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 2022/11/04 00:39:34 ID : y6kmnxyE2mk
너의 꿈 나의 별 나의 아픔 너의 절망 나도 너를 따라가는 하얀 파도란다 작은 물결이란다 다시 오는 파도란다 고형렬 / 파도의 시 # 엔팁에서 인팁 돼벌임......; # 난입 환영 [2023 목표] >>343 >>676 >>722 ‼️내년 소설 몰입을 위한 주변 환경 세팅‼️ <완료> 1. 패러디 소설 완결 (1/1-3/19) (>>362, >>524) (★완료★) 2. 패러디 소설 완결2 (4/23-6/10) (>>588 >>643) (★완료★) 3. 스크린 100타 깨기 (3/6-9/29) (>>497 >>589) (★완료★) ㄴ 스크린 게임 도전 (4/29-6/11) (>>636 >>669) (★완료★) ㄴ 그린 나가서 머리 올리기 (5/31) (>>657) (★완료★) 스크린 게임 결과 >>697 >>706 >>846 94타! <중단> 1. 블로그 광고 달기 (3/19-4/23, 6/14-7/20) (>>523, >>587, >>675) (중단) ㄴ 블로그 글 100편 발행 달성하기 (6/14-7/20) (중단) 2. 테니스 랠리까지 배우기 (6/14-7/31) (>>677 >>735) (중단) ㄴ 테니스 레슨 받을 곳 알아보고 학원 끊기(중단) <진행> 1. 프로젝트 7건 이내로 줄이기 (7/24-)(진행중) 현재 : 1⬛⬛⬛⬛⬛⬛⬛7🟨🟨9 (*´∀`*) 2. 소설 계약하기 (9/30-) (진행중) ㄴ비축분 30화까지 쓰기 3. 인팁코드 추천도서 완독하기 (5/19-) (>>639) (진행중) 진행도 : 38권 중 10권 완료 (26% 📖📖📚📚📚📚📚📚📚📚) <대기> 1. 소설 해야할 일 >>643 마무리하기 2. 해피캠퍼스 최근 6개월 월평균 만원 만들기! (5-10월 평균 7,958원) 글쓰기 루틴 >>768 내년 목표 >>848
802 이름없음 2023/08/28 23:07:09 ID : ipeZcoFdwk7
8월 4주차 리뷰 소설쓰기 📝📝📝📝📝 운동하기 🔥🔥🔥 지난주까지는 열심히 한편씩 쓰다가 캐릭터 다시 잡기, 앞부분 수정 등등 퇴고작업 하느라 일주일 다 까먹었다. 그리고 끝에 생리 터져서 우울하고 아프고 정신없기도 했고. 소설을 반복해서 수정할수록 걱정만 자꾸 쌓인다.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이게 재미가 있나. 하는 그런 생각. 그리고 아직 내가 너무 수준이 낮다고 생각이 든다. 역시 나에게는 캐릭터 짜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고 못하는 일인 걸까. 역시 나에게는 2차창작 밖에 답이 없나? 이런 생각에 땅을 파더라도 그래도 계속 완결까지 쓰는 방법밖에 없다. 계속 쓰고 써서 내가 생각했던 완결까지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수밖에 없어. 그래야 내가 또 한 차례 성장해서 다음 소설을 쓸 수 있으니까 말이다. 다음주도 힘내야지. 열심히 해야지. 소설 퇴고는 다음주 중으로 꼭 끝내야겠다. 운동은....... 월화수는 열심히 했는데 생리 때문에 망함.... 그래도 3일 정도 한 것은 칭찬할만하지 않나....? 담주 열심히 하자. 아자아자
803 이름없음 2023/08/28 23:15:02 ID : ipeZcoFdwk7
8.28. 월 🔥 필라테스 오전에 퇴근하고 집에 와서 한숨 잤다가 점심 먹고 최근 몰아서 읽고있는 웹소설 어조사 읽다가 오후에 다시 출근.... 열심히 일하고 다시 돌아와서 필라테스 갔다가 집 와서 소설 다 읽었다 크으윽.... 넘 재밌어..... 나도 이런 재미있는 소설 쓰고 싶어요 선배님 흑흑 저녁으로는 과채식 영상 보면서 과채식 했는데 확실히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더라.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겠지만. 예를 들면 초가공식품, 햄, 탄산음료, 튀긴 음식, 정제탄수화물, 설탕, 합성감미료 등등등....... 추천하는 건 사과, 당근, 양배추, 상추인데 역시 상추 씨 샀어야했는데 남편이 막는 바람에 크으윽....... 샤워하고 누워서 책읽다가 얼른 자야지. 내일 일곱시까지 출근이라 일찍 자고 여섯시에는 일어나야함...... 근데 왜 남편 안오냐 술쟁아!!!!
804 이름없음 2023/08/29 00:23:06 ID : ipeZcoFdwk7
팩만장자 메신저 다 읽었다
805 이름없음 2023/09/01 00:54:03 ID : Bgp82nxveMp
8.29. 화 🔥 등산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7시까지 출근. 차 빌려서 출장 갔다. 차는 ㄴㄹ 였는데 하이브리드라 좋았음. 넘 피곤했지만 커피 마시면서 참고 ㅊㅅ까지 멀리도 갔다. 10시까지 잘 도착해서 일 하고 점심 먹었는데 ㅂㅌㅈ님이 ㅈㅇ산에 가자고 해서ㅋㅋㅋㅋㅋㅋ 폭포까지 다 보고 오느라 2시간 등산했음. 회사로 돌아오는데 비 엄청 쏟아져서 무서울 지경이엤는데 겨우겨우 도착함. 회사 도착하니 퇴근 시간이었는데 오늘 회식 하기로 했었어가지고 빼지않고 갔다. 오염수 방류되기 전에 회 먹어야 한다구ㅋㅋㅋ 회먹었음. ㅂㅌㅈ님 주식 잘되시는지 킹크랩도 사주셨음...! 맛있었다..... 나는 술 안마시고 기사 했는데 너무 배부르게 먹었으.... 어쌔ㅉ든 ㅈㅇ산 폭포 넘 멋있고 남편이랑 가고 싶더라 ㅠㅠ 넘 예뻤어....! 회식 마치고 집에 와서 남편 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잠들었는데 남편이 우울 폭발한 상태라서 내가 어화둥둥 해주느라 목이 따끔할정도로 말 많이 했움ㅋㅋㅋㅋㅋㅋ 내가 심리학 배운 건 남편 둥기둥기 하기 위해서인듯ㅋㅋㅋ 일찍 누웠는데 생각보다 늦게 잠들었다.
806 이름없음 2023/09/01 01:09:08 ID : Bgp82nxveMp
8.30. 수 어제 출근해서 열일하고 퇴근. 집에 와서 남편이랑 닭볶음 해먹고 남편 출근 시킴. 나는 집에서 누워서 쉬다가 독서모임 숙제 호다닥 읽어서 끝냈다. 에세이 힘들어..... 그리고 주식 관련 책들 다 읽고 주식 시작하려고 노트에 필기하면서 책읽기 시작함. 후후..... 요즘 퇴고 막혀서 글은 안 쓰고 다시 냄비 태우고있음 ㅋㅋㅋ큐ㅠㅠㅠㅠ
807 이름없음 2023/09/01 01:12:51 ID : Bgp82nxveMp
8.31. 목 와으아.... 어제 책 읽는다고 한시 쯤? 두시쯤? 잠들었는데 너무 피곤했는지 오전 내내 잠잤다. 한 열한시쯤 일어나서 남편하고 같이 점심 해먹음. 오후에는 슬렁슬렁 다이소 가서 물건 사고 세탁소 세탁 맡겼다가 카페 가서 차 한잔 마시고 집에 돌아와서 기절잠했다 ㅋㅋㅋ 그리고 출근. 열심히 일하고 일함. 으으 그만 일하고싶다아
808 이름없음 2023/09/01 01:14:08 ID : Bgp82nxveMp
손톱 깍고 운동도하고 소설도 써야하는데 커뮤 복귀하려고 생존신고 글 올렸믐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다시 하려고하니까 마음이 즐겁네. 이제 일그만 치고 하는 것들만 꾸준히 해야지 제발 바쁘다 바뻐 일 벌이지 말자
809 이름없음 2023/09/04 12:50:34 ID : ipeZcoFdwk7
일기.... 밀렸다......
810 이름없음 2023/09/04 13:23:52 ID : ipeZcoFdwk7
9.1. 금 🔥 달리기 아침에 퇴근해서 집에와서 자다가 오후에 일어나고 남편이랑 같이 시간보내면서 놀았던 것 같고. 저녁에 달리기 같이 다녀왔던 것 같당. 9.2. 토 오전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딩굴거리다가.... 오후에 일하러 회사 다녀왔당 으으.... 일 너무 많아.... 세시간 넘게 일했는데도 할일이 많다니 실화냐.... 으윽..... 집에 와서 남편 ㅈㅈ로 친구 만나러 간다기에 커뮤하다가 책읽다가 유튜브보다가 시간 다 갔네.... 9.3. 일 어제 남편이 ㅈㅈ로 친구 만나고 술마시러 다녀와서 집에 없으니까 오전 느즈막히 일어나서 딩굴댕굴하면서 커뮤도 하고 하다가 남편 올 시감쯤 만춰서 집 싹 치워놨움. 남편 집 와서 같이 놀다가 남편 저녁 출근 하고 나는 저녁부터는 열심히 커뮤했다. 으으.... 넘 재미있어서 못놓겠어 ㅋㅋ큐ㅠㅠㅠ 동접만 아니었어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진짜 단체는 들어가면 안되겠다. 너무 중독성 강해서 안대.....
811 이름없음 2023/09/04 13:27:30 ID : ipeZcoFdwk7
9월 1주차 리뷰 소설쓰기 운동하기 🔥🔥🔥 으으..... 이번주 진짜 다 놀아부렀네... 소설 안쓰고 탱자탱자 놀았던 것 같음. 중간에 태릭터 설정 디벨롭한다고 끼적인 거 외에는 소설 안 쓴듯... 대신 주식에 꽂혀서 주식 관련 책 읽고 막 그러는중... 아악.... 하나만 해야하는데 그 하나만 하는게 젤 어려웤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설정 만들 때 역시 픽크루로 외형 잡아놔야 몰입이 잘 되는 것 같다. 응... 캐릭터 디벨롭부터 한 다음에 다시 1화부터 읽어보자.......(먼산) 운동은 진짜 너무 소홀히 했다.... 끙.... 매일매일 운동하자고 다짐하고 요즘 골프 너무 안갔으니 골프 다시 가자... 필라테스도 다니고......
812 이름없음 2023/09/04 13:28:28 ID : ipeZcoFdwk7
해야할 일 오빠랑 전화하기 O 엄마랑 전화하기 O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추석 일정 확인하기 O 하반기 가정 일정 확인 O 발톱깍기 >
813 이름없음 2023/09/06 23:48:20 ID : ipeZcoFdwk7
뭐한다고 벌써 수요일이냐.....
814 이름없음 2023/09/07 00:00:04 ID : ipeZcoFdwk7
9.4. 월 커뮤 한 세시까지 하고 네시까지 뭔가 잠 안와서 누워서 폰보다가 겨우 잠들었다. 오전 내내 자다가 오후에 출근해서 외근 나갔다가 회사 들어갔고 일하고.... 제대로 집중은 안되었던 것 같음 9.5. 화 아침에 퇴근해서 집 들어와서 자다가 뒹굴거라다가 남편이 쇼핑가자고 해서 오후 늦게 쇼핑 나갔다. 기분 우울했는데 쇼핑하니까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나가서 이것저것 옷도 좀 사고 새 신발도 샀다. 그리고 전부터 고래꼬리 목걸이 사고 싶었는데 그 목걸이도 살 수 있었다 맘에 들어~ 돌아오니 저녁시간이라서 집에서 저녁먹고 밤 산책 나갔다 왔음. 출근 때문인지 몬가 계속 우울했다. 아 남편이 아는 형한테 차 사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흔쾌히 오케이 했는데 남편은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았다. 9.6. 수 🔥 골프, 달리기 오전에 차 마시고 남은 시간 잡일하다가 밖에 나가서 국수 먹고 돌아와서 교육 들으니 시간 후딱 가버림..... 일 할 것 많은데 힘들다진짜..... 그래도 일찍 퇴근해서 골프 가고 집 와서 좀 쉬었다. 책도 읽고. 추천책 하나 틈틈히 읽었던 것 다 읽었다. 골프 넘 오래 쉬어서 그런가 잘 안되더라 으으.... 집 좀 치워두고 남편 기다렸다가 같이 밥먹었다. 좀 우울해하고 있으니 남편이 달리기 하러 가자고 해서 열시에 나왔고 방금 들어옴.. 으.. 샤워하고 누우면 1시겠네....... 흐.......
815 이름없음 2023/09/07 00:02:20 ID : ipeZcoFdwk7
요즘 너무 소설 안 쓰고 있다.... 캐릭터 디벨로비터 흐야하는데 내일 ㅇ퇴근하면 바로 캐릭터 설정 짜야지.......
816 이름없음 2023/09/10 12:05:39 ID : ipeZcoFdwk7
9.7. 목 출근해서 일하기. 일일 매일 일하네. 정말...... 그만 일하고 싶어 흑흑.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머리 댔는데 그대로 잠들어서 저녁 순삭됨. 일어나니까 밤 11시더라. 그러고나니 잠이 안와서 새벽까지 커뮤하다가 남편 일찍 퇴근해와서 헉하고 놀람 ㅋㅋㅋ큐ㅠㅠㅠㅠ 그제서야 누웠는데 잠오더라. 9.8. 금 오전에 엄청 잠만 잤음 아니 어제 늦게 잤으니 당연하겠지만...? 그리고 오후에 나가기 싫어서 밍기적거리다가 잠들어서 헐레벌떡 네시에 출근. 일하고 일하다가 일했다. 으, 일 너무 많고 하기 싫어........ 중간에 월루로 커뮤도 했음. 부팀장님이 치킨 사주셨는데 존맛탱........ 와......... 육십계 호랑이 치킨 맛있다!!!! 9.9. 토 아침에 퇴근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일터져서 점심 때쯤 퇴근......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서 한숨 자다가 밥 먹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누워서 휴대폰으로 이상한 정보나 주워먹었다. 좀 우울해졌는데 저녁에 떡볶이 너무 먹고 싶어서 남편 데리고 떡볶이 먹으러 갔음 큐큐 떡볶이 엄청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밀가루 음식 소화 안되서 더부룩했음. 윽. 진짜 늙었나....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남편이랑 드라이브 갔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엄마랑 전화통화도 했다. 이번 추석에는 아무래도 안 움직일 것 같음. 너무 바빠....... 그리고 커뮤 좀 하다가 샤워하고 한시 쯤 잤당 내일도 일해야해.........
817 이름없음 2023/09/11 12:51:31 ID : GnwmpWmFg3T
9.10. 일 🔥 달리기 오전에는 늦잠자서 밍기적거리다가 11시쯤에 커뮤 좀 하고 밥먹고 일기 쓰고 출근... 오후 내내 일하느라 정신 없었고 저녁에 퇴근했다. 남편이랑 저녁 먹었는데 짜짜로니 양파랑 양배추랑 우삼겹 넣고 볶아서 먹고 거기에 돈까스까지 튀겨 먹음 ㅋㅋ큐ㅠㅠㅠ 그리고 좀 쉬다가 달리기 나갔는데 와... 컨디션이 메롱이었는지 ㅇ반도 못뛰고 그만 뒀다 ㅠㅠ.... 휴.... 집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바로 잤움. 진짜 커뮤 답만 하고 머리 대니 바로 잠들었다. 그런데 새벽에 잠들었던 남편이 아프다고 깨워서 일어났는뎌 아무래도 넘 많이 먹었는지 탄수화물이 과했는지 밀가루 때문인지 몰라도 잠든 동안 뱃속에 가스가 찼는 모양... 그래서 약맥이고 트름도 하고 나니 괜찮아져서 다시 잤다. 에구구 불쌍해.
818 이름없음 2023/09/11 12:56:19 ID : GnwmpWmFg3T
9월 2주차 리뷰 소설쓰기 운동하기 🔥🔥 으으.... 일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체력이 없어서 운동도 못하고 뒹굴거린 것 같고... 담주는 골프도 열심히 하고 필라테스 예약도 하고... 캐릭터 시트도 다 짜놔야지..... 으으.........
819 이름없음 2023/09/11 12:57:33 ID : GnwmpWmFg3T
9월 3주차 할 일 ★ 캐릭터 시트 작성 발톱깎기 O 필라테스 예약 안방 화장실 청소 O 거실 화장실 청소 O 상추 씨앗 심기
820 이름없음 2023/09/15 21:27:34 ID : ipeZcoFdwk7
9.11. 월 📝 캐릭터 디벨롭 주간 근무......... 와, 진짜 일을 너무 많이 해서 힘들엇..... 일을 하긴 했는데 엄청 열심히는 무리고 적당히 열심히 일했다. 내일은 힐링(?) 교육 가는 날..... 사실 가기 좀 귀찮았는데 그래도 갈 사람 없다고 하니까 가게 되었음. 퇴근해서 집에서 남편이랑 저녁 먹고 남편 출근 보내고 요즘 캐릭터 디벨롭한다고 픽크루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그거랑 커뮤랑 병행하다가 자꾸 커뮤 캐들만 연성하고 있고....... 문제다 문제. 그래도 커뮤 넘 재미있고 픽크루 계속 찾다가 집안일 미뤄둬서 가까스로 집안일 하고 내일 갈 준비 하고 샤워하고 하니 밤이 늦음.......ㅠㅠ 새벽에 잠들었다. 9.12. 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움직였다. 한 여섯시? 쯤 일어났는듯. 한 세시 쯤에 잠들었던 터라 너무 졸리고 피곤했다....... 여덟시 반까지 집합이라서 남편이 퇴근해서 데리러 왔다가 데려다 주기에는 너무 애매해서 일찍 오면 같이 아침 먹자구 했음. 그래서 한 일곱시 사십분 쯤 도착하게끔 해서 남편이랑 꼬김이랑 어묵탕 먹었는데 막상 버스 타러 가니까 앞에서 외부 직원이 샌드위치랑 음료 하나씩 나눠주고 있었음...!!! 뭔가 우리 회사에서 이런 복지를? 하는 느낌이었어가지고 띠용했다. 아무래도 협력업체에서 지원해주는 교육이다보니 예산이 많고 외부 업체를 불러서 교육을 하는 듯 햇다. 오........... ㅈㅊ은 엄청 멀어서 버스가 한참 움직였던 것 같은데 나는 내내 잠만 잤다 ㅋㅋㅋㅋ큐ㅠㅠㅠ 도착해서 점심부터 먹었는데 이 때 눈치를 잘 봐서 여직원 분들이 있는 곳에 살짝 꼽사리 꼈음. 밥먹으면서 말터서 남은 관광하면서 계속 같이 있었다. ㅊㅍㅎ는 엄청났는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내려본 풍경이 정말 좋았달까. 문화단지도 정말 좋았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잘 찍을 수 있었다. 나름 재미있었음! 숙소로 들어와서 아로마 테라피라는 수업을 들었는데 내 지금 감정과 상태에 따라 끌리는 향이 다르다는 것으로 조금 미심쩍다고 생각했지만 나름 괜춘했음. 향수를 만들 수 있었는데 좋기도 했고. 뭔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게 꽤나 재미있고 좋았다. 선물 받는 기분? 저녁은 숭어회무침이랑 매운탕이랑 닭볶음탕이 두 테이블당 하나씩 나왔는데 다행히 자리를 잘 잡아서 논알콜로 버텼음. 휴. 물론 옆에 높으신 분이 앉으시긴 했지만....... 숭어회무침에 콩가루 들어가서 엄청 맛있었다........... 들어와서 씻고 답레 쓰면서 룸메분하고 이야기했는데 룸메분 남편이랑 아는 사이었음.....!!!!!!!!!!!! 호에....... 생각보다 잘 맞아서 한참 수다떨다가 나는 샤워하고 한 열한시 반 쯤? 잠들었다.
821 이름없음 2023/09/15 21:54:40 ID : ipeZcoFdwk7
9.13. 수 🔥 홈트 그리고 아홉시 반까지 자게 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민망해서 죽음. 진짜 엄청 꿀잠잤다. 숙소가 너무 좋았음. 2인실이었는데 밖에 호수뷰였는데 풍경 너무 예쁘고 침대도 너무 편하고....... 룸메분은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밖에 나가서 주변 둘러보기도 하고 편의점에서 마실것도 사다주셨는데...!!!!! 큐ㅠㅠㅠㅠ 다행히 10시에 집합이어가지고 정말 꿀잠 자고 느긋하게 나가서 차 탈수 잇었음. 오전에는 한방 비누 만들기 체험하고 비가 와서 주변에 둘러보질 못해서 안에서 다른 분이랑 룸메랑 셋이서 수다 떨었당. ㄷㅅ 좋을 줄 알았는데 가지 말아야지 싶었음....... 무셔......... 점심은 꽃을 넣은 비빔밥? 같은 것 먹었는데 엄청 건강식이라서 아저씨들 안 좋아했을듯 ㅋㅋㅋ 원래 숲체험관 가서 걸으면서 설명 듣는 일정이었는데 비가 와서 못하고 사상체질? 강의 들었음. 아쉬워 아쉬워. 숲 걸으면 엄청 좋았을 것 같은데 산세가 엄청 좋았는데. 그런 뒤에 다시 집으로 이동. 와........ 한 세시 쯤 출발했는데 다섯시 반쯤 도착했으니 엄청 멀긴 한 것 같다. 남편이 데리러 와줘서 너무 고마웠움. 힐링 교육이라고 했지만 조금 걱정했는데 한번 이렇게 바깥바람 쐬니까 기분전환도 되고 해서 너무 좋았다. 엄청 피곤했지만........ 교육이 너무 길어서 힘들기도 했음 ㅋ큐큐큐 그리고 버스가 자꾸 죽어서......... 조금 무섭긴 했지만 다행히 별일 없었다. 집에 돌아와서 쉬는 남편이랑 같이 뻗어 있다가 집안일도 하고 했던 것 같은데 갑자기 남편이 스쿼트 하자는 거임.............ㅇ...........? 밖에 비와서 달리기는 못하고 요즘 홈트 안했으니 홈트 해야한다고....... 그래서 하 ㅅㅂ 하면서 했다......... 다리 달달달 떨려서 진짜 죽을 뻔 했음. 스쿼트하고 데드 하고 샤워하고 뻗어서 잠.
822 이름없음 2023/09/15 22:17:14 ID : ipeZcoFdwk7
9.14. 목 📝 캐릭터 디벨롭 🔥 골프 와.......... 아침에 일어나니까 근육통 장난 아님......... 남편 계속 엄살 피우지 말라고 하고. 이 티발놈. 엄청 피곤했지만 출근했다. 그래도 조금 머리를 쉬고 와서 그런가 일이 잘 된 것 같기도 하고. 해야할일 차근차근히 했다. 그리고 오늘 ㅅㄱ 시험 잇었는데 와, 나 최고 점수. 전보다 더 쉬워져서 그런가 점수내기가 더 좋아진 것 같긴 함. 그리고 오후 퇴근해서 휴대폰으로 커뮤 좀 하고 골프 치러 갓다. 와 골프 오랜만에 치는데 초반에는 잘 치다가 후반갈수록 공이 잘 안 맞더라. 힘빠져서 그런가......... 으............... 집에 와서 캐릭터 디벨롭하다가 남편 오기전에 집좀 치우고 같이 저녁 먹고. 잠시 쉬었다가 남편이 또 운동하자고 하는데 쳐때릴뻔.......... 다리 아파 죽을 것 같다고오오1!!!! 쨌든 남편 물리치고 캐릭터 디벨롭 하다가 샤워하고 일찍 잤다. 9.15. 금 📝 캐릭터 디벨롭 와 진짜 오늘 어기적어기적 걸어다님. 진짜 근육통 장난 아니었음. 엄청 아팠다...... 약 먹을까 고민했을 정도였음. 오늘도 일하러 출근.... 적당히 일하고 퇴근........ 남편이랑 저녁 먹고 캐릭터 짜는데 와........... 남캐 찾았다. 내가 찾던 남캐......... 진짜 내가 소설 쓰다가 막힌 게 아무리 상상을 하려고 해도 캐릭터 이목구비나 이런게 상상이 잘 안 되어서 성격도 제대로 못잡고 그랬던 것 같음. 내가 자캐 쓸 때는 맨날 픽크루로 외형부터 짜는 편인데 그 외형을 보고 성격이랑 과거사가 튀어나오는 편이라...... 그래서 픽크루를 계속 찾고 있었는 건데 내 서사와 짜놓은 캐릭터 성격에 픽크루를 맞추려다보니까 진짜 픽크루 찾기 왤케 어렵냐.......... 진짜 이주 넘게 끙끙거리고 잇었는데 드디어 찾았다 내 남주........ 졸라 잘 생겼어.......... 역시 잘생긴게 최고야............하ㅏ........ 이제 캐릭터 외형 짰으니까 시트만 꼼꼼히 적으면 된다. 시트 다 짜면 이제 캐릭터 잡은 대로 앞부분 수정하고....... 19화에서 막혔으니까 뒤에 쭉쭉 써서 한 30화 쌓이면 무연 올려야지.......... 와........... 무연 올리려면 홍보 위해서 패러디 소설들도 외전 좀 적어야하니까....... 할 일 많네. 어쨌든 내 남주 찾아서 다행임 흑흑 일기도 몰아썼으니 집정리하고 샤워하고 자야지.............
823 이름없음 2023/09/16 23:52:20 ID : fe3PfSK1yIF
9.16. 토 📋 15건 어제 다리 넘 아피서 빨래만 개고 열두시 반쯤 잠듦.....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이 음쓰 안버렸다고 버리고 나가라는데 다리는 오질나게 아프지 밖에는 비 주룩주룩오지 해서 못한다고 빽 소리지르고 나왔당.... 미안 남편. 하지만 내일 할게.....^^ 오전부터 일하고 오후에는 좀 낮잠 좀 잤다. 왤케 일이 계속 들어오는지 엄청 바쁘지는 않았지만 안 바쁘지도 않았고..... 프로젝트 줄여야하는데 계속 늘기만 하는 것 같은데......; 미치겠다아아아(머리싸맴) 저녁은 치킨에 라면 먹었당. 저녁 일도 슬렁슬렁하고....... 아 나 너무 정규시간에 일 슬렁슬렁하나? 당직 시간이 너무 길어서 어쩔수없이 집중이 잘 안되고 효율이 안나기느 하는데....... 근데 일하는 시간이 너무 많으니까 사실 집중을 잘 못하겄음. 그르도 좀더 집중해서 일좀 많이 빼도록 노력해보자...... 일 열심히하게 오늘부터 일 갯수 일자 옆에 세야지.......
824 이름없음 2023/09/17 05:45:17 ID : fe3PfSK1yIF
매일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도 일이 안 빠진다. 사실 열심히 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 요즘 근무중에 농땡이치면서 커뮤 답변 적기도 하는데 그것부터 줄여야지. 회사에서는 절대 답변 쓰거나 올리지 말자.....!! 일 다 끝나고 집에 와서 맘 놓고 적기. 보상이라고 생각하기 그리고 내 휴대폰 말고 집 휴대폰에 카카페 깔아놓고 집에 있을때만 쉬면서 봐야겠다. 이 휴대폰에 깔아두면 진짜 너무 많이 볼 것 같아서 안되겠고 ㅋㅋㅋ큐ㅠㅠㅠ 요즘 힘든 일부터 하라 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일이 안빠지는 건 일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 것 같음......
825 이름없음 2023/09/17 06:39:48 ID : fe3PfSK1yIF
휴대폰 서랍에 넣어두는 거 자꾸 휴대폰 보는 거 막아주는듯..... 계속 휴대폰 서랍에 넣어놓자.....
826 이름없음 2023/09/17 06:54:27 ID : fe3PfSK1yIF
벌써 일요일이네 한주 다갔당....
827 이름없음 2023/09/17 16:25:10 ID : ipeZcoFdwk7
일 16건.... 오늘 자고 일어나서 대청소했따.......!
828 이름없음 2023/09/19 21:27:43 ID : ipeZcoFdwk7
9. 17. 일 📋 16건 📝 캐릭터 디벨롭 🔥 달리기 퇴근하기 전까지도 일 열심히 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한숨 자고 오후에 남편이랑 집 대청소 했음!!! 진짜 밀린 일 싹싹 끝냈다~~ 화장실 청소도 끝내고 장해~~ 그리고 좀 쉬었다가 달리기.......... 하지만 다리 아파서 한 2키로? 정도 뛰었다. 알 진짜 오래가네 ㅋㅋㅋ큐ㅠㅠㅠ 아마 캐릭터 디벨롭도 조금 했던 것으로 기억함. 하루 열심히 보냈다~~
829 이름없음 2023/09/19 21:34:24 ID : ipeZcoFdwk7
9월 3주차 리뷰 소설쓰기 📝📝📝 운동하기 🔥🔥🔥 일도 일이지만 제천 갔다오느라 집안일이 잔뜩 밀려서 힘들었음. 그래도 제천 다녀오는 거 재미있었구. 그리고 캐릭터 외형 다 짜서 뿌듯했다!! 이제 시트만 자세히 작성하고 캐릭터 성격 따라서 글만 쓰면 된다........ 올해 안에 연재하고 계약까지 해내자 흑흑. 운동도 일주일에 3번 했으니까 많이 한 거야~~ 조아조아~~~
830 이름없음 2023/09/19 21:55:57 ID : ipeZcoFdwk7
9.18. 월 📋 16건 아침 출근~~~~ 오전에 빡집중해서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제자리걸음...........휴ㅠㅠㅠㅠ 왜 일이 많아지고 나서야 경각심이 생기는 건지. 아이고......... 오후에는 퇴근해서 남편이 약 가져다달라고 해서 약 배달하고 집에 와서 커뮤 답레 쓰고 한숨 잤다. 저녁에는 일이 있어서 일하러 갔다가 퇴근해서 남편하고 같이 곱창전골 먹고 2차로 부추전 먹었움~~ 그리고 집에서 이닦구 잤다아아앗 자는데 자꾸 오른쪽 난소 부분 아파서 약먹구 잤움........ 9.19. 화 📋 16건 오전오후 빡시게 일하고 퇴근.......... 집에 와서 남편이 해준 밥먹구 놀고 있는데 남편이 이번에는 텀블러 두고 갔다고 가져다달라고 해서 으으, 하면서도 가져다 줌. 와서 일기 쓰고 있는더 너무 졸리다........ 운동 안하고 벌써 이틀이 지나가다니....... 난소 아픈 건 괜찮아졌는데 오늘 병원 예약한다는 게 못했네.......... 내일 병원 예약 꼭 해야지........... 샤워하고 집정리 간단하게 하고 자자. 너무 졸리다...........
831 이름없음 2023/09/22 12:29:04 ID : 0srBxSMo3Xw
9.20. 수 📋 17건 오전에 꾸물꾸물 일어나서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점심 먹구. 사과 드리고 김치 얻어왔다. 오후에는 너무 피곤해서 한숨 잤다가 출근. 출근해서 제일 오래된 프로젝트 멱살 잡고.....ㅋㅋㅋㅋ..... 9.21. 목 📋 17건 📝 캐릭터 디벨롭 오전에 별일 없이 퇴근! 잠을 잘 자서 안자도 되겠거니 했다가 오후 저녁에 넘 피곤해 죽을뻔했다. 오전오후로 캐릭터 시트 다 짜서 좀 뿌듯했다. 이제 회차 별로 읽고 시트 채워가면서 퇴고해야....... 오후에 남편이 글 쓰는 거 도와달라고 해서 그거 해주고 나니 기운 쪽 빠졌음. 남편 퇴근 후 같이 저녁먹구 나는 컴퓨터 좀 하다가 남편 침대에서 잠들고 나는 소파에서 잠듦 ㅋㅋㅋ 일어나니까 10시라서 샤워하고 남편이랑 밤산책 후 한시 쯤 잠든 것 같다
832 이름없음 2023/09/22 12:32:01 ID : 0srBxSMo3Xw
이번주 운동 너무 안하고 있는데.... 오늘 들어가면 사이클이라도 타야겠다. 어제 잠 오질나게 잤는데 왜 아침에 일어나는 거 힘드냐......ㅇ......
833 이름없음 2023/09/24 00:03:31 ID : ipeZcoFdwk7
9.22. 금 📋 17건 📝 캐릭터 디벨롭 🔥 사이클 출근하자마자 교육 들으러 갔다가 내려와서 일했다. 그리고 오후 퇴근해서 독서모임 책 4시까지 읽고 업로드 후에 캐릭터 디벨롭 좀 더 하다가 저녁에 일하러 나갔음. 나가서 일하고 돌아오는 길에 탕후루 가게가 있길래 배고픈 것도 있고 탕후루 예전부터 너무 먹고싶었어서 한 번 먹어봤다. 가장 잘 나가는 게 뭐냐고 물어서 애플포도? 탕후루 먹었는데 와....... 엄청나게 자극적인 맛이었다. 엄청 달아...!!! 녹인 설탕 특유의 달고나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파삭 하면서 입안에서 과육이 터지는 게 엄청 달고 맛있었음. 내 상상 속에서는 좀 딱딱한 느낌이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달고나 같은 강도에 입안에서 이빨에 쩍쩍 달라붙는 느낌이 있었음. 탕후루가 유행이고 엄청 몸에 안 좋다고 들었는데 왜 사람들이 탕후루 먹는지 알 것 같았음. 이제 아는맛이니까 안사먹겟지만. 집에 와서 남편이랑 저녁먹고 다시 일하러 갔다가 아홉시 넘어서 집에 도착. 요즘 운동 너무 안해서 사이클 인터벌로 30분 타고 샤워하고 한 열한시 쯤에 누웠다. 남편은 저녁 먹고 잠들어가지고 잠이 안 오는듯 계속 말걸어서 수다 떨다가 한 열두시 정도에 잔듯. 남편이 내일 등산가자고 해서 나는 띠용? 했는데 원래 내일 오후에 일하러 출근할 생각이었단 말임....... 그런데 남편이 이렇게 말한 게 오랜만이기도 해서 등산 갔다가 좀 쉬고 출근하면 되겠지 하고 허락을 했는데.......... 9.23. 토 📝 캐릭터 디벨롭 / 퇴고 1-7 🔥 등산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는 남편하고 같이 ㅅㅌㄱ 갔다. 역시 ㄱㅈㅅ 기운이 좋다고 7부터 산에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ㄷㄷㅂ 까지 올라가는데 정말 죽을 뻔 했다. 경사 왜이렇게 가팔라? 겨우겨우 올라가서 쉬었다가 나머지는 완만하다고 해서 산행을 이어갔는데 중간에 ㄳㅂ 올라갈 때 2차로 뒤질뻔 함. 와........ 이 때 중간에 하산하는 길로 하산했어야 했는데 남편이 한바퀴 돌아야 한다면서 ㅂㄳ까지 갔다가 주차장 쪽으로 내려가자고 함......... 이미 다리 다 풀려서 아파 죽겠는데 괜찮다고 막 달래는 것에 넘어갔더니........ 진짜 마지막에 내려올 때는 다리에 힘 풀려서 한 발자국 내딛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 남편은 내가 옛날에 비해 체력 많이 올라갔다고 좋아했지만............ 쨌든 4시간 걸려서 산에서 내려왔음.와....... 어제 남편이 사놓은 부대찌개 밀키트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따........ 아니 시장이 반찬이라고 뭘 먹어도 맛있었겠지만 막 짜고 자극적인 국물 먹고싶었던 터라....... 그리고 오후에는 자느라 다 날려보냈고. 후........ 일할 기운도 없어서 그냥 내일 출근해서 일하기로 했다. 하. 저녁 먹고 남편 출근시키고 슈퍼 노멀이라는 책 읽다가 다시 소설 잡으려고 시동 걸었음. 시트 정리하면서 1-7화 퇴고. 앞부분은 계속 퇴고해와서 퇴고하는 게 수월했는데 왜 보면 볼수록 또 고치고 싶은 문장이 나오는 건지 아이러니. 확실히 캐릭터를 외형부터 시작해서 상세하게 짜고 나니까 외형 묘사나 대사 같은 게 자연스럽게 잘 고쳐지는 것 같아서 놀랐다. 역시 웹소설은 캐릭터팔이인가. 이렇게 시행착오를 거쳤으니 다음에는 캐릭터 외형부터 픽크루로 짜고 시작해야지........... 시간 낭비 오지게 한듯. 어쨌든 나머지도 얼른 퇴고한 다음에 20화 부터 다시 써내려가기 시작하자...........
834 이름없음 2023/09/25 22:13:48 ID : ipeZcoFdwk7
9.24. 일 📋 17건 아침에 일어나서 일하러 출근. 오전부터 빡시게 일했다. 그리고 점심에 좀 쉬었다가 다시 일 열심히 하고. 틈틈히 일 안될 때마다 책 읽었음. 간헐적 몰이이라는 책인데 내가 이전에 몰입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직장인이 어떻게 그런 몰입 상태를 늘 유지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고 그 몰입을 시도하려다가 매번 실패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하루 4시간만 일한다는 내용의 책이라 뭔가 솔깃했음. 내용 자체는 자기계발서 짬뽕이긴 한데, 그 책 안에 들어있는 내용. 그러니까 휴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되었음. 그래서 그 책 안에서 인용되었던 일만 하지 않습니다 라는 책을 읽었는데 딱 내가 얻고 싶은 내용이어서 열심히 읽고 있음. 저녁 이후에는 에너지 다 써서 일이 안되더라. 역시 24시간 근무는 정말 안 좋은 것 같음... 효율이 안남. 물론 쉴때는 좋지만.
835 이름없음 2023/09/25 22:17:47 ID : ipeZcoFdwk7
9월 4주차 리뷰 일 17건 📋📋📋📋📋📋 소설쓰기 📝📝📝 운동하기 🔥🔥 일 엄청 많이 했네........ 주 6일 일이라니. 원래 주6일 일하는 편이지만 ㅋ...... 소설은 캐릭터 디벨롭 끝나서 퇴고 들어간게 정말 잘했고 수고 많았다. 앞으로 조금만 더 힘내면 된다~~ 운동은 횟수 좀 더 늘리고. 근데 주말 등산이 너무 빡셌음
836 이름없음 2023/09/25 22:30:00 ID : ipeZcoFdwk7
9.25. 월 📋 17건 📝 퇴고 8-9 🔥 사이클 아침 퇴근..... 아침에 일좀 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일 1도 못함. 밤중에 별일도 없었는데 너무 피곤하더라. 왜일까. 터가 안좋나? 어제 읽은 책 생각하면서 내가 하루에 네시간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네시간 빡시게 일하고 네시간 빡시게 소설을 쓰자는 생각을 했음. 물론 합치면 8시간이지만 다른 업무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일주일에 하루는 그냥 쉬자, 하는 마음. 그래서 4시 반쯤에 일어나서 다섯시부터 소설쓰고 출근해서 오전에 빡시게 일하고 오후는 쉬거나 편한 일하면서 보내기. 그리고 저녁 여덟시에 사샤 하기. 사이클 타고 샤워하기. 루틴 만들면 좋을 것 같다. 퇴근하고 남편이랑 이야기하다가 잠듦. 한시에 알람 맞췄는데 어제 밤에꽤 오래 잤는지 열한시 반 쯤에 꺴따. 책읽다가 남편이 장보는데 나와달라고 해서 명절 선물 같이 사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다가 나는 집에서 소설 쓰고 남편은 일 때문에 나갔음. 덕분에 네시간 정도 소설 썼다. 오랜만에 열품타 켜서 기록함. 일상을 다 열품타로 기록하는 것보다 이렇게 일기에 매번 적어서 기록하고 시간이 집중이 필요한 소설 쓰기만 이렇게 써야 겠다고 생각함. 소설 쓰는데 남편이랑 마트가서 먹었던 커피 때문에 카페인 쇼크 와서 죽을 뻔 했다. 막 속 울렁거리고 두귿ㄴ두근하고 어지럽고. 남편 와서 다이소 갔다가 와서 밥먹으니까 좀 살것 같았음. 그리고 사샤 하고. 물론 아홉시에 자겠다는 내 계획은 물건너 갔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자려고 한다. 다행히 카페인 빨은 떨어졌는지 좀 졸려. 오늘 소설 썼던거 거이 남주 캐릭터 다시 잡아서인가 거의 새로 쓰고 있음 ㅋㅋㅋ 근데 새로 쓴 게 더 낫고 남주가 더 멋있어서 좋다. 역시 캐릭터 디벨롭 꼼꼼하게 해두니까 더 할 말도 많고 좋은 듯. 진짜 내캐 뽐뿌온다 ㅋㅋㅋㅋ큐ㅠㅠ 소설이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 쓰면서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다시 쓰다시피해도 오히려 좋아. 얼른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글쓰자~~!!!
837 이름없음 2023/09/26 02:32:16 ID : ipeZcoFdwk7
두시간 정도 9-11
838 이름없음 2023/09/26 10:55:35 ID : wpPcnu5Xs2r
한시간 반 정도 11-12 퇴고 아침에 일어나서 일하니까 너 ㅁ졸려.... 전날 잘 자야 되는디 그게 젤 중요한데 그게 안되면 다음날 뒤지는 거임 ㅋㅋㅋ큐ㅠㅠㅠ 오늘 아침부터 남편 깨워서 보내느라 엄청 고생했다
839 이름없음 2023/09/26 21:47:53 ID : ipeZcoFdwk7
9.25. 화 📋 17건 📝 9-12 퇴고 🔥 사이클 어제 밤에 열시에 자려고 누웠는데 남편 상담?해주느라 잠이 안오는데다가 카페인 때문에 영 잠이 안와서 한 열두시 반부터 두시반?까지 두시간 정도 소설 썼다. 그러고나니 좀 잠이 오는 것 같고 다섯시에 일어나야되서....잠듦 자고 새벽에 겨우겨우 비몽사몽 남편 깨워서 같이 짐 옮기고 들어오니 여섯시쯤. 그래서 일단 소설 한시간이라도 쓰자는 마음으로 소설 쓰고 일곱시반에 나갈 준비해서 나도 일찍 출근했음. 그런 뒤에 ㄱㅈㄴ 선물 드리는 거 성공하고 휴 오전에 일하려고했는데 넘 피곤해서 집중 제대로 안되더라 겨우 일 끝내고 오후 퇴근해서 집와서 책읽다가 바로 잠들었음 ㅎ..... 한 다섯시쯤에 깨서 책 마저 읽고 산책 나가서 치킨주문하고 다이소 갔다가 공원 들렀다가 왔음 그리고 집정리하고. 미리 할일 다 했다고 생각하니 좀 느긋해지고 저녁먹고 사이클 타는데 시간 지체되서 지금 곧 열시돠네.... 그래도 한시에 자던때보다는 당겼으니까. 앞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힘내자 +오늘 글쓴거 거의 다 새로 쓰다시피하는거라 힘들다 큐큐
840 이름없음 2023/09/27 13:34:31 ID : ZhamtwHCoY1
오늘 12-16 퇴고 16화는 장면 하나 더 넣어서 한편씩 미뤄야겠다.....
841 이름없음 2023/09/27 20:59:29 ID : ipeZcoFdwk7
9.26. 수 📋 17건 📝 12-16 퇴고 🔥 골프 생각보다 다섯시에 잘 일어났음 막 8시간 잔 건 아닌데 한 여서일곱시간이면 충분할지도? 그래도 넉넉하게 잘자는게 좋으니까 9시에는 눕도록 하자. 하지만 아침에 한 두시간? 정도 소설쓰다가 일곱시에 30분 잔다는게 한시간 자버림ㅋㅋㅋ 아무래도 피곤하긴 한가봄 그리고 오늘 출근해서 일 빡시게 하고 오후에는 넘 졸렸느데 졸린거 참으면서 일했다. 오늘 점심 청국장 먹으러 외식했는데 넘 맛있었음 남편이랑 먹구싶었다 근데 오늘 오후 갑자기 ㄱㅈㄴ하고의 라운딩에 대타로 지명당했음..... 그래서 갑자기 골프 특훈 들어가게 생겼다 큐큐 ㄱㅈㄴ 발목 잡으면 안듸는데 큰일남 흑흑 그래서 오늘 연습장 감. 지난주에도 가긱 했는데 (아마도) 오랜만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도와준댔다. 고마운 남편.... 힘내야지.......ㅎ..... 내일부터 아침에 기도라도 할까...... 골프하고 샤워하고나니 곧 아홉시... 얼른 자고 내일 또 일어나서 글써야지!!!!!! 아자!!!!!!!
842 이름없음 2023/09/28 08:49:24 ID : 3U7BtfVgpdS
오늘 아침 일어나서 컴퓨터는 켰는데 뭔가 너무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서 소파에 누워서 십분간격으로 알람 끄면서 잤음ㅋㅋㅋㅋㅋㅋ... 결국 여섯시 반쯤에믄 걍 들어가서 침대에서 자버렸따
843 이름없음 2023/09/28 21:18:04 ID : 3U7BtfVgpdS
9.27.목 📋 17건 오늘 아침은 영 메롱 상태로 다시 잠들었다. 왜그랬을까? 수면이 여전히 부족한가? 물론 전날 한 열시쯤 잠든 것 같긴 한데. 아직 아홉시에 잠드는 게 어렵다. 그래도 계속 시도하면 몸도 익숙해지지 않을까? 오늘 출근해서 오전에 집중해서 일하고 오후에 쉬었다가 네시부터 다시 일했고 6시부터는 일이 손에 안잡혔다. 흐음.... 내일 오전에 일찍 일어나면 일좀 해봐야지. 연휴기도하고 삼일간 쉬니까 뭘 할지 고민된다. 집청소를 할까. 밀린 일을 할까. 투자 관련 책을 읽을까. 일단 중요한건 네시간 소설쓰기이니까 그건 꼭 지키구 8시간씩 꼬박꼬박 자는거 습관 하고 운동도 매일 하도록 노력하고. 골프...... 연습은 꼭 해야겠지. 요즘 휴식 관련 책들을 읽고 있는데 정말 휴식이라는 게 삶에 꼭 필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게 와닿는다. 적극적 휴식을 충분히 행하는 것 그게 정말 중요한듯
844 이름없음 2023/09/29 10:17:26 ID : ipeZcoFdwk7
16-17화 퇴고
845 이름없음 2023/09/30 12:57:41 ID : ipeZcoFdwk7
9.28. 금 📝 16-17 퇴고 🔥 골프 아침에 퇴근했는데 생각보다 정신이 쌩쌩해서 한시간 정도 글 쓰고 소설쓰고 잠들었다. 한 한시 쯤에 일어나서 점심 먹고 나갈 준비 해서 골프 치러 다녀왔음. 골프 치고 목표하는 독서 목록 순서대로 읽지 말고 그냥 원하는 대로 읽어야지 싶어서 역행자 확장판 읽기 시작했는데 꽤 몰입이 잘 되더라. 남편 큰집 다녀와서 완전 피곤했는지 집에서 뻗어있을 것 같아서 빽다방에서 음료 시켜서 앉아있을랬는데 전화와서 들어오라길래 집으로 그냥 왔음. 근데 남편 자고 있길래 ㅋㅋㅋ 그냥 두고 오후 작업했다. 총 오늘 하루 세 시간 정도 했음. 휴식 관련된 책 읽으면서 하루 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4시간이랬는데 아마 앞으로도 네시간 안쪽으로 집중해서 글쓰지 않을까 싶고. 작업은 거의 새로 쓰다싶이 새로운 장면 추가하는데 꽤나 힘들었다..... 그래도 재미있어...... 이후 남편과 간단히 저녁 먹고 스크린 치러 갔다!!!! ㄱㅈㄴ과의 골프를 위한........ 다행히 갔는데 그 골프장이 구현 되어있어서 다행이었음! 필드 익힌다고 생각하고 빡집중해서 쳤다!@@!@!@ 그 결과...!!!!!
846 이름없음 2023/09/30 13:00:25 ID : ipeZcoFdwk7
드디어 스크린 안쪽으로 끊었다 역시 오비만 안나면 그럭저럭 끝까지는 있는 같았음 연습하면서 중점을 뒀던 것이 실수하지 않는 것이었는데 멀리 가지는 않아도 따박따박 날아가니 그걸로94타!!!!!!! 드디어 스크린 100타 안쪽으로 끊었다! 역시 오비만 안나면 그럭저럭 끝까지는 갈 수 있는 것 같았음. 연습하면서 중점을 뒀던 것이 실수하지 않는 것이었는데 멀리 가지는 않아도 따박따박 날아가니 그걸로 괜찮은 것 같았다. 숏게임 연습 더 열심히 하면 타수 더 줄일 수도 있을 것 같고~~! 목표 완료! 끝나고도 너무 기쁘고 신났다~
847 이름없음 2023/09/30 13:10:10 ID : ipeZcoFdwk7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물론 계속 소설을 틈틈히 써오긴 했지만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3개라서 더 늘리기 좀 애매하다는 생각에 미뤄뒀지만 골프 100타 안쪽으로 끊는 목표를 달성했으니 소설 작가 데뷔도 시동 걸어야지!! 싶어서!!! 일단 해야할 일은 소설 30화 까지 비축분 쌓는 것이고, 그 다음에 업로드 하기 전 홍보 준비 하고. 어떻게 업로드할지 계획도 짜고 해야지. 이제 거진 21화 까지 썼으니 30화까지 9화 남짓 남았다. 다음 달안에 다 쓰고 홍보 준비도 끝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임!!
848 이름없음 2023/09/30 13:39:07 ID : ipeZcoFdwk7
내년 목표 계획 (생각해둔것) 1. 골프 스크린 90타 깨기 2. 창작 소설 1질 완결내기 3. 해피캠퍼스 올릴 수 있는 건 최대한 다 올려 두기 4. 역행자 추천 도서 다 읽기
849 이름없음 2023/09/30 13:49:34 ID : ipeZcoFdwk7
ㅐ17-21 글작성 및 퇴고 ㅋㅋㅋㅋ 19편이었는데 다 퇴고하고 나니 2편이 더 늘었넹. 개이득....? 다섯시에 일어나서 글 쓰다가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책읽고 글썼음. 이제 점심 먹고 집안일하고 골프 다녀와야햐..........
850 이름없음 2023/10/01 18:49:17 ID : ipeZcoFdwk7
21완 22 3000 텍본 만들어따.....! 휴........ 이제 외전만 쓰면 대
851 이름없음 2023/10/01 18:50:30 ID : ipeZcoFdwk7
자기전 할일 1. 설거지 2. 손빨래 3. 빨래개기 4. 샤워 5. 일기쓰기
852 이름없음 2023/10/02 05:49:02 ID : ipeZcoFdwk7
퇴고 새벽에 일어나서 남편 출근 시키고 소설 쓰다가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책읽고 소설 쓰다가 오전 다갔당 퇴고 작업 막바지 캐릭터 잡고 퇴고하니까 확실히 글이 고쳐지기도하고퇴고 새벽에 일어나서 남편 출근 시키고 소설 쓰다가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책읽고 소설 쓰다가 오전 다갔당 퇴고 작업 막바지 캐릭터 잡고 퇴고하니까 확실히 글이 고쳐지기도하고9.29. 토 📝 17-21 퇴고 새벽에 일어나서 남편 출근 시키고 소설 쓰다가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책읽고 소설 쓰다가 오전 다갔당. 퇴고 작업 막바지! 캐릭터 잡고 퇴고하니까 확실히 글이 잘 고쳐지기도하고 써지기도해서 좋았다. 2편이 더 늘어난건 개이득인 부분...! 오후에는 미적미적 시간을 보냈다. 뭔가 우울하기도하고 피곤하기도하고. 그래서 누워서 책만 잔뜩 읽은 듯? 남편한테 글쓰다가 기분전환할 스텝퍼 사달라고 했는데 당근으로 워크패드 무료나눔 받아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띠용해서 집에 둘 데 있나 찾아봤는데 그래도 어찌저찌 자리 마련했음 남편 저녁에 퇴근해서 같이 밥먹고 설치했는데 그래도 잘 굴러가더라. 층간소음 이슈만 안났으면 좋겠는데 일단 매트 두껍게 깔긴했지만. 남편이 헬스장 매트 사겠다구 해서 그거 믿고 있는 중 산책 조금 하고 한 10시쯤 잠든 것 같다. 요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까 너무 조음 운동 안해서 반성..... 이틀째 씻지도 않았다 큐큐 땀을 안 흘려서 그런가.// 10.1. 일 📝 21 퇴고 3000자 🔥 골프 새벽에 일어나서 소설 썼당. 21화 수정 다 끝내고 22화 3000자 까지 썼음 이제부터 진짜 원고 만들기 돌입이다.... 으아..... 마음이 조급해진다. 한편씩만 쓰면 많아야 30편인데 매일 더 많이 쓰고 싶다는 조급한 마음이. 하지만 그렇게 되면 오래 못가겠지.... 오래오래 쓸 수 있도록 한발짝씩 매일매일 하자. 사실 매일 쓰는 것도 엄청 힘든 일이잖아...? 하루 4시간 소설쓰기 하려는데 오전에 한편+3000자 써버려서 남은 시간에는 텍본 만들었다. 텍본 만들던 중에 남편이 일어나서 같이 스크린게임 치러 갔다! 이번에는 내가 96타로 이겼음~~ 집에 와서 점심 마구먹구 걷기 했는데 너무 좋더라. 그런 뒤에 나는 텍본 마저 만들고 남편은 잠들었다가 세시 쯤 골프 연습 갔음. 한시간 정도 치고 연습장 바로 옆에 있는 게임장에서 또 쳤다. 원래 가야하는 코스는 없어서 어쩔수없이 ㅇㄷㅂㄹ 코스로 쳤음. 이번에는 남편이 이겼다. 나는 101타 정도. 아니 코스가 너무 오르막이라서 비거리 안나가는 나한테는 넘 힘든 코스였음 흑흑 그래도 100초반이니 선방했다고 생각함. 골프 마치고 부랴부랴 집에 와서 저녁먹고 남편 출근/ 나는 너무 피곤해서 조금만 누웠다가 집안일해야지 했는데 바로 잠들어따....ㅎ......
853 이름없음 2023/10/02 05:54:24 ID : ipeZcoFdwk7
9월 5주차 리뷰 일 17건 📋📋📋📋 소설쓰기 📝📝📝📝📝📝 운동하기 🔥🔥🔥🔥🔥 오 이번주 일하는 양이 4일로 줄었다. 그 덕분인지 소설쓴 날하고 운동한 날이 늘었움. 이번주부터 새벽기상 시작한 것도 도움이 된 것 같다는 생각. 확실히 그래야 소설 쓸 시간이 나는 것 같다. 일도 더 열심히해서 얼른 프로젝트 줄여야지..... 으으......
854 이름없음 2023/10/02 05:55:51 ID : ipeZcoFdwk7
이제 10월이다아아앚..... 어제 머리대자마자 잠들어서 열두시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씻고 다시 자서 네시 50분에 일어났고 밍기적거리다가 이제야 일기 다 썼넹. 샤워를 하든 오나오를 먹든 해야지 움직이자...... 요즘 실내 공기가 차가워서 움직이기 시렁.... 입는담요 있어서 다행임......
855 이름없음 2023/10/02 23:38:05 ID : mq2HA6rBy6q
2000자 겨우 채워서 한편 적었다.... 22편......완료
856 이름없음 2023/10/03 22:42:05 ID : ipeZcoFdwk7
10. 2. 월. 📋 17건 📑 2000 새벽에 일어났지만 뭔가 기분이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기분에(생리 할 때가 되어서 그럼) 느적느적 일어나서 오나오 먹고 이민 관련 유트브 보다가 30분 바싹 글쓰고 출근했다. 삼십분 쓰는 걸로 2000자는 택도 없었다....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밤에 쉬러 들어가서 나머지 글 써서 2000자 채워서 22편 완료. 10. 3. 화. 📋 18건 📑 5000 아침에 퇴근해서 한숨 잤다. 오전 중에 일어나서 오랜만에 조아라 보는데 재미있더라. 소설 좀 보다가 남편이랑 점심 만들어먹고 오후에도 늘어져 있다가 남편하고 낮잠잤다. 어제 생리 터져서 우울하고 배아프고 그래가지고 기운이 안남. 내일 골프 갈 준비나 미적미적 해두었고. 원래 시험 전날에는 공부하는 것 아니라며 합리화 했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녁 먹기 전에 마트 가서 내일 먹을 것 미리 준비해뒀다. 저녁 먹고 소설 쓰다가 남편이랑 공원 가서 맨발 걷기 했는데 발바닥 따가워서 까마귀 소리 남 ㅋㅋㅋ 뭔가 자세 바르게 펴지고 지압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았음. 허리랑 엉덩이랑 다리에 힘 빡들어가더라. 신기. 몸에 좋다고하는데 왜인지 알 것 같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골프장 갈 준비 다 끝내야하는데 벌써 시간이............ 얼른 자자. 내일 다섯시 일어나야지~~!~! 아ㅏ 요즘 운동 안하네.......... 내일은 골프 가니까 운동 하겠지만. 앞으로 매일매일 운동 빼먹지 말자........
857 이름없음 2023/10/06 00:50:57 ID : ipeZcoFdwk7
10.4. 수 📋 18건 🔥골프 라운딩 새벽에 일어나기는 했지만 새벽시간을 잘 보내진 못했다. 좀 더 자다가 휴대폰 패드 유튜브 보면서 시간 낭비하다가 겨우 부랴부랴 골프 라운딩 갈 준비 하고 그랬음 출근해서 두시간 동안 바짝 일하고 조퇴해서 라운딩 갔다....! 날씨 진짜 죽였다. 너무 좋았음. 처음에는 잘 안맞았는데 티 내리니까 확실히 드라이버는 잘 맞아서 주위에서 칭찬 해줬움! 나름 연습장에서 확인하고 갔던 터라 처음인 그린이었지만 그래도 조금 나았다. 근데 초반 라운딩은 진짜 쫄려서 덜덜 떨었음 완전 긴장되가지고. 막 어프로치에서 왔다갔다하고ㅋㅋㅋ 그래도 재미있었음. 파쓰리장이라도 자주 다녀야하나 생각 들었고 골프에 대해서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꽤나 재미있고 칭찬도 들어서 너무 좋았다. 노력한 보람이 있었달까. 진짜 매일매일 골프 연습해야할듯....;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데려가주시려나~ 쨌든 캐디 분이 잘 봐주셔서 108타 나왔다! 아자! 방향 잡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 부분 관련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프로치도 스크린으로만 잡아뒀더니 필드에서 감이 하나도 안오더라. 그래도 첫 머리올렸을 때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인 것 같기도하구 ㅋㅋㅋ 끝나고 뒷풀이 갔는데 올만에 술 엄청 마셨다. 꺾어 마셨는데도 힘들었음 ㅋㅋ큐ㅠㅠㅠ 집에 와서 남편한테 술주정섞인 애교부리고 씻고 잤다 ㅋㅋㅋ 한 열시쯤 잠든듯.
858 이름없음 2023/10/06 01:02:31 ID : ipeZcoFdwk7
10.5. 목 📋 18건 🔥 사이클 와.... 아침에 죽는 줄 알았다. 못일어날뻔. 알람은 다섯시쯤에 맞춰놨는데 끄고 더 잤다 한 일곱시 반쯤 일어나서 나갈준비하고........ 와........ 골프+술? 죽음임 ㅌㅈㄴ 진짜ㅋㅋㅋㅋㅋㅋ 오전부터 주무시고 나는 열일하고. ㅌㅈㄴ 조퇴하고 나는 열일하고. 엄청 열일해서 머리가 지끈지끈할 지경이었음.... 퇴근하고 넘 피곤해서 밥먹고 잠들었다가 9시에 깼당 으으 오운완 해야하는데 하면서 휴대폰으로 이것저것 보고 책 읽다가 정신차리고 사이클 30분 탔음. 그리고 냥이 쓰다듬으면서 한 30분 유튜브 보다가 냥이 가고 나서도 한 한시간 더 봤음.....ㅋㅋㅋ 열한시 반 넘어서 아 ㅅㅂ ㅈ댔다하면서 샤워하고 일기 쓴다.... 집안일 1도 못했지만 열심히 휴식햇다고 생각하고 일찍 자자 내일 또 일해야하니까.........ㅎ 그래도 다행인 점은 마무리 단계 프로젝트들이 많다는 거겠지! 화이팅!
859 이름없음 2023/10/08 22:07:18 ID : ipeZcoFdwk7
10.6. 금 📋 15건 오전에 일어났다가 다시 잤다. 오후에 일찍 출근하는데 긴장되는 일이 있어서 그거 스트레스 받아서 오전부터 뻗어있었던 것 같고. 그래도 막상 하니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휴 오후에 빡세게 일해서 프로젝트 많이 뺐다. 2개는 연휴 끝나면 빠질 것 같음. 저녁에도 열일했고 새벽에 일 안들어와서 꿀잠잤다. 운동 못한게 넘 아쉬움 10.7. 토 📋 15건 아침 퇴근. 뭔가 기분이 좋은 느낌. 집에 와서 남편이랑 같이 누워서 수다떠는데 잠이 안 와서 오전부터 집 청소하면서 움직였다. 링티 카페인 젤리 주문했는게 와서 먹었는데 그것 때문인가 오전부터 기분이 좋았음. 막 열정적으로 움직였고. 밀린 빨래도 개고 어제 남편이 우울해했는데 그게 집이 어질러져 있었던 것 때문인 것 같아서 대청소하고 부엌 정리도 싹 했다. 식탁 선반장 정리하고 부엌 찬장 안에 싹 빼가지고 새로 장소 지정해주구. 묵혔던 밀린 일들 싹 했다. 오후에는 남편이랑 같이 밥솥 구경하러 갔는데 간김에 백화점 내에 쇼핑했었다. 그러던 중 데코 매장에 레더재킷 봤는데..... 와..... 너무 예뻐서 입어봤는데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하고 옷 핏이 엄청 예쁘고 안감도 화려해서 살짝ㅅ라찍 보이는 게 너무 에뻤다. 진짜 사면 잘 입을 것 같아서 가격 물어봤는데 할인해서 84만원...... 기죽이 좋은 가죽이라고 하시더라. ㅎ... 너무 비싸서 못샀다. 휴ㅠㅠㅠ 진짜 돈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고 아직도 눈 앞에 아른거림.... 대신 다른 행사 코너 갔다가 바지 입었는데 와. 내 인생에 바지 딱 맞는거 구하기가 어려운데 너무 잘맞아서 놀래서 여러장 봤다. 케네스레이디 바지였는데 바지 3벌 자켓바지 세트 한벌 해서 50만원에 결재. 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입어봤는데 그래도 넘 잘샀다. 저녁에는 워킹패드 밑에 깔 층간소움방지 패드 깔고 옷장 한번 싹 뒤집어 엎었다. 어울리는 옷끼리 다 입어보고 버릴 것 싹 모아두구. 그래도 싹 정리해서 바지 버릴 것 버리니까 너무 기분 좋았음. 너무 활동적으로 움직여서 엄청 졸려서 머리 대자마자 잠들었다 큐큐 앞으로 열심히 패셔너블하게 살기로 했음
860 이름없음 2023/10/08 22:18:03 ID : ipeZcoFdwk7
10.8. 일 📋 15건 오전에 남편 깨우고 다시 잠들었다가 한 열시쯤 깼는데 와..... 몸이 부서질 것처럼 아프더라. 완전 몸살기가 있는것치럼. 그래서 오전에 계속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오나오 먹고 갑자기 기운 차려서 옷장 목록 어플 깔았다. 론리클로젯이라는 어플인데 삘꽂힌 김에 옷장 안에 있는 옷 다 찍어서 등록했음 ㅋㅋㅋ 신발 빼고 다 등록했다. 아 운동복이랑 실내복도 뺐음. 생각보다 옷이 많은 것 같기도하고 적은 것 같기도하고 그리고 일하러 갔다가 돌아와서 누워있으면서 옷들로 코디도 해보고 놀다가 남편이랑 저녁 먹었다. 아침부터 목이 따끔따끔했는데 왠지 우울하고 기분이 쳐지고 그랬움. 그래도 샤워하고 나니까 좀 조아졌다. 목은 그대로 아프지만. 남편한테 옷장 어플 보여주면서 칭찬 들었당. 다음에 운동복이랑 신발도 추가해야지. 내일 등산가기 전 옷 코디 해봤는데 역시 운동복도 추가해야겠움
861 이름없음 2023/10/08 22:18:17 ID : ipeZcoFdwk7
아참 생리 끝난거같다!
862 이름없음 2023/10/09 20:11:55 ID : ipeZcoFdwk7
10월 1주차 리뷰 일 15건 📋📋📋📋📋📋📋 소설쓰기 📑📑 운동하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많이 했다고 어렴풋이 생각하긴 했는데 7일 출근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ㅅㅂ 진짜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조설도 못쓰고 운동도 못하지 진짜. 그런데 그래도 할 일이 많으니까..... 어쩔 수 없다는 생각 들기도하고. 생리기간이었기 때문에 충동적인 부분이 많은 것 같고 아침에 거의 잘 못일어났구 그랬음. 소설도 거의 두편 밖에 못썼고. 우울했다가 갑자기 에너지 썼다가 하면서 정신없었음ㅋㅋㅋㅋㅋㅋ 골프도 열심히 해야지 했다가 필드 다녀오니까 다시 후루룩 빠져버렸음 그래도 이번주 뿌듯한 점도 많았다. 일단 일을 많이 뺐고 집을 완전 싹 정리해서 미뤄놨던 일 많이 끝마쳤음. 정리정돈이 필요한 부분들 다 싹 정리해서 진짜 뿌듯함. 후후. 담주부터는 사실 승진 관련 이슈들 때문에 집중해서 글을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내일 ㄱㅈㄴ한테 여쭤보면 어느정도 각 나오겠지 싶기도하고. 하 ㅅㅂ.... 안되겠으면 그냥 소설은 다음달에 하면 됨. 뭣이 중헌디
863 이름없음 2023/10/09 20:26:38 ID : ipeZcoFdwk7
10.9. 월 🔥 달리기 오늘은 일 안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지난주 7일 일한거 보고 진짜 놀랬네. 커뮤 할 시간도 없기는 했네 진짜ㅋㅋㅋ 물론 매일 6시간씩 일한 건 아니었지만.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남편이 등산가자고 했지만 못갔다. 너무 목이 아파서 아마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았음. 미안하다고 하고 쉬자고 했다. 다시 한숨 자고 아홉시 쯤 일어나서 딩굴딩굴하다가 열시? 열한시쯤 연어덮밥 먹었다. 이때 쯤 트롤리랑 냥이방 서랍 정리하고 집청소도 하고 그랬음. 그래서 우리집 정리 시스템 싹 정리해두었다. 쓰레기 잔뜩 나왔는데 내일 분리수거 안하면 집 꺼지게 생겼음 ㅋㅋㅋ 오후에는 남편이랑 느긋하게 다이소 쇼핑하고 집 가는 길에 찹쌀떡 사서 집에서 남편은 커피 나는 우유 랑 머겄음. 카페 비 아꼈따. 우유 노브랜드 우유인 굿밀크 먹는데 꽤나 맛있음ㅋㅋ!! 남편은 너무 고지방 맛이라고 싫어하지만 나는 엄청 고소해서 좋다. 값도 싸고. 집에서 쉬다가 이번에는 노브랜드 쇼핑갔다 오고 좀 쉈다가 달리기 하러 나왔다..... 오랜만에 달리기해서 그런가 전보다 체력이 줄었는듯 3키로 쉬지않고 뛰는 거 싪패.... 흑흑 그래도 돌아오닌 길도 걷다 뛰다 했으니 많이 뛰기는 햇음... ㅎ...... 마지막 즈음에는 숨찬 것보다는 허벅지 아프더라 ㅋㅋㅋ규ㅠㅠㅠㅠ 팡소에 싸이클이라도 열심히 타자... 집에 가는 길에 열심히 뛴 보상으로 작은 컵젤리랑 작은 오렌지주스 샀음 캬 진짜 꿀맛이더라 완전 짜릿했음. 열심히 운동하고 먹는 단거 진짜 엄청나다...... 이 맛에 달리기 해야겠음 ㅋㅋㅋ큐ㅠㅠㅠ 남편놈 설탕 액상과당 못먹게 해서 이런 꼼수라도 안쓰면 죽을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일은 내일 해야지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암것도 못하겠다. 내일 새벽에 일어나면 글 쓸 수 있을까? 어차피 고민은 그때 가서 하는 걸로 하괴 출근전까지는 스트레스 받지 말자!!!!
864 이름없음 2023/10/11 08:17:46 ID : bCktxSJRwlh
10.10. 화 📋 14건 🔥 골프 어제 여덟시쯤 자려고 누었는데 누우니 잠 안와서 한시까지 휴대폰 보다가 늦게 잤음 ㅋ..... 휴대폰으로 딩크 관련 검색하다가 고민고민하면서 잠듦. 아침에 한 9시쯤 일어났는데 한시간 정도 뒹굴거렸다. 너무 졸리고 몸이 뻐근해서. 일어나고 보니 감기 기운 있는 것도 같고. 남편이 나가자고 달래서 스크린 골프 한게임 했는데 101타 나와서 99타 나온 남편한테 졌음 ㅋㅋㅋㅋㅋㅋ.....!! 남편 완전 얄밉게 계속 놀려가지고 ㅂㄷㅂㄷ 했다. 설거지 내기라서 내가 설거지 해벌임 으으 오후 일찍 일하러 나갔다가 열일하고 저녁에는 집중 안되서 좀 쉬엄쉬엄 했다. 머리아파서 약먹었더니 좀 괜춘해졌음. 갑자기 다시 커뮤하고 싶은 뽐뿌가 막 올라와서 디질 지경임.... 현생 생각하면 절대 하면 안되는데...........
865 이름없음 2023/10/11 08:18:09 ID : bCktxSJRwlh
프랜즈스크린 어플 깔았는데 졸라 신기함 ㅋㅋㅋㅋ
866 이름없음 2023/10/26 01:23:51 ID : ipeZcoFdwk7
일기....밀렸다... 벌써 10월의 중반..... 으에
867 이름없음 2023/10/26 01:24:30 ID : ipeZcoFdwk7
며칠 전에 라이프코드 강연 보고 꽂혔음 나는 오늘 치열했나?
868 이름없음 2023/10/26 01:25:17 ID : ipeZcoFdwk7
그래서 오늘은 열심히 일하려고 했다...! 집에 와서는 뻗어서 밥먹고 커뮤 눈팅만하다가 뻗었지만.......
869 이름없음 2023/10/26 22:54:29 ID : 84Gr9hfbyHx
10월 2주차 리뷰 일기를 미뤄서 못쓰는 바람에 일단 주차 리뷰로 퉁칠려는 속셈..... 사실 제대로 기억 안나는데 이래저래 일하느라 바빴고 소설은 안 썼던 것 같고 ㅌ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골골거리다가 도피성으로 커뮤 다시 시작하고....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에 서류 만드느라 죽을 뻔 했던 기억이 난당
870 이름없음 2023/10/26 22:56:25 ID : 84Gr9hfbyHx
10월 3주차 리뷰 일단 서류만드는 것 그리고 이전 동료들 만나는 것, 그리고 ㄱㅈㄴ 인사 드리는 것 등등 여러 일로 머리아프고 스트레스 와방 받았음. 그래서 일기도 못쓰고 소설도 못쓰고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도 남편이 산책이나 달리기 하러 나가자고 해서 바깥 바람 좀 쐬고 그랬던 것 같고. 무사히 서류제출까지 했다. 아 ㅅㅎㅅ ㅌㅈ님이 타로 봐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점괘가 별로 좋지 않아서 시무룩해짐
871 이름없음 2023/10/26 23:03:11 ID : 84Gr9hfbyHx
10.23. 월 당직 다음날이라서 골골거리면서 잠들었다가 오후에 뭐했더라... 남편이랑 같이 집안일 하다가 오랜만에 ㅁㅌ 놀러가서 넷플릭스 봤음!!!! ㅊㅇ의 아이 궁금했어서 남편이랑 같이 몰아보기 했는데 와....... 너무 재미있었음. 진짜..... 원작 만화책 정주행하고 싶더라 그리고 라ㅇㅍㅋ드 영상을 남편하고 같이 봤는데 치열하게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더라고. 그러니까 인생이 공허한 것은 우리가 목표를 추구해도 그것에 도달할 수 없어서 치열하거나 열심히 살아가지 않는데 이러한 경향이 사회에 반영되어서 사람들이 공허함을 느낀다는 것임. 그래서 공허감을 없애려면 목표를 위한 치열함이 아니라 치열하기 위한 치열함으로 마음을 충만하게 채워야 한다고 함 마음을 충만하게 하기 위해서는 치열하게 사는 것과 본질을 아는 것이 있는데 나는 이 말들로 ㅎㄴ문 교수님이 말한 몰입이라는 것과 겹쳐지면서 이런 방법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나도 최근에 진짜 열심히 해도 의미 없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대충 살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요즘 힘들고 허무한 생각이 자꾸 들었던 것 같고. 결론은 목표를 위한 치열함이 아닌 치열함을 위한 치열함을 해야한다는 거고. 그렇게 살면 마음이 충만해져서 후회하지 않게 된다는 거. 진짜 맞는 말이라. 그 갓생하고도 연결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함
872 이름없음 2023/10/26 23:06:19 ID : 84Gr9hfbyHx
10.24. 화 칭ㄹ하게 아ㅣㅁ에 일어나서 출근해서 오전동안 열일 했음. 그리고 점심 먹고 오늘 회식 하기로 했어가지고 팀원들끼리 스크린 나인홀 했는데 내가 일등함 ㅋㅋㅋㅋㅋㅋㅋ? 칭찬 많이 들었다~~! 그리고 ㅌㅈ님네 ㅂㅈ에서 대하랑 고기 구워먹었는데 엄청 맛있엇음. 그리고 ㅌㅈ님이 남편 부르라고 해서 남편이 왔는데 그때부터 술파티 벌어지기 시작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취하셨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남편 뻗어 자고 나도 잤다
873 이름없음 2023/10/27 00:01:26 ID : 84Gr9hfbyHx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열일하고 퇴근 그리고 저녁 먹고 치우려고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암것두 못했당 누워서 냥이 쓰다듬으면서 열심히 커뮤 정주행이나 하고 일찍 잠이나 잤어야10.25. 수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열일하고 퇴근.그리고 저녁 먹고 집 치우려고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암것두 못했당...... 누워서 냥이 쓰다듬으면서 열심히 커뮤 정주행이나 하고.......ㅋ..... 일찍 잠이나 잤어야 했는데. 그래도 설거지는 하고 잘 수 있었음 10.26. 목 📋 18건...... 오늘 오전에는 배가 아파서 계속 누워있다가 겨우 약먹고 빨래 돌렸음..... 그리고 오후에는 남편이랑 ㅈ시믹스 옷쇼핑하고 부랴부랴 일하러 나갔고. 지ㅣ금까지 열일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ㅁ이루틴 어플 깔아서 체크리스트 만들었음. 그러니까 매일매일 치열한 하루란 이런 걸 다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다 채우려고 노력해봐야지. 아 피곤하다.......
874 이름없음 2023/10/30 02:06:23 ID : ipeZcoFdwk7
10.27. 금 📋 17 🔥 골프 어..... 몰아서 쓰기 안하려고했는데........; 오전에 열일하고 퇴근해서 자고... 일어나서 놀다가 남편이랑 스크린 치러 갔다가 집에와서 밥먹고...? 쉬다가 남편이랑 ㄴㄷㅈㅁ 가서 술마시면서 얘기했음. 아 라운딩은 99타! 10.28. 토 📋 17 남편 일하러 간데다가 회식이라 늦게 들어와서 오후에 일하러 갔다 온 것 빼면 하루종일 커뮤하면서 놀았던 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남편 너무 늦게 들어와서 느젝 잠들어따.... 10.29. 일 🔥 달리기 오전에 깨서 남편 밥멕였다. 된장라면에 콩나물 넣고 끓인 거랑 어제 내가 먹다 남은 고구마전 반죽으로 고구마전 해줬는데 엄청 맛있어해서 놀랐음. 그리고 피곤해서 더 자다가 일어나서 남편하고 ㄴㅂㄹㄷ 다녀왔는데 낫또가 있어서 그거 사 봄! 그리고 호평인 레시피대로 해서 먹었는데 은근 괜찮아서 남편 한입 줬더니 뱉더라...... 엄청 미안했음. 노력한게 눈으로 보였느넫.... 그리고 좀 쉬다가 2시에 남편이랑 달리기 나갔다. 남편이 나한테 달리기 많잏늘었다고 했움~ 뿌듯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밥먹고 남편이랑 뒹굴거리다가 남편 출근한 뒤에 열심히 커뮤했따....! 피곤해 얼른 자자...
875 이름없음 2023/10/31 01:03:39 ID : g5glAZcnDur
10월 4주차 리뷰
876 이름없음 2023/10/31 01:07:55 ID : g5glAZcnDur
10.30. 월 📋 17건 🔥 골프 오전에 일어나서 가까스로 준비하고 일하러 갔다왔다. 점심때 돌아와서 남편하고 밥먹구 쉬다가 스크린 치러 갔고. 휴대폰 두고 와서 로그인 못했는데 그래서 3홀까지 화이트티로 쳤음ㅋㅋㅋㅋㅋㅋ 왠지 안나가더라. 그래서 2타 빼줬다. 그런데 오늘 로그인 안했는데 버디 두번이나 나서 엄청 아쉬웠음......흑흑흑흑 기록 세우는 거였는데 ㅠㅠㅠㅠ 그래서 92타로 최고점 세웠다! 오예~~ 앞으로 연습 더 열심히 해야지. 드라이버는 잡혔으니까 고구마랑 웻지 정확도랑 퍼팅.... 퍼팅 연습해야해.......으으..... 그리고 집에 왔다가 출근...! 집중해서 일했따아아..... 오늘은 진짜 열심히 살았음! 생각해보면 오전오후저녁에 하나씩만 해내도 하루 잘 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877 이름없음 2023/11/01 12:51:13 ID : jvvikq0pQnA
10.31. 화 📋18건 🔥 달리기 오전에 열심히 일하고 퇴근. 바로 예약한 병원 다녀왔다. 으으..... 생리통 너무 심하고 생리 전에도 생리통처럼 아파서 예전에 난소 물혹 생긴 것처럼 그건가 싶어서 병원 예약한 거였는데....... ㅈㄱ내막증이라고....... 충격적. 일단 약을 먹어보고 mri 날짜도 정하고 한달 간 지켜보기로 했음........ 집에 와서 일단 한숨 잤다. 자고 일어나서 남편이랑 달리기 다너왔음. 오늘은 지난번모다 좀 더 잘달린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 그럼에도 진단 받은 것때문에 맘이 뒤숭숭했음. 집에 들어와서 밥먹고 잠들었다가 밤에 깨서 환경호르몬 간은 것도 알아보고 그랬음....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함...... 그러다 새벽에 잠들어따....... 뭔가 마음이 뒤숭숭함
878 이름없음 2023/11/19 01:08:43 ID : ipeZcoFdwk7
으어.....11월달에 일기 하나도 안 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 다시 시작해야지. 연말이라 추워서 그런가 아니면 단체 커뮤 들어가서 그런가 일하랴 커뮤하랴 집안일하랴 정신이 업따 다시 일기 열심히 써야지 방법 업다....... 오늘 치열하게 살았나? 늘 생각하기
879 이름없음 2023/11/19 01:09:22 ID : ipeZcoFdwk7
후회하지 않는 해를 보내려면 후회하지 않는 한 달을 보내고 후회하지 않는 하루를 보내야 함. 오늘은 후회하지 않는 하루를 보냈나?
880 이름없음 2023/11/20 00:25:42 ID : Wrze43U7Aph
11.19. 일 📋 11건 프로젝트 두개 빠지니까 내일이면 9건인데 오늘 한건 들어올 예정이라 10건..... 으으...... ㅇ오늘 진짜 세빠지게 일했따.... 어지러울 정도였움 얼른 자야 내일 새벽에 또 일어나서 일하는데....... 근데 진짜 최근 일 열심히 해서 프로젝트 많이 뺐다... 장해장해
881 이름없음 2023/11/20 00:26:44 ID : Wrze43U7Aph
왜 일기를 안썼냐 하면 역시 너무 열심히 일해서........?
882 이름없음 2023/11/20 00:29:03 ID : Wrze43U7Aph
최근 일기 안써서 못 적은 것 생ㄹ컵 면생ㄹ대! 전자는 넘 힘들었는데 다음에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ㅁ생리대는 어느정도 세탁에 대해서 감 잡아서 지금 ㄹ이너 3개 있는데 추가 주문 안하고 매일매일 빨아서 어떻게든 돌려 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883 이름없음 2023/11/20 00:29:33 ID : Wrze43U7Aph
최근 실ㄹ왁스 유튜브 보는 것에 빠져서 언젠가는 실링왁스 해보고 싶음.....!!!! 쫄라 예쁘다 흑흑
884 이름없음 2023/11/27 22:58:39 ID : jiqnTWi1cmn
오늘 일라이ㅌ cc 가서 골프! 109타!! 확실히 실력이 늘었다는게 느껴진다~
885 이름없음 2023/11/27 23:26:00 ID : jiqnTWi1cmn
요즘 쓰리피 바인더 다시 시작했는데 삶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대신 요즘 일기를 안 쓰고 있는데..... 츼근 프로젝트 7개로 줄이기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고 지금 9건이라 고지가 눈 앞에 보인다..... 물론 새로운 게 들어오면........
886 이름없음 2023/11/27 23:26:35 ID : jiqnTWi1cmn
요ㅡㅁ 부정출혈이 2주 정도 지속되가지고 히믄ㄹ었는데 최근 끝나서 좋음 그런데 끝나니까 내일 병원가는 날이네 으으
887 이름없음 2023/11/27 23:27:54 ID : jiqnTWi1cmn
최근 어머님 생신 스카프 사러 돌아다녔는데 그 때는 진짜 힘들었지만 어머님 선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이나 잘 어울리는 것 보고 뿌듯한 느낌이었음. 울 엄마도 하나 사주면 좋을 것 같기도하고~
888 이름없음 2023/11/27 23:29:17 ID : jiqnTWi1cmn
아참 촤근에 김장도 다녀왔는데 뭔가 뿌듯함. 나도 이제 큰며느리가다 되었다 ㅋㅋㅋ 어머님이김장 끝나고 점화로 큰아가라고 해서 0ㅁ0했는데 속으로. 김장을 해서 호칭이 업그레이드 된 건가? 띠용
889 이름없음 2023/11/27 23:37:02 ID : jiqnTWi1cmn
그러고보니 이번에 라운딩 간 거 4번째였네.....? 팀장님이 머리 올려줬을 때 114타 ㅅㄱ이형이랑 같이 ㅇㅅ 체단장 갔을 때 타수 안 셌고 ㄱㅈㄴ이링 같이 갔던 것에서 108타 오늘 갔던 것 109타
890 이름없음 2023/11/27 23:37:15 ID : jiqnTWi1cmn
오오
891 이름없음 2023/11/27 23:38:08 ID : jiqnTWi1cmn
1에 적었던 것 매달 목표 >>745 8월 🌿👕 3 >>790 4 >>802 🌌 소설 20편 4🌌🌌🌌🌌🌌🌌🌌10🌌🌌🌌13 14🌌🌌🌌🌌🌌🌌⬜20⬜⬜⬜23★ 9월 🌿🪣🧼🌿 1 >>811 2 >>818 3 >>829 4 >>835 5 >>853 소설 캐릭터 디벨롭 ★완료★ 원고 퇴고 ★완료★ 🌌 소설 10편 19🌌🌌🌌⬜⬜⬜⬜⬜⬜⬜29★ 10월 1 >>862 🌌소설 30편까지! 21🌌🌌🌌⬜⬜⬜⬜⬜⬜⬜30★ ㅍㅎ 외전 ㅅㅂ 외전 ㄴㅇ 외전 쓰기! 무연 투베 도전 / 투고 돌리기

레스 작성
870레스레전드음침녀new 10412 Hit
일기이름 : 오즈4분 전
969레스알약과 컵케이크new 4770 Hit
일기이름 : 이름없음6분 전
737레스🥝new 3034 Hit
일기이름 : 키위새6분 전
63레스I Don't Do Drugsnew 1504 Hit
일기이름 : 이름없음14분 전
579레스멘헤라 무사 졸업 기원new 3988 Hit
일기이름 : ◆fWo4ZinTSHv17분 전
731레스체감 -3.7° 습도 56%new 4807 Hit
일기이름 : 이름없음24분 전
718레스a distant lifenew 1509 Hit
일기이름 : 이름없음29분 전
877레스복.학.시.러new 1912 Hit
일기이름 : 이름없음36분 전
53레스멘헤라보다는 20세기의 병든 여작가에 가까움new 647 Hit
일기이름 : 이름없음42분 전
749레스But don't look back in angernew 3792 Hit
일기이름 : 서리49분 전
1000레스🌊낭랑 일지🌊: ⛵️새벽의 시간이야⛵️new 12116 Hit
일기이름 : 파도1시간 전
268레스☁🌙 To. my youth_나의 아픈 청춘에게new 1622 Hit
일기이름 : ◆lDzapQoNy0n1시간 전
38레스갈비의 갯수를 세어보신 적 있습니까?new 656 Hit
일기이름 : ◆kq59fRCkrgq1시간 전
248레스무다 짭짤한 삶이여new 2353 Hit
일기이름 : ◆583u1dwpTO32시간 전
145레스사랑이 뭐길래new 779 Hit
일기이름 : 이름없음2시간 전
237레스白日new 3414 Hit
일기이름 : ◆45byFa9vDze2시간 전
323레스세 번째 제목new 1908 Hit
일기이름 : 이름없음2시간 전
470레스숨길 수 없이 다정한 사람new 3441 Hit
일기이름 : 이름없음3시간 전
807레스재미없는 일기new 1515 Hit
일기이름 : ◆hwNzcJU6ry14시간 전
256레스Como uma cavenew 4639 Hit
일기이름 : Sapo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