가 끝나고 지쳐떨어진 스레주

평소엔 죽어도 잠 안 오더니 오랜만에 몸 좀 움직였다고 잠 솔솔 온다

있으면 좋아 없어도 괜찮아

존나 귀찮았는데 운동 다녀온 나 칭찬해 삼십분만 자고 일어나야지

나는 맘만 먹으면 자애로운 누구라도 지쳐 질려서 나가떨어질 정도로 질척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 뿐이야 그러지 않기 위해 너희한테서 도망치는거란다

미침증명서 떼러 조만간 또 병원 가야된다.. 지겹다

남친쉑 잘 자네 짜식

오늘은 메이크업 연습을 해볼것입니다 화장 방식 맨날 똑같아서 질려 개혁이 필요함

속눈썹 연장할까? 중요성을 몰랏는데 있어야하는 눈 같음

오늘 그래도 배달 참앗ㅅ다ㅜ 충동소비 하나 했지만..

극도의 재정 위기가 오면 스트레스로 물욕이 치솟아서 돈을 더 쓰고 싶어지는 모순

인생이 망가지는ㄱㅣ분을 혹시 즐기시나요

자기파괴로 분비되는 묘한 도파민이 있다 응 일탈로 인한 해소감각이랑은 다르다 정성껏 쌓아올린것을 부러 파괴하면서 파괴하는 행위에 죄책감을 느끼면서 죄를 차곡차곡 누적하면서 인생의 벼랑으로 쏠리는 도태되어가는 마모되는 스스로를 느끼면서 혐오하고 결국은 익숙해지고 진흙탕에서 뒹구는거 그러다보면 머리가 고장나버려 그런 열패감을 쾌락으로 느끼는 법도 알아버리는 것이다

졵나 얼태긴디 >>20 이날 화장 생각해보니 예뻣음 나갈 일 없는 날에 연습으로 하는 화장은 꼭 쓸데없이 잘되더라 ㅂㄷㅂㄷ

나 성격 졸래 급한디 화장도 급하게 함 그게 패인이었던거임 천천히 공들여서 수채화처럼 해야됐던것임

이번주는 오랜만에 외출이 잦았다 오늘 밖에 나가고 느낀 건 -> 나 정상성에 엄청 집착하는구나 그리고 길거리에서 욕하지 말아야지 '존나' '시발' 어쩌구 하고.. 고래고래 욕하는 거 아니지만 흘리듯 입에서 시발시발 하는 거 고쳐야지..

>>33 부모찬스로 취업하고 갓반인으로 고속 진입중인 나의 앰생파트너ㅋ 얘가 사회생활하고 일하는 거 처음 봐서 낯설어 죽겠고.. 드디어 땅굴에서 나왔구나 싶어서 나까지 기쁘긴 한데 속으로 좀 초조했음은 부정할 수 없다 밥 먹는 내내 이제 사회생활도 하는 얘 눈에 내가 더 한심해보이면 어쩌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지 하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투지가 약간 점화되기도 하고.. 그랬당

이새끼 나 왜 좋아하지 하도 잔소리하고 취좆하니까 가뜩이나 자존감 낮은데 스스로한테 더 확신이 안 선다 근데 또 그거로 따지면 넌 왜 자존감이 낮녜.. 그럴 이유가 없대.. 어쩌라고.. 하나만 하라고..;

저승사자에게 안 잡혀가는 세가지 방법 1. 운동을 졸라 열심히해서 내가 이만큼 고통을 받는다!!!! 증명해서 피해가거나 2. 돈을 써서 빠져나갈 생명/피를 상징적으로 대체한다 3. 이사를 자주 다녀서 저승사자가 자택방문시 저리둥절하게 만든다 믿거나 말거나 명리학 뭐 검색하다가 진짜로 어디서 본 미신

이 얘길 왜하냐면 내가 요새 과소비 할때마다 '괜찮아 오늘은 왠지 저승사자에게 잡힐 것 같은 날이라 돈이 쓰고 싶나봐' 시전하기 때문..^^

아니 오늘이 1시간도 안 지냈는데 쇼핑이 아른거리는거 보니.. 벌써 저승사자가 절 잡으러 오나 보네요 .. 2번하러 가겠습니ㅏ 결제는 미뤄봤자 하게되잇음
스크랩하기
459레스 ^_^ 5분 전 new 518 Hit
일기 2020/11/10 22:43:38 이름 : 이름없음
88레스 갈비를 잘 발라내어요. 51분 전 new 266 Hit
일기 2022/09/28 01:21:42 이름 : ◆hdRCmNxU7ul
113레스 메아리 59분 전 new 535 Hit
일기 2022/07/06 11:56:33 이름 : ◆cmpSMqo46kn
664레스 🍂나무에서 떨어지는 이파리로🌿 - 3 1시간 전 new 1230 Hit
일기 2022/04/27 23:40:32 이름 : ◆oMo5cFeK5ff
514레스 🌸 1시간 전 new 771 Hit
일기 2022/04/18 11:49:26 이름 : ◆HvjApe1DAmK
226레스 이 밤은 짧고 넌 당연하지 않아 1시간 전 new 1997 Hit
일기 2022/08/04 00:06:02 이름 : 서화
691레스 ㅇㅇ대학교 컴공과 출튀 장인 스레주 1시간 전 new 4716 Hit
일기 2022/06/28 22:29:44 이름 : 이름없음
647레스 赤の、 1시간 전 new 2555 Hit
일기 2021/03/08 05:22:39 이름 : 빨강 ◆4NyY7cHBgnP
44레스 𝐒𝐈𝐗 𝐅𝐄𝐄𝐓 𝐔𝐍𝐃𝐄𝐑 2시간 전 new 127 Hit
일기 2022/09/28 03:51:38 이름 : 🌊
282레스 1000을 채워보고 싶은 일기 주인의 스레 2시간 전 new 461 Hit
일기 2019/08/11 21:38:52 이름 : ◆O2sqmINxPhd
146레스 음지의 사람 2시간 전 new 773 Hit
일기 2022/02/22 21:05:01 이름 : ◆0oILatBy1AY
33레스 계절의 끝에서 3시간 전 new 79 Hit
일기 2022/10/05 12:25:29 이름 : 가을의 산하엽
50레스 잡덕의 일기 3시간 전 new 116 Hit
일기 2022/09/30 02:32:31 이름 : 잡덕
9레스 해보고싶은 리스트 3시간 전 new 79 Hit
일기 2022/09/10 21:55:13 이름 : ◆7amnxxCry59
118레스 양성자를 너무 사랑한 원자가 전자 3시간 전 new 372 Hit
일기 2022/09/24 20:29:15 이름 :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