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할 거 정해나가는데 나는 어느 하나 제대로 정한 것도 없고 재능도 어중이떠중이에 미래에 하고 싶은 것도 없어!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 고1이고 수시 어떻게든 챙기고는 있는데 솔직히 힘들어 예체능쪽이라 전공도 꼬박꼬박 시험 보고 등급 나오고 스트레스 받아 . 글래도 탈모는 안 와서 다행이야.. 대학 나오라는 부모님 말.. 대학 나와야지 그래 가야지 좋은 곳 가야하는 거 아는데 나도 힘들어 애매하게 재능있는 거.. 신이 잔인하다 차라리 아무 재능도 없었음 닥치고 공부나 했을텐데 괜히 희망고문 당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