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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미역 2022/10/27 17:33:46 ID : BtjApdSHviq
기억할지나 모르겠지만 내가 보고싶었다면 좋겠다 난입가능
이름없음 2022/11/22 17:55:41 ID : mnDyZfXwE3z
안아파 주말에 겨울옷 사러 갈게 정신도 못차리고 아직까지 얇은옷입고 다니고 있었어 이것도 언니들이 알려줘서 알았다 언니들 때문에 그런가 이제는 밥 잘 안걸러 아직 소화가 잘 안되는데 다섯째언니가 어제부터 죽 만들어줘서 먹고있어 양도 조금씩 늘려볼게 나 걱정해줘서 고마워 진짜 고마워
이름없음 2022/11/22 17:57:57 ID : mnDyZfXwE3z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왜 좋아지는거지
이름없음 2022/11/26 17:54:02 ID : RA7BvxvilBe
느끼고 있어야할 감정들을 억지로 꾸역꾸역 억누르고 있어서 닥친 상황에 비해 지나치게 정상적으로 행동하고 무덤덤해진거라고 했다 선생님은 이걸 댐이라고 표현했는데 외부에서 아주 작은 자극이라도 오면 쉽게 무너질거라고 했다 억지로 잊고 사는것처럼 행동하는거라고 했다 지금이 너무 어두운 상태라 슬프거나 힘든 시간을 떠올리게 하는 자극에는 오히려 무디고 좋았던때나 행복했을때의 기억이 떠오르도록 자극시키는 요소들이 더 치명적일거라고 했다 한번 터지면 감당을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그런 자극을 빨리 만나서 빨리 터뜨려 버리는게 낫대 안그러면 점점 쌓여서 나중에 더더 힘들거라고 했다 쌓을수록 몸에도 영향이 가서 건강도 안좋아질수도 있고 근데 내가 언제 행복한적이 있기는 했나 있어야 자극을 시키지 다 안좋게 변질됐는데 어떻게 해 인간이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울때 선택하는 마지막 방법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심해지면 기억을 잃을수도 있다고 했다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엄마까지 잊어버리나 그건 좀 싫은데 내가 불쌍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 내가 또 역겨웠다
이름없음 2022/12/02 17:03:24 ID : 09Aqpaq5ak3
정신병 코스프레하는 미친년이라 싫대 싸가지없는 개또라이년이
이름없음 2022/12/19 19:45:49 ID : 2oGsrthasmJ
한번 쓰러지고 일어났더니 2주간 의식불명이었다고 했다 검사 해봤더니 어디 아프다고 한다 뭔지는 말 안할거다 치료하면 충분히 나을수 있다 치료 안할거다 내가 얼마나 잘못한지 알겠으면 다시는 죽으려는 생각 하지 말고 살아서 고통받으라는 삼촌말에 반항할거다 삼촌이 그렇게 말하든 말든 나는 여전히 죽고싶다 이제는 용기도 없고 삼촌 말의 뜻을 완벽히 이해해 버려서 다시는 못하겠는 자살의 결말에 더 자연스럽게 닿을수 있는 방법이 생겼는데 뭘 고민해 나중에 누가 물어보면 자살이 아니라 병사였다고 자기합리화라도 할수 있을것 같다
이름없음 2022/12/19 19:49:45 ID : 2oGsrthasmJ
이왕이면 엄마 기일 후에 일어났다면 좋았을텐데 운도 더럽게 없어서 오늘 전에 깼다 지금 엄마한테 가고있다 내 인생이 다 거짓말이라서 이젠 내가 알던 엄마도 내 엄마가 맞을까라는 생각에 갇혔지만 그걸 믿으면 내가 숨쉬었던 모든 순간이 의미 없어지니까 그냥 무시했다 내가 생각해봐도 일리가 있는 말이라 무서웠지만 회피했다 굳이 사실을 파헤치고 싶지 않았다 그러면 정말 염치도 없이 또 자살이라도 해버릴까봐
이름없음 2022/12/19 19:54:14 ID : 2oGsrthasmJ
어떻게 이 일기에는 올때마다 어두운 소식만 더 들고 오는지 모르겠다 항상 더 어두워질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가능하다 그냥 빨리 죽고싶다
