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만 갔다오면 그러는데 어젠 엄마 생일이라고 기분좋게 파티하러 갔다가 집에와서 우시더라.. 엄마가 자기얘기 잘 안하는 편이기도하고 그래서 무슨일인지는 대충 몰래 듣긴했는데 잘 모르겠어서 더 마음이 안좋아
어제뿐만 아니라 종종 그랬어서 ..하 어떻게 해야될까 ..
이젠 부모님이 모임 갔다오시면 기분 좋은지 안좋은지 눈치부터 살피는게 일상이 됬어.. 어제일은 엄마아빠 입장 둘다 이해는 가는데 너무 아빠가 엄마를 몰아 붙이는거 같기도 하더라 그렇다고 엄마가 지는건 아니고… 너무 우울해