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말해야 될 거
최근에 일 때문에 너무 많이 바빠서 나한테 신경 못 써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연히 일이 우선인 게 건강한 관계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너무 우선순위가 밀린 느낌이라 좀 슬펐음 외로운 감정도 조금 들었음
표현 부족 문제? 인 것 같음
103이름없음2022/11/24 02:49:48ID : o6nQk1h85Wl
근데 할 땐 잘 하는데 표현을
여유가 없으니까 그만큼 줄어드는 게 눈에 보여서 슬프다
..근데 뭐 나도 바빴어서 그렇게 할 말이 많진 않음
늘 내가 불만을 이야기하고 남친이 들어주는 구조인데, 솔직히 좀 위험하다고 생각. 정말 나한테 아무 불만이 없어서 얘기를 안하는 거면 상관이 없는데.. 아니면 내가 너무 사소한 곳에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
이거나 저거나 별로 좋지 못한 신호 같다
104이름없음2022/11/24 02:50:21ID : o6nQk1h85Wl
그치만 서운하긴 한 걸 어떡해
105이름없음2022/11/24 02:50:56ID : 446nWi64Y4M
오늘 문득 책상 위에 놓인 달력을 봤는데 8월에 멈춰있어서 너무 슬펐다
8월의 그림자는 생각보다 크구나
106이름없음2022/11/26 01:34:31ID : eGtBtfRBeY6
어우어우어우
남친 술마시면 얼굴 금방 잘 빨개지는 거 귀여워서 어떡하냐
107이름없음2022/11/26 01:35:20ID : eGtBtfRBeY6
어제 너무 분위기 안 좋았고 오늘도 카톡 분위기 아침에 별로여서 좀 마음의 준비 단단하게 하고 갔는데 술마시고 이러니까 분위기 개선 개잘돼
108이름없음2022/11/26 01:35:46ID : eGtBtfRBeY6
스레딕 왜 이렇게 등록 버튼누르는 시점이랑 실제로 스레에 등록되는 시점이랑 딜레이가 왜이렇게 큰 거 같지?
109이름없음2022/11/26 01:37:33ID : eGtBtfRBeY6
요즘 학교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리고 너무 짜증나
솔직히 말하면 이쪽은 당선되고 싶은지 간절한건지 잘 모르겟음
110이름없음2022/11/26 02:08:22ID : eGtBtfRBeY6
허언증 환자 새끼 왤케 나대는 거지
111이름없음2022/11/28 00:43:57ID : eGtBtfRBeY6
>>110 이새끼 나한테 갑자기 장문의 문자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이름없음2022/11/29 00:33:17ID : eGtBtfRBeY6
꼴받게 하지 말고 발닦고 잠이나 자렴 익명 새끼야
113이름없음2022/11/29 03:09:26ID : eGtBtfRBeY6
아 정말... 걍 추한데 웃김
조만간 대자보나 쓸까
나 이런 거 개조아함
114이름없음2022/11/29 03:09:41ID : eGtBtfRBeY6
아... 정말 **가 무산됐으면 좋겠다
115이름없음2022/11/29 03:10:20ID : eGtBtfRBeY6
>>111 이거 답장 어케 할까... 걍 씹기엔 너무 재미있음
미친 새끼
왜 하필 나한테만 사과하지 내가 만만한가 씹발새키가
진짜 이시간만 되면 너무 졸린데 막상 누우면 폰질하느라 1시간동안 안 잠
아니야 오늘은 자야됨
내일 제 시간에 일어나서 놀러 나가려면
123이름없음2022/12/02 02:15:59ID : eGtBtfRBeY6
근데 트와 톡댓톡은 전주 들을 때마다 뭔가 유튜브 광고에 쓰일 법한 배경음악 st라서 늘... 당황한다
124이름없음2022/12/02 02:18:25ID : eGtBtfRBeY6
이번에 올영세일에 얼마 지를지 좀 가늠이 안된다 사고 싶은거 막 담아놓으니까 기본 10만원 넘네
심지어 몇 개는 품절이라 사고 싶어도 못삼 ㅋㅋㅋㅋㅋㅋㅋㅎ...
125이름없음2022/12/04 00:57:05ID : U5go6p9bhgn
>>115 미친놈
사고 치기 전엔 그렇게 답장을 안하더니 이젠 칼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에 나한테 잘못했다고 기고 있는 건가 진짜 개빡치네
이딴 새끼를 좋아했었다는게 레전드 빡침
126이름없음2022/12/04 19:37:49ID : U5go6p9bhgn
대체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기억이 미화되어서 내가 좋은 사람처럼 느껴지는 건가
솔직히 그때 좀… 한참 옛날에 좋아했었던 사람이 그정도까지 추한 모습 보였다는 게 짜증나서 하고 싶은 말 다했거든? 그냥 멀쩡히 살았으면 좋은 친구로 많은 사람들한테 남았을 텐데 인스타에 집착하고 자꾸 말도 안되는 구라 치기 시작하니까 온갖 정 다 떨어져서 사람들이 참다 못해 손절한거지… 구라만 좀 안 쳤어도 멀쩡히 학교 다니든 반수를 하든 했을 텐데 정말 안타깝다
이렇게 구라치다 걸렸으면서 공황 올 정도면… 뭐 더 말을 하진 않겠음 아직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함
근데 두 번 문자 받으면서 느끼는 건데 정말 나랑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 듯
옛날에 고딩 때 남자애들한테 화냈던 것 같은 마인드로 가고 싶은데 하도 그렇게 안 살아서 개어려운데… 그렇다고 아예 안 만나기엔 좀 미안함? 도 있는 것 같음 사실 하나도 안 미안해도 되는데 어쩔어쩔요 해도 되는데
127이름없음2022/12/04 19:38:24ID : U5go6p9bhgn
걍 학교 복귀 각 재는 것 같아서 좀 기분이
이상함
차라리 아예 모르는 학교로 가버렸으면 좋겠어.
128이름없음2022/12/04 19:39:09ID : U5go6p9bhgn
굳이 옛날 기억 꺼내봤자 그쪽이나 나나 별로 좋을 거 없는데
솔직히 말하면 걍 이제는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데
그래서 그 사람이랑 연결되어있는 모든 연락 수단을 가만히 냅뒀던 건데
129이름없음2022/12/04 19:44:50ID : U5go6p9bhgn
일정 정리하다 보니까 할 거 ㅈㄴ 많아서 스트레스 받기 시작함
근데 요정 특) 할 거 계속 미루다가 전날 시작함
과제라도 좀 미리미리하던가
130이름없음2022/12/05 16:24:46ID : 79g5dVdO646
뭔가 나도 학회 들어가고 싶고 랩실 들어가고 싶고 그런데 내 지식이 씨빨 존나 딸림 그래서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주변 애들은 학회에 랩실에 외부 대회에… 아 존나 뒤지고 싶다
131이름없음2022/12/06 01:29:45ID : eGtBtfRBeY6
20일에 종강인 줄 알았는데 19일 시험 21일로 미뤄져서 종강을 못함
아 진짜 교수님 연말인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요
132이름없음2022/12/06 02:43:22ID : eGtBtfRBeY6
데이지크 이번에 어워즈 한정으로 나온 싱글섀도우 케이스가 너무 귀여워서 갖고 싶음
나 절대 음영 화장 안하는 (못하는에 가깝겠지만) 사람인데...
밀크라떼도 절대 안 쓸 거 같은데 그냥 싱글섀도우 케이스만 가질 수는 없나
이러기...
133이름없음2022/12/06 02:44:06ID : eGtBtfRBeY6
6만원 채우고 6천원 할인받기 vs 쓸데 없는 거 사지 말고 돈 아끼기...
후자가 현명한 선택인데 왜 난 전자를 택하고 싶은걸까 ^_______^
134이름없음2022/12/06 02:45:53ID : eGtBtfRBeY6
>>132 내일 올리브영 가서 꼭 실물 보고 사야겠다
예상과 같이 실물도 작고 귀여우면 그냥 사버려야지 후훘....
135이름없음2022/12/07 00:40:31ID : eGtBtfRBeY6
절약하고 절약해서 5만 5천원어치 샀어
136이름없음2022/12/08 20:34:03ID : IJTTVfhze2F
물욕이 끝이 없네... 올영 세일 겨우 끝나니까 퓌 블러셔 5호 입고됐는데 사고 싶음... 근데 만구천원이야 미쳤음
그것도 그거고 집에 위클리 플래너 쌓여있는데 갑자기 아날로그키퍼 핸디다이어리 사고싶어져서 막 구경 중
하.........
맥북 사고 싶은 사양으로 사면 200넘는데
돈 모아야 되는데
왜 사고 싶은게 많지;
137이름없음2022/12/08 20:35:18ID : IJTTVfhze2F
요즘 사고 싶은 거
맥북 에어 M2 미드나이트
에어팟 맥스 실버 + 예쁜 케이스
에어팟 프로 2 << 이건 걍 지금 에어팟이 죽고 있어서 그런 거임
애플워치
각종 다이어리
각종 화장품
아 블로그에 위시리스트나 올릴까
138이름없음2022/12/08 20:36:15ID : IJTTVfhze2F
그냥 네이버 블챌 맥북 당첨자가 나였으면 좋겠음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맥북만 당첨시켜줬으면...... 나 한국 사랑해서 여행 안 가도 된단 말이야
아 공부하기 싫다 진짜 공부하기 싫어서 온갖 딴생각을 하고 앉았네
지금 보던 거 10분 정도 남았는데 일단 보고 와볼게...........
139이름없음2022/12/10 13:17:32ID : eGtBtfRBeY6
>>127 수능 잘봤나봄
그냥 블로그에 올라온 글 보니까 그런 듯
음
1월에 만나기로 했다 그냥 얼른 끝장 내는게 나을 것 같아서
나 누구 앞에서 정색하는 거 진짜 못하는데 어카냐.. 이젠 그냥 내가 만만해서 나한테 만나서 얘기하자는 건가 싶기도 하고 아 짜증나네
내 인생에서 누군가한테 얼굴 보면서 진심으로 화낸 적 딱 한번 있는데 그때는 진심 화가 나는 수준을 넘어서 이새끼 인생을 꼭 조져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자연스럽게 정색을 할 수가 있었음 (애들이 나보고 개랑 같이 있는 애들까지 혼내는 줄 알앗대 ㅋㅋㅋ) 근데 지금은.. 하 모르겟다 약간 이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시발
아직도 짜증나는 건 맞는데
이 새끼 걱정하면서 보낸 시간이 얼마인데
이 새끼랑 특히 친하게 지내서 내 인간관계 좀 지랄난 것도 맞는데 하…^^ 왜 내가 얘 아프다는 이유로 걔를 좀 안타깝게 생각해야 되는 것임?
정신차려 김요정 그새끼 나랑 내 친구 앞에선 죽어도 마땅함
140이름없음2022/12/10 13:23:40ID : eGtBtfRBeY6
어제 집에서 간만에 공부해보려고 했는데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아 집에만 있었더니 공부를 그냥 안하고 딴짓하고 놀고 쳐자기만 함 그리고 밤에 부랴부랴 공부
어떻게 간절함이 없냐 나는
학교 가서 공부해야지 일단 동방 가면 다른 사람들한테 어그로 잘 끌려서 공부 절대 안함 ㅋㅋ 오늘은 도서관이다
141이름없음2022/12/10 14:37:01ID : qo5bvh9jy44
우와 복전하는 동지!!! 나도 각기 다른계열 복전 중이야!!! 화이팅하쟈구
142이름없음2022/12/10 18:29:03ID : 6nVdU0k4JXt
>>141 우와아 반가워 >_< 같이 힘내자!!!
143이름없음2022/12/10 18:29:43ID : 6nVdU0k4JXt
동방 좋은데 너무 시끄러워ㅠ
144이름없음2022/12/11 03:23:19ID : 8nRyLhtijfQ
공부 진짜 더럽게 하기 싫다
그래서 동방 가서 라면 먹고 옴
145이름없음2022/12/12 01:51:09ID : eGtBtfRBeY6
머리아프고 속안좋아
공부 하나도 못함 좆같다 죽고싶다
146이름없음2022/12/13 02:04:41ID : ffhs7dPcoNB
과제할 시간에 공부를 하는게 이득이었을 것 같은데
에휴 나새끼
147이름없음2022/12/13 03:54:41ID : 6rAlDtfQsjb
대충 과제를 열두 시간동안 거의 안움직이고 노트북 앞에서만 한거니까
시발 허리가 아픈게 당연한 거엿잔아 하.. 죽고 싶다 근데 과제하느라 시간 다 써서 공부 안하면 이제 진짜. 좆됨
148이름없음2022/12/14 00:51:33ID : eGtBtfRBeY6
너무 불안하다 죽고시퍼짐 😉
149이름없음2022/12/14 00:53:38ID : eGtBtfRBeY6
아니야 죽고싶단 말 취소,, 사실 너무 심란함 이모할머니 돌아가셨대 우리 할머니 또 엄청 속상해하시겠지 나도 너무너무 속상해 왜 할머니한테서 가족을 빼앗아들려고 하는거야
세상에 신은 없다
이모할머니 요양병원에 오래 계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렸을 때 만났을 땐 할머니 닮고 되게 친절하시고 나 예뻐해주셔서 좋았는데
이모할머니가 우리 엄마 아빠 결혼하는거 젤 먼저 찬성했다고 하던데 엄마 아빠도 심란하겠지
150이름없음2022/12/14 00:55:29ID : eGtBtfRBeY6
공부도 잘 안되고 정말 누가 건드리기만 하면 엉엉 울 것 같아 시험 시작 전날인데 이래도 되는 건가
151이름없음2022/12/14 01:02:36ID : eGtBtfRBeY6
정을 너무 많이 주지 말 것
근데 가족한테 어떻게 정을 안 줘요?
152이름없음2022/12/17 01:24:52ID : eGtBtfRBeY6
배고프도다
153이름없음2022/12/17 01:25:04ID : eGtBtfRBeY6
스레딕 또 뭐가 바뀌었네
154이름없음2022/12/17 01:25:23ID : eGtBtfRBeY6
아직 시험 5개남음 하….
155이름없음2022/12/17 04:41:35ID : eGtBtfRBeY6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울었어 오늘 할머니랑 통화했는데 기운이 너무 없으시더라고
156이름없음2022/12/17 04:47:30ID : eGtBtfRBeY6
공부해야되는데 갑자기 집중이 안됨 걍잘까이러기
157이름없음2022/12/21 02:57:28ID : eGtBtfRBeY6
하 힘드러요
시험 하나 남음
158이름없음2022/12/21 02:58:22ID : eGtBtfRBeY6
간만이에요
아무도 내 일기에 관심이 없었을 거라 생각은 한다만.
159이름없음2022/12/21 03:00:34ID : eGtBtfRBeY6
종강하면 뭐하지? 일단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은 듦 시험기간마다 이렇게 안자고 살면 내 몸이 진짜 죽어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