이름없음 2022/12/28 18:39:14 ID : dzTWlxB85Ph
크리스마스날에 기분이 이상했다 고등학생때는 항상 내 알바 끝나면 애들이랑 케이크먹고 그랬었는데 성인 됐을땐 걔네집 가서 또 맛있는거 먹고 술마시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거 없겠구나 같이 사는 언니들도 뭔가를 성대하게 하긴 했다 엄청 전부터 거실에선 계속 캐롤 들리고 여기저기 장식하고 트리 세우고 이브에서 당일로 넘어가는 밤에는 같이 막 먹고 술도 마시고 했는데 걔네가 아니잖아 시끌벅적해도 텅빈 느낌이 들어서 이상했다 그런 시간들을 다 무의미하게 만들만큼 나는 걔네한테 아무것도 아니었나 언제나 사는것보단 살아남는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이상하게 걔네랑 있으면 가끔 사는 느낌이 들었다 사람으로 누릴수 있는걸 누리고 사는느낌 사실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름없음 2022/12/31 15:05:38 ID : B83wnxwmoFj
살아야지 치료 받아야지 이렇게 버텨왔는데 억울해서 어떻게 죽겠어 울면서 치료 받겠다고 말했다 나를 포기하지 않고 설득해주시던 선생님 때문이라고 그렇게 포장을 씌워서라도 난 아직도 살고 싶어서 나는 살고싶다 의미가 없더라도 살아있고 싶다 염치도 없다 왜 그렇게 살고 싶은지를 모르겠다 강한 사람이라는 말에 갇혀서 이러고 있는건지 언젠간 행복할수 있다는 희미한 믿음에 기대서인건지도 모르겠다 좋은 치료를 받으려면 외국으로 가야 한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무섭다 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일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돌아오면 다시 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다행히 된다고 하셨다 1월 중반에 출국한다 여권을 발급 받아야 한다 어제 사진을 찍었다 너무 살도 없고 칙칙하고 그랬다
이름없음 2023/01/09 22:14:06 ID : a8jcsi1dBfa
벌써 목소리가 흐려진다 겨우 반년밖에 안됐는데 이제는 목소리를 기억하려고 해도 떠올릴수가 없다 동영상을 봐도 그 목소리가 아니었던것 같아서 이질감이 든다
이름없음 2023/01/27 00:07:03 ID : 4E66krgkpPd
외국 안나가는쪽으로 결정이 났다 그래도 여권은 이미 나와서 언니들이 여름에 몸 괜찮아지면 같이 여행가자는거 하도 졸라서 그러기로 했다 살아나 있어야지 한국에서 입원하고 치료받는다 지금 병원이다 병원비 엄청 나오겠네 몇달은 입원해 있어야 할것 같다 하루 건너 한번씩 팔뚝만한 주사 맞는게 너무 힘들다 한번 맞고 나면 피멍이 들어서 성한곳이 없다 흉터 때문에 더 복잡해 보인다 병원밥 맛도 없는데 자꾸 꾸역꾸역 먹게 된다 아 밥 가끔 같이 먹는 사람이 생겼다 요즘은 거의 맨날 먹는다 잘생겼다 어쩌다 같이 먹게 됐는지는 모르겠네 처음 봤을때 좋은 감정은 아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왠지 거슬려 나한테는 뭘 계속 물어보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말 안하는게 괘씸하다 멀쩡해보이는 사람이 왜 맨날 하루종일 병원에 상주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이제 사람 사귀기 귀찮고 힘들다 빨리 치료 끝나고 다시 언니들이랑 일이나 하고싶다 아버지가 남기신 거니까 팔이 너무 아프다 등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안아픈데가 없다 그래도 정원 벤치에 앉아서 패딩 입어도 느껴지는 추운 공기 느끼는걸 좋아한다 마비되는 느낌 꼭 그러다 죽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아 걔가 마음에 안드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다 내가 벤치에 앉아있으면 춥다고 자꾸 안으로 보내려고 해서 지가 뭘 아는데 지가 뭔데 날 챙겨 숨쉴 구멍을 자꾸 막으려고 해 그게 지한텐 선의고 다정이더라도 나한테는 오지랖이다 꼴도 보기 싫다고
