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년제 보건계열에 재학 중인 대학교 1학년이야
내가 타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타지역에서 지내니까 너무 외롭고 우울해 또 집에 강아지들도 못 보고 지내니까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 강아지들이 다 노견이거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그래서 집 근처에 전문대 3년제 보건계열로 옮길까 생각 중이야.. 가장 큰 이유가 강아지들 때문인데 내가 사는 이유가 강아지들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난 강아지들에 대한 애정이 크거든...
지금 전문대 2차 접수하고 있어서 원서를 넣을까 말까 고민 중인데 내 선택이 옳은 선택일까?
가족들은 다 반대해 왜 전문대를 가냐고 전문대 취업도 안 된다고 어떻게 하면 설득할 수 있을까?
지금 다니고 있는 4년제는 그렇게 좋은 곳은 아니야.. 전문대는 나름 전통있는 학교긴해 내가 취업도 본가 있는 지역에서 할 건데 스트레스 받을 바에 집 근처 학교로 옮기는 게 나한테 더 좋은 환경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