이름없음 2023/01/29 20:49:09 ID : Zbcnwq3TRB8
오랜만에 기도를 했다 그래봤자 눈 감고 손만 모으고 속으로 말하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했다 진짜 오랜만이었다 10년전에 엄마가 죽고 제발 나도 죽게 해달라고 기도하던 내가 너무 불쌍했다 병실 같이 쓰는 아주머니중에 한분이 천주교를 믿으시는데 누굴 안믿더라도 기도하면 마음이 좀 편해진다고 바라는거나 토해내고 싶은게 있으면 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했다 나를 버린 모든 사람들을 힘들게 해달라고 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게 정말 힘든일인데 나는 그걸 자꾸 한다 아버지 같은 사람은 처음부터 나를 품을 생각이 없으셨으니까 괜찮다 근데 오빠랑 너네가 그러진 말았어야지 나를 잡았어야지 내가 아무리 죽고싶다고 해도 진심이 아니더라도 살아달라고 빌었어야지 어떻게 내가 죽기를 바랬을까
이름없음 2023/02/08 18:57:11 ID : zSNy5fcL9g7
거의 맨날 같이 밥 먹다가 안온지 일주일 됐다 지금보니 이름도 모른다 이래서 사람이 싫어 별 신경 안쓰려고 해도 꾸역꾸역 옆에 있다가 없어지면 어쩔수없이 빈자리를 느끼게 되니까 좋든말든
이름없음 2023/02/15 17:57:19 ID : WpgphtdBhuq
오빠를 못본지도 반년이 넘었다 개새끼 죄책감에 괴로워해라 그렇게 나 버리고 갔는데 내가 아플동안 다 없었던일인양 웃고 떠들면서 잘 살면 진짜 내손으로 죽일것 같으니까 주사를 안맞는 날이 없다 피도 맨날 몇통씩 뽑아간다 팔에 멍이 없는곳이 없어서 조금만 들어도 얼굴이 구겨질 정도로 아프다 매일 두통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뭐만 먹으면 배가 아프다 나가서 산책이나 하는데 다리에 힘이 풀려서 넘어진적도 많다 그래서 다리에 멍도 많다 넘어질때마다 링거 바늘 때문에 피가 엄청 튀었다 네다섯살 돼보이는 애기들이 괴물이라고 무섭다면서 도망갔다 이제는 산책을 안나간다 예전에는 애기들이 나보고 예뻐서 공주님 같다고 했었는데 1년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이젠 그렇게 칭찬받던 예쁜 얼굴도 없구나 싶어서 거울을 보고 관찰하는데 너무 흉해서 소리지를 뻔했다 밤마다 고통 때문에 잠을 못자서 다크서클도 너무 짙고 얼굴살은 너무 빠져서 좀만 더있으면 뼈가 보일것 같다 눈도 퀭하다 여기저기 피멍도 들어있고 괴물이라고 안하는게 이상했다 의사쌤한테 언제쯤 낫냐고 여쭤봤는데 운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 빠르면 반년 운이 나쁘면 십년까지도 끌고갈수 있다 병실 같이 쓰는 할머니들이랑 아주머니들이 과일이랑 떡같은걸 많이 주신다 살좀 찌라고 그러셔서 잘 받아먹고 있다 나중에 상태 좀 좋아져서 나가면 선물 사와서 드려야지
이름없음 2023/02/15 18:48:11 ID : 3QnxzTXxXuo
네가 빨리 괜찮아졌으면 해 힘들겠지만 분명 괜찮아질거야
이름없음 2023/02/20 22:41:01 ID : q588qqqlB9e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진짜로
이름없음 2023/02/20 22:52:54 ID : q588qqqlB9e
미역국 먹고싶다
이름없음 2023/03/04 16:00:21 ID : 2Mp9a08pdV8
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졌다 합병증이라고 한다 전에는 치료만 잘 받으면 나을수 있다고 했는데 이젠 그것도 잘 모르겠다고 한다 다 운에 달렸다 나는 운이 평생을 안좋았는데 이번 한번이라도 좋으면 안되나 너무 아프다 몸이 너무 아파 이렇게 아프면서까지 연명해야하는 수준의 삶이 아닌데 왜 그렇게 죽기가 싫은지 모르겠다
이름없음 2023/03/16 18:13:25 ID : 79bg1xxzPfP
이젠 바다 사진만 봐도 숨막혀 그놈의 바다 앞으로 더 나아가지도 못하는데 뭐가 자유롭고 탁 트인다는건지
이름없음 2023/04/08 18:37:14 ID : rcGoHvfXtii
짜증나
이름없음 2023/04/16 19:00:36 ID : Wo47vwoNvBd
왜 항상 이런일만 생기는걸까 그 사이에 딱 한번이라도 작은 행복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무너지진 않았을텐데 이제 1년이 되어간다 아직도 내가 버려졌다는걸 인정하기 싫다 눈물이 늘었다 작년에 너무 울어서 이제 나올 눈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 내 착각이었나보다 딱히 슬픈것도 아닌데 그냥 무의식적으로 눈물이 흐른다 난 아무 감정도 안 느껴지는데 눈을 깜빡이면 계속 눈물이 난다 또 몸 어디가 고장난걸까 누구나 젊다고 말하는 나이인데 너무 찬란하지가 않다 사실은 대학을 가고 싶었다 사실은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고 죽을 시도 하기도 싫었다 엄마가 보고싶었고 삼촌은 꼴도 보기가 싫었다 그 사람과 행복하고 싶었고 친구들과 영원했음 했다 그 사람이 금방 나를 찾아와 사과해주길 바랬다 그래도 건강하니까 건강이 최고니까 하면서 버텼는데 이젠 몸도 망가졌다 씩씩하게 살고 싶었는데 맘처럼 되질 않았다 작은 수식어를 갖는것조차 주제 넘는것 같았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내가 죽인거라는데 어떻게 제정신으로 살수가 있을까 한참을 시끄럽다가 아무것도 남지 않아졌다 머릿속은 온통 공백이고 때론 너무 조용해서 적막이 소음이 되어버린다 정말 끝내고 싶다 텅 빈 삶이 무슨 의미가 있지 이젠 증오할 대상조차 남지 않았는데
이름없음 2023/04/16 19:01:02 ID : Wo47vwoNvBd
병원 공기 냄새 사람들 다 지겨워
이름없음 2023/05/01 18:33:57 ID : AjhhupPg0q3
몸이 괜찮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숨을 쉬는게 너무 힘들다 눈도 잘 안 떠지고 일어서려고 하면 몸에 힘이 풀린다 난 내 숨이 끊기길 그렇게 원했는데 막상 숨이 막히면 살고만 싶다 뭐가 내 진심일까
이름없음 2023/06/10 14:38:43 ID : snQtxQq5cJO
니가 죽은 지 벌써 1년이 지났어 연필을 쥐고 편지를 쓸 힘은 없어서 그냥 여기다가 남길게 편지 못 태워서 미안 내가 몸이 많이 안 좋아져서 니 첫 번째 기일 날 찾아가지도 못 했네 나 죽으려고 했는데 살았어 보고 싶어 시간이 지나도 니 생각만 하면 난 눈물이 나 병원에서 치료 받는 거 너무 힘들어 온 몸이 멍이야 안 아픈 데가 없어 이렇게 해서 사느니 죽는 게 나을 것 같아 나 좀 데려가 줄래 저번에 해 봤을 때 너무 아팠어서 다시는 스스로 못 할 것 같아 양심도 없는 년아 나도 이렇게 살고 있는데 왜 니가 죽어 같이 열심히 살기로 했잖아 우리 둘 다 맨날 죽고 싶었는데 맨날 버텼잖아 서른까진 살아보자며 그때도 좆같으면 그때 죽자며 너 죽기까지 나 좀 살만 했는데 왜 그런 날들을 후회하게 만들어 나 그때만큼은 서른까지 살아봐도 괜찮겠구나 했는데 왜 너는 하필 그 때 죽어서 내 인생 통틀어 제일 행복 했던 때를 죄책감으로 덮어버려 왜 차라리 같이 죽자고 하지 그랬어 나 혼자 어떻게 살아 꿈에라도 좀 나와 목소리가 기억이 안나 무서워 너 잊어 버릴까봐 무서워 나까지 너 버리기 싫다고 그 새끼들이랑 똑같은 사람 되기 싫으니까
이름없음 2023/11/29 01:02:02 ID : o7BzdSFbbfQ
안죽었어 수술 크게 한번 하고 회복중이다
이름없음 2024/01/11 22:17:44 ID : 9eHwpXAklba